도서 소개
현대 미술 작품들을 잘 몰라 좌충우돌 사고를 벌이는 보리스 중사와 에리스, 두 사람이 사고를 칠까봐 한시도 눈을 못 떼는 예술 작품 복원 로봇 피피의 이야기를 통해 흥미로운 미술 작품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 많은 현대 미술 작품들을 둘러보며 현대 예술과 미래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현대적인 멋을 마음껏 살린 퐁피두센터 이야기는 물론, 퐁피두센터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가운데 60여 점을 뽑아 보여 주고 작품 이야기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미술가들의 미술 세계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퐁피두센터의 현대 미술 여행!
*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현대 미술의 천국!
뒤샹, 달리, 마그리트, 미로, 마티스, 피카소, 칸딘스키,폴록, 앤디 워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들이지요? 이들은 현대 미술을 이끌어 온 미술가들이에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책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현대 예술, 미래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이 찾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에 전시되어 있는 많은 현대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책에는 현대 미술 작품들을 잘 몰라 좌충우돌 사고를 벌이는 보리스 중사와 에리스, 두 사람이 사고를 칠까봐 한시도 눈을 못 떼는 예술 작품 복원 로봇 피피가 나와요. 피피는 보리스 중사와 에리스는 물론 여러분한테도 아주 흥미로운 미술 작품 이야기를 들려줄 거예요.
자, 지금부터 프랑스 퐁피두센터로 가 볼까요? 수 많은 현대 미술 작품들을 둘러보며 현대 예술, 미래 예술을 꿈꿔 보아요!
현대 예술, 미래 예술을 알고 싶다면, 퐁피두센터를 펼쳐라!
처음 퐁피두센터가 문을 열었을 때 거의 모든 프랑스 사람들이 자신의 눈을 믿지 못했대요. 철근이 훤히 드러난 퐁피두센터 건물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거든요. 그 무렵 사람들은 예술의 도시 파리에 대리석이 아닌 철근 덩어리가 있는 것이 정말 낯설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 철근더미는 사람들한테 친숙하고 자유로운 곳으로 보였어요. 거리를 떠도는 화가나 음악가들은 퐁피두센터 앞에 있는 드넓은 광장을 자신의 무대로 삼았고 그곳에서 자신만의 예술을 선보였지요. 퐁피두센터는 케케묵은 먼지가 쌓인 박물관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고 쉽게 찾는 멋진 미술관이 되었지요.
이 책은 현대적인 멋을 마음껏 살린 퐁피두센터 이야기는 물론, 퐁피두센터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가운데 60여 점을 뽑아 보여 주고 작품 이야기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들려 주어요. 또한 미술가들의 미술 세계도 흥미진진하게 보여 주지요.
어떤 작품들을 만날 수 있냐고요? 마르셀 뒤샹의 <자전거 바퀴>와 <샘> <수염 난 모나리자>,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고집> <윌리엄 텔> <위대한 마스터베이터> <보이지 않는 사자, 말, 잠자는 여인>, 지오르지오 드 키리코의 <어머니와 함께 있는 화가의 스케치> <기욤 아폴리네르의 전조 초상>, 르네 마그리트의 <조급한 희망> <좋은 본보기> <불구자> <붉은색 모델> <기성품 꽃다발>, 후앙 미로의 <수영하는 사람> <덧셈> . 이들 말고도 마티스, 피카소, 칸딘스키, 잭슨 폴록, 뒤뷔페, 이브 클랭, 앤디 워홀, 탱글리, 타틀린, 칼더, 바일랑 같은 미술가들의 작품과 작품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 주어요.
아마 흥미진진한 현대 미술의 천국 퐁피두센터 여행을 마치고 나면 여러분은 현대 미술의 매력에 푹 빠질 거예요. 그러면서 여러분은 미래 예술을 꿈꾸게 될 거고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미술가들의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작품은 여러분도 다 아시지요? 그 <모나리자> 작품에 수염을 그려 넣어 <수염 난 모나리자>를 탄생하게 한 마르셀 뒤샹은 그 작품을 통해 모나리자는 아름답다는 생각을 버리게 했대요.
또 이 책에 나오는 잭슨 폴록의 작품을 보면 꼭 낙서 같은 느낌이 들지요. 잭슨 폴록은 커다란 캔버스 천을 바닥에 펼쳐 놓고 그 위에서 춤을 추듯 물감을 떨어뜨리며 그림을 그렸어요. 한 손에는 커다란 붓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페인트 통을 들고, 물감을 뿌렸어요. 그의 몸놀림에 따라 여러 가지 선들이 태어났고 그 선에는 잭슨 폴록의 울동과 정신이 담겨 있어요. 잭슨 폴록이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림을 바라보는 상식을 파괴했기 때문이래요.
장 뒤뷔페의 작품들도 우연하게 또는 재미있게 탄생했어요. 뒤뷔페는 그림을 그리되 새롭고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전화 통화를 하면서 그린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지요. 한편으로는 낙서같기도 하지만 공간 속에서 조금씩 퍼져가는 수많은 모양새가 무척 인상깊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뒤뷔페의 작품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천진난만한 뒤뷔페의 그림만큼 천진한 미술가가 또 있지요. 바로 칸딘스키이지요.
칸딘스키는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그림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어요. 그림을 거꾸로 보니 더욱 흥미로워 보였어요. 이날부터 칸딘스키의 그림은 달라졌어요. 칸딘스키는 산, 나무, 사람, 집 같은 것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그렸어요. 그래서그런지 칸딘스키의 그림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낙서처럼 천진난만하고 자유로워 보여요.
미술가들의 작품 속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엉뚱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이 책은 미술가들의 작품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 주어, 여러분이 작품을 한눈에 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 주지요.
현대 미술의 천국 <퐁피두센터>를 보고 난 여러분은 분명 현대 미술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마음이 생길 거예요.
마티스는 그림뿐만 아니라 조각, 종이 오리기 같은 다양한 표현을 했어요. 조각은 그의 그림 공부에 많은 영향을 주었지요. 1952년에 그린 '왕의 슬픔'은 캔버스 위에 종이를 풀칠한 작품이에요. 그림 속에는 슬픔에 찬 왕과 유하는 여자가 있었어요. 또 그 둘 사이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있지요. 훌륭한 그림은 편한 의자 같아야 한다고 믿었던 마티스는 1954년 죽는 순간까지 밝고 선명한 빛깔을 쓰며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어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윤혜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동화 작가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세계사 첫발 1, 2》《명화로 읽는 세계사》《상상력을 키워 주는 그림 만화》《창의력을 키워 주는 그림 만화》《옛날에 내가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았을까》《나라의 자랑, 국보 이야기》《끈적끈적 꼬물꼬물 우리 몸의 비밀》《엉뚱한 악당들의 놀라운 지구 체험기》《아슬아슬 세계 역사 여행》 들이 있다.
목차
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사막의 여우
퐁피두센터에 잠입하라!
병기 로봇? 아트 로봇?
에스컬레이터 위의 대소동
뒤샹의 위험물을 해체하라!
위험한 악당들
암호인가? 꿈인가?
누가 물감을 뿌렸나?
어둠 속의 적
피피의 바이올린
피피가 셋이나?
안녕, 퐁피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