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지금, 뜨뜻미지근한 당신의 인생으로
빅씽이 스며들어 갑니다하루하루가 그냥저냥 똑같다. 그날이 늘 그날 같다.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이, 그저 낮과 밤이 연속되며 매일이 누적되는 나날을 살아간다. 그렇게 내 삶은 늘 뜨뜻미지근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빅씽’이 필요하다. 나의 직업, 나의 전공, 나의 일상생활, 나의 현실적 목표와는 상관없는 단 하나의 그것.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줄곧 가장 소중히 여겨왔지만, 일상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놓쳐왔던 그것. 나 자신에게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소중하며,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때만 손에 거머쥘 수 있는 그 무엇이 바로 ‘빅씽’이다.
이제,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나만의 빅씽이
세상 속으로 뿌리내립니다빅씽은 모두에게 저마다 다른 형태로 존재한다. 일상의 나는 매일 아침 출근해야 하는 회사원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빅씽이 있다. 매일 식구들을 위해 집안 살림을 하는 가정주부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내 그림으로 가득 찬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빅씽이 있다. 아직 학생 또는 취준생이지만, 언젠가는 제3세계 사람들을 위해 NGO를 만들고 싶다는 또는 지구의 끝까지 가보고 싶다는 빅씽이 있다. 혹은 아직 인지하지 못했지만 작은 싹을 움틔우는 빅씽도 있다.
이렇듯 한 사람 한 사람의 빅씽은 하나하나가 다르다. 그러나 단 하나의 공통점은 빅씽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그리고 빅씽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순간마다 우리의 삶이 이전과는 달라진다는 것이다. 누적된 나의 일상으로 빅씽이 스며들어 오는 순간, 내 삶의 온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출신 저자의 더없이 솔직한 메시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살아 있는 동안 반드시 이뤄야 할 빅씽’에 대하여빅씽은 아주 개인적이다. 오롯이 나를 위해 이뤄내야 한다. 그러나 내 일상의 혁명적 변화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과 나의 빅씽을 병행해야 한다. 그래서 너무나도 어렵다. 그러다 보니 빅씽의 완성이 아니라, 무언가 시작하겠다는 영감을 찾는 데에서 이미 주눅 들어버리고는 한다.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부문 칼럼니스트이자 에디터인 필리스 코르키는 이 책에서 실생활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와 과학적 사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통찰력을 버무려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완성하게끔 이끌어주는 요소는 물론, 성공을 가로막는 위협적인 장애물은 무엇인지 명확히 전달한다. 저자는 자신의 빅씽인 이 책을 이야기하면서 회고록, 설치미술, 음악저작물과 같은 개별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부터 연극 제작, 소기업, 자선단체와 같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까지 두루 살핀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빅씽의 주요 면모를 확인하는 것 역시 잊지 않는다. 여기에는 의미 있는 목표, 집중과 노력, 일상의 요구로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 실패와 실망의 위험도 포함된다.
한발 더 나아가 ‘빅씽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창의적 과정과 특징적 요소를 세분화해준다. 늘 동기부여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 대한 회의감과 현실의 본업에서 맞부딪히게 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빅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부정적인 측면도 달콤한 말로써 간과하지도 축소하지도 않는다.
《뜨뜻미지근한 내 인생에 빅씽》과 닮아 보이는 책은 참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은 정해진 룰대로 따르기만 하면 과정이 재미있고 쉬워 보이도록 해주는 열성적인 매뉴얼인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하고 싶은 대로 얼마든지 해도 좋다는 일종의 해결책이다. 결코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숨기지 않는다. 지나치리만치 단순한 원리로 축소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모든 이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끔 실용적일 통찰력을 전달한다.
우리는 저자의 빅씽인 이 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따라 밟으며, 저자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빅씽을 만나가며, 그렇게 나만의 온전한 빅씽을 이루기 위한 시간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빅씽을 배우는 동안, 뜨뜻미지근한 당신의 인생에 온전한 자기 결정이 문을 두드릴 것이다.

<뉴욕타임스>에서 일할 때 ‘마감시간’을 주제로 칼럼을 쓴 적이 있었다. 칼럼을 쓰면서 나는 마감시간의 힘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책을 쓰겠다’는 나의 계획과 그 책의 정확한 마감시간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책을
못 쓰겠다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칼럼을 쓰는 동안 많은 사람이 긴장감 속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 순간 지난 40년 동안 생각만 해왔던 책의 주제가 떠올랐다. 책 제목의 ‘빅씽Big Thing’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뜻한다. 빅씽을 달성하려면 오랜 시간을 두고 작은 부분부터 조금씩 천천히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보통 빅씽에는 직업상 업무만큼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지 않다. 그러다 보니 부끄러운 나머지 자신의 창조적인 목표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못 하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떤 기대를 가져야 하는지도 모르게 된다. 만약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예의상 또는 진심으로 흥미를 보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특정 시간을 정해주며 프로젝트 결과를 가져오라고 요구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빅씽을 실현하기가 일이 어려운 것이다. ?
이 책은 빅씽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빅씽을 완성하고 싶은 욕구와 고뇌에 관한 방대하고 창조적인 프로젝트다. 이 주제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나 자신이 직접 빅씽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나의 경험뿐만 아니라 빅씽을 추구하고 실현한 다른 많은 사람의 경험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조사를 하면서 나는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창조의 열망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창의적인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빅씽의 실현을 시작조차 하지 않고, 시작하더라도 실현 과정에서 애를 먹는다. 나는 정신질환, 신체질환, 심각한 수면장애, 약물중독
등의 장애를 견디고 극복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또한 바쁜 업무와 가족에 대한 의무 등에 부딪혔지만 어떤 식으로든 빅씽을 완성해낸 사람들도 만났다. 설령 최종 결과가 자신들이 계획했던 대로 나오지 않았거나, 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라도 말이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발견한 사실이 하나 있다. 모든 사람의 창조적인 프로젝트는 개인적이고 유일무이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완성하는 방법도 개인적이고 유일무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_들어가는 글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즉 ‘빅씽’은 무엇인가? 그리고 왜 당신은 빅씽을 지금껏 실현하지 못했는가?
사람마다 빅씽은 모두 다르다.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일 수도 있고, 그림이나 음악 작품을 남기는 것일 수도 있다. 또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거나, 스타트업을 시작하거나, 자선단체를 세우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빅씽은 스스로가 고민하고 고안한 원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그러나 우리는 빅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다가도, 중간에 포기하거나 심지어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 ‘빅씽에 대한 열망’과 ‘빅씽의 완성’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이 간극에서 생겨난 심리적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불편하다.
주변을 잠시 둘러보면 많은 사람이 마음속에 자신의 빅씽을 숨긴 채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빅씽의 실현’이라는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빅씽을 실현하려는 동기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 자신에게 확신이 없으면 해서는 안 되는 이유만 눈에 들어오는 법이다. 완전하다고 믿는 ‘그것’이 자신에 대한 확신 없는 불완전한 마음이거나 또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대단해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면, ‘빅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아니, 전혀 그렇지 않다. 나는 (전부는 아니지만) 빅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빅씽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이다
_CHAPTER 1• 빅씽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