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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불가 여행
디자인이음 | 부모님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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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양이의 크기>와 <책낸자>의 저자 서귤 작가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탈리아 여행기. 2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뭔가 변화하고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 저자는 빡빡한 관광지 위주의 투어보다는 자신의 리듬을 따르는 여행을 시작한다. 어린이 서점, 테베레 강가의 벼룩시장, 중고 레코드 숍 등을 돌아보고 구글 지도 안보고 걷기도 시도해본다.

  출판사 리뷰

“여보세요, 분실물 센터죠?
저 이탈리아에 영혼을 두고 온 것 같아요!”

<고양이의 크기>와 <책낸자>의 저자 서귤 작가의 소소하고 특별한 이탈리아 여행기. 소심한 내가 혼자 유럽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소매치기 당하면 어쩌지? 음식은 잘 주문할 수 있을까? 일단 가는 거야. 소심한 나를 알기에 모든 티켓은 환불 불가. 관광명소도 가보고 유명한 이탈리아 음식들도 먹어본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두오모 성당에 올랐지만 큰 감흥이 들지 않는다. 나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저자는 바티칸 꼭대기에 올라 드넓은 풍경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한다. 2주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뭔가 변화하고 가면 좋겠다고. 서귤은 빡빡한 관광지 위주의 투어보다는 자신의 리듬을 따르는 여행을 시작한다. 어린이 서점, 테베레 강가의 벼룩시장, 중고 레코드 숍 등을 돌아보고 구글 지도 안보고 걷기도 시도해본다. 사소한 것에서 감동하고 때로는 좌충우돌 실수도 하지만 서귤의 이탈리아 여행에는 특별함이 있다. 부록으로 이탈리아의 멋진 책방들과 환불 불가 여행 일정이 실려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해준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서귤’작가의 독특한 이탈리아 여행기. 5년간 일한 회사에서 2주간의 휴가를 주었다. 이탈리아로 떠나볼까? 저자는 소심한 자신의 성격을 알기에 모든 티켓을 환불 불가로 준비한다. 겁도 나고 설레는 여행이 시작되었다. 스케줄도 빡빡하고 몸도 피곤한 여행. 돈과 시간을 들여 온 소중한 기회를 나는 지금 현명하게 쓰고 있는 걸까?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지? 작가는 뻔한 관광이 아닌 자신의 흐름에 맞춘 여행을 시작한다. 좋아하는 어린이 책방을 찾고, 한적한 공원을 산책하고, 무작정 수상 버스에 올라보기도 한다. 때로는 실수도 하고 실망도 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간다. 여행이 끝나고 수월치 않은 시차와 회사 단톡방의 가득한 글들이 기다리고 있는 현실로 다시 돌아왔지만 어느새 컴퓨터를 켜고 다음 여행을 준비한다. 서귤의 다음 여행은 어떨지 궁금해지며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귤
고양이를 먹여 살리려고 회사에 다닌다. 최근에 여행 갈 돈을 모으려는 이유가 추가됐다. 퇴근하면 그림을 그린다. 『고양이의 크기』와 『책 낸 자』를 지었다.

  목차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다시 로마
그리고 서울

- 부록 -
이탈리아의 멋진 책방들
환불 불가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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