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따뜻한 그림백과 시리즈 60권.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아내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되고,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지식 정보책이면서 이야기책이자 동시에 그림책이다.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60권 <잘못>에서는 잘못한 것이 있어도 다시 잘해보려고 애쓰고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잘하게 된다는 것과 나와 다른 것을 틀렸다고 함부로 몰아붙이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추천!
<따뜻한그림백과>는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사람들은 누가 무엇을 잘했고 잘못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우리는 늘 어떤 일에 대해 내 생각을 가지고 판단하게 되지요. 그런데 그것은 어떤 일, 어떤 결과를 판단하는 것이지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되지요. 그런데 많은 경우에 누군가가 한 행동의 결과로 그 사람을 판단하고, 다른 사정이 있어서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생긴 일에 대해서도 잘못했다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잘못인 것이 다른 곳에서는 잘못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하지 못할 때가 많고요. 어떤 것을 잘했다 잘못했다 판단할 때는 꼭 상황이나 시간, 문화 등 여러 사정을 알아보고 따져본 뒤에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잘못한 것이 있어도 다시 잘해보려고 애쓰고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잘하게 된다는 것과 나와 다른 것을 틀렸다고 함부로 몰아붙이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바랍니다.
■ <따뜻한그림백과> 시리즈는?[따뜻한그림백과]는 세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2008년 처음 <옷><밥><잠><집><책> 등 5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60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하나하나의 주제를 차근차근 탐색해가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지식 정보 그림책인 [따뜻한그림백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정서가 녹아 있는 엔딩 메시지가 돋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상, [따뜻한그림백과]는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손으로 잡기 쉬운 아담한 판형과 저렴한 정가를 고수하면서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이 소복이 담긴 [따뜻한그림백과]는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갖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어린이아현에서 2008년부터 계속해서 출간해 오고 있는 “따뜻한그림백과”는 제목 그대로 기존의 백과사전과는 달리 딱딱하거나 어렵거나 글만 빼곡한 백과가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입에 착착 감기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리듬감 있는 글,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개성 가득한 그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엔딩 메시지가 돋보이는“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3~7살 아이들을 위한 그림 백과다.
따뜻한 우리네 정서가 느껴지는 글과 텍스트를 보완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는 그림을 통해 각 권의 주제에 대해 독자 스스로 더욱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만드는 과정도 남다르다. 총괄 기획자와 타이틀기획자,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작가 집단 ‘재미난책보’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진다. 먼저 그림백과의 주제를 정하고, 매주 한 번의 회의를 통해 각 권의 주제에 맞는 정보를 수집하고 검토해서 15쪽의 소주제를 정한다. 그러면 각각의 소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끌어낸 내용에 대해 글을 쓰고 다듬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회의가 이어진다. 그런 긴 과정을 거쳐서 비로소 입에 착착 감기는 리드미컬한 입말로 된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따뜻한그림백과만의 “따백체”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렇게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된 원고는 그림 작가가 합류하면서 콘티, 스케치, 채색의 단계를 거치며 다시 여러 번의 피드백이 오간 뒤 짧게는 5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넘어가는 작업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더 많은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8,700원이라는 저렴한 정가를 고수하면서도 책을 떨어뜨리기 쉬운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원가가 높은 둥글림 모서리를 고집하는 우직하고 세심한 배려가 이 시리즈가 돋보이는 장점이기도 하다.
어린이아현에서 한 권 한 권 많은 수고와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따뜻한그림백과> 시리즈이다.






어떤 사람은 뜨개질을 잘하고,
바느질을 잘 못해요.
또 어떤 사람은 운동을 잘하고,
공부를 잘 못해요.
잘하고 못하는 것이 다 달라서
서로 돕고 살아요.
누구나 처음엔 잘 못할 수 있어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따져 보기만 하면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