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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로 이 잡기
하루놀 | 4-7세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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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옛날에 힘이 센 장사가 살았다. 장사는 아름드리나무와 억대바위도 쑥쑥 뽑았고, 아무나 붙들고 씨름을 하며 힘자랑을 했다. 장사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사람들은 장사만 보면 도망가기 바빴다. 그러자 장사는 마을을 떠나 온 나라를 다니며 힘자랑을 했다. 조선 팔도 어디를 가도 장사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

팔도강산 힘자랑을 마친 장사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고향에 거의 다다를 무렵, 다리가 아파 온 장사는 바위 위에서 한숨 자기로 하였다. 설핏 잠이 들려던 그때, 장사의 등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아주 쪼그마한 이 한 마리였는데….

  출판사 리뷰

'이야기 속 지혜 쏙' 시리즈

옛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오늘은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그 안에는 슬기와 재치, 따듯한 위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등 옛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가 숨어 있지요. 그럼 이제 '이야기 속 지혜 쏙'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야기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볼까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옛이야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예 있답니다.

조선 팔도에서 가장 힘이 센 장사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것은?


옛날에 힘이 센 장사가 살았어요. 장사는 아름드리나무와 억대바위도 쑥쑥 뽑았고, 아무나 붙들고 씨름을 하며 힘자랑을 했지요. 장사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사람들은 장사만 보면 도망가기 바빴지요. 그러자 장사는 마을을 떠나 온 나라를 다니며 힘자랑을 하기로 해요. 조선 팔도 어디를 가도 장사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팔도강산 힘자랑을 마친 장사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고향에 거의 다다를 무렵, 다리가 아파 온 장사는 바위 위에서 한숨 자기로 합니다. 설핏 잠이 들려던 그때, 장사의 등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것은 다름 아닌 아주 쪼그마한 이 한 마리였어요. 자, 이제 장사와 조그마한 이 한 마리의 힘 대결이 한판 펼쳐집니다!

송아주 작가의 입말체를 살린 구성진 문장과
박규빈 작가의 익살스러운 그림이 만나 터지는 그림책의 힘!


‘옛날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는 추운 겨울 밤 귤을 까 먹으며 할머니 무릎을 베고 이야기를 들었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그런 경험을 겪기가 힘들지요.
《바위로 이 잡기》는 ‘어허’ ‘아이고야’ ‘-다지 뭐야’ 등 실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입말체를 맛깔나게 쓰기로 유명한 송아주 작가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유명한 박규빈 작가가 만나 그림책의 힘을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옛이야기를 듣고 자랄 권리가 있답니다. 욕심 없고 소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바위로 이 잡기》를 들려주세요. 힘자랑하기 좋아하는 장사와 손톱보다 작은 이의 대결을 통해 힘보다 더 값진 것이 있음을 알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아주
2013년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서 추천 완료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힘이 불끈 솟고, 깔깔 웃기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러주러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창작 동화 『행복하게 나란히』,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 보드』, 『반창고 우정』,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이 기사 써도 되나요?』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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