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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
시행착오와 경계를 넘어
새로온봄 | 부모님 |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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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공교육에서 특수교육,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5명의 초.중.고 교사가 쓴 교육에 관한 이야기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어떻게 교육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그런데도 아이들의 미래와 삶을 위해 어떻게 경계를 확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 비장애 학생들과의 통합, 수업, 사회진출과 성장에 대한 교사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소질과 장점, 각자의 재능과 창의성을 살리는 미래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책을 들여다보면 이미 그 미래교육은 특수교사들이 앞장서 개척하고 있다. 장애가 다 다른 아이들에 맞춰, 그 아이들의 관심과 재능에 맞춰 교육을 설계하고 방법도 다 다르게 교육하고 있다. 미래교육이자 진정한 개인화 교육을 하는 셈이다.

지식뿐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삶의 기술, 태도와 정서를 키워가고 있다. 특수교육이 '다르지만 같고, 특별하지만 보편적인' 교육인 이유이자 저자들이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로 제목을 붙인 근거다.

  출판사 리뷰

다르지만 같고, 특별하지만 보편적인 교육 이야기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


특수학교에서 벌어진 장애학생 폭행사건으로 폐쇄적인 특수학교와 장애학생의 인권이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의 무릎 꿇는 사건까지 장애학생과 그 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장애아동과 인권,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을수록 좋다. 그러나, 일시적이어서 문제다.

특수학교와 특수교사 및 사회복무요원의 폭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일상에서 장애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어떻고 교육이 어떤지, 일반 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 보통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통합교육은 어떤지 관심 밖이다.

그럼에도 장애학생과 기꺼이 고군분투 사람들
묵묵히 교육하는 이만 명의 특수교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약 9만 명의 학생이 소위 특수교육을 받는다. 29%는 특수학교에서, 70%는 보통의 아이들과 함께 한 학교, 한 교실에서 생활하며 교육을 받는다. 일반 학교에서 보통의 아이들과 같은 (통합)학급에서 생활하고, 일부 시간은 특수학급에서 교육 받는다. 잘 보이지 않아도 11,000여 학교에 장애 학생들이 있다. 학교에는 그들을 보살피고 교육하는 유·초·중·고의 특수교사가 있다. 2만 명의 특수교사 대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장애학생들의 인권과 교육을 위해 날마다 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장애학생들은 관심과 보살핌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다. 아이마다 장애가 다 다르고, 필요한 교육과 교육 방법도 다 다르다. 그러나, 정작 특수교사들의 교실과 현장에서 교육하는 일과 교육 방법에 대한 나눔과 공유는 부족하다.
오히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장애학생들의 인권과 교육을 위해 날마다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묵묵히 아이들과 일상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 2만 명 특수교사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

그런데, 학교에 한두 명씩 뿔뿔히 흩어져 있고 교육계 내에서도 여전히 소수이고, 힘도 없다. 사회적 발언도 약하고, 교실과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방법과 고민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도 부족하다. 이 책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가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 책은 공교육에서 특수교육,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5명의 초·중·고 교사가 쓴 교육에 관한 이야기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어떻게 교육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그런데도 아이들의 미래와 삶을 위해 어떻게 경계를 확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 비장애 학생들과의 통합, 수업, 사회진출과 성장에 대한 교사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소질과 장점, 각자의 재능과 창의성을 살리는 미래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책을 들여다보면 이미 그 미래교육은 특수교사들이 앞장서 개척하고 있다. 장애가 다 다른 아이들에 맞춰, 그 아이들의 관심과 재능에 맞춰 교육을 설계하고 방법도 다 다르게 교육하고 있다. 미래교육이자 진정한 개인화 교육을 하는 셈이다. 지식뿐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삶의 기술, 태도와 정서를 키워가고 있다. 특수교육이 ‘다르지만 같고, 특별하지만 보편적인’ 교육인 이유이자 저자들이 『특수교사 교육을 말하다』로 제목을 붙인 근거다.

일반 교사와 달리 학교마다 한두 명의 특수교사가 할 수 있는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통합학급에서 장애학생을 교육하는 일반 교사에게도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이 특수교사와 통합교육을 하는 교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이유다.

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에 의해 굴러간다.
우리 교육도 그렇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학부모가 무릎을 꿇거나, 특수학교에서 폭행 사건이나 인권침해 사건 등 자극적인 기사가 갑자기 쏟아진다. 안타까운 상황과 사건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때가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특수교육 등이 주목받는 때지만, 장애학생의 학부모와 보편적 권리에 동감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관심은 잠시다. 장애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어떻고 교육이 어떤지, 일반 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 보통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통합교육은 어떤지 관심 밖이기도 하다.
약 9만 명의 학생이 소위 특수교육을 받는다. 29%는 특수학교에서, 70%의 대다수는 보통의 아이들과 함께 한 학교, 한 교실에서 생활하며 교육을 받는다. 잘 보이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있다, 그리고 그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보살피고 교육하는 유·초·중·고의 특수교사가 있다. 일반 교사도 있다.
특수교사의 일은 잘해도 표가 나지 않는 일이다. 일반 학교라면 학교에서도 소수이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힘이 없다. 그렇지만 대부분 특수교사는 하루하루를 묵묵히 보내고 있다. 관심과 보살핌이 더 필요한 아이들에게 온 에너지를 쏟으며 하루하루를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아이마다 장애는 다 다르고, 아이마다 필요한 교육과 교육 방법도 다 다르다. 그러나, 정작 특수교사들의 교실과 현장에서 교육하는 일과 교육 방법에 대한 나눔과 공유는 부족하다.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이 책은 공교육에서 특수교육,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5명의 초·중·고 교사가 쓴 교육에 관한 이야기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어떻게 교육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그런데도 아이들의 미래와 삶을 위해 어떻게 경계를 확장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의 소질과 장점, 각자의 재능과 창의성을 살리는 미래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책을 들여다보면 이미 그 미래교육은 특수교사들이 앞장서 개척하고 있다. 장애가 다 다른 아이들에 맞춰, 그 아이들의 관심과 재능에 맞춰 교육을 설계하고 방법도 다 다르게 교육하고 있다. 미래교육이자 진정한 개인화 교육을 하는 셈이다.
그렇지만, 학교마다 한두 명의 특수교사가 할 수 있는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이런 현실을 헤쳐나가는 데 힘이 될 것이다. 혼자라는 외로움을 극복하는 위로도 될 것이며, 좋은 교육을 만드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 이 책이 꼭 필요한 이유다.

기꺼이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함께 버티는 특수교사들께 박수를 보낸다.

■ 키워드
교육, 특수교육, 통합교육, 장애, 장애인, 장애학생, 교사, 특수교사, 발달장애, 자폐, 아스퍼거증후군, 차이, 다양성, 다름, 부모, 학부모, 학교, 교실, 도전, 경계, 친구, 진로, 독립, 정상

■ 출판사 새로온봄
새로온봄은 우리 교육에 새로운 봄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 확산하는 교육전문 출판사입니다. 세계와 삶의 변화에 맞춰 적응하는 교육, 사람에 대한 이해에 기초한 교육, 학생, 교사, 학부모, 사회가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문화를 만드는 교육에 기여합니다. 『4차원 교육 4차원 미래역량』이라는 미래사회와 역량에 대한 책에서 출발하여, 우리 사회에서 관심이 낮지만 묵묵히 교육을 바꾸어가는 특수교사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이들은 내가 프로그래밍한 대로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다.
일정한 규칙을 따르는 것을 편안해 하는 자폐성장애 학생들이라도 시키는 대로 실행하는 로봇이 아니며 다른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싶지만 그것이 참 어렵고 뜻대로 되지 않는, 자라나는 어린 아이라는 것이다.

옳은 것 하나를 가르치고 관철하려다 관계가 깨지면 정작 교육은 한 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선이다. 아이의 태도를 바꾸는 힘은 친절함에 있다.

아이들에게 공부는 재미있는 과정이어야 한다.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 장애학생도 마찬가지다. 특히 장애학생들은 지적인 능력이나 감각적인 어려움으로 어려서부터 학습을 하며 반복된 실패를 경험했을 확률이 높다. 실패를 많이 경험한 학생일수록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제거하고 흥미를 느끼게 하는 열쇠는 아이들 안에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형진
통합학급 교사로 7년, 특수교사로 12년 동안 근무하다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공부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하였습니다. 전국 교육연수권과 교육지원청 등에서 300여 회의 특수교육 관련 강의를 하였습니다.

지은이 : 감소영
특수학교에서 10여 년, 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10여 년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캠프힐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있고, 지금은 공공기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진로와 사회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김민진
중학교 특수학급에서 10년째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공주대학교에서 도덕·윤리교육과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공부했습니다. 2015년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과학과 교과서』(중등)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지은이 : 부경희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10여 년 근무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의 심리 정서를 돌보며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박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지은이 : 이종필
20여 년간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서울경인특수학급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 서로 다른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우정』, 『좔좔 글읽기 4단계』를 펴냈습니다.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미술교사용지도서』의 집필자로 참여했습니다.

  목차

추천의 글: 다르지만 같고, 특별하지만 보편적인 교육 이야기
추천의 글: 장애학생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평범한 교사였을 선생님들의 이야기
들어가며: 기꺼이 고군분투하는 당신께 박수를 보내며

1. 좋은 경험의 합
입학을 축하해
짧은 산책 긴 여운
나는 로봇이 아니에요
옮음과 친철함,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지금 여기에 함께 있기
에이, 나쁜 녀석들
선생님 수업은 재미없어요
나는 이런 수업이 좋다
안전과 도전의 경계
통합, 교육, 특수, 교사
우리 모두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통합교육은 좋은 경험의 합니다.

2. 시행착오라도 기꺼이 함께
폭력적인 진단 과정
부모 ‘상담’이 시작이다
결정적 시기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자존감이 핵심 키워드
나의 평범함을 담백하게 인정하자
내가 그러하듯 우리는 모두 최선을 다한다
파란 비행기를 타고 가셨네
내가 되고 싶은 선생님

3. 함께 가는 길
미안해, 선생님도 그땐 선생님이 처음이었어
거짓말의 교훈 / 언제나 도전
장애학생도 사춘기를 겪는다
장애학생도 사춘기의 긴 터널을 지난다 / 마음읽기부터 시작하자 / 때론 무조건적인 지지도 필요하다
친구가 필요해
친구를 만들어 준다는 것
특수교사로 살아가기
교사, 특수교사 / 서로 가르치며 배우며 함께 가는 길

4. 너의 삶을 살아라
아이들도 교사를 돌본다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야 오래 일할 수 있다
고립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준비하자
친구, 인생의 동반자를 만들어주자
동창회

5. 통합교육, 함께 성장하는 힘
우리는 정상인가요?
왼손잡이는 비정상인가요? / 정상분포곡선 / 장애인障?人은 없다
다르기 때문에 아름답다
삼손을 바보로 만드는 학교 / 안녕, 바나나 /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하지 않은 아이도 있나요?
장애 병아리, 마음을 열게 하다 / 올래 올래, 절묘한 반전을 노래하다 / 너울가지, 어울림을 배우다
통합교육, 희망을 말하다
발끝으로 따뜻함을 느끼다 /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 / 교육을 깨지기 쉬운 달걀을 지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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