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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een 포틴
작가정신 | 부모님 |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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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열 네 살, 하늘이라도 날 수 있는 십대들의 성장기. 조로증에 걸린 백발소년 나오토, 엄청난 대식가에 거구인 다이, 머리 좋고 공부 잘 하는 준, 음악과 책, 야한 잡지를 좋아하는 데츠로 등 각기 다른 고민과 개성을 가진 소년들의 일상이 힙합가사처럼 경쾌한 리듬을 타고 흘러간다.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맑고 투명한 느낌을 기분 좋게 묘사한 작품으로, 어른의 세계와 대비되는 그들의 열린 해법과 사고가 유쾌하다.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작.

이 소설의 표제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다. 누구나 다 ‘엔터테이너’라는 ‘현대 사춘기 아이들의 감성을 리얼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14세 무렵의 날들을 선명하게 되살리고 있다. 네 명의 십대가 때론 협력자로, 때론 당사자가 되어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데, 어떤 일이 있어도 그들은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잃지 않는다. 물론 그들에게도 모두 무거운 짐 하나씩은 있다. 언제나 무엇인가를 입 안 가득 물고 있는 대식가 다이는 사실 가정폭력의 희생자이며, 폭식과 거식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혐오하는 소녀, 연예인을 지망하고 늘 엉뚱한 사건만 꾸미다가 4층에서 뛰어내리는 소년도 있다. 그러나 십대는 십대에게서 구원받는다. 손을 내미는 십대들에게서 어른들도 구원을 받는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보통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공기감’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어둡고 혼란스런 것이 아니라 맑고 투명해서 기분 좋은 십대의 ‘공기감’이었을 것이다. 소설 곳곳에 이슈가 되고 있는 굵직한 사회문제나 가정문제가 등장하지만, 자칫 비극으로 흐르기 쉬운 주제들이 결코 무겁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소설이 가진 큰 매력이다.

  출판사 리뷰

하나 열네 살, 하늘이라도 날 수 있는 십대들의 성장기

이 소설의 표제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다. 누구나 다 ‘엔터테이너’라는 ‘현대 사춘기 아이들의 감성을 리얼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14세 소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과 어른, 그리고 그들의 삶을 타고 흐르는 힙합 가사 같은 희노애락을 담고 있는 성장소설이다.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14세 무렵의 날들을 제대로 그려낸 것이, 이 소설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이다.

화자인 ‘나’ 데츠로는 도쿄의 매립지 츠키시마에서 나고 자라 츠키시마 중학교에 다니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 언제나 같은 반의 준, 나오토, 다이와 함께 행동한다. 두꺼운 안경을 언제나 가운뎃손가락으로 밀어올리는 준은 공부 잘하는 수재. 나오토는 초고층 맨션의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평균 수명 서른이라는 조로증에 걸려 입퇴원을 반복한다. 벌써 머리는 반 백발. 그리고 다이는 대식가에 거구다. 집은 오래된 연립주택으로 아버지는 술주정뱅이고, 어머니가 힘들게 일해 먹고산다. 그들의 공통 아이콘은 휴대폰과 자전거, 포르노잡지, 힙합이다.

네 명의 십대가 때론 협력자로, 때론 당사자가 되어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소년들은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잃지 않는다. 스티븐 킹의 「시체the body」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스탠바이미stand by me>의 배경 설정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외모도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 사인조 중학 2년생의 일년간을 여덟 개의 연작 단편으로 그린 것이 이 작품이다. 《소설신초》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었던 여섯 편에 신작 두 편을 묶었다.

둘 어른 같은 아이, 아이 같은 어른

'보통의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맑고 투명한, 그래서 기분 좋은 공기감”

옮긴이(양억관)는 후기에서 14세를 “멍청하다”고 정의하면서, “이 아이들은 어딘지 모르게 멍해 보일 때가 많다. 스스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자신의 음식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 수 없는 수혜자의 멍함이다. 그래서 그들은 진흙 상태의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 무엇이라도 될 수 있는 가능태의 진흙. 그래서 때로 그 나이의 아이들이 어떤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벌이면 무섭다.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 4teen』에 등장하는 열네 살 소년들의 현재는 한마디로 ‘굉장하다’.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벌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작가 장 콕토는 「무서운 아이들Les enfants terribles」에서 악마성으로 반짝이는 소년소녀들의 상상의 세계를 그렸지만, 그것은 아이의 세계에 집결된 문제였으며, 소설 전체가 냉혹함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 4teen』의 아이들의 세계는 ‘갇힌 세계’가 아니라 ‘열린 세계’다. 열린 마음으로 오히려 어른의 세계로 비집고 들어가, 그 안에서 대결하고, 때로는 어른들을 능가한다.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준’은 불륜사이트에서 연상의 유부녀와 만난다. 그리고 그녀가 남편에게 상습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남편과 대결한다. 연약한 소년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상대하며, 그 상대의 폭력에 맞섬으로써, 폭력만으로는 어떠한 의지도 꺾을 수 없음을 증명해 보인다.

용기 있는 그들에게도 모두 무거운 짐 하나씩은 있다. 언제나 무엇인가를 입 안 가득 물고 있는 대식가 다이는 사실 가정폭력의 희생자이며, 폭식과 거식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혐오하는 소녀, 연예인을 지망하고 늘 엉뚱한 사건만 꾸미다가 4층에서 뛰어내리는 소년도 있다. 그러나 십대는 십대에게서 구원받는다. 손을 내미는 십대들에게서 어른들도 구원을 받는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보통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공기감’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어둡고 혼란스런 것이 아니라 맑고 투명해서 기분 좋은 십대의 ‘공기감’이었을 것이다. 소설 곳곳에 이슈가 되고 있는 굵직한 사회문제나 가정문제가 등장하지만, 자칫 비극으로 흐르기 쉬운 주제들이 결코 무겁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소설이 가진 큰 매력이다.

셋 감각적인 거리소설

“낡은 것과 새로운 것, 궁핍과 풍요가 공존하는 마을, 츠키시마”
“풀빵 집이 가득 늘어선 오래된 골목길과 스카이라인을 가로지르는 초고층 맨션.
신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마을 ‘츠키시마’.
이곳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상처를 입고, 죽음과 만나면서 어른이 되어간다.”
이 작품은 14세라는 연령대를 다룬 소설일 뿐만 아니라, ‘츠키시마’라는 거리를 무대로 한 ‘거리소설’적 성격을 띠고 있다. 츠키시마는 도쿄의 매립지에 만들어진 새로운 거리로, 작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전철로 이삼십 분 거리인 츠키시마라는 장소를 선택하여 그것만으로도 재미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성격도 환경도 제각각인 아이들이 융화하는 것처럼, 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들이 공존하는 거리는 작품의 배경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넷 줄거리 소개

180센티미터, 100킬로그램의 거구 ‘다이’, 조로증에 걸린 ‘나오토’, 공부를 잘하는 ‘준’, 모든 면에서 평균치인 나 ‘데츠로’. 우리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 사인조다. 입원 중인 나오토에게 원조교제를 하는 여교생을 섭외해 깜짝 선물하고(「깜짝 선물」) , 폭식과 거식을 반복하는 같은 반 여자애를 사랑한다(「달이라도 나쁘진 않아」). 탤런트가 되고 싶어하는 깜짝쇼의 달인 유즈루는 시시한 쇼에 지루해하는 아이들의 부추김에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4층 건물에서 하늘을 향해 뛰어오르고(「소년, 하늘을 날다」), 죽음을 앞둔 노인과 함께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공장 부지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고(「불꽃놀이의 밤」), 술에 취한 아버지를 추운 거리로 내몰아 죽게 한 다이는 한 달 후 아버지가 18개월 할부로 산 하늘색 자전거를 선물받는다(「하늘색 자전거」). 그리고 함께 환락의 거리 신주쿠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2박 3일간 공원에서 야숙하면서, 도시를 가득 채운 어른들의 세계를 탐방한다. 호텔 라운지에서 지상을 내려다보고, 포르노가게를 기웃거리고 클럽에서 가출한 여고생들을 만난다. 여행에서 돌아온 우리는 황혼의 부두공원에서 서로에게 한 가지씩 비밀을 고백한다(「열다섯 살로 가는 길」).

  작가 소개

저자 : 이시다 이라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나 세이케이 대학을 졸업하고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하며 카피라이터로 활약했다. 1997년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로 제36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3년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가을에는 첫 영화화된 작품인 《아키하바라@DEEP》이 공개되는 등 화제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언론사 취업을 꿈꾸는 일곱 청춘의 유쾌발랄한 취업 분투기를 다룬 《스무 살을 부탁해》를 비롯하여 《잠들지 않는 진주》《아름다운 아이》《1파운드의 슬픔》《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목숨 걸지 않는다》 등이 있다.

  목차

깜짝 선물
달이라도 나쁘진 않아
소년, 하늘을 날다
열네 살의 정사
불꽃놀이의 밤
우리가 섹스에 대해 하는 말
하늘색 자전거
열다섯 살로 가는 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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