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예술,대중문화
생의 여로에서 1  이미지

생의 여로에서 1
북평 5일장 (1997-2011)
청옥 | 부모님 | 2018.11.17
  • 판매가
  • 25,000원
  • S포인트
  • 1,250P (5% 적립)
  • 상세정보
  • 23.2x27 | 0.571Kg | 168p
  • ISBN
  • 978899244575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민석기 사진작가의 다큐멘터리 사진집 시리즈.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재래장터의 소탈하고 평범한 일상을 그린 사진집으로 총 151매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IMF 시절이지만 정감있고 낭만적인 장터의 풍경은 우리를 그 시절의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출판사 리뷰

사진작가 민석기의 ‘생의 여로에서 1 - 북평 5일장(1997-2011)’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재래장터의 소탈하고 평범한 일상을 그린 사진집으로 총 151매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IMF 시절이지만 정감있고 낭만적인 장터의 풍경은 우리를 그 시절의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북평5일장]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5일마다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으로 2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장으로 발전되어 온 것은 지리적 이유가 크다고 하겠다.
강원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7번 국도에 있고 태백에서 내려온 37번 국도와 정선에서 넘어오는 42번 국도가 북평장이 열리는 동해에서 만난다.
전국에서도 북평 5일장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며, 강원도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 된 배경이다.

물물교환 방식의 정기시장이 열린 것은 조선시대 중엽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1963년 발행된 삼척읍지 <진주지>에 따르면 "정조 20년(1796년), 북평장은 매월 3, 8, 13, 18, 23, 28일의 여섯 번 장이 열리는데 장세를 받았다"고 기록돼 있다

이후 북평장은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북평동 일대에 흐르는 전천(箭川)의 물길이 변하면서 그에 맞춰 하구 쪽으로 이동해 왔고, 1910년 10월 8일 대홍수로 장터가 옮겨져 큰 길이 생기고 인구가 늘어났으며, 1932년부터 교통이 편리한 북평과 구미사이의 도로변인 현재 위치에 자리 잡으며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북평장의 노인들은 아직도 장을 ‘뒷두르장’ 또는 ‘뒷뜨루장’이라고 부른다. 뒤쪽의 평야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불러오던 우리말 이름이다. <동해시사>에 따르면 ‘뒷뜨루’는 마을 전체이름이다. 삼척부 북쪽에 있는 넓은 뜰이란 뜻으로 우리는 북방계 민족이라 남쪽을 앞이라 하고, 북쪽을 뒤라고 한다. 북쪽 평야에서 열리는 북평장에는 전통을 이어온 우리네 재래시장의 멋과 정이 있다.

현재 장이 열리는 지역의 대지면적 43,400㎡에 점포(노점)수는 약 800여개 이며 편의시설로 350여대의 주차시설과 우시장 자리에 소공연장이 있다
특색 있는 먹거리는 메밀묵, 메밀전, 메밀전병, 선지국, 소머리국밥, 파전, 손칼국수, 보리밥 등이며, 지역 특산품은 오징어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 맛조개, 명란, 느타리,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이다

독자 서평

▶ 홍익인간 한국사람의 본래 모습을 여기에서

홍익인간 한국사람의 본래 모습을 여기에서 보았습니다.
도시에서는 이제 사라져버려 보기 힘든, 아니 볼 수 없는..
가면으로 가리운 알 수 없는 표정들을
자기얼굴인양 살아가고 있는 슬픈 자화상을
자각하게 하는 저 얼굴들..
삶의 고단하고도 슬프고도 아름다운 흔적들..
사진 속 풍경에 고스란히 담아 놓아 보는 내내 마음에 울림을 주고 삶을 뒤돌아 보도록 흔드네요.

- 사강의 집짓기 -

▶ 오늘처럼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사진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는 나는 자연을 담은 풍경사진이나 여자의 얼굴로 도배를 한 사진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막상 그의 사진집을 보니 흑백사진의 장면들이 현실을 정지시키고 나를 과거의 시간으로 되돌리는 듯하다

그렇다고 북평5일장은 과거의 시간에만 존재했던 장소가 아닌 지금도 엄연히 재생이 되는 현실의 장소이다. 장이 열리면 어물전, 싸전, 채소전, 잡화전 등 800여개의 노점에 그 물건의 종류와 다양함에 과히 놀랄만 하다. 슈퍼와 마트의 활성화로 물건을 손쉽게 구매하는 요즘에도 아직도 장이 열리고 찾는 사람이 더욱 붐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조상들과 부모들이 그러했듯이 물건을 사고파는 것과 더불어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어울리던 정을 나누던 다큐로 남기고 싶어 그는 본업이 있으면서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 렌즈 속에 한 장 한 장 담아낸 모습들은 그의 노고와 정성이 만들어낸 참으로 소중한 기록들이다

이번 사진집 출간에 축하를 드리며 사람 간 단절의 시대에 마음의 희망과 위안을 주는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오늘처럼 사람이 그리운 날에는 나도 장터로 나가 김이 오르는 국밥에 술 한 잔 기울이며 사람사이에 온기를 느껴가며 내가 가까이 닿고 싶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싶다

- 바람의 몽타주 -

재래장터에는 없는 물건 없이 다 있으며
기분 좋은 흥정이 있고
한 줌 가득 정겨운 덤이 있다

재래장터는 우리네 인생과 닮아 있다
장이 열려서 북적이다 기울어감이 그러하고
삶의 희노애락이 스며 있음이 그러하다

삶이 무료하거나 권태롭다 느껴질 때
재래장터에 나가보라
산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민석기
강원도 삼척 원덕 출생으로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라시멘트(주)에 입사한 이후 사진을 시작했으며 풍경사진, 현장사진, 행사사진, 사보사진 등을 촬영하다 1997년부터 북평5일장, 묵호항, 농어촌 다큐멘타리 사진을 촬영해 오고 있다. 회사 퇴직 후 2010년부터 15톤 덤프트럭을 운전을 하면서 쉬는 날엔 북평5일장, 농어촌 등 다큐멘터리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인생의 여정에서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큐멘터리 사진집 ‘生의 旅路에서’ 시리즈 1집 ‘북평5일장(1997-2011)’을 시작으로 시리즈 2집은 ‘묵호항 스토리’를 준비 중이다. 5일 장터는 어릴 적 추억도 가득 담겨 있어서 유년에 두고 온 고향과 같은 곳이고 다녀와도 늘 그리운 고향처럼 장터는 그런 곳이다.사람과 당시의 상황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사진은 기록이자 역사이고 예술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얻은 결론은 사람 그 자체가 예술이라는 사실이다.유유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영원히 묻히고 사라질 사실과 장면을 찰나의 순간에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서 기록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