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이미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현대인의 감성으로 다시 읽는 톨스토이 단편선
써네스트 | 부모님 | 2018.12.12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5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2.7 | 0.283Kg | 218p
  • ISBN
  • 979118643082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7편의 톨스토이 단편들을 모았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이 책의 제목인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세 가지 궁금증',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불은 놓아두면 끄지 못 한다', '작은 악마는 빵 한조각의 빚을 어떻게 갚았는가?', '대자' 등이 실려 있다.

여기에 모아 놓은 작품들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고전은 끊임없이 다시 읽히며 그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확실한 고전이다. 21세기 그리고 2018년에 그가 갖는 의미를 다시 새겨 보기 위해서 역자는 각 작품의 시작마다 자신의 해제를 넣었다.

  출판사 리뷰

현대인의 감성으로 다시 읽는 톨스토이

이 단편집에는 7편의 톨스토이 단편들을 모았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외에 이 책의 타이틀 제목인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외에 <세 가지 궁금증>,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불은 놓아두면 끄지 못 한다>, <작은 악마는 빵 한조각의 빚을 어떻게 갚았는가?>, <대자> 등이 실려 있다.
여기에 모아 놓은 작품들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고전은 끊임없이 다시 읽히며 그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확실한 고전이다.
21세기 그리고 2018년에 그가 갖는 의미를 다시 새겨 보기 위해서 역자는 각 작품의 시작마다 자신의 해제를 넣었다. 이 해제는 바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이들에게 바쳐지는 글이다.
해제를 통하게 되면 톨스토이의 현대적 의미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요즘 TV를 보면 산 속 깊은 오지에 살거나 인적이 끊긴 자연에 묻혀 사는 분들이 자주 소개됩니다. 오래전부터 그곳에 터를 잡은 분들도 계시지만 대다수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혹은 가정적인 문제 때문에 자신의 본래 계획과는 상관없이 쫓기듯 들어왔다고 합니다. 짧게는 3, 4년 길게는 2, 30년씩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이곳에 온 이후 가장 먼저 던져 버린 것은 욕심입니다. 그리고 얻은 것은 건강과 마음의 평온입니다."
인적이 드문 자연에서는 경쟁할 상대도 없고 실적을 자랑할 동료도 없습니다. 재산의 많고 적음도 의식할 필요가 없겠지요.

욕심!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감정입니다. 세상을 욕심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적절한 욕심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제할 수 없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역자의 해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단 하나, 바로 '지금'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만이 우리가 자신을 좌우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필요한 사람은 지금 이 순간, 내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또 다른 사람과 인연을 맺게 될지 아닐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인데,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오직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반이 아버지 앞에 당도했을 때 집 안에는 촌장의 노부인과 페치카 위의 아이들만 있었다. 다른 이들은 모두 화재 현장에 갔다. 노인은 한 손에 촛불을 들고 긴 의자에 누운 채, 문 쪽을 연신 흘끔거렸다. 아들이 들어 왔을 때 노인은 몸을 살짝 움직거렸다. 촌장의 아내가 노인에게 다가가 아들의 도착 소식을 알렸다. 노인은 아들을 가까이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이반이 바싹 다가가자 비로소 노인은 말문을 열었다.
"그래, 이반아. 내가 너에게 말했지. 마을을 불태운 게 누구지?"
"그놈입니다. 아버지! 제가 만나기도 했다니까요. 그놈이 제가 보는 앞에서 지붕에 불씨를 찔러 넣었어요. 제가 불 붙은 밀짚 다발을 끄집어내 발로 비벼 끄기만 했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얘야, 이반아. 나는 곧 죽을 거다. 그리고 언젠가는 너 역시 죽는다. 이건 누구의 잘못이냐?"
이반은 눈도 깜빡이지 않고 아버지를 바라보며 잠자코 있었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느님 앞에서 말해보아라. 누구의 잘못이냐? 내가 너에게 뭐라고 타일렀더냐?"
그제야 비로소 이반은 정신을 차렸고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말했다.
"저의 잘못입니다! 아버지!"
이렇게 말하며 이반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남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가의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유년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이후 원시 기독교에 복귀하여 러시아 정교회와 사유재산제도에 비판을 가하며 종교적 인도주의, 이른바 ‘톨스토이즘’을 일으켰다. 직접 농사를 짓고 금주와 금연 등 금욕적인 생활을 하며 빈민구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1899년에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아스타포보 역(현재 톨스토이 역)에서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목차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5
세 가지 궁금증/39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 51
불은 놓아두면 끄지 못 한다/ 81
작은 악마는 빵 한조각의 빚을 어떻게 갚았는가?/ 117
대자/ 12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67

역자 후기 왜 지금, 다시 톨스토이인가?/217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