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나는 굳어 버린 원화에게 물어보았다. "너…… 망했어?" "우아아아앙!" 금수저 오타쿠 소녀, 곽원화. 그런 그녀가 빈털터리가 되었다니. 가난한 캠퍼스 라이프 IS BACK? 그리고 절박한 그녀의 급발진?
출판사 리뷰
가난한 캠퍼스 라이프 IS BACK?
그리고 절박한 그녀의 급발진?
노블엔진과 카카오페이지가 함께 진행한 『제 10회 노블엔진 대상』 은상 수상작.
N포 세대라는 말이 있다.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등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한국 사회의 청년들을 이르는 말이다. 어떤 평론가는 이를 두고 ‘어려운 시기에 만난 사람들’이라 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언제나 시간이 모자라다.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학점을 관리하려면 잠도 줄여가면서 쉴 틈 없이 노력해야 한다. 돈도 마찬가지다. 학교 등록금이나 자취방 월세는 물론, 생활 전반에도 상당한 돈이 필요하다. 어떻게든 아끼고 아껴야만 다음 달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기에 『원 플러스 원』의 작중 인물들은 시간과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편의점 1+1 행사 상품」을 효율적으로 구매하는 모임을 만들었다. 그러나 모임을 지속할수록 그들의 관계는 점차 미묘해지기 시작한다. 서로를 의식하게 된 것이다.
아직은 연애를 할 때가 아니다. 연애는 시간도, 돈도 필요하다. 지금은 그럴 여력이 없다. 그렇지만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감정은 자꾸만 커져만 간다. 그래서 그들의 관계는 상호의존적면서도 명확하지가 않다. 복잡 미묘한 관계, 『썸』. 그보다 더 어울리는 표현이 없을 것이다.
「세븐GU」 작가의 『원 플러스 원』은 현대 사회에 맞춰 진화한 우리들의 연애 방식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작품의 장르를 러브 코미디가 아닌 『썸 코미디』라고 하고 싶다.
목차
몰락귀족
태풍
내가 무릎을 꿇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