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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이
넷마블문화재단 | 4-7세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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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깨동무문고 3권. 혜영이는 나무 위에 올라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놀릴까봐 무서운 혜영이는 동그란 등을 벽 뒤에 숨기고 바라만 본다. “얘 넌 누구니? 거기에서 뭐 하고 있어? 너 저기 나무 위에서 나랑 같이 놀래?” “어? 넌 등이 동그랗네? 신기하다.” 수아와 힘을 모아 오른 나무 위에서는 바다도 보이고, 큰 배도, 작은 섬도 보였다.

  출판사 리뷰

‘나도 같이 놀고 싶은데…’

혜영이도 나무 위에 올라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놀릴까봐 무서운 혜영이는 동그란 등을 벽 뒤에 숨기고 바라만 봐요.

“얘 넌 누구니? 거기에서 뭐 하고 있어? 너 저기 나무 위에서 나랑 같이 놀래?”
“어? 넌 등이 동그랗네? 신기하다.”

수아와 힘을 모아 오른 나무 위에서는 바다도 보이고, 큰 배도, 작은 섬도 보여요.
해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니 하늘이 빨개져요!
해는 물속에 집이 있나 봐요.

혜영이의 동그란 등은 마치 해를 닮았어요.
이제 혜영이도 집에 갈 시간이에요.

내일도 해가 높이 뜰 수 있겠죠?

▶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발간하고 있는 동화책 시리즈입니다.




너 저기 나무 위에서 나랑 같이 놀래?
같이 놀자고? / 정말이야?

내가 여기에서 잡아줄게. / 그래, 그쪽에 발을 올려봐.

  작가 소개

지은이 : 성영란
늘 그림을 그리며,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날을 그림으로 엮으니 <어떤 날>, <싫은 날>, <셋째 날>로 그림책이 되어 특별하고 소중한 날이 되었습니다. <혜영이>는 오래전 사소한 한 날, 광주의 어느 복지관에서 만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창백한 얼굴에 동그란 등을 가진 소녀는 만날 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조심스럽게 전해주었습니다. 다름이 장애라는 이름으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그 소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그림책을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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