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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
지오북 | 부모님 |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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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연에 첫발을 내디딘 탐사 새내기들과 자연에서 배우는 청소년 탐사가들, 그리고 자연의 품에서 자연과 하나 된 전문 연구자들 연령무관, 성별무관! 그저 자연이 좋아 자연에 빠져든 ‘덕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엄마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오르는 이유가 궁금한 초등학생, 개구리의 아름다운 소리가 그저 개굴개굴로만 표현되는 것이 안타까운 중학생, 고양이에게 잡아먹힌 제비가 슬프지만 그 안에서 자연의 섭리를 느끼는 고등학생. 각기 다른 방법으로, 각자만의 자연을 느끼는 아이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은 자연의 모습을 알아가는 전문가들과, 새로운 자연에 빠져드는 엄마들까지. 자연을 사랑하는 ‘덕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취미를 넘어 생활이 되고, 자연에 빠져
자연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
초등학생부터 전문인까지 26인 자연덕후들의 이야기


2018년 12월,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에 자연에 빠진, ‘자연덕후’들이 모여들었다. 그동안 쌓아두었던 자연탐사 이야기와 탐사에서 발견한 생물들의 사진을 전시했다. 이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원청개구리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한 장이권 교수를 포함한 시민탐사대에 참여했던 26인의 덕후들로서 전시로는 못 다한 이야기를 담아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를 출간하였다.
<자연덕후, 자연에 빠지다>는 자연덕후들이 왜 자연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지, 각양각색 덕후들의 마음과 자세를 사진과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단순히 생물의 특징과 자연의 멋진 모습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를 함께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 학생부터 중장년대의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자연덕후의 삶을 보여준다. 이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탐사를 통해 소통하며 공감한다. 자연이라는 틀 안에서 함께 자연을 즐기는 동료가 되고, 자신의 분야에서 선생님이자 안내자가 된다. ‘CHAT&TALK’는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스스럼없이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걸음 내딛는 것만으로도,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준다. 스스로 발견해내는 생물들의 경이로움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과 그 속에서 겪게 되는 자기 자신의 성장은 자연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이자 자연의 위대함이다.

같은 생물도 서로 다르게, 덕후들이 바라본 자연

생물다양성과 생태학에 대한 연구를 업으로 삼는 전문가의 이야기부터, 이제 막 자연에 입문한 새내기까지. 생물에 대한 다양한 연령대의 경험을 총망라하였다. 각각 개미, 벌 등 한 분야의 생물종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탐사대 활동으로 겪은 같은 생물종에 대한 다양한 시각도 만나볼 수 있다.
중학생 김신혜는 고라니 생의 증거인 똥을 발견한 바로 다음날, 도로변에서 로드킬을 당한 고라니를 발견한다. 신혜는 생물들이 서식지를 잃어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고등학생 박정우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안타까운 생명의 죽음이란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대형육식 포유류가 했던 고라니의 개체 수 조절을 로드킬이 대신하고 있는 현실 또한 외면하지 않는다.
성악을 전공하는 중학생 이태경은 수원청개구리의 노랫소리에 집중하여 아름다운 개구리 소리가 단지 ‘개굴개굴’로만 표현되는 것을 아쉬워하지만, 동물행동학자인 장이권 교수님은 수원청개구리의 노랫소리와 행동에서 청개구리에게 서식지를 빼앗긴 수원청개구리의 비참한 현실을 본다.
어떤 사람들은 보이는 그대로 자연을 즐기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면의 생물들의 삶을 걱정하고 궁금해 하기도 한다. 연령대별로, 직업군별로, 또는 각자의 성향대로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은 폭넓고, 다양하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이 덕후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이다.

덕질은 이렇게! 집요하게 파고들어, 즐겁게 나누다

덕후들은 자연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연 속으로 떠난다. 내비게이션도 찾지 못하는 시골 논두렁으로,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산으로, 자연을 찾아 발을 옮긴다. 청개구리 한 마리를 만나기 위해 새까만 밤이 되길 기다리고, 배고픔도 잊은 채 새벽까지 개미를 찾아 헤맨다.
중학생 이태규는 매년 봄이 되면 도롱뇽의 알을 찾아 습지로 향하고, 현준서는 제주로, 여주로 여러 지역을 다니며 벌을 탐사한다. 꾸룩새 연구소 소장 정다미는 손에 깁스를 하고도 갈색양진이를 만나기 위해, 한겨울 눈보라를 뚫고 산을 오른다. 환경생태학실험실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성무성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작성하기 시작한 탐사노트가, 어느덧 13년이 흘러 2,000여 건의 탐사기록으로 남았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유상홍은 비닐하우스에 사는 수원청개구리는 동면을 하지 않는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내와 딸과 함께 시작한 자연탐사는 발견하는 즐거움과 가족들과 함께 같은 주제를 공유한다는 기쁨으로 어느덧 7년째가 되었다.
덕후들은 탐사를 통해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만, 서로가 관심 있는 분야와 그 경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하고, 또 대답해나가는 교류의 과정을 통해 더 큰 기쁨을 찾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도 함께 키워나간다.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여 끈끈이로부터 딱새를 구해주는가 하면, 탐사 중에도 수시로 연락을 통해 탐사과정에서 생겨난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한다. 노력 끝에 마주하는 자연과 그 속의 생물들을 통해,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덕후들은 오늘도 성장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스스로 부딪치고 배우며 성장해가는 자연덕후

자연탐사를 진행하다보면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덕후들은 또 새로운 자연의 즐거움을 찾고, 그것에 매료된다. 고등학생 엄재윤은 세모배매미를 찾아 떠난 새벽산행에서 뜻밖의 선물인 붉은점모시나비를 만나게 되고, 인진우는 바다거북을 보러 간 바다에서 손가락에 성게가시가 박히는 사고를 당하지만, 뜨거운 물을 이용해 손쉽게 가시를 제거하는 치료법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하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욱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된다. 이러한 아이들의 성장은 책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글과 사진을 통해서는 물론, 보고 느낀 대로 직접 그린 그림은, 아이들이 느끼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연을 즐기고 그 안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것은, 그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가족들의 힘이기도 하다. 부모로써 아이들을 자연으로 내보내는 데에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자연을 따라가다’에는 이러한 부모님들을 대표하여, 직접 아이들과 자연을 탐사를 다니며 느낀 엄마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엄마들은 학업이란 이유로 아이들의 탐사를 걱정하지만, 결국엔 아이들을 믿고 자연으로 함께 향한다. 그리고 마침내 가족들도 함께 자연에 빠져들게 된다.
폭넓은 경험을 위해 답사여행이나 체험학습이 일반화된 때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현장학습 체험을 위해 고민거리가 더 늘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자연덕후가 된 아이들은 그저 자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체험해나간다. 자연이라는 커다란 무대는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을 품고 있다. 그저 아이들을 믿고 자연으로 내보내주는 것, 그것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나갈 수 있는 방법일지 모른다.


▶지은이 소개

지은이 대표
장이권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관장, 생명과학과/에코과학부 교수

지은이
곽수진 한성여자중학교 3학년
곽용준 삼선초등학교 4학년
권기정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응용생물학과 2학년
김시윤 삼릉초등학교 3학년
김신혜 언주중학교 2학년
명라연 이화여자대학교 분자생태학연구실
박정우 한가람고등학교 3학년
배윤혁 이화여자대학교 행동생태실험실 연구원
성무성 충남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과 환경생태학실험실 석사과정
아마엘 볼체 이화여자대학교 행동생태실험실 연구원
엄재윤 경신고등학교 2학년
오흥범 저어새 작은학교 선생님
유다은 이리여자고등학교 2학년
유상홍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원재 일신중학교 2학년, 이화여자대학교 행동생태실험실 최연소 연구원
이유나 창영초등학교 5학년
이태경 예원학교 3학년 성악전공
이태규 장안중학교 3학년
인진우 둔촌고등학교 2학년
임봉희 꾸룩새 연구소 부소장
정다미 꾸룩새 연구소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원
정이준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2학년
조명동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응용생물학과 2학년
최윤정 공립유치원 선생님
현준서 상품중학교 3학년




방학 혹은 주말에 1~2시간의 짬이 날 때 부담 없이 나가는 산책길은 100% 부정기 자연관찰을 겸한다. 내 산책 관찰코스는 산 코스로 자연덕질을 처음 시작한 동네 야산 신정산, 습지(강) 코스로 정기 관찰지인 안양천 두 곳이다. 이 두 곳에서의 동물 사진 중 베스트 컷을 하나씩 골라 보았다. 안양천 코스의 표지모델은 백할미새다. 산책에서는 물론 정기 관찰에서도 이 친구는 등장하는 순간 탐조의 주 목적인 오리의 인기를 단숨에 뛰어넘는 신스틸러다. 글을 쓰면서도 sin함수의 궤적 같은 비행 포과 높은 목소리가 보이고 들리는 듯하다. 신정산 코스의 주인공은 곤줄박이다. 직박구리, 박새처럼 산 탐조가 잘 안 될 때에도 모습을 보여주는 고마운 새인데, 신정산 새 아지트인 약수터 아래 웅덩이에서 만난 모습이 예쁘게 보인다. 물이 귀한 도시에서 산의 작은 옹달샘은 새들의 핫플레이스가 된다. 도시 숲에서 탐조를 한다면 물이 고인 곳에서 기다려보자.
_ 동네 산책길의 귀요미들

어느 날, ‘꽹꽹꽹’ 하는 소리를 따라 논으로 향하고 있는데, 마침 논에서 일하시는 할머니가 나에게 물으셨다.
“뭐하러 왔어?”
“안녕하세요? 할머니. 개구리 소리가 들려서요.”
“우리 논에 개구리 어. 농약을 혀서 깨끗혀. 암것도 어.”
할머니께서는 옆에서 열심히 노래하는 수원청개구리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으시나 보다. 아는 만큼 보인다. 알면 사랑한다.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논에 써레질을 하시는 할머니 옆에서 수원청개구리는 우렁차게 노래를 부른다. ‘꽹! 꽹! 꽹! 할머니 내 노랫소리가 들리나요? 나 여기 있어요.’ 수원청개구리가 이렇게 노래하는 것 같다.
_ 140쪽, 우리 논에 개구리 어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이권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및 에코과학부(대학원) 교수. 미국 캔자스대학에서 나방의 의사소통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에서는 귀뚜라미, 매미, 개구리 등 다양한 토종생물들의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어린이과학동아 지구사랑탐사대> 대장으로 활동 중이며,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서식환경 조사 및 보전을 위한 ‘시민참여과학 수원청개구리탐사대’를 이끌고 있다. 수청이(수원청개구리의 애칭)의 논에서 제돌이(남방큰돌고래)의 제주 앞바다까지, 한반도의 자연을 연구실 삼아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는 열정적인 야외생물학자이다. 전통문화 속에 담겨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는 데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 학자로서의 깊이와 시민으로서의 실천을 두루 중시하는 ‘행동하는 동물행동학자’로서, 지금 진행 중인 연구가 끝나면 다음번엔 또 어디로 가서 어떤 동물을 만날지 늘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다. 2013년엔 연구 업적이 뛰어난 젊은 생태학자에게 주어지는 ‘여천생태학상’을 받았다.

  목차

머리말 …4

1장 자연에 빠지다
●현준서 …16
황금빛 제주왕바다리 …17
밑들이벌의 산란 …19
길앞잡이와 함께 한 추억 …20
신비한 기생 세계, 중기생자 흰허리고치벌 …21
●정이준 …24
피라미의 군무 …25
삭막한 여울 …26
모래를 닮은 물고기 …27
위대한 대자연의 순환 …29
●조명동 …32
고립 …33
새해 첫 탐사 …34
역설 …35
행복한 만남 …37
●권기정 …40
불개미의 여왕 …41
일본왕개미의 결혼비행 …42
주름개미의 싸움 …43
방이 왜 이렇게 뒤죽박죽이야? …44
●성무성 …48
내가 물고기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여강의 꾸구리 …49
기록하지 않으면 생물은 소리 없이 사라진다 …50
탐사의 기본 자세 …51
덕질의 기록 …52
●최윤정 …56
수원청개구리야, 안녕? …57
콩잎은 청개구리의 휴식처 …58
야간탐사에서 만난 퉁사리 …60
탐사는 좋지만 빨래는 싫어 …61

2장 자연이 뭐지?
●김시윤 …66
비둘기도 로드킬 당한다! …67
엄마 연어는 힘이 없어 …69
퍼더덕~ 날아간 아기 제비 …71
담비 똥은 맛있을까? …72
●곽용준 …74
옥상 텃밭 …75
자작나무 숲 주차장의 파리매 …76
●이유나 …78
아직 낯선 탐사 …79
불쌍한 뱀 …80
역시 노는 게 최고지!! …81

3장 자연과 놀다
●이태경 …86
개구리 소리에 빠지다 …87
어…? 죽었나? …88
한 번의 조심이 어린 생명을 살립니다 …89
애매미의 아름다운 아리아 …91
●김신혜 …94
맹꽁이는 잘 있을까? …95
바다거북은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96
나에게 온 비단벌레 …98
봄은 위험했다 …100
●이태규 …102
무엇보다 중요한 ‘생태계 보존’-맹그로브 …103
봄이 오는 걸 아는 나만의 방법 …104
베란다에 찾아온 용감한 알락귀뚜라미 …105
저어새를 그리고, 마음에 담고, 만나다 …107
●곽수진 …110
‘한 일(一)’자 모양의 눈꺼풀 …111
생물다양성을 생각하다 …113
위장 텐트는 어디로? …114
400개가 넘는 씨앗 …116
●이원재 …118
너를 잡고 나는 깜짝 놀랐어 …119
바다거북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느려진다 …120
매미야 너를 우리가 기억할게 …121
내가 직접 찾았고, 내가 직접 보았고, 내가 직접 촬영해서 소중했다 …123

4장 자연에 꽂히다
●박정우 …128
어디에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129
소속을 밝혀라! …130
흐린 겨울 하늘에 편지를 써~ (feat. 김광석) …131
동네 산책길의 귀요미들 …132
●유다은 …134
수원청개구리의 하소연 …135
무당거미의 모성애 …137
개구리 구사일생 …138
우리 논에 개구리 어 …139
●엄재윤 …142
세모배매미가 준 뜻밖의 선물 …143
자연의 섭리 …144
농약에 아파하는 청개구리 …146
동굴 속에서 찾은 뜻밖의 귀요미들 …147
●인진우 …150
대만의 조그만 섬 생물을 탐사하러 가다! …151
화담숲에서 만난 두꺼비의 기절 연극 …152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눈 …154
거북이는 좋아도 성게는 싫어! …155

5장 자연과 하나되다
●명라연 …160
하룻 새미 사람 무서운 줄 모른다 …161
포식자의 은신 …162
인생 선배 …163
내가 너에게 무서운 존재가 아니길 바라 …164
●유상홍 …166
모든 개구리들이 겨울에 동면을 할까? …167
매미가 땅을 뚫고 나오다 …168
두꺼비 유생으로 불을 끄다니... …169
수원청개구리 올챙이의 똥 …171
●정다미 …174
6년째 돌아온 제비 …175
내 눈엔 너만 보인단 말야, 금눈쇠올빼미 …176
갈색양진이를 볼 수 있다면 깁스쯤이야 …177
뜸부기, 너와 나 사이의 거리 5m …179
●아마엘 볼체 …182
석양의 논 풍경 …183
수원청개구리 올챙이의 클로즈업 …184
수면에 둥둥 떠 있는 알을 낳는 맹꽁이 …185
나를 잡아먹지 못할 걸, 나는 너에게는 너무 커! …186
●임봉희 …188
엉터리 거짓 보고서의 결말 …189
‘곤충호텔’ 놀라운 곤충의 기생 세계 …190
때죽나무 없인 못살아 …190
뒤뜰 옹달샘 ‘첨벙첨벙 물의 정원’ …192
●배윤혁 …196
15만 원짜리 수원청개구리 사진 …197
그리운 대마도의 여름 소리 …198
들릴락 말락 세모배매미의 위대한 노래 …199
3선 슬리퍼 전설의 시작 …200
●오흥범 …204
저어새를 찾아 나는 걷는다 …205
어린 저어새가 겨울을 잘 나길! …207
잘 살아줘서 고맙다! K95 …209
●장이권 …212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귀뚜라미 …213
교실 난간에서 뛰어내린 새끼 수리부엉이 …215
귀엽고도 슬픈 수원청개구리의 노래 행동 …215
끈끈이로 괴로워하는 딱새 …216

에필로그 자연을 따라가다 자연덕후를 키우는 엄마들의 이야기
설득하는가, 설득 당하는가 …222
선물 …223
네버엔딩 알람 …225
극한직업, 자연덕후 엄마 …226
엄마와 자연덕후 아들 …228
고단함을 이기는 탐사의 즐거움 …229
덕질을 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 …230

부록 탐사 시 주의사항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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