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물사물 생활자  이미지

물사물 생활자
시인의 사물 이야기
발견 | 부모님 | 2019.05.30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18.5x12.5 | 0.204Kg | 204p
  • ISBN
  • 978896879044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사물에 대한 새로운 글쓰기'라 할 수 있는 시인 신영배의 물에 관련된 사물 이야기가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시라고도 산문이라고 할 수 없으며, 시이기도 하고 산문이기도 한 글들은 시와 산문의 경계를 구분 짓지 않고 흘러간다.

대부분의 글들은 지난 2년 동안 시 전문지 계간 「발견&」에 연재된 글들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사물은 모두 물사물이다. 물사물은 시의 물 이미지 속에서 나온 사물이며, 상상과 자유 속에 떠 있는 사물이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이 물사물에 대한 글은 일상 속 폭력 앞에 놓인 사람들 이야기이며, 폭력의 반대쪽으로 사물들을 옮기는 작업이기도 하다. 시 속에서 빠져나오는 그녀(시적 화자)와 '나'의 여행이 이 글의 형식이다. 여행의 곳곳에는 시가 놓여 있다. 시와 시 사이에서 발견하는 산문, 물사물과 새로운 여행의 기록을 집필하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신영배의 『물사물 생활자』

그녀와 나는 여행을 떠난다. 그녀는 시 속에 있고 나는 시 바깥에 있다. 그녀는 시 속으로 나를 끌어들이려 하고, 나는 시 속에서 그녀를 꺼내려고 한다. 그녀와 나의 움직임은 곧 여행이 된다. 우리의 여행은 물사물로 시작한다. 물안경을 쓰고 여행가방을 끌면 시와 생활의 경계가 물빛처럼 출렁인다. 이 출렁임의 공간이 여행의 공간이다.
‘사물 꽃병’은 폭행을 당하고 계속 노래를 부르는 여자 이야기이다. 그리고 길에서 계속 달아나는 소녀 이야기이다. 시 <꽃병 유영>과 <내가 밟았던 것은 무엇인가> 사이에서 여행은 조금 쓸쓸하다.
‘사물 구두’는 시인이 신고 있는 구두 이야기이다. 시 <달 구두>와 <물구두> 사이에서 여행의 꿈을 이야기한다.
‘사물 기타’는 폭력 앞에서 가장 약한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약하지만 폭력 앞에 계속 내밀어야 하는 것, 시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 <물기타>는 리듬에 대한 꿈을 펼친다. ‘사물 대포’는 물의 공격에 쓰러진 농부 이야기이다. 시 <물대포>에선 쓰러진 꿈을 다시 일으키려 한다.
‘사물 운동화’ ‘사물 동화책’ ‘사물 개밥그릇’은 어린이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이야기한다. 여행은 어둡지만, 어둠 속에서 잃어버린 물사물을 찾는 일이기도 하다. 시 <물운동화와 소녀> <개밥과 소녀>는 우리가 지켜야할 밝음을 찾아간다.
치마, 소파, 식탁, 이불 등의 물사물들은 일상의 고요와 나른함, 상처 등을 들춘다. 시 <물소파>와 <물식탁>이 여행 속에 놓이며 시 쓰기의 일상을 되짚는다.
상자, 거울, 카메라, 걸레, 면도날, 총 등의 물사물들은 폭력 앞에 놓인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안으려는 물 이미지에 대한 것이다. 여행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잔혹함의 한가운데를 지난다.
시 <물사진> <면도날과 물비행기> <물고무줄 총> 등이 길에 놓여 있다. 여행의 기록이 시에 닿을 수 있는 리듬이 되도록 물 이미지는 자유롭게 출렁인다. 이 출렁임이 기어이 물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만들어낸다. 시 <물악기>가 이 산문의 마지막에서 계속 울려댈 것이다. 다시 시작되어야 할 여행을 위해.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영배
1972년 태안 출생. 2001년 계간 <포에지>로 등단했다. 시집 『기억 이동장치』 『오후 여섯 시에 나는 가장 길어진다』 『물속의 피아노』 『그 숲에서 당신을 만날까』가 있다. 김광협문학상, 김현문학패를 수상했다.

  목차

물사물 생활자 1. 물안경과 여행가방 (시: 물안경과 달밤)
물사물 생활자 2. 꽃병 (시: 꽃병 유영 / 내가 밟았던 것은 무엇인가)
물사물 생활자 3. 구두 (시: 너와 나 사이에 / 달 구두 / 물구두)
물사물 생활자 4. 기타와 대포 (시: 창가에 시집이 놓여 있다 / 물기타 / 물대포)
물사물 생활자 5. 운동화 (시: 물운동화와 소녀)
물사물 생활자 6. 동화책 (시: 그녀와 소녀가 걸어갔다 / 밤의 그림동화)
물사물 생활자 7. 개밥그릇 (시: 개밥과 소녀)
물사물 생활자 8. 치마 (시: 골목의 빛 / 교복과 풀)
물사물 생활자 9. 소파 (시: 물소파)
물사물 생활자 10. 식탁 (시: 물식탁)
물사물 생활자 11. 이불 (시: 이불과 물의 방)
물사물 생활자 12. 상자 (시: 물꽃뱀상자)
물사물 생활자 13. 거울 (시: 면도칼과 물거울 / 물속의 자화상)
물사물 생활자 14. 카메라 (시: 물사진)
물사물 생활자 15. 걸레 (시: 물걸레와 옥상)
물사물 생활자 16. 면도날 (시: 면도날과 물비행기)
물사물 생활자 17. 총 (시: 물고무줄 총)
물사물 생활자 18. 악기 (시: 물악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