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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외교관의 눈으로 보다
한반도 통일, 시간과 공간에서 해답을 찾다
늘품(늘품플러스) | 부모님 |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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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분단 상태에 놓인 우리나라가 생존과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우선 북한과의 공존공영, 나아가 통일을 달성해야 한다.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국가 간 행태를 기록한 외교사에서 배우고,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지리와 국가 행태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지정학에서 지혜를 얻어야 한다. 통일 문제 역시 우리가 살고 있는 지리적 공간인 한반도와 인근국의 행보를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많은 외교·안보 전문가가 국가 위기 타개 방안으로 미·중 간의 균형외교와 함께 용미, 용중을 제시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약한 우리가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강대국을 활용할 방법은 없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여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의 능력과 처지를 냉정히 평가하고 분석해야 한다. 우리는 갑이 아닌 을이다.

북핵과 통일 문제, 경제력과 군사력, 미·중·일·러 등 한반도 인근 강대국의 행태, 중국 포함 동아시아 지정학 등을 시간과 공간, 즉 외교사와 지정학이라는 두 가지 측면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을 통해 통일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자.

  출판사 리뷰

외교사와 지정학, 2가지 시각으로 보는 통일
분단 상태에 놓인 우리나라가 생존과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우선 북한과의 공존공영, 나아가 통일을 달성해야 한다.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국가 간 행태를 기록한 외교사에서 배우고,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지리와 국가 행태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지정학에서 지혜를 얻어야 한다. 통일 문제 역시 우리가 살고 있는 지리적 공간인 한반도와 인근국의 행보를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많은 외교·안보 전문가가 국가 위기 타개 방안으로 미·중 간의 균형외교와 함께 용미, 용중을 제시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약한 우리가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강대국을 활용할 방법은 없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여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의 능력과 처지를 냉정히 평가하고 분석해야 한다. 우리는 갑이 아닌 을이다.
북핵과 통일 문제, 경제력과 군사력, 미·중·일·러 등 한반도 인근 강대국의 행태, 중국 포함 동아시아 지정학 등을 시간과 공간, 즉 외교사와 지정학이라는 두 가지 측면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을 통해 통일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자.
“남·북통합은 동아시아 현상유지를 타파하는 민족적 사업이기 때문에 진취적 국민정신이 필요하다.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사회의 각성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특히 각계 엘리트들은 치욕의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스스로를 먼저 희생함으로써 나라를 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정치·사회 엘리트는 일본을 요시다 쇼인, 다카스키 신사쿠,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 포함 근대 일본민족주의자들이 주도하던 19세기 말 메이지 시대로 되돌려놓으려 한다. 일본은 중국이 센가쿠 열도와 대한해협으로 동진하는 현 상황을 러시아가 다롄만과 원산만, 부산영도으로 남진하던 19세기 말과 유사하다고 보고, 이에 대응코자 미국의 후원하에 국가안보체제의 근간을 바꾸어나가고 있다.

군사력은 국가 안보의 마지막 보루다. 북한이 눈앞의 적이라면 중국과 일본은 잠재적 적이다. 손톱 밑 가시와 비슷한 북한뿐 아니라 중국·일본이 시도할 수도 있는 제한전 정도는 저지 가능한 군사력을 확보해야 한다. 재래식 무기를 동원한 중국군이나 일본군의 국지 공격에 즉각 반격할 수 있는 해·공군력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

압록강과 두만강, 휴전선을 경계로 외부와 고립된 북한 체제는 근본적으로 불안정하며, 북한의 붕괴는 세계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만주에서 돌출되어 나온 한반도는 중국 중북부로 향하는 모든 교통을 통제할 수 있는 요충지 중의 요충지이다. 중국이 한반도 일부라도 병합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중국은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 제3국이 한반도, 특히 한반도 북부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 매우 불안해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범흠
1962년 12월생연세대학교 정치학사독일연방행정원 석사프랑크푸르트대학 정치학 박사 이수경제외교대학 정치학 박사중국청년정치대학 객원교수중국, 유럽, 중앙아시아에서 중견·고위외교관으로 근무

  목차

프롤로그 - 세계를 보는 2가지 시각: 외교사와 지정학
1 국가 생존과 통일 / 017
1) 남·북 공존공영과 통일 / 018
2) 서독의 서방정책, 동방정책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033
2 국가의 기초: 국력과 국가 의지 / 049
3 지정학과 군사력 / 059
4 유라시아 정세 변화와 한반도 / 075
1) 미·중·러 관계 / 076
2) 3극 체제의 대두 / 080
3) 소연방 해체와 러시아연방 탄생 / 092
4) 미·중·러 관계의 변화 / 098
5) 중·러 관계 전망 / 106
5 유라시아 지정학: 동아시아-서태평양-인도양 / 123
6 한반도와 중국 / 151
1) 김정일 사망, 장성택 처형과 중국 / 152
2) 순망치한, 보거상의 / 159
3) 중국은 한반도 불통불란을 원하는가? / 167
7 미·중 태평양 전쟁 / 183
8 북·미·중 트라이앵글 / 199
9 일본은 메이지 시대로 돌아가려 하는가? / 215
10 러시아의 전략적 가치 / 231
에필로그 - 유연한 자주의식과 국가 개혁 / 234

부록
한반도 문제
Ⅰ. 한반도 미래의 설계자로 / 244
Ⅱ. 꽃놀이패를 쥐게 될 한국 / 247
Ⅲ. 외교가 실패하면 남는 것은 전쟁 / 259
Ⅳ. 지금 한반도는 백척간두 / 266
Ⅴ. 균형 잃으면 독립도 없다 / 272
중동·중앙아 문제
Ⅰ. 유라시아 그레이트 게임 / 278
- 자기 민족 포용 않는 국가에 미래 없다
Ⅱ. 중동의 키key 이라크 / 298
Ⅲ.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카스피해 석유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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