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겪었을 법한 보편적인 추억담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서 간결하며 유쾌하게 풀어냈다. 잠을 자다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귀찮아 포기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조르는 어린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자는 척을 한 언니가 눈을 떠서 자신의 실수를 마주했을 때 겪은 난처함과 두려움이 쫄깃한 긴장감을 더해주고, 순간의 위기의식으로 동생에게 실수를 덮어씌우지만, 이내 언니로서 묵묵히 책임을 지고 동생을 보살피는 행동은 우리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출판사 리뷰
할머니 몰래 달님에게 부탁한 양털 이불 빨기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승희 작가가 글은 물론 그림마저 직접 그린 그림책으로 밥북이 선보이는 ‘마음 빵빵 그림책’ 첫 권입니다.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겪었을 법한 보편적인 추억담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서 간결하며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잠을 자다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귀찮아 포기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조르는 어린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자는 척을 한 언니가 눈을 떠서 자신의 실수를 마주했을 때 겪은 난처함과 두려움이 쫄깃한 긴장감을 더해주고, 순간의 위기의식으로 동생에게 실수를 덮어씌우지만, 이내 언니로서 묵묵히 책임을 지고 동생을 보살피는 행동은 우리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아이다운 사랑스러운 거짓말과 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용기 있게 책임지려는 태도는 자매간의 우정으로 그려지며, 그 자매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넉넉한 마음씨 역시도 감동을 더 합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잘못을 들추고 야단치는 일보다 아이들의 순박한 마음씨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뉘우치는 과정을 경험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유머러스한 호흡과 간결한 내용이 귀여운 그림체와 어우러져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금방 몰입할 수 있는 즐겁고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방승희
재미난 하루를 보내려고 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라본 세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재미난 이야기를 건져 올립니다. 2000년 ‘아동문학세상’ 동시와 2004년 ‘문학과 어린이’ 동화로 당선되었으며, 동요 노랫말도 쓰고 있습니다.작품집으로는 동시집 [의사 삼형제]와 다수의 위인전이 있으며, 희망더하기 동요음반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2016년 ‘아름다운 글문학상’, 2018년 ‘목포문학상’ 동시 본상, 그리고 2019년 ‘광양이야기’ 수필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