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기를 통해 만나는 세계 역사와 뒷 이야기. 7대륙 197개국의 국기와 42개국의 상세한 국기 이야기와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 국기 제작의 가장 기본 정보부터 국기를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전 세계의 국기를 살펴보면서 각 국가의 정신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국기를 통해 만나는 세계의 역사
- 7대륙 197개국의 국기 수록
- 45개국의 상세한 국기 역사와 국기가 담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국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국기를 만드는 방법은 꽤 명확합니다. 우선 국기의 모든 부분이 동일하지는 않다는 사실, 즉 특정 부위가 다른 부위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위인 캔턴은 상석에 위치합니다. 해당 국기의 가장 상징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죠. 캔턴은 호이스트의 상단 부분을 뜻합니다. 호이스트는 국기를 깃대에 고정시키는 데 사용할 밧줄을 꿰매거나 칼집을 내 밧줄을 집어넣는 부분입니다. 국기에서 펄럭이는 천 부분은 깃발이라 부르며 깃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부분은 플라이라 합니다. 플라이는 바람과 궂은 날씨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보존이 잘 되는 호이스트 쪽보다 쉽게 망가지죠. 캔턴이 국기의 왼쪽에 위치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국기를 디자인할 때에는 온갖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거나 해가 나는 등 온갖 악천후 속에도 국기를 걸어야 하니까요.
이 책은 국기 제작의 가장 기본 정보부터 국기를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기를 만들 때는 첫째, 글씨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둘째, 독창성과 소속감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런 규칙을 따른다면 국기뿐만 아니라 가족기도 만들 수 있겠지요?
어떤 나라들은 국기가 너무 비슷해 헷갈려요. 왜 그런 것일까요?국기는 다른 국가와의 결속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동일한 디자인과 색상, 상징을 사용하는 국기가 많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이를 사용하는 국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주죠.
아랍 국가들은 빨간, 검정, 하얀, 녹색의 ‘범아랍 색상’을 사용해서 국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색조합은 오스만 제국을 상대로 아랍 봉기가 발발했을 당시 처음으로 사용되었죠. 각 색상은 특정 왕조나 아랍 문화를 상징합니다. 검은색은 무하마드 왕조, 흰색은 옴미아드 왕조, 녹색은 파티마 왕조, 붉은색은 하시마테 왕조와 후세인 왕조를 상징합니다. 국기에 이런 상징이 담겨 있으니 국기를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 세계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국기에 담긴 역사의 장면들모든 국기에는 역사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비 국기를 갖고 있는 나라도 있지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전설이나 일화 같은 고대 신앙을 비롯해 역사를 살펴봐야 합니다. 한 전설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국기의 기원은 11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크레 공방전이 벌어진 해이지요. 전쟁이 발발한 뒤 오스트리아의 레오폴드 공작은 자신의 옷이 피로 얼룩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칼을 차던 허리띠를 풀었고 그 안에 입고 있던 깨끗한 흰색 줄무늬 옷이 드러났답니다. 이것이 오스트리아 국기의 기원이죠.
또 다른 전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국기와 그 기원은 더욱 불분명하며 자그마치 서기 83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픽트인과 앵글족 간의 전쟁이 발발하기 전날 밤, 픽트의 왕 앵거스 2세는 성 안드레아가 자신이 전쟁에서 승리할 거라고 장담하는 꿈을 꾸었답니다. 다음 날 왕은 구름에서 성 안드레아 십자 형상을 보았고 우연이든 아니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파란 하늘에 펼쳐진 구름 속에서 처음으로 목격된 이미지가 현재 스코틀랜드 국기로 확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이 책에는 국기와 관련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은 7대륙 45개국의 아주 상세한 국기의 역사입니다. 모든 국기는 의미나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해당 국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죠. 따라서 국기에 사용하는 상징은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저 마음에 들거나 모두가 사용한다는 이유로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일례로 캐나다 국기 가운데에는 단풍잎 위치해 있어요. 국기 한가운데에 있는 단풍잎만 보아도 우리는 캐나다를 떠올릴 수 있지요. 캐나다인은 팬케이크에 뿌려 먹는 메이플(단풍나무) 시럽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 시럽을 기념하는 휴일이 있을 정도죠. 이런 이야기를 국기에 담은 것입니다.

국기를 만드는 방법은 꽤 명확해 보입니다. 사실 국기는 단순한 사각형 천이잖아요?
우선 국기의 모든 부분이 동일하지는 않다는 사실, 즉 특정 부위가 다른 부위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위인 캔턴은 상석에 위치합니다. 해당 국기의 가장 상징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죠.
캔턴은 호이스트의 상단 부분을 뜻합니다.
호이스트는 국기를 깃대에 고정시키는 데 사용할 밧줄을 꿰매거나 칼집을 내 밧줄을 집어넣는 부위죠.
국기에서 펄럭이는 천 부분은 깃발이라고 부르면 깃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부분은 플라이라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공식적인 국기는 197개랍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대부분이 직사각형이지만 전통에서 벗어난 국기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는 정사각형의 국기를 채택했지요. 네팔처럼 독특한 선을 사용한 국기도 있고요. 상당히 단순한 국기도 있지만 꽤 복잡한 국기도 있으며 독특한 상징이나 대담한 색상 조합을 사용하는 국기도 있답니다. 한 번만 살펴봐도 국기마다 독특한 의미와 이야기, 상징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페데리코 실베스트리
지도나 지도책, 지구본을 읽는 것이 이 책의 저자에게는 가장 즐거운 일입니다. 모든 나라의 수도를 전부 암기하고 있는 페데리코는 이번에는 관심사를 국기로 돌렸습니다.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페데리코는 신생국 국기를 디자인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페데리코가 가장 좋아하는 국기는 바레인 국기와 바베이도스 국기, 키리바시 국기입니다.
목차
6쪽_ 국기는 어떻게 만드나요?
10쪽_ 이야기가 있는 국기
12쪽_ 국기도 가족이 있어요
16쪽_ 지도를 숨긴 국기
18쪽_ 세상의 모든 국기
22쪽_ 유럽
- 스페인, 포르투칼,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 독일, 체코 공화국,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러시아,
44쪽_ 아프리카
- 이집트, 라이베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레소토, 우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54쪽_ 아시아
- 터키, 아랍에미리트 연합, 이스라엘, 대한민국, 중국, 일본
66쪽_ 오세아니아
- 호주, 뉴질랜드, 바누아투, 키리바시
74쪽_ 북아메리카와 중앙 아메리카
-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86쪽_ 남아메리카
- 콜롬비아, 가이아나,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