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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살아있는 시체들
열린책들 | 부모님 | 2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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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는 지금 뱀파이어 열풍!
로맨스 소설 사상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 수키와 빌의 아슬아슬한 모험담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샬레인 해리스의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와 뱀파이어인 빌의 연애담과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뱀파이어와 인간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계를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려 내고 있는 이 소설은 로맨틱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독자로 하여금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한다.

멀지 않은 미래, 합성 혈액이 발명되어 뱀파이어들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인간들과 어울려 살게 된다. 예쁘장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데이트 한번 제대로 못 해본 아가씨 수키. 우여곡절 끝에 뱀파이어 빌과 사귀게 되지만, 바람 잘 날 없는 시골 마을 본템프스에선 또다시 사건이 벌어진다. 다름 아닌 경찰 앤디 벨플러르의 차 안에서 수키의 동료 래피엣이 죽은 채 발견된 것. 수키는 래피엣이 참석했던 비밀 파티가 그의 죽음과 관계있을 것이라 의심하고, 그 파티의 베일을 벗겨 내려 애쓴다. 한편 실종된 뱀파이어를 찾아 달라는 댈러스 뱀파이어들의 요청이 오고, 수키는 빌과 함께 비행기에 오른다. 그곳에서 그들은 반(反)뱀파이어 단체인 「태양 공동체」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2009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거머쥔
최고의 화제작 「트루 블러드」 원작 소설!


샬레인 해리스의 장편소설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이 최용준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샬레인 해리스의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와 뱀파이어인 빌의 연애담과 모험담이 전편인 『어두워지면 일어나라』에 이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지난해 미국 HBO 방송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소프라노스」와 「섹스 앤 더 시티」 이래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며 「트와일라잇」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뱀파이어 열풍을 불러일으킨 일등 공신이다. 뱀파이어와 인간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계를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려 내고 있는 이 소설은 로맨틱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독자로 하여금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한다.
열린책들은 텔레파시 능력자와 뱀파이어, 변신 인간, 그리고 남부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 본템프스의 주민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이 흥미로운 시리즈를 꾸준히 출판할 계획이다.

「소프라노스」와 「섹스 앤 더 시티」 이래 가장 인기 있는 HBO 드라마

2009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 주연상은 애나 파퀸에게 돌아갔다. 1994년 열두 살의 나이로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낯익은 배우로, 그에게 15년 만에 메이저 연기상을 안겨 준 작품은 미국 케이블 TV인 HBO의 「트루 블러드」였다.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도 오른 이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 숨 가쁜 사건 전개,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음악으로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식스 피트 언더」의 제작자이자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각본가로도 유명한 앨런 볼은 「식스 피트 언더」가 종영된 뒤 서점에서 우연히 『어두워지면 일어나라』를 읽게 되고, 이 흥미로운 작품을 드라마화해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가 작가인 샬레인 해리스에게 연락했을 때 해리스는 이미 이러한 제안을 두 군데서 더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볼은 자신이 얼마나 작품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작가에게 설득시켰고, 마침내 작가의 신뢰를 얻어 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충분한 보상으로 돌아왔다. 첫 시즌이 방영되는 동안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중 일곱 권이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2008년 9월 7일 첫 회가 방송될 때만 해도 144만 명이라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1월 23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때는 평균 680만 명 시청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된다. 이후 이 드라마는 30여 개국에 방송되기에 이르며, 현재 두 번째 시즌이 제작 중이다. 바로 이번 책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의 내용이 담기게 될 2시즌은 오는 6월 14일 첫 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로맨스 소설 사상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들

이 시리즈는 명확하게 성격을 규정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는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라고 볼 수 있지만,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그 범인을 밝혀 나가는 과정에는 미스터리와 스릴러가 혼합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르 구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시리즈를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와 이야기의 힘이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로맨스 소설 사상 가장 개성적인 남녀 주인공을 창조해 냈다. 강력한 주인공이 있기 때문에 열 권에 가까운 시리즈를 써나가면서도 기복 없이 재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뱀파이어 빌은 말할 나위도 없이 로맨스 소설에서 여성 독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남자 주인공이다. 뱀파이어라면 응당 가지고 있게 마련인 강력한 성적 매력, 음울하면서도 고독해 보이는 외모, 초인적인 능력에다 연륜과 섬세함, 고전적 취향까지, 이러한 남성을 거부할 수 있는 여성은 많지 않으리라.
그러나 굳이 따지자면 둘 가운데 진짜 주인공은 엄밀히 말해 빌이 아닌 수키이며, 수키는 그 어느 여주인공보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이다. 텔레파시 능력자인 수키는 시골 바의 웨이트리스이지만 독립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남자 친구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힘에 기대려 하거나, 사랑 때문에 자존심을 던져 버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 자기에게 닥친 일은 스스로 해결하며, 누구보다 용감하게 상황에 대처해 나가는 강인한 인물이다. 이렇게 강한 개성을 갖고 있기에 애초에 미국판 시리즈에는 「남부 뱀파이어 소설」이라고 시리즈 이름이 붙었으나, 독자들 사이에선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튼수자들과 어울려 사는 세계

겉모습만 보고 흔하디흔한 로맨스 소설로 치부해 버리기 쉽지만, 해리스는 이 소설을 통해 이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소수자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가장 직접적으로는 뱀파이어들로, 이들은 인간들에게 「커밍아웃」을 한 뒤로 인간들과 섞여 살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은 뱀파이어에게 이유 없는 적대감을 가진다. 그들 중 과격한 무리들은 단체를 이루어 뱀파이어들을 「박멸」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남부 루이지애나는 전형적인 백인 중심의 사회로, 작가는 가족적이면서도 향토색 물씬 배는 마을의 모습을 그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러한 지역 사회가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배타적이며 적대적일 수 있는지를 지적한다. 뱀파이어를 비롯해 텔레파시 능력자, 변신 인간 등이 직간접적으로 차별받는 모습은 동성애자, 흑인, 장애인 등의 현실과 겹쳐지며 독자로 하여금 우리 주변 소수자들을 돌아보게 한다.

줄거리

멀지 않은 미래, 합성 혈액이 발명되어 뱀파이어들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인간들과 어울려 살게 된다. 예쁘장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데이트 한번 제대로 못 해본 아가씨 수키. 우여곡절 끝에 뱀파이어 빌과 사귀게 되지만, 바람 잘 날 없는 시골 마을 본템프스에선 또다시 사건이 벌어진다. 다름 아닌 경찰 앤디 벨플러르의 차 안에서 수키의 동료 래피엣이 죽은 채 발견된 것. 수키는 래피엣이 참석했던 비밀 파티가 그의 죽음과 관계있을 것이라 의심하고, 그 파티의 베일을 벗겨 내려 애쓴다. 한편 실종된 뱀파이어를 찾아 달라는 댈러스 뱀파이어들의 요청이 오고, 수키는 빌과 함께 비행기에 오른다. 그곳에서 그들은 반(反)뱀파이어 단체인 「태양 공동체」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수키는 이어지는 위협을 이겨 내고 실종된 뱀파이어를 찾아낼 것인가?

추천평

재밌다. 빠르게 읽힌다. 웃긴다. 뱀파이어 소설과 추리소설을 멋지게 융합하여, 다 읽기 전에 손에서 뗄 수가 없다. 놓치지 말 것.
- 수전 사이즈모어

해리스는 뱀파이어와 미스터리가 조합된 이야기를 누구보다도 성공적으로 써냈다.
- 사이언스 픽션 크로니클

잘 쓰인, 속도감 넘치는 남부색 물씬 풍기는 이야기가 책장을 끊임없이 넘기게 한다.
- 세머테리 댄스

  작가 소개

저자 : 샬레인 해리스
1951년 미시시피 튜니카에서 태어난 샬레인 해리스는 20년 넘게 코지 미스터리를 써온 미스터리 전문 작가이다. 일찍부터 글쓰기를 해왔던 해리스는 어렸을 때는 시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 들어가서는 주로 희곡을 쓰다가 점차 소설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 쓴 단권짜리 미스터리는 독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몇 년 뒤 시리즈물로 선회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로라 티가든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 권 또는 두 권씩 책을 내는 부지런한 작가인 해리스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이후 2001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바로 이 책을 포함한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이다. 주인공의 이름을 따 일명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이 시리즈는 7권째까지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 이내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8권이 나왔다. 열린책들에서 출간된 『어두워지면 일어나라Dead Until Dark』(2001)와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Living Dead in Dallas』(2002) 외에도 『클럽 데드Club Dead』(2003), 『세상에서 죽은 자Dead to the World』(2004), 『완전히 죽다Dead as a Doornail』(2005), 『확실한 죽음Definitely Dead』(2006), 『우리는 시체들All Together Dead』(2007), 『죽음보다 나쁜From Dead to Worse』(2008)이 출간되었다.

역자 : 최용준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이온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비(飛)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콜로라도 볼더에서 이온추진 엔진 및 저온 플라스마 현상을 연구한다. 옮긴 책으로는 코니 윌리스의 『개는 말할 것도 없고』, 『둠즈데이 북』과 『핑거스미스』(세라 워터스), 『죽은 자에게 걸려 온 전화』(존 르카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루이스 캐럴), 『키리냐가』(마이클 레스닉), 『마지막 기회』(더글러스 애덤스, 마크 카워다인), 『바람의 열두 방향』(어슐러 르 귄) 등이 있다.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헨리 페트로스키)로 제17회 과학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샘터사의 <외국 소설선>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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