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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문학과 텍스트의 국적
소명출판 | 부모님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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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경 없는 텍스트를 통해 텍스트의 국적이 지니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 책이다. 주로 번역이라는 측면에서 영미문학과 한국문학을 비교하고 있다. 기존 비교문학 연구가 동아시아 3국의 비교, 혹은 개화기나 강점기문학에 한정된데 반해, 영미문학이 본격적으로 번역되기 시작한 강점기 이후부터 지금까지로 그 시기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시아계 미국 작가들의 문학을 서로 비교하여 국가를 국적의 측면을 넘어 바라보고 있다. 세계의 문학 연구의 중심이 비교문학으로 옮겨가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여전히 국가나 국민이라는 측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재, 이 책은 비교문학의 연구를 통해 초국적 문학의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초국성이란 무엇인가
클라우디오 기옌(Claudio Guillen)은 비교문학 연구는 ‘초국성(supernationality)’을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예로부터 문학은 국가나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녔고, 문학에 담긴 주인공들의 고뇌와 삶 등은 국가의 변화를 이끌어 내왔으며, 이러한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비교문학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국경 없이 떠도는 문학 텍스트는 그 자체로 문학 연구의 대상이 되지만, 문학 텍스트의 영향 관계를 밝힘으로써 문학의 공통적 역할, 문학의 의의를 밝힐 수 있다.
근대는 국민국가 시대를 열었으나, 지금 시대도 국민국가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러한 의문의 선봉에 문학이 있다. 국경을 넘어 문학이 교통하는 현상은 그 자체로 국적이나 국민이라는 개념을 무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의 문학 연구의 중심이 비교문학으로 옮겨가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여전히 국가나 국민이라는 측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재일디아스포라문학이나 만주 등지에서 창작된 문학 텍스트 등을 새로이 개척하고 있으나, 번역문학을 비롯해 비교문학의 연구 영역 설정에도 부족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비교문학의 연구를 통해 초국적 문학의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국가 없는 문학이 성립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전지구화 시대의 비교문학과 번역’, ‘비교문학과 아시아계 미국 문학’, ‘비교문학과 한국문학’, ‘비교문학과 영미문학’, ‘비교문학과 문화연구’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특히 번역이라는 측면에서 영미문학과 한국문학의 비교를 강조한다. 기존 비교문학 연구가 동아시아 3국의 비교, 혹은 개화기나 강점기문학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이 책은 영미문학이 본격적으로 번역되기 시작한 강점기 이후부터 지금까지로 그 시기를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미에서 창작된 문학으로 영미문학의 정의를 새롭게 해, 한국계 미국 작가인 강용흘이나 김용익과 필리핀이나 일본계 작가들의 문학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국가를 국적의 측면을 넘어 바라보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특히 한국 내 다문화 주체의 삶이나 여성적 글쓰기 등 새롭게 부각되는 사회 현상들을 다루고 있다. 천운영, 김애란, 김재영, 공선옥 등의 소설을 통해 나타나는 다문화 주체의 삶은 비교문학 연구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나아가 영국 여성 작가 애니타 브루크너(Anita Brookner)의 소설을 당대 중국 여성 작가들과 비교함으로써 여성적 글쓰기가 가지는 특징을 자전적 글쓰기로 정의하고 있다.

문학의 교섭과 국가의 교섭
저자는 어린 시절 읽었던 번역 동화를 통해 비교문학 연구의 꿈을 키웠다고 말한다. 저자는 비교문학의 정의나 연원, 그 변화 양상을 이야기하는 대신 그 꿈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이 보여주는 비교문학의 여러 지점들을 통해 독자 스스로 비교문학에 대한 관심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염무웅 국립한국문학관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문학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지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한국문학이 ‘한국’만의 문학이 아니듯 문학연구도 ‘한국’만의 문학이 아님은 이 책, <비교문학과 텍스트의 국적>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진임
1964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학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영문학과에서 학사학위, 오리건주립대학교 비교문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시카고대학교 박사후과정 연구원, 2007년 스탠포드대학교 풀브라이트 강의교수, 2011년 남가주대학교(USC)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4년 <문학사상>으로 평론계에 등단했다. 저서로는 Vietnam War Narratives by Korean and American Writers(New York:Peter Lang, 2007)가 있고 문학평론집으로 <두겹의 언어>(고요아침, 2018)가 있다. 편저로 <꽃, 그 달변의 유혹-박재두 시전집>(고요아침, 2018)이 있다. 현재 평택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서문

01 전지구화 시대의 비교문학과 번역
시조의 번역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시조의 영어 번역을 중심으로
문학 번역과 문화 번역-한국문학 작품의 영어 번역에 나타나는 문제점 연구
한국 비교문학의 현황-수용과 발전 과정

02 비교문학과 아시아계 미국문학
한국계 미국문학, 그 시작에서 현재까지
김용익의 <푸른 씨앗>에 나타난 주체와 차이의 문제
강용흘의 조국관, 미국관, 세계관-<동양 선비 서양에 가시다>를 중심으로
일본계 미국인의 자화상-존 오카다의 <노노보이> 연구
인종과 자본의 시각에서 본 일본계 미국문학 읽기-존 오카다, 모니카 소네, 그리고 일본계 미국인의 수용소 경험
피터 바초의 <세부>와 필리핀계 미국문학

03 비교문학과 한국문학
국경넘기와 이주의 시학-안수길의 <북간도> 연구
포스트 콜로니얼리즘과 여성-안수길 소설의 여성 재현 문제
이주와 공생의 전망-천운영, 김애란, 김재영, 공선옥의 소설에 나타난 다문화 주체 연구
경계에서 글쓰기-<아메리카 시편>의 미국문화 비판

04 비교문학과 영미문학
글 읽기, 글쓰기, 그리고 여성 주체-애니타 브루크너의 <호텔 뒤락>의 여성 주체와 글쓰기
미국문학과 영화-영화 텍스트를 활용한 미국문학사 강의
비선형적 서술구조와 여성적 글쓰기의 한 가능성-글로리아 네일러를 중심으로

05 비교문학과 문화연구
타자로서의 동양-레이 차우의 줄리아 크리스테바 비판 재고
“권력과 욕망의 등을 높이 올려라!”-장예모의 <홍등>에 나타난 권력과 욕망
기독교와 비교문학

수록한 글의 최초 발표 지면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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