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물로 보는 일본역사 4권. 난세를 극복하고 일본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를 가감 없이 묘사한다. 바늘 장사를 하다 마침내 도요토미 정권을 수립하게 되는 그 파란만장한 일생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우리에게 ‘임진왜란’으로만 유명하던 일본역사 속 인물을 균형 있게 알아간다.
출판사 리뷰
영욕의 세월을 살아간 도요토미 히데요시
전국을 통일한 영웅이자 조선을 침략한 원흉
지금도 살아 있는 그의 생애와
영향력을 집중 조명한다
타자로서의 일본 이해, 동아시아 국제전쟁으로서의 임진왜란, 난세를 극복하고 일본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통해 접근해보자.
‘전국 3영걸’ 중 한 사람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사를 정확히 알기 위한 어려운 첫걸음
이 책은 난세를 극복하고 일본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를 가감 없이 묘사한다. 바늘 장사를 하다 마침내 도요토미 정권을 수립하게 되는 그 파란만장한 일생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우리에게 ‘임진왜란’으로만 유명하던 일본역사 속 인물을 균형 있게 알아간다.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역사관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목표이자 당부다.
강화 교섭과정은 3국의 이해가 충돌하는 사안이었다. 명·일 사이의 교섭에서 조선이 배제되는, 이른바 ‘조선패싱’ 현상도 보인다. 또한 조선·명의 일본에 대한 전략과 이해의 차이로 말미암은 명의 전투에 대한 소극성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냉혹하고 엄중한 국제사회 속에서 근자에 회자되는 ‘코리아패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히데요시는 바늘을 사서, 바늘장사를 하면서 세상을 떠돌았다. 히데요시가 왜 바늘장사를 택했는지는 알 수 없다. 히데요시가 집을 나선 것은 그의 나이 15세로 당시에는 독립할 나이였고 가난한 가정을 돕기 위해서는 장사라도 해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바늘장사는 여의치 않았으나 히데요시는 세상을 떠돌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당시의 정치·경제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지 등을 경험하였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더욱이 좁아터진 고향의 시골 마을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실감했을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온 히데요시는 1554년경 오와리의 맹주인 오다 노부나가의 고모노(小者)가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계황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 『文禄·慶長の役と東アジア(임진왜란과 동아시아)』 『일본 근세사』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타자(他者)’로서의 일본역사 이해를 기대하며…
제1장 신분의 벽을 넘어서
제2장 유력 다이묘 하시바 히데요시
제3장 ‘혼노지의 변’과 히데요시 정권의 성립
제4장 도요토미 히데요시 권력의 탄생
제5장 천하통일의 도정
제6장 조선 침략과 히데요시 정권
맺음말·독자 스스로의 역사관을 세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