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731년 이래 매년 한 해도 중단되지 않고 출간되었다. 2020년 현재 290년 동안 발행되어 왔으며, 한국에서는 2009년 이래 12년째 번역 출간되었다. 원본은 독일어로 된 <2020 Herrnhut Losungen>이다. 현재 61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헤른후트 형제단에 속해있는 약 110만 명의 자매 형제뿐만 아니라,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동일한 말씀으로 함께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헤른후트(Herrnhut), 우리말로 “주님(Herr)이 보호하시는 곳(Hut)”이란 뜻이다. 헤른후트형제단 운동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독일의 북동부에 위치한 한 자 그마한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이 운동은 니콜라우스 루드비히 그라프 폰 친첸도르 프에 의해 시작된 창조적인 디아코니아 형제단운동이다. 신앙 공동체요, 생활 공동 체 그리고 경제 공동체였던 원시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그대로 재현하고자 했던 친 첸도르프는, 대학을 졸업하고 드레스덴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그의 일생을 변화 시킨 모라비아 형제단을 만난다. 이들은 체코에서 종교개혁 운동을 하다가 1415년 에 화형당한 얀 후스의 후예들이었다. 친첸도르프는 이들에게 자신의 사유지에 정 착하도록 하여 그곳을 “헤른후트”라 칭하고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였다.
1727년 7월, 이 공동체에 ‘소모임’이 처음 조직되는데, 대략 2-3명으로 구성되고 일주일에 1-2회 저녁 모임을 가졌다. 이는 모라비안 형제단 전통을 쇄신한 것으로, 5년 후에 이 공동체가 500여 명으로 늘어날 무렵 전체 속회의 수는 80여 개에 이르 렀다. 1728년 5월 3일, 헤른후트 형제단에서 친첸도르프는 찬양모임에 나온 형제들 에게 처음으로 다음 날을 위한 말씀을 건네준다. 이때부터 저녁마다 간단한 성경구 절과 찬송이 선택되었고, 다음날 아침에 형제단원들에 의해 집집마다 전해졌다. 이 러한 과정을 통해 오늘날 개신교에서 가장 널리 확산된 『헤른후트 로중』이 탄생하게 되었다.
처음에 이 기도서의 구약성서 구절은 1,800개의 제비를 뽑는 식으로 헤른후트에 서 선택되었다. 그 당시 제비뽑기에 의한 선택은 신비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주신 말 씀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 다음에 신약성서의 말씀은 형제단원들에 의해 구약성서 의 말씀인 로중에 적절한 말씀이 선택되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말씀에 대한 응답 으로 찬송과 기도문이 공동체의 응답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헤른후트형제단은 창조 적 디아코니아를 지향하며 개인적, 경제적, 사회적, 종교적 차원에서의 디아코니아 공동체를 이루어 왔다. 그러한 실천의 도상에서 이 짧은 말씀과 기도문은 “병사들이 싸움터에 나가면서 지니고 가는 중요한 암호”란 의미를 담고 있었다. 다시 말해, 매 일의 삶에서 이 짧은 말씀은 하나의 강력한 영적 무기로서 커다란 힘을 지니게 되었 다. 이 묵상집은 1731년에 처음으로 책으로 출간되어, 한 번도 중단되지 않고 2020 년 현재 290년 동안 발행되어 왔다. 로중은 2020년 현재 68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 여개 국가에서, 헤른후트형제단에 속해있는 약 110만 명뿐만 아니라, 수백만의 그 리스도인들에게 말씀과 함께하는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헤른후트 형제단과 ‘로중’
편집자의 글
일러두기
성경약어표
헤른후트 성경묵상집의 구성
2020 연중 말씀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