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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오장
전북 김제 출생. 2000년 『믿음의 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PEN한국본부 문화발전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NGO신문 자문위원, 부천문인회 회장으로 있다. 2019년 제5회 전영택문학상을 수상했다.펴낸 시집으로 『왕릉』 『고라실의 안과 밖』 『99인의 자화상』 『꽃구름 탔더니 먹구름 나룻배 탔더니 조각배』 등 15권이 있으며, 동시집 『서쪽에서 해뜬 날』 『하얀 꽃바람』이 있다.
안창호 - 목숨 바쳐 찾은 강산에 침 뱉게 하지 마라
김구 - 태평양은 못 넘어도 왜놈은 짓밟아라
이회영 - 명예와 재산 말고 나라 위해 고민하라
김복동 - 누구를 위로했다고 위안부라 하는가
최재형 - 개인 영달은 나라를 좀먹는 악질이다
안중근 - 내가 쏜 것은 독립 시작의 울림이다
유관순 - 길거리에 나와 함부로 태극기 흔들지 마라
정인호 - 왜놈을 이기려면 신기술을 개발하라
조소앙 - 자신을 던져 거침없이 나라를 구하라
최정민 - 죽을 각오로 싸운다면 반드시 승리 한다
박자혜 - 자긍심을 가진 피가 끓어야 대한민국이다
윤봉길 - 내가 던진 건 폭탄이 아니고 자주 선언이다
김좌진 - 이 땅에 찍힌 왜놈 발자국 모조리 지우겠다
임수명 - 무슨 이유로 왜놈들 앞에 움츠리고 있는가
양세봉 - 골짜기면 어떻고 들판이라고 피하랴
이시영 - 깨어나라, 현재는 어제나 힘들고 험난하다
이동녕 -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라
송병조 - 나라를 팔아 돈을 얻는다고 네 가슴에 쌓이는가
여운형 - 우리는 고생한 만큼 가질 권한이 있다
이봉창 - 왜놈의 가치는 솜 한 근도 되지 않더라
차리석 - 나라를 빼앗겨도 되찾을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
전해산 - 나라 지키는 일은 남녀노소 직분 여하가 없다
심남일 - 이 땅에 정의가 있다면 일어나지 않을 외침
황현 - 가을 등불 아래 책을 덮고 역사를 떠올린다
이재명 - 나는 나의 영혼을 받들어 줄 민족을 믿는다
오성술 - 역적 후손이 꽃가마 타는 세상, 어찌 공평하겠는가
전덕기 - 이국을 떠도는 동포의 한은 태평양을 키웠다
이석용 - 간신 잡아내고 무궁화 활짝 피워 만세 불러보세
주시경 - 우리글이 없다면 지렁이보다 못하다
연기우 - 한 사람도 정신 차리지 못하니 어쩌란 말이야
허위 - 그대는 청량리 왕산로를 아는가
김도현 - 나라 잃고 흘린 눈물 마르지도 않는구나
유인석 - 나라 밖에서 내 강토를 구하고 싶었다
채응언 - 산천을 헤매며 싸웠으나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임병찬 - 공복이면 국가의 안위를 한시도 잊지 마라
나철 - 나라를 빼앗긴 죄 무엇으로 갚아야 하는가
이상설 - 당파에 휩싸여 하루살이 목숨에 연연하는가
유병헌 - 하늘 위에 오로지 조선 태양뿐이더라
이진룡 - 정치는 목숨과 맞바꾸는 구국 의지다
곽석종 - 한줌 재가 되어도 내 의지는 꺾지 못한다
황병길 - 동포여, 지혜를 모아 하나로 뭉쳐라
강우규 - 우리는 스스로가 무능하고 게을렀다
서재필 - 짧은 시간에 재산 모으는 협잡꾼을 내쳐라
장덕준 - 그 자리에 있었다면 누구든지 그러했으리라
박재혁 - 나이, 학업, 생계를 위해서라고 핑계 대지 말라
박상진 - 남자로 태어나 부귀공명만 좇겠는가
서일 - 평화는 평화가 지키는 게 아니라 힘이 지킨다
손병희 - 정의롭지 못하면 군중을 업고 함부로 춤추지 말라
신규식 - 합심하면 우리에게 무엇이 두렵겠는가
김상옥 - 무엇으로 변명하고 얼마나 더 속일 셈인가
신팔균 - 나라 위기는 방심하면 한순간에 무너진다
최시홍 - 나라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무엇이 두려울까
박은식 - 앉은 자리만 높인다면 만고의 역적이다
노백린 - 달과 별이 진을 친 듯 하늘에 벌려 있구나
조정환 - 숨을 쉬어도 죽은 듯하고 걸어 다녀도 허공이다
나석주 - 뭉치는 것은 개인의 영달을 위함이 아니다
이상재 - 가장 첫 번째는 정치의 악덕이다
안명근 - 우리의 산천은 아름답고 아름답다
김지섭 - 억울하고 억울한 만행을 누구에게 하소연할까
홍범식 - 구천을 떠돌며 후회할 줄은 미처 몰랐다
박용만 - 권좌의 욕심이 인간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릴까
편강렬 - 돌아오지 못할 영혼에 거적때기 씌우지 마라
이승훈 - 지금 당장 재산을 헌납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라
장인환 - 강도보다 강도를 돕는 행위가 더 나쁘다
이상룡 - 총칼이 부족하여 빼앗겼다 생각하는가
이승만 -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정하고 국민이 결정한다
김중건 - 평등을 구하면서도 평등하지 않다
남자현 - 이 세상은 남녀가 반반 그 책임도 반반이다
백정기 - 때만 되면 벌떼처럼 일어나는 무리들을 보라
이동휘 - 첫째도 무지함이오, 둘째도 무지함이다
이홍광 - 왜적은 나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었다
유희순 - 유품으로 남은 총을 들고 산야를 누볐다
신채호 - 민족상잔의 비극은 그때 이미 시작되었다
심훈 - 내 몸에 불붙여 춤추는 모닥불이 되리라
김동삼 - 나라 없는 몸 무덤은 있어 무엇 하랴
나운규 - 아리랑 아리랑 우리의 혼을 불어넣자
양기탁 - 알면 이기고 모르면 진다
조명희 - 만주벌판을 누비던 사람이었다고 불러주게나
김산 - 공산당의 이론에 속았으나 실행하지 않았다
남궁억 -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이다
한기악 - 학생은 도리를 아는 진정한 스승을 원한다
김경천 - 많이 뛰는 용사가 총알도 피해간다
허형식 - 영혼은 조국에 돌아와 왜적을 감시한다
강관순 - 제주를 지켜 독립의 발판으로 삼으련다
김익상 - 날마다 기세등등하니 어찌해야 하는가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서태석 - 유달산의 높이보다 우리의 기세는 더 높다
이정 - 평등, 공정, 정의는 국민의 권리다
안희제 - 실패하는 것은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
홍범도 - 봉오동의 바람은 지금도 차갑다
이윤재 - 우리글을 바꿔 다른 글을 만들었는가
이육사 - 대륙을 밟고 반도의 울림은 시작되었다
오동진 - 왜적 무리는 흔적도 없이 몰아내자
박차정 - 민족은 한 핏줄에 같은 피가 흐른다
윤동주 - 오늘밤도 스쳐가는 별이 나의 모습을 그린다
한성수 - 적보다 무서운 동지의 배신, 눈 뜨고 잡혔다
김시현 - 백범 김구의 죽음까지 보고 말았다
가네코 후미코 - 내가 죽이지 않으면 누가 죽이랴
홍익범 - 국민의 열광은 하늘을 뚫고도 남았다
이화림 - 내 앞에서 죽어간 동지들이 얼마던가
한용운 - 그들의 그림자로 배를 만들어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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