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독교 고전 중의 고전. 단독 간행물로는 한국어 최초, 라한대역/해제/역주본이다.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흔히 ‘95개 반박문’)는 “종교개혁의 신호탄으로 상징된다.
95개 논제의 중요성은 종교개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교회역사에서 그리고 신학적으로 막강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가장 유명한 문서, 그러나 가장 안 알려진 문서'라는 별칭이 붙어있을 정도로, 실제로 읽어 보았거나 그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본서 7쪽). 하지만 이제,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명료한 번역과 해제 및 주를 통해 종교개혁을 촉발시킨 이 위대한 문서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여건 위에 서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기독교 고전 중의 고전!
“가장 유명한 문서, 그러나 가장 안 알려진 문서”
단독 간행물로는 한국어 최초, 라한대역/해제/역주본 출간!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흔히 ‘95개 반박문’)는 “종교개혁의 신호탄으로 상징된다. 95개 논제의 중요성은 종교개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교회역사에서 그리고 신학적으로 막강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가장 유명한 문서, 그러나 가장 안 알려진 문서'라는 별칭이 붙어있을 정도로, 실제로 읽어 보았거나 그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본서 7쪽). 하지만 이제,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명료한 번역과 해제 및 주를 통해 종교개혁을 촉발시킨 이 위대한 문서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여건 위에 서게 되었다.
이 책의 ‘역자 서문’에서는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를 간략하게 해제하였다. 어느 누구든 이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95개조의 배경과 역사와 의의와 영향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제1부에서는 루터가 95개 논제를 동봉하여 보냈다고 알려진, “마인츠의 대주교 알브레히트 경에게 보내는 편지”를 번역하여 실었다. 여기에서 독자들은 루터가 95개조를 작성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당시 루터의 마음 내면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이 서신의 루터의 서명에서 비롯한, ‘95개 논제가 실제로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에 게시되었는가?’에 관한 역사적 논쟁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제2부에서는 95개 논제를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라틴어-한국어 대조역을 담았다. 마지막으로는 마르틴 루터가 95개 논제를 게시한 이듬해에 직접 작성한 “논제 해설”을 기반으로 논제 별로 역자주를 달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다른 해석자의 창문을 통하지 않고 직접 루터를 대면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더욱이 한국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500년 전 비텐베르크 성채교회 정문 앞에 서서, 작금의 기독교를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틴 루터
종교개혁자이자 개신교 신학의 아버지인 마르틴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독일 아이스레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만스펠트와 아이제나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1501년 에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1502년과 1505년에 각각 문학사와 문학석사 학위를 받는다. 출세를 열망하던 아버지의 강권으로 법대 박사 과정에 진학하지만, 슈토테른하임에서 만난 뇌우 아래서 수도사가 되기로 서원한다. 곧바로 학업을 중단하고 2주 만에 에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507년 사제로 안수받게 된다. 1512년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래로 성서학을 가르치며 발견한 ‘칭의’의 진리는 그로 하여금 종교개혁자의 길을 걷게 만든다. 1517년 10월 31일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채 교회당 정문에 내건 ‘95개조 논제’는 종교개혁을 촉발하는 동시에 중세 시대에 종말을 고하는 신호탄이 된다. 교황의 파문과 보름스 제국의회에서의 추방령(1521년), 농민전쟁(1525년), 수녀원에서 탈출한 카타리나 폰 보라와의 결혼(1525년) 등 1546년 2월 18일 63세의 나이로 고향 아이스레벤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수많은 논쟁과 굴곡의 시기를 거치지만,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목회자이자 말씀에 사로잡힌 신학자로서 개신교 신학의 대문을 열게 된다.독일어 성경번역을 통해 성경의 대중화를 이끌어 표준 독일어 형성에도 공헌한 루터는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교육, 문화, 사회복지, 법, 정치를 아우르는 종교개혁의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시한다. ‘루터의 3대 논문’으로 꼽히는 『독일 기독교 귀족에게 고함』『교회의 바벨론 포로』『기독교인의 자유』(이상 1520년)가 종교개혁적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저술로 꼽히지만, 루터는 자신이 집필한 3천여 권의 책 가운데 『노예의지론』(1525년), 『대교리문답』『소교리문답』(이상 1529년)만을 수작으로 추천한다. 그중 『대교리문답』은 개신교 최초의 교리문답서이자 개신교적 성경 이해가 어떤 것인지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시금석으로 각 교파 교리문답서의 지침이 된다.
목차
역자 서문: 해제를 겸하여 | 7일러두기 | 23
제1부 마인츠의 대주교 알브레히트 경에게 보내는 서신 | 31제2부마르틴 루터 95개 논제 라틴어/한국어 대조역 | 41제3부 마르틴 루터 95개 논제 역주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