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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는 일이란 그런 것이다
메이크유어 | 부모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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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물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시 53편을 만날 수 있다. 시적 화자인 사물이 생각하는 '당신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담겨 있다. 저자는 시를 쓰면서 어디에서도, 누구에게도 받지 못한 위로를 사물을 통해 받았다고 한다. 사물의 입을 빌려 독자에게도 저자가 받은 공감과 위로를 오롯이 전해주고자 한다. 특히 저자가 시집을 통해 전하고 싶은 핵심 단어는 바로 '사랑'이다.

  출판사 리뷰

당신을 향한
사물의 사랑법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물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시 53편을 만날 수 있다. 시적 화자인 사물이 생각하는 ‘당신을 사랑하는 일’에 대해 담겨 있다. 저자는 시를 쓰면서 어디에서도, 누구에게도 받지 못한 위로를 사물을 통해 받았다고 한다. 사물의 입을 빌려 독자에게도 저자가 받은 공감과 위로를 오롯이 전해주고자 한다. 특히 저자가 시집을 통해 전하고 싶은 핵심 단어는 바로 ‘사랑’이다.

나에게
너를
사랑하는 일이란
그런 것이다

나의 한계를 넘어
너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담아낼 것이다

ㅡ「종지」에서

내가 너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나를
허무는 것뿐임을

ㅡ「벽」에서

내가 가진 모든 빛으로
작고 연약한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아주고 싶었다

ㅡ「전등」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만나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졸업 이후 글을 읽는 것이 좋아 그냥 글 쓰는 직업을 골랐다. 사실 중학교 다닐 나이 때부터 간단한 그림을 넣은 글이나 시를 자주 썼다. 그 버릇이 이 시집을 만들게 된 원동력이다.인스타그램: @jeongmanna_

  목차

들어가는 글

첫 번째 공간 ‘현관과 거실’
신발 / 우산 / 창문 / 소파 / 커튼 / 거울 / 의자 / 벽 / 달력 / 카펫 / 청소기 / 시계 / 다리미 / 스탠드 옷걸이 / 전등 / 화분 / 스위치

두 번째 공간 ‘나의 방’
문 / 침대 / 베개 / 이불 / 액자 / 펜 / 책상 / 공책 / 엽서 / 연필 / 지우개 / 테이프 / 모자 / 가방1 / 가방2 / 옷걸이 / 충전기 / 옷장 / 화장대

세 번째 공간 ‘부엌과 욕실’
컵 / 주전자 / 식탁 / 빨대 / 국자 / 싱크대 / 젓가락 / 받침대 / 보온병 / 종지 / 냄비 / 수세미 / 행주 / 쓰레기통 / 칫솔 / 때수건 / 두루마리 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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