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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은 28번가에 있다
푸른숲 | 부모님 | 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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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르고, 먹고, 나누는 도시 농부 노벨라의 1400일 자급자족 모험기

도심에서 자신의 농장을 가꾸며 내 손으로 먹을거리를 길러 먹는 도시인의 로망을 실현한 저자의 1400일간의 이야기다.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는 단순한 욕망으로 도시 농장을 시작한 저자는 농장을 운영해나가면서 농장이 단지 먹을거리를 기르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삶을 풍성하게 살찌우는 공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채소, 동물 등을 직접 기르고, 먹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먹을거리, 이웃,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한다. 삶과 생명과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함께, 좁은 내 집 농장에서 어떤 삶이 행복한지에 대해 더 넓고 깊은 성찰을 주는 특별한 책이다.

농장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또한 여문 열매처럼 단단하고 풍성하게 가꾸게 된 저자. 잡초뿐인 공터에서 자기만의 농장이 아닌, 사람들과 먹을거리를 나눠먹는 28번가 고스트타운의 낙원을 만들어 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잔잔함 감동을 선사해준다. 무모한 도전 혹은 사소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신념으로 완성된 노벨라의 농장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커뮤니티의 소중함, 즉 함께 성장하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출판사 리뷰

나는 우리 집 뒷마당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성찰, 인간관계, 경쟁 그리고 사랑까지도

기르고, 먹고, 나누는 도시 농부 노벨라의 1400일 자급자족 모험기


최근 들어 귀농을 하는 사람보다는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 도시이기 때문에 떠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내 농장은 28번가에 있다》는 도심에서 자신의 농장을 가꾸며 내 손으로 먹을거리를 길러 먹는 도시인의 로망을 실현한 저자의 1400일간의 이야기다.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는 단순한 욕망으로 도시 농장을 시작한 저자는 농장을 운영해나가면서 농장이 단지 먹을거리를 기르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삶을 풍성하게 살찌우는 공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채소, 동물 등을 직접 기르고, 먹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먹을거리, 이웃,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한다. 삶과 생명과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함께, 좁은 내 집 농장에서 어떤 삶이 행복한지에 대해 더 넓고 깊은 성찰을 주는 특별한 책이다.


도시 문화와 시골 일상을 모두 즐기고 싶은
귀농 히피 2세대 노벨라, 도시에서 나만의 농장을 갖다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한 시골 생활이 외롭고 고되었던 저자 노벨라 카펜터는 시골로 가면 여유롭게 살 수 있으리라는 일반인들의 환상은 깨끗이 무시하고 도시에서 먹을거리를 기르기로 결심한다. 이는 도시의 문화, 인파, 미술관, 24시간 편의점이 주는 즐거움을 놓치기 싫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노벨라는 무릎이 나온 바지에 말 두엄과 흙을 묻혀가며 돼지를 기르고, 수박 싹을 돌보면서도 일 때문에 미팅이 있을 땐 근사한 원피스를 빼입고 간다. 직접 키운 칠면조를 요리하고 방금 캐낸 감자도 맛있지만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외식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굳이 시골에 가지 않아도 닭 울음소리에 잠을 깰 수 있고, 직접 기른 돼지를 먹을 수 있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들려주는 그녀는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도시에서도 자연친화적인 농장을 충분히 가꿀 수 있음을 증명한다. 또 일회적인 취미나 이벤트가 아닌, 오랫동안 꾸려갈 삶의 방식으로서, 도시와 농장의 공존 모델을 보여준다.

마음을 다해 무언가를 기른다는 것
농장에서는 우리 모두 성장한다


오리, 칠면조부터 토끼, 돼지까지, 도심에서 가축을 기르는 일은 예측불가, 우여곡절의 연속이다. 살이 오른, 건강하게 자란 닭에 만족스러워할 때, 조류독감이 유행해 이웃의 눈총을 사기도 하고, 귀하게 키운 칠면조 한 마리는 개가 물어뜯어 추수감사절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땅에 묻기도 한다. 또한, 그녀는 농장을 돌보면서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하게 된다. 사료보다 풀을 좋아하는 토끼를 위해서 대낮에 술에 취한 사람들, 길거리에서 마약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까지 진출하고, 엄청나게 먹어대는 돼지 남매를 위해 차이나타운 음식점의 쓰레기통을 밤마다 뒤지기까지 한다. 노벨라는 끝없는 미션을 치르듯, 매일매일이 실망과 환호의 연속인 농장의 일상을 통해 생명을 돌본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도 경이로운 일인지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는 이 농장에서 가장 경이로운 일은 자신에게 일어났다고 말한다. 무언가를 돌보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자신이 위로받고, 이해받고, 성장했다고.

‘무조건 안 먹어’보다 ‘무엇을 먹느냐’를 고민해야 할 때
‘행복한 고기’를 먹는 기쁨을 느끼다


동물들이 공장식 농장에서 ‘고기 기계’로 길러지는 비인도적 운영 방식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 노벨라는 제 속도대로 편안하게 자란 ‘행복한 고기’를 먹기 위해서 분투한다. 오랫동안 쏟은 땀의 대가와 고생의 시간이 한순간에 잊히는 황홀한 고기의 맛은 도시 농장을 꾸려나가는 지속적인 원동력이 된다. 동물을 도살할 때도 죽는 순간까지 눈을 쳐다보며 교감하려 한 저자의 모습에서 애초에 고기를 얻으려고 기른 동물마저도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동시에 살아 있던 생명을 먹는다는 것에 대한 숙연함과 감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내가 키운 건 돼지가 아니라 내 삶이었다
나를 성장시킨 28번가 고스트타운 농장


직접 기른 음식을 이웃들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노벨라는 평소 대화 한번 나누지 않던 이웃들과의 벽을 서서히 허물어간다. 그녀는 밑바닥 삶을 사는 험악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평안한 얼굴로 싱싱한 토마토를 따 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모두 그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먹을 음식을 직접 기르고, 동물을 키울 것이며, 사람들이 죽었다고 말하는 곳에서도 생명을 기르고 사랑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노벨라는 기르고, 먹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이제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단지 농장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또한 여문 열매처럼 단단하고 풍성하게 가꾸게 된 것이다. 잡초뿐인 공터에서 자기만의 농장이 아닌, 사람들과 먹을거리를 나눠먹는 28번가 고스트타운의 낙원을 만들어 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잔잔함 감동을 선사해준다. 무모한 도전 혹은 사소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신념으로 완성된 노벨라의 농장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커뮤니티의 소중함, 즉 함께 성장하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추천평

노벨라는 농부 시인 웬델 베리의 문명 비평과 힙합 가수 ‘50센트’의 갱스터 랩을 뒤섞은 것 같은, 흔히 상상하기 힘든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예상하는 농장 일상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신랄하고,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놓았다.
_ 마이클 폴란 (《욕망하는 식물》, 《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의 저자)

《내 농장은 28번가에 있다》는 가장 순수하게 행복을 표현한 책이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나 《줄리&줄리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올해 읽은 책 중 열 손가락 안에 들 만큼 매력적이다. - 드와이트 가너 뉴욕 타임스 (Newyork Times)

  작가 소개

저자 : 노벨라 카펜터
Writer, Eater, Farmer. 워싱턴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UC버클리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그동안 출판편집자, 영사기사, 흡혈곤충 사육 등 다양한 일을 했으며, 현재는 식용유를 재활용한 자동차 연료를 판매하는 Biofuel Oasis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프리랜서 작가로 「마더 존스」, 「푸드&와인」에 기고하고 있다. 마이클 폴란(《욕망하는 식물》의 저자)에게 놀라운 데뷔작이라는 평과 함께 “재능 있는 새로운 작가의 등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은 그녀가 농장을 일구던 첫해부터 4년 동안의 생생한 기록이다. 지금까지도 남자친구 빌과 함께 미국 오클랜드 한가운데서 7년째 도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정윤조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소설과 인문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39계단》《트루 그릿》《자기만의 방》 등이 있다.

  목차

1 우리 집 뒷마당, 농장의 탄생
\'자작농의 기쁨\'상자 도착
우리 집 뒷마당, 농장의 탄생
외로운 시골 농사, 조금 덜 외로운 도시 농사
'오리도 강아지처럼 애완동물이죠?'
꿈꾸는 농장의 완성판, 윌로의 중앙로 농장
천천히, 제 속도대로 커가는 행복한 해럴드
죽은 건 죽은 거고, 슬픈 건 슬픈 건데, 남은 한 마리는 어떻게 해 먹지?
마음을 쏟으며 무언가를 기르는 일은 도박 같아
사람이 길들일 수 없는 벌, 무력에 길들여지지 않는 나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것이 칠면조에 대한 예의
지긋지긋한 동네, 사람, 나

2 행복은 느리게, 느리게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속이 뒤집힐 만큼 쓸쓸해
도시 농부? 나는 누구지?
다시 못 볼 작별의 순간은 언제나, 갑자기
도시 밤하늘 아래 소박한 비밀 식당
도시 농업의 정점, 분홍색 새끼 돼지 두 마리
그런데......돼지들이 다 자라면 어떻게 해?
조금 더 천천히, 잊지 마
돼지고기 마에스트로,크리스
행복한 고기, 나의 빅가이, 나의 리틀걸
놀랄 만큼 황홀한 베이컨 맛 키스
맛있게 자라줘서 고마워
이곳, 아니면 다음 곳에서라도 나는 도시 농부!

3 나는 농장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차이나타운 쓰레기통
자급자족 실험, 백 야드 식단
40년 전 자두나무를 심어둔 당신에게 감사해
일상적 도살, 가지 치는 가위면 충분해
분봉,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나의 벌들
조심해, 우리 삶이 낭비되고 있을지도 몰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끼고기
불법과 자유 사이, 28번가
입 안에 침이 고인다
나누는 기쁨이 기르는 즐거움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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