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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종삼
1971년 충남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서 출생했다.「내리사랑 내리화」를 출간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고 이어 「옷」을 출간했다. 많은 인생철학을 체득한 이후 「여성흡연개혁연합」이라는 책을 썼다. 이어 「거울 그림자」가 나오게 됐다. 그 뒤, 「직장동료가 뭐길래」를 출간했다. 이어 「음주운전박살내기클럽」을 출간했고, 다음으로 「흙색을 닮아간다」를 출간했다.바라는 것은 특별히 없고, 다만, 진정한 공정 사회,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바랄 뿐이며, 이를 진심으로 염원하고 기원하면서 노트북에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 본다.
내리화 내리 꽃
유일한 한 송이송이
사랑과 이별의 구름다리
옷깃만 스쳐도
삶의 거울
지나간 하나 꽃
정신적 통증
누구나 자신이 최고라고
그리운 그림
지나가는 행인
신갈 부엉이
내부의 적과 동지
사랑 나룻배
좋으면 지팡이 짚고 천 리를 가나
고독의 배달
영혼 흔들기
끝없는 하트 놀이
오락가락하는 그녀의 사랑게임
간이고 쓸개고 다
떠난 임을 그리워하는 영혼
밤 깊은 잠실야구장 그 벤치
인간야수의 묻지마 도발
제 눈에 박힌 가시 하나
찰거머리 같은 여자
우유부단한 남자의 갈대바람
걷잡을 수 없는 한 남자의 회오리
옷을 든 복병
매몰된 여자들의 돌직구
눈물의 회상
물고 늘어지는 바퀴벌레
먹구름은 그녀를 피하지 않았다
독거미의 그물망
옥에 티는 티로 남는다
고정관념 속에 갇힌 한 남자
여자의 자존심은 송두리째
일편단심 해바라기
포기하지 않는 질주
발등을 찍어 버린 글자들
쉬어 가는 시간들 속의 그 커피
본능은 한계를 망각한다
눈물 젖은 매교역
모르는 게 약일까?
밀려드는 검은 안개는 걷고 그 사람 얼굴
드센 팔자에 부딪친 그 여자와 주변
하늘은 이미 알고 있었다
누가 내리화에 돌을 던지랴
내리 꽃을 떨어뜨린다
덧붙이는 글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