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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자살
CABINET(캐비넷) | 부모님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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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출간한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 몰입도 높은 이야기와 깊은 주제의식을 통해 또 한 번 조영주 작가의 진면모를 드러낸다. 조영주 작가는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진득하게 물고 늘어진다.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기 위해서.

어느 날 아침, 명지는 일어나자마자 14년간 만난 남자 친구, 준혁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곧이어 명지는 어제 자신과 동반 자살을 하려 했던 준혁을 베란다에서 밀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린다. 떨어지는 준혁을 뒤로 하고 도망친 자신의 모습까지. 내가 사람을 죽였다니? 충격에 굳어버린 명지를 깨운 건, 다름 아닌 준혁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하는 친구의 전화다.

장례식 이후에 유품을 정리하러 준혁의 집으로 간 명지. 명지는 그곳에서 위화감을 느낀다. 명지는 분명 이곳에서 준혁과 크게 싸웠고 둘 다 피를 흘렸던 것을 기억한다. 그런데 왜 아무런 흔적이 나오지 않는 걸까? 정말 준혁의 자살인지,
혹은 자신이 죽인 게 맞는데 아직 증거가 나오지 않은 것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명지의 초조함은 극대화된다.

그런데 그런 명지 앞에 준혁의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나영이 찾아온다. 나영은 준혁의 죽음이 단순 자살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과연 준혁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은 무엇일까?

  출판사 리뷰

데뷔 10주년 조영주 작가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 『혐오자살』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
『혐오자살』은 몰입도 높은 이야기와 깊은 주제의식을 통해 또 한 번 조영주 작가의 진면모를 드러낸다. 조영주 작가는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진득하게 물고 늘어진다.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기 위해서.

어젯밤 내가 남자 친구를 죽였던 현장에서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심지어 다들 그가 자살한 것이라 말한다.


어느 날 아침, 명지는 일어나자마자 14년간 만난 남자 친구, 준혁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곧이어 명지는 어제 자신과 동반 자살을 하려 했던 준혁을 베란다에서 밀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린다. 떨어지는 준혁을 뒤로 하고 도망친 자신의 모습까지.
내가 사람을 죽였다니?
충격에 굳어버린 명지를 깨운 건, 다름 아닌 준혁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하는 친구의 전화다.

장례식 이후에 유품을 정리하러 준혁의 집으로 간 명지. 명지는 그곳에서 위화감을 느낀다.
명지는 분명 이곳에서 준혁과 크게 싸웠고 둘 다 피를 흘렸던 것을 기억한다.
그런데 왜 아무런 흔적이 나오지 않는 걸까?
정말 준혁의 자살인지,
혹은 자신이 죽인 게 맞는데 아직 증거가 나오지 않은 것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명지의 초조함은 극대화된다.

그런데 그런 명지 앞에 준혁의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나영이 찾아온다.
나영은 준혁의 죽음이 단순 자살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과연 준혁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은 무엇일까?

또 다른 김나영 형사 시리즈
『붉은 소파』와 『반전이 없다』에서 나온 매력적인 김나영 형사의 또 다른 사건 수사 기록. 『붉은 소파』의 303 사건 이후 독특한 능력이 생긴 김나영 형사는 『혐오자살』에서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 작품의 스토리는 물론이거니와 직업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성장해 나가는 김나영의 캐릭터를 즐기는 것도 이 작품의 또 다른 재미 요소다.

나와 세상 속에 숨은 혐오를 직시하는 것
『혐오자살』은 한 남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 진행 되는 미스터리 플롯 속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자신과 동반 자살을 하려고 한 남자 친구를 베란다에서 밀어버리고, 그것을 은폐하려는 여자.
사건 피해자이자 사건 발생 이전에 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서 이상한 일을 자꾸 겪은 남자.
단순 자살 사건이 아님을 눈치채고 홀로 수사를 진행하는 형사.
세 사람의 이야기가 자유로운 시점과 시간 흐름 속에서 진행되고, 이야기의 후반부에 모두 한 곳으로 모인다. 그리고 이쯤 되면 독자들 역시 휘몰아치는 사건들 속에서 수많은 추측과 가정, 깨달음을 거치며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재배치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점과 시간 흐름은 자칫 잘못하면 인물의 감정이입을 방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영주 작가는 치밀한 심리 묘사와 상황 설명을 통해 독자들이 세 인물 모두의 입장을 따라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얽혀 가는 인물 관계는 작품의 미스터리를 더 강화시키고 주제 의식 또한 탄탄하게 만든다. 우리 사회에서 혐오란 어떤 것인지, 그 혐오가 불러일으키는 사회적 문제는 어떠한 것인지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조영주 작가가 플롯, 캐릭터와 인물관계, 주제 의식을 정교하게 세공한 『혐오자살』은 그간 독자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혐오와 그 혐오 세계에 대한 생각을 깨우치게 한다. 물론 그 이후의 감정과 태도는 개인의 가치관에 달려 있다.
그저 이 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적어도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혐오’는 벗어 던질 수 있길 바라는 바다.

꿈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보다 확실한 영상으로 명지를 덮쳤다. 준혁을 새시 밖으로 밀친 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하이힐을 들고 도망친 일, 차를 몰고 전속력으로 달린 일, 집에 돌아오자마자 샤워를 하며 이건 모두 꿈이야, 나쁜 꿈을 꾼 거야, 일어났을 때엔 모든 일이 해결되어 있을 거야, 스스로에게 속삭이며 잠든 일.
하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준혁은 죽었다.

전화를 끊은 후로도 명지는 웃는지 우는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준혁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 빠진 자신이 측은해서,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달아나겠다고 결심하면서도 두려워서, 스스로의 비겁함을 책망하며 명지는 웃다 울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이 나라를 떠나.
명백한 도발이었다. 하지만 상부에서는 이를 살인자의 메시지라고 보지 않았다. 단순한 그라피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수준이라고 여겼다. 그도 그럴 것이, 문제의 그라피티가 쓰인 것은 사건이 일어나기 몇 년 전의 일이었다.
자살일까, 사건일까.
나영은 몸을 돌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주
성공한 덕후, 만화가 딸내미, 글 쓰는 바리스타 등 다양한 별명으로 통하는 소설가.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만화 콘티를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익혔다. 셜록 홈즈에 꽂혀 홈즈 이야기를 쓰다가 홈즈 패스티슈 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로 제6회 디지털작가상을 타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제2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예스24, 카카오페이지 등 순문학과 웹소설을 넘나들며 각종 공모전을 섭렵하다가 『붉은 소파』로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업이었던 바리스타를 졸업하고 전업 소설가로 거듭났다. 이밖에 에세이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어떤, 작가』,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등을 출간했다.

  목차

사건 당일 9
형사 19
단군 이래 최대 불황 27
형사 77
흡연 가능 아파트 85
형사 167
층간 소음 175
형사 273
음식물 쓰레기 무단 투기 279
형사 383
파르헤지아 413
작가의 말 452
추천의 말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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