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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사계절 | 부모님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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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잃어버린 영혼>의 화가, 요안나 콘세이요의 첫 에세이. 이 특별한 에세이는 요안나의 작은 수첩에서 시작되었다. 어릴 적 기억을 적어 둔 그녀의 글을 보고, 시인인 남편 라파엘이 자신의 기억을 더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마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이어가듯, 소재나 분위기가 서로 닮아 있는 글이 한 편씩 이어진다. 폴란드에서 자란 소녀와, 프랑스에서 자란 소년이 만나 두런두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떠오르는 정겨운 연작 에세이다.

두 작가의 이야기는 시간도 공간도 다르지만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와 소재로 얽혀 있다. 재미있는 것은 비슷한 이야기 속에서도 두 사람의 캐릭터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것은 화가와 시인의 다른 감성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차이로 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가깝고도, 다른 '부부'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아 흥미롭다.

요안나는 인터뷰를 통해 '가끔 우리가 아이였을 때 만났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곤 했어요. 그랬더라면 우린 서로 좋아했을까? 생각하면서요.'라고 말한 적 있다. 글을 읽을수록 그 귀여운 질문이 머릿속을 맴돈다. 그들은 과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을까?

  출판사 리뷰

“어린 시절의 보물,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가장 큰 비밀을 당신에게만 말해 줄게요.”

『잃어버린 영혼』 『과자가게의 왕자님』 『바다에서 M』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던
요안나 콘세이요의 첫 그림 에세이

폴란드의 어린 소녀, 요안나 콘세이요를 만나다
시인이자 남편인 라파엘과 함께 엮은 에세이 출간

『잃어버린 영혼』의 화가, 요안나 콘세이요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그녀의 그림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그 향기를 그대로 품은 그녀의 글에 또 한 번 마음을 뺏길 것이다. 이 특별한 에세이는 요안나의 작은 수첩에서 시작되었다. 어릴 적 기억을 적어 둔 그녀의 글을 보고, 시인인 남편 라파엘이 자신의 기억을 더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마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이어가듯, 소재나 분위기가 서로 닮아 있는 글이 한 편씩 이어진다. 폴란드에서 자란 소녀와, 프랑스에서 자란 소년이 만나 두런두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떠오르는 정겨운 연작 에세이다.
두 작가의 이야기는 시간도 공간도 다르지만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와 소재로 얽혀 있다. 재미있는 것은 비슷한 이야기 속에서도 두 사람의 캐릭터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것은 화가와 시인의 다른 감성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차이로 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가깝고도, 다른 ‘부부’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아 흥미롭다. 요안나는 인터뷰를 통해 ‘가끔 우리가 아이였을 때 만났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곤 했어요. 그랬더라면 우린 서로 좋아했을까? 생각하면서요.’라고 말한 적 있다. 글을 읽을수록 그 귀여운 질문이 머릿속을 맴돈다. 그들은 과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을까?

쉿,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반짝이는 순간들

번갈아 한 편씩 이어지는 글은 두 사람의 유년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 소녀와 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꼈던 세상이 그려진다. 언젠가 보았던 부모님의 눈빛, 한여름 오후의 헛간 풍경, 살아 있는 동물의 죽음을 지켜보았던 순간과 어느 크리스마스의 기억들…. 그들은 인상적이었던 기억들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풀어놓았고, 자연스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을 부끄러움, 억울함, 동경, 두려움 등의 감정들을 내비치기도 한다.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마치 그 사람을 깊게 알아가는 것과 같아서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이다. 차분히 이어지다가도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그들의 이야기. 분명 다른 문화권이지만 유년기의 이야기라는 것만으로도 친근하게 공감되는 대목들이 반갑기도 하다.
감자 껍질을 깎던 지하실, 여름 캠프, 너른 들판, 새벽 네 시의 아스팔트…. 보물처럼 반짝이는 두 작가의 시간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마치 그 이야기가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다. 그리고 그 순간 떠오를지도 모른다. 잠시 잊고 지냈을 유년의 조각들이 말이다.

빈티지하고 섬세한 그림의 매력
그림과 꼭 닮은 사랑스런 에세이

두 사람의 글 사이사이에는 요안나의 그림들이 이어진다. 다양한 분위기의 글처럼 연필 선을 쌓아 올린 모노톤 그림부터 사랑스럽게 툭툭 자리 잡은 요소들과 화려한 패턴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우릴 반긴다. 저마다 글에 알맞게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읽는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요안나 콘세이요의 작품에 빠졌던 사람이라면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매번 새로운 작품을 마주하는 듯 설레는 기분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폴란드의 시골이 작품의 원천이었음을 수차례 밝혔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동안 우리가 그녀의 작품에서 보고 느꼈던 따뜻하고도 신비로운 느낌들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언제나처럼 디테일하고 톡톡 튀는 그림들과 작가가 은밀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언제든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단, 아무도 모르게!




외투는 끔찍했다.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였다. 아는 노래의 첫 소절이 나오자마자, 엄마는 부엌에서 잰걸음으로 달려와 거실 문지방에 서서 노래를 들었다…. 눈은 저 멀리 모든 걸 넘어서 어딘가를 보고 있었다. 엄마가 그때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으면. 모든 것을 넘어, 멀리 어딘가를 보는. 엄마는 그런 눈을 하고 있었다.

마음이 아팠을까? 뭔가 후회하고 있었을까? 다른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었을까… 어쩌면 네 아이와 남편이 있는 생활, 일, 요리, 빨래, 다림질, 닭들과 다른 가축들… 이 모든 게 달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까? _요안나 콘세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요안나 콘세이요
폴란드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프랑스에 정착해 살고 있다. 200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18년 『잃어버린 영혼』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아무개 씨의 수상한 저녁』, 『과자가게의 왕자님』, 『천사의 구두』, 『잃어버린 영혼』, 『바다에서 M』 들이 있다.

지은이 : 라파엘 콘세이요
시인.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내의 어린 시절 수첩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려 이 책을 기획했다. 시집 『투명함 Transparences』 『먼 얼굴들 Les visages du lointain』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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