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학』의 가르침이 규범이나 기예 등을 몸에 익히는 일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것이라면, 도덕적 행위의 원리를 파악하고 사고하여 스스로 도덕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대학』의 가르침이다. 한편, 요임금으로부터 순임금, 우임금으로 이어지는 성군의 도, 즉 유가의 성인이 전하는 도를 밝히면서 누구나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중용』이다. 따라서 『대학』과『중용』은 유가적 자기수양의 근거와 방법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성리학 입문서라 하겠다.
작가 소개
저자 : 주희
주희(1130~1200)는 남송의 사상가로 자는 원희(元晦), 중회(仲晦)이고, 호는 회암(晦庵), 회옹(晦翁)이다. 그는 리와 기를 통해 성리학을 집대성했으며, 이후 중국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의 학문의 특징은 리와 기를 통해 인간과 세계에 대해 체계적인 해석을 시도한 점이다. 아울러 교육과 사회적인 실천에도 커다란 관심을 보여 많은 업적을 남겼다.
역자 : 김미영
이화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조교수이다. 박사학위 논문인 「주희의 불교비판과 공부론 연구」 외에 『유교문화와 여성』이 있고, 「인심도심설을 둘러싼 주자학과 양명학의 공공성 확보논쟁」 「성리학의 공적합리성의 연원-군자/소인담론을 중심으로」 「인심도심설을 통해 본 성리학의 몸담론-주희와 이율곡의 논의를 중심으로」 등의 논문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유교윤리의 입문서, 『대학』·『중용』
경1장 공자의 말씀을 증자가 풀어서 설명하였다
전1장 '밝은 덕을 밝힌다'에 관하여
전2장 '백성을 새롭게 한다'에 관하여
전3장 '지극한 선에 머문다'에 관하여
전4장 \'근본과 말단\'에 관하여
전5장 '사물을 탐구하여 앎을 확충한다'에 관하여
전6장 '의지를 성실히 한다'에 관하여
전7장 '마음을 올바로 하고 몸을 닦는다'에 관하여
전8장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 한다'에 관하여
전9장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린다'에 관하여
전10장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태평하게 한다'에 관하여
제1장 공자가 전해 준 요체를 자사가 서술하였다
제2장 군자와 소인의 중용에 관하여
제3장 중용의 덕을 찬탄함
제4장 중용이 행해지지 못하는 이유
제5장 도가 밝게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에 행해지지 않는다
제6장 순임금의 지혜
제7장 일반 사람들의 지혜
제8장 안회가 중용을 지켜 나감에 대하여
제9장 중용은 지켜 나아가기 어렵다
제10장 용맹에 관하여
제11장 도에 들어가는 문 : 지혜·인자함·용맹함
제12장 '도는 잠시도 떨어질 수 없다'에 관하여
제13장 '도는 그 작용은 방대하지만 그렇게 되는 원인은 매우 심오하다'에 관하여
제14장 군자가 살아가는 방식
제15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도를 실천해야 한다
제16장 은미함과 광대함을 겸비
제17장 도 작용의 광대함 1
제18장 도 작용의 광대함 2
제19장 도 작용의 광대함 3
제20장 성실함에 관하여
제21장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
제2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1
제23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1
제24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2
제25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2
제26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3
제29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3
제30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4
제31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5
제3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 6
제33장 『중용』의 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