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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된 피아노
제주 음악가의 일상과 일탈 에세이
지서연 | 부모님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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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제주에서 살아가는 한 음악가의 '평범하지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일상'을 담았다. 폭풍우 몰아치는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여전히 우리 삶에는 희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피아노 연주, 클래식, 미술, 부모와 자녀의 관계 등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풀어 나간다.

  출판사 리뷰

“제주에서는 일상이 예술이 된다.”

우리는 지금 일상이 위태로운 시대를 살아간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이 세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탓이다. 이 길고 지루한 싸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기에, 많은 이들이 불안과 우울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바로 이 순간 ‘따스한 위로가 되는 글’을 만난다는 것은 그래서 커다란 기쁨일 수밖에 없다.

책 『바람이 된 피아노』는 제주에서 살아가는 한 음악가의 ‘평범하지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폭풍우 몰아치는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여전히 우리 삶에는 희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피아노 연주, 클래식, 미술, 부모와 자녀의 관계 등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풀어 나간다.

평범함이 특별함으로 뒤바뀐 세상.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새로운 만남, 공간, 변화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었다. 반대로 소소했던 일상과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 추억들은 더 소중해졌다. 추억을 기록하는 방식을 넓혀 나가고, 문화 속에 예술이라는 범위는 확대가 되어간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무엇인가 만들어가며 전문가가 되어 가고, 나의 삶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예술가가 되어간다."라는 작가의 전언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제주의 바람처럼, 늘 새롭고 경이로운 삶. 인간이 위대한 까닭은 그 어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결국은 이겨낸다는 데 있다. 책 『바람이 된 피아노』가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가는 이들 모두에게,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삶을 이어가며 나는 누구이고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곧 나의 정체성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리고 내가 어떤 것에 감동을 받고, 어떤 이미지에 멈추어 있으며, 어떤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지, 어떤 초점에 집중하고 있는가를 알게 된다. 그것들은 곧 나를 다시 움직이는 자전거 페달이 되고, 그 힘으로 살아가는 순환 안에 있게 된다.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어 약 100여 년이 넘은 해녀문화. 2015년 ‘제주해녀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사회적 약자, 양성평등, 사회공헌 및 자연과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룬 해녀문화와 디아스포라 정신에 온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
어느 지역의 여인이 몸을 던져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숨을 버티며 자식들이 먹을 양식을 캐내 올 수 있을까. 세상에 바다는 많지만 바다의 여인은 바로 제주에 있다.

익숙해지면 열정이 사라진다. 학력과 경력, 경험을 내세우는 것만큼 유치한 자랑은 없다. 안정을 찾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특히 가정이 있는 예술인이라면. 그러나 그건 가장 위험한 일일지도 모른다.
안정적인 경제 궤도 안에 머무르고 경제활동을 하는 시간, 생각은 멈추고 새로운 발상은 사라진다. 피아니스트로서 보다 더 값진 작곡가로서의 삶을 택한 뒤 몇 마디 멜로디에 밤잠을 설치지만 내 삶은 기록과 기여의 소명으로 더 가득 찬다. 더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주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건 오랜 기도의 결실이었을까 아니면 자기합리화의 답이었을까.

어느 쪽이든 이중적이고 모순된 시소 한가운데서 예술과 대중, 타이틀과 작품, 가정과 꿈의 사치를 저울질하며, 희미하지만 매일 달리는 도로에서처럼 거침없이 달려가 보고 싶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효진
2007년 [영혼은 바람이 되어] 음반으로 데뷔하여 방송PD, 시인 등단, 뉴미디어 아티스트 등 음악 외 활동도 크로스오버했다.호주 멜버른에서 피아노를, 서울에서 뉴미디어 음악을 공부했다. 피아노 해체 음악전시와 동네 책방 음악책갈피 프로젝트 등 음악의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고향 제주에 살며 제주의 사라져가는 소리들을 기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비밀의 소리를 채집하는#미스틱 사운드 @hyojinmoon.jeju

  목차

축사 004
프롤로그 013

1악장 - 일탈, 새로운 세상 그리고 다시 일상
피아노 꼴라주 016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022
아이를 위한 유산 028
보롬 부는 날 041
퐁낭나무 045
새별오름 049
4월 이야기 054
물빛 물질 059
그림자 연습 066
그래픽 스코어 072
음악처방전 081
트리오 보롬 090
음악 책갈피 097

2악장 - 뮤직 아뜰리에
집착베토벤과 고흐 106
낯설게 하기마그리트와 메시앙 117
고독김영갑과 피아졸라 128
애증프리다와 에릭 사티 140
탈출모네와 드뷔시 153
점, 선, 면칸딘스키와 존 케이지 165
기다림송몽규와 이중섭 178

3악장 - 피아노 포르테
피아노부터 193
똑똑한 연습 199
거꾸로 스케일 204
마리오네트 인형 208
피아노 포르테 212
레가토 레가토 222
멜로디의 무게 226
대회에 나간다면 235

에필로그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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