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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꿈꾸는 사막 이미지

[빅북] 꿈꾸는 사막
미세기 | 4-7세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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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으로 사막이 된 대머리 사막.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는 대머리 사막에서 전쟁을 일으킨다. 길고 긴 전쟁에서 살아남은 건 아이와 당나귀 한 마리뿐이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을 떠난 아이는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돌아온다. 사람과 동물의 무리를 이끌고. 그리고 사람들은 한 그루, 한 그루씩 나무를 심기 시작했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낸다. 마치 대머리 사막이 오랫동안 꿈꾸어 온, 바로 그 모습처럼 말이다.

모래바람 날리던 대머리 사막이 푸르른 나무숲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더 커진 글과 그림으로 세밀하게 살펴보자. 책을 읽은 후에는 아이들과 ‘환경’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

  출판사 리뷰

인간이 만들어 낸 환경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그림책 《꿈꾸는 사막》이 빅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빅북은 유치원, 학교, 도서관 등에서 읽어 주기 용이하도록 큰 판형으로 제작된 책입니다. 아이들과 둘러앉아 더 커진 책을 읽다 보면 독서 시간은 더욱 즐거워집니다. 똑같은 그림책도 크게 보면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더 커진 그림 세계에 빠져들 뿐 아니라 작은 판형으로 볼 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그림의 색, 질감, 기법 등의 요소에도 더욱 집중하게 된답니다. 커진 크기만큼 재미도 커진 미세기 빅북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인간의 이기심이 가져온 환경 문제, 사막화
나무와 숲, 동물들이 풍요롭게 살던 자연 공동체는 사람이 들어와 경쟁적으로 집을 짓고 사냥을 하면서 갈색 도시로 바뀌어 갑니다. 사막화는 점점 가속화되고, 거센 모래바람만 부는 대머리 사막만 남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느 누구도 살 수 없지요. 대머리 사막이 할 수 있는 일은 떠나간 친구들을 그리며 눈물 흘리는 것뿐입니다. 《꿈꾸는 사막》은 천년이 지난 후 대머리 사막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전쟁은 왜 일어나는 걸까, 평화는 어떻게 오는 걸까?
흉흉한 소문으로 가득한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는 대머리 사막에서 전쟁을 일으킵니다. 전쟁의 원인은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과 이유 없는 불안이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유들로 사람들은 서로를 죽이게 되고, 이 모습을 보며 대머리 사막은 눈을 감아 버립니다.
기나긴 전쟁에서 살아남은 건 아이와 당나귀 한 마리뿐입니다. 사막을 떠나 어디론가 길을 떠났던 아이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대머리 사막으로 돌아옵니다. 사람과 동물 무리를 이끌고요. 사람들은 함께 모여 한 그루, 한 그루씩 꾸준히 나무를 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만큼만 집을 지으며 동물과 식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냅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에 관한 그림책
전쟁이 벌어진 이유는 사람에 있습니다. 더 많이 가지고 더 크게 성공하려는 욕심, 경쟁적인 삶의 태도가 공동체를 파괴해 버리고 만 것이죠. 하지만 그 모두를 해결할 희망 역시도 사람이예요. 《꿈꾸는 사막》은 그 희망을 어린이로 빗대어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이뤄 낸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작은 아이 한 명이 살아남았습니다. 아이는 당나귀와 길을 떠나 사람을 모으고, 끝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내지요. 이 아이의 도움으로 대머리 사막은 그토록 기다렸던 친구를 만나게 되고, 모두 함께 더불어 살게 됩니다.
《꿈꾸는 사막》은 밀도 있는 그림과 간결하지만 함축적인 글로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전쟁의 잔인함과 아픔은 세밀한 연필화로, 평화가 오는 모습은 연필 그림에 색깔이 잔잔히 채워지며 깊은 울림을 자아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경진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복숭아밭으로 둘러싸인 예쁜 집에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대머리 사막》 《와, 대보름이다!》 《봄이 오면》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팥죽 할멈과 호랑이》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등이 있다. 《꿈꾸는 사막》은 《대머리 사막》의 다음 책으로 사람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화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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