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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늘을 연구한 과학자 이원철
마음이음 | 3-4학년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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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 이원철의 일생 중 천문학적 발견과 초대 관상대장을 역임했던 시기에 집중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암울했던 시기, 이원철은 별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 책을 쓴 작가 유영소는 이원철의 천문학이나 기상학 업적도 중요하지만, 그 성과를 내기까지 이원철이 했던 생각들, 그 생각을 밀어 간 힘이 궁금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우리나라 천문학과 기상학의 선구자이자 개척자인 이원철 이야기를 통해 꿈과, 그 꿈을 이뤄 내기 위한 노력, 나아가 그 꿈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과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독수리자리 에타별이 맥동 변광성임을 증명하여
암울했던 식민지 하늘을 밝힌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 이원철 이야기

2002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견한 소행성 ‘2002DB1’의 정식 이름은 ‘이원철’이다. 평생 하늘을 연구한 천문학자이자 기상학자인 이원철을 기리기 위해 후배 천문학자들이 붙인 이름이다.
이원철은 189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이라는 암울했던 국가적 재난기에 꿋꿋하게 우리 하늘을 연구하여 세계에 한국을 알려 식민지 시대에 움츠러든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연희전문학교(지금의 연세대학교) 1회 입학생이자 1회 졸업생인 이원철은 어렸을 때부터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선교사이자 연희전문학교 천문학 교수였던 벡커와 루퍼스의 도움으로 미국에 유학을 가서 천문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독수리자리 에타별의 대기 운동'이라는 논문으로 1926년 한국인 최초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수리자리에 있는 에타별이 주기적으로 팽창했다가 수축하면서 별의 밝기가 달라지는 맥동 변광성임을 밝혀내 섀플리의 가설을 최초로 증명한 것이다. 이 논문은 미국천문학회 학술 회의와 학술 잡지에 실려 세계 천문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연희전문학교 교수가 되어 교육에 전념한 이원철은 일본이 공포한 ‘조선 교육령’으로 교육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학 대중화에 힘썼다. YMCA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과학 강연을 했으며, 굴절 망원경을 들여와 학교에 천문대를 열어 직접 별을 관측하며 천문학을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이원철의 일생 중 천문학적 발견과 초대 관상대장을 역임했던 시기에 집중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암울했던 시기, 이원철은 별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 책을 쓴 작가 유영소는 이원철의 천문학이나 기상학 업적도 중요하지만, 그 성과를 내기까지 이원철이 했던 생각들, 그 생각을 밀어 간 힘이 궁금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우리나라 천문학과 기상학의 선구자이자 개척자인 이원철 이야기를 통해 꿈과, 그 꿈을 이뤄 내기 위한 노력, 나아가 그 꿈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과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 하늘을 연구하여 역서를 편찬,
국립중앙관상대 초대 대장이자 한국 천문기상학의 선구자!

어른부터 아이까지 날마다 접하는 일기예보. 일기예보는 기상청에서 전국의 관측소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다.
이원철은 기상청의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 초대 관상대장으로 15년간 일하며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역서를 편찬하고, 관측과, 예보과, 통계과 등 기상 관련 부서를 만들고, 전국에 측후소를 두었으며, 기상학을 연구하는 인재를 키워 냈다.
“기상학은 모든 과학 중 제일 나이가 어린 축에 들 거요. 우리가 사는 지구와 지구를 에워싼 대기 중의 자연 현상을 모두 연구하니까요. 취급하는 범위는 천문학에 비하면 적을지 몰라도, 그 내용은 세기 어려울 만큼 넓고 우리 생활에 가깝기로도 훨씬 더하지요.”
이원철의 말처럼 기상학은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 1945년 해방 후, 이원철은 일제의 기상대가 된 관상감을 국립중앙관상대로 이름을 바꿔 본격적으로 우리 하늘을 연구하였다. 지금의 기상청은 그의 노력과 연구로 기틀을 잡고 발전한 것이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나?” 이원철이 관상대 직원들에게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다.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연구에 늘 앞장 선 이원철의 모습은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하늘의 별이 되다!
한평생 우주와 하늘을 연구한 이원철은 마지막까지 밤하늘의 별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빛이 되는 삶을 살았다. 죽기 전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였으며, 읽던 책들은 대학의 도서관에 기부했다.
이 책에는 과학자로, 교육자로, 기상학자로 어떤 자리에 있든 최선을 다해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쓰임을 고민했던 이원철의 이야기뿐 아니라, 첨성대, 천상열차분야지도, 자격루와 앙부일구 등 하늘을 연구한 우리 과학 문화재도 소개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영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첫 청소년 소설 『규방 탐정록』으로 아르코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불가사리를 기억해』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여자는 힘이 세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에타별이 너무 궁금해!
조선에서 천문학을 하시겠다고요?
이원철을 쫓아내라!
우리 하늘은 우리가

에필로그
하늘을 연구한 자랑스런 우리 과학 문화재
장영실이 발명한 천문 관측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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