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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이정미 시집
그루 | 부모님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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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두 번째 시집에 이어 내는 이 시집은 여전히 밝고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주님의 가없는 사랑’ 안에서 순응하며 그 높은 사랑을 지향하는 여정을 보여 주면서도 한결 깊은 영성으로 주님과의 일치를 꿈꾸는 고뇌들을 노래하고 있어 주목에 화답해 준다.

이정미 시인은 기도의 길을 간다. 이 길은 신성하고 거룩한 이상세계에 이르기 위해 마음을 낮추고 비우며 오로지 주님께 바치는 영성 다지기의 고행길이다. 이 고행은 주님과 일치에 다다른 성녀 예수의 데레사가 비추는 불빛 따라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채 하늘나라를 붙들고 그 안에 든 사람들을 찾아가는 가르멜산 오르기다.

  출판사 리뷰

기도의 길을 가다

두 번째 시집 『꽃의 향연』에 이어 내는 이 시집은 여전히 밝고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주님의 가없는 사랑’ 안에서 순응하며 그 높은 사랑을 지향하는 여정을 보여 주면서도 한결 깊은 영성으로 주님과의 일치를 꿈꾸는 고뇌들을 노래하고 있어 주목에 화답해 준다.

이정미 시인은 기도의 길을 간다. 이 길은 신성하고 거룩한 이상세계에 이르기 위해 마음을 낮추고 비우며 오로지 주님께 바치는 영성 다지기의 고행길이다. 이 고행은 주님과 일치에 다다른 성녀 예수의 데레사가 비추는 불빛 따라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채 하늘나라를 붙들고 그 안에 든 사람들을 찾아가는 가르멜산 오르기다.
시인은 이 형이상적인 이데아의 길 위에서 하잘것없는 듯 기실은 하늘과 은밀하게 소통하는 풀꽃과 만나고, 물에 갇힌 섬이 된 사람들과 더불어 꿈에도 기리던 사랑이 기다리는 꿈속의 세계이자 시련을 이긴 성모의 부름에 응답하며 그 품에 안기려는 소망의 세계를 추구하는 도정의 마음자리를 다각적으로 떠올려 보인다.
이 길은 또한 모든 걸 주님의 뜻 안에서 감사 드리며 받드는가 하면, 탕자도 미아처럼 헤매다가 그 품으로 돌아오는 화해의 길이며, 그 바탕에는 어김없이 이타심과 역행하며 살지나 않았는지 겸허하게 자성하는 나눔과 베풂의 미덕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인의 가르멜산 오르기는 그러므로 죄지은 사람들을 구하려 사랑의 제물로 십자가에 자신을 바친 주님, 그 어둠의 세계를 넘어 빛으로 부활한 그리스도께 바치는 기도로 미만해 있으며, 그 거룩하고 신성한 세계를 한결같이 지향하는 사랑과 은총에의 길 가기라 할 수 있다.

주님께만 온 마음 드리리라
혼자서 단꿈을 꾸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세상의 우상들이
하나 둘 마음을 차지했네
놀라서 쫓아냈는데
어느새 다시 들어와 있네

쫓아내면 들어와 앉고
수없는 갈지자걸음
“저는 인간이니까요” 하며

그렇게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같은 인간이었으나
예수님 붙잡고 승리하신
성녀 예수의 데레사를 만났네

성녀께서 비추는 불빛 따라
희망의 줄 놓지 않고
기도의 길
걷고 또 걷다 보면
바르게 걷는 날 온다는
온 마음 주님께 드리는 날 온다는
생생하게 들려주는 말씀
―「기도의 길」 전문

길 위에서 자꾸 저울질합니다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고
지녀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제까지 시시한 것들을
너무 담고 있어
그리 무거웠나 봅니다

님 따라나선 길에서
훈육의 가시는 늘 따라다녔습니다
아무리 그 가시가 힘들어도
저희를 구하시기 위해
사랑의 제물로
십자가에 바쳐지신 주님께

저와 저의 가족에게
세상적으로 좋은 일만 있게 해 주세요
감히 이런 기도를 할 수 있겠는지요

구원을 위해 어찌 살아야 하는지
고뇌하지 않는 사람들의 소원인
자손 대대로 잘 누리며 산다 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인지

내 가족에게부터 전하고
땅끝까지 알려야 하는 소명에
충실해야 하지 않겠는지요
―「길 위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미
1942년에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시집 『꽃이 오는 소리』, 『꽃의 향연』을 발간했으며 숙대문인회 회원으로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기도의 길 / 성탄 / 풀꽃 / 이기주의ㅋㅋ / 나그네에게는 / 혼돈의 시대 / 묻고 싶다 / 회개 / 순수를 잃었다 / 떠나가는 봄 / 복사꽃 피는 사연 / 님께서는 아십니다 / 이렇게 산다면 / 반갑다, 제비! / 사랑한다는 말

제2부
주님 말씀에 역행하는… / 임의 사랑이다 / 파견 / 다시 마주한 아침 / 큰 그림 / 왜 쉽게 판단하는가 / 먼저 무릎 꿇고 / 잡초의 노래 / 산길 / 실종 신고 / 님에게 접목 되어 / 순례의 길 / 자화상 / 이사하는 나에게 집이 말했네 / 이끄심과 응답의 여정

제3부
산 앞에서 / 길 위에서 / 계곡 / 잊어서는 안 되리 / 꽃들의 함성 / 천 년 고목이 웃었네 / 꽃으로 풀렸네 / 나목의 사랑 / 구원의 십자가 / 님의 초상 / 목마름을 안고 / 가르멜 산길을 오르며 / 꽃이 찾아올 때 / 목련

제4부
고목 / 죽음이란 친구 / 봄눈 / 집 / 새 하늘, 새 땅 / 좁은 길 / 교신 / 눈빛 깊어지는… / 기도가 되는 것을… / 무장 해제 / 이전과 이후의 세상 / 님의 뜻을 찾아서 /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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