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이미지

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스튜디오오드리 | 부모님 | 2021.05.07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0.343Kg | 264p
  • ISBN
  • 979119104324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끓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나에게 벌어진 안 좋은 일들이 모두 나 때문인 것 같아 자책하게 되는…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 ‘새벽쪽지’란 필명으로 소란한 마음 때문에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쪽지 한 장 분량의 짤막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선물해온 작가 김예진은 이 어두운 감정에 왜 자꾸 잠식당하게 되는지, 그런 날에는 자신을 어떻게 다독거려왔는지 그 진솔한 이야기를 자신의 첫 에세이 《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에 담았다.

  출판사 리뷰

소란한 마음이 들끓는 새벽
잠 못 드는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온
새벽쪽지 ‘김예진’의 다정한 안부

“괴로운 오늘이라도, 부족한 나라도
언젠가는 사무치게 그리워질 때가 오겠지.
그때의 나를, 오늘을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게 될까.
펼치지 못한 새벽에 감히 밑줄을 그을 수 있다면
나는 오늘 어떤 순간에, 어떤 감정에 밑줄을 긋고 싶을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끓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나에게 벌어진 안 좋은 일들이 모두 나 때문인 것 같아 자책하게 되는…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 ‘새벽쪽지’란 필명으로 소란한 마음 때문에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쪽지 한 장 분량의 짤막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선물해온 작가 김예진은 이 어두운 감정에 왜 자꾸 잠식당하게 되는지, 그런 날에는 자신을 어떻게 다독거려왔는지 그 진솔한 이야기를 자신의 첫 에세이 《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에 담았다.

사람이 유일하게 못 보는 모습이 있다. 바로 자기 눈으로 스스로를 확인하는 것. 거울, 누군가의 눈, 카메라 등을 통해서 비치는 모습이 아니라 내가 내 눈으로 내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불가능하다. 왜 나는 내 모습을 볼 수 없을까. 왜 무언가나 누군가를 통해야만 볼 수 있는 걸까. 그러니 자꾸만 남의 잣대로 나를 보고, 남의 기준에,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고 들었다. 남들이 보는 나, 세상의 시선에 비춰진 내 모습만 생각하면서. - <거울>

어렸을 적 의사 표현도 잘하고 놀이도 좋아했었는데 어느 새부턴가 슬픔도 참고, 하고 싶은 말도 참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어른인 척하는 놀이를 하게 된 자신을 발견한 작가는 완벽하려 애쓰는 것도 사실은 누군가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해서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애초에 완벽해질 수도 없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보며 자꾸 자책하고 괴로워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보내기에는 이 삶이, 내가 너무 소중하다. 그래서 그때부터 자신의 마음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고 고생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기로 했다. 나라도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주기로 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금의 부족한 모습조차도 사무치게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올 테니. 그런 날을 미련으로 얼룩진 상처로 둘지, 애틋한 추억거리로 둘지는 결국 나에게 달린 것이니 말이다. 그때부터 작가는 타인의 말이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과 두려움, 외로움 등을 떨쳐내고 그 빈자리에 이 순간의 작은 행복과 사랑하는 감정들을 차곡차곡 담아내기 시작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꿈을 꿀 거다. 카페에 가서 글을 쓰고, 한 달에 한 번은 꼭 자전거를 타고 긴 산책길을 달리고,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사고, 혼자 산책을 하며 즐기는 사색 혹은 낭만. 내 삶의 전부인 것들. 그것들을 할 때 내가 정말 내가 되는 것 같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도 같다. - <낭만이 동심에게> 중에서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기 위해서. 그래서 내가 한심하고 미울 때 인생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누군가가 아무렇지 않게 뱉은 말에 상처 받을 필요가 없다.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비교할 필요도 없고 나를 깎아내릴 필요도 없다. 우리는,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중에서

매일을 택배 받는 기분으로 살아가자. 휴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자. 기다리는 즐거움만큼 행복해질 내일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가자. 기다림은 길다. “기다릴수록 길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그러나 기다린 시간만큼 분명 그때의 마음들도 소중한 것들이다. - <우리는 또 갈망하는 내일을 꿈꾸지만> 중에서

“완벽하지 않은 나라도, 그런 하루라도
모두가 나이고 나의 삶이니까”


이 책은 작가의 감정선에 맞춘 단상을 모아놓은 글에 가깝지만, 그 단상 자체가 당신만 그렇게 생각하거나 힘든 게 아니라고, 나도 그러하다고, 그러니 우리 함께 삶을 이겨내자고 이야기한다. 슬플 때 자신의 마음을 꼭 닮은 슬픈 노래의 한 구절이 더 마음에 남는 것처럼, 외롭고 지친 날, 완벽하고자 하는 강박에 스스로를 더 몰아세우고 괴롭히느라 괴로운 날에 이 책에 담긴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슬픈 노래의 한 구절처럼 당신을 위로해줄 것이다. 이만하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다독거려주면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완벽한 오늘이 아닐지라도 괜찮다. 작가의 말처럼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조금 어설퍼도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지극히 사랑하면 그뿐이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까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더 부족해서, 더 간절해서, 더 보고 싶어서. 당장은 내일이 걱정되겠지만, 오늘은 조금 어설퍼도 좋겠어요. 완벽한 날이 아니더라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 <어설프게 머물러도 좋은 날에> 중에서

“나 열심히 했어.”
사람마다 ‘열심히’의 기준이나 정도가 다르겠지만, 누군가 저렇게 이야기한다면 그건 아마 그 사람의 최선일 것이다. 그래서 “너 열심히 한 거 나도 알아.”라는 말을 들으면 생각보다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적어도 내가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인정받은 것 같아서. 그 말을 듣길 바란 게 아니더라도 듣는 순간 그 말을 건네준 사람을 와락 안고 싶어진다. - <열심의 기준>

우리는 누구도 끝을 알지 못한다. 내 삶이 어떻게 될지,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수많은 관계 속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해줄 인연 또한 아무도 찾지 못한다. 어쩌면 우리 삶은 그래서 더 재미난 것일지 모른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가고 싶은 것일지 모른다. - <마지막> 중에서

밤공기가 좋다.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 남들이 걸을 때 나는 뛰었고, 남들이 여유를 부릴 때 나는 꿋꿋이 그 길을 걸으며 정신없이 바빴다. 이제 주변의 것들이 보인다. 앞만 보고 가느라 신경 쓰지 못한 나의 것들. 선선한 공기가 주는 평온함에 취해 걷는다. 설렁설렁 곧게 선다. 누군가의 의지가 아니라 내 의지로 두 발을 딛고 걷는다. 구부정한 허리를 펴고 만세를 한다. 찌푸린 이마를 편다.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갔던 내 삶의 1막, 도려내고 싶을 만큼 지쳤지만, 이제는 웃는다. 나의 마지막이 또 한 번의 시작이라 믿으면서, 다시 한 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제2막. - <끝>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예진
우리는 이루어지지 않는 어느 날을 살아가고잊힐 법한 어느 누군가를 사랑하고스쳐 지나간 어느 인연을 운명으로 생각하고완전함을 찾지만 완전할 수 없음을 안다.그 절실함이 또 다른 무언가를 사랑하게 해고독이 한 편의 위로가 된다는 것을 어느 고요한 날에,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하고 싶다.Kakao brunch @dawnnoteInstagram @dawn_noteFacebook 흑백의 밤

  목차

프롤로그 | 매 순간이 완벽하진 않아도 기어코 사랑할 순간들

chapter 1 | 펼치지 못한 새벽에 감히 밑줄을 그을 수 있다면
소멸 | 길을 잃다 | 모든 건 지난날이 되어 추억이라 부르겠지 | 산등성이 삶 |
사랑하기만 해도 벅찬 날에 | 무뎌지는 것들에 관하여 | 어른이 되기 싫은 너에게 | 이십사의 시간 | 방향감각 | 선잠 | 색 | 좋아하는 꿈 | 처소(處所) | 슬픔의 때 | 간절함 | 자존감 | 대화 | 불면 |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다면 | 용기 있는 삶에 대하여 | 열심의 기준 | 어른 놀이 | 마지막 | 거울 | 감사하는 삶 | 행복을 찾아서 | 끝 | 버티는 사람이 승리한다 | 초심 | 겨냥 | 이별과 이별하는 방법 | 감정선 | 실타래 | 덮어놓고 쓰는 글 | 추억 | 반대 단어 |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것들 | 매듭 | 잔향 | 순간 | 바람 | 바다를 닮은 너 | 달콤한 시간 | 얼룩진 추억에도 미련이 붙어산다면 | 애환(哀歡) | 둥근 사람이 되고 싶다 | 두 계절 | 회상 | 동상이몽(同床異夢) | 파도 | 기다림 | 꽃 | 도피 | 진정한 너를 알게 될 때 | 안아줘 | 인사 | 같은 계절 | 그리워하다 | 벼랑 | 저녁 | 행동 | 불안 | 오후 네 시 | 계절 | 그리움의 미학 |

chapter 2 | 언젠가 사무치게 그리워질 오늘에게
세상 모든 혼자를 위하여 | 살고 싶은 순간 | 우리는 또 갈망하는 내일을 꿈꾸지만 | 나의 이야기 | 빨래 | 낭만이 동심에게 | 겸손 | 매 순간 행복하고 싶은 마음 | 엄마에게 | 8월 17일 |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만약이라는 말에 우리가 붙어산다면 | 나란히 걸어요 | 그리운 하루를 그리며 | 사랑할 용기 | 언덕 |
흘러가다 | 나의 진심을 오해하지 말아요 | 삶 | 휴식 | 식물 놀이 | 비 | 힘 빼는 연습 | 꽃이 피는 계절에 | 지난 것들은 또 다른 장면이 되어 | 동생 |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가볍지 않기를 | 고마워 | 뼈해장국 | 이해를 바란다는 것 | 만약 내가 오늘 죽는다면 | 첫눈 | 아득한 계절 | 처음 | 봄 같은 당신은 | 사랑 | 너와 내가 한 편의 시가 되는 일 | 슬프지 않은 작별은 없을까 | 온도 | 어설프게 머물러도 좋은 날에 | 안녕, 안녕 | 좋은 사람 | 흘러가는 것은 흘러가는 대로 | 한 철만 더 나를 사랑해주라 | 인연의 끈 | 질문 | 위로 | 매일 하지 못했던 | 바다가 되면 좋겠다 | 보내는 오늘 | 쉽게 맺을 수 없는 이유 | 비가 온 뒤 하늘은 맑음 | 힘 | 햇살 | 감사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