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가 박은혜의 사진 에세이집. 낯선 곳에서 게으르게 산책하며 이미지와 대화와 다른 삶들을 수집하면서 이미지와 글들을 움직여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지 귀를 기울였다. 삶과, 침묵과, 빛과 움직임이 스쳐 지나가는 타국의 풍경들 속에 담긴 의미를 읽고 소설, 에세이, 희곡, 필름카메라, 디지털카메라, 핸드폰카메라, 모든 것들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저자의 삶 찾기 여정.
출판사 리뷰
산다는 감각이 갑자기 낯설어 질 때, 우리의 자아와 삶 사이에 시차가 있는 것처럼 온 몸이 얼얼할 때, 나의 존재가 나도 모르는 이중생활을 할 때, 어떻게 무엇을 해야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삶과 ‘나’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까. 나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또 다른 나와 함께 전지훈련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낯선 곳에서 게으르게 산책하며 이미지와 대화와 다른 삶들을 수집하면서 이미지와 글들을 움직여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지 귀를 기울였다. 그래, 너는 제대로 살고 있니?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전지훈련의 빼곡한 일지를 공유한다. 삶과, 침묵과, 빛과 움직임이 스쳐 지나가는 타국의 풍경들 속에 담긴 의미를 읽고 소설, 에세이, 희곡, 필름카메라, 디지털카메라, 핸드폰카메라, 모든 것들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나’의 필사적인 살-ㅁ, 찾기여정을 통해 ‘잘 살고 있다’는 생생한 감각을 되찾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은혜
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문예창작과, 학에사, 대안학교 교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이야기를 수집하는 작가.
목차
Das Leben vergeht.
Das Schweigen verghet.
Die Lichts ?Bewegung vergehen.
부재중인 이방인에 대한 의도치 않은 인터뷰와 게으른 국가대표 산책선수의 이중생활에 관한 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