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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산책
보림 | 4-7세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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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창문 너머로 보이는 파란 하늘. 손가락 사이로 나부끼는 초록빛 바람. 작은 존재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웃음소리. 별들마다 빛나는 기억. 모든 슬픔을 말없이 받아 주는 바다의 마음. 그림책 <파랑 산책>에서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여러 계절 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집 곁의 숲을 걸었다. 보고 느끼고 경험한 푸른 숲, 푸른 바다, 푸른 마음을 종이 위에 옮겼다. 푸른 그림들을 천천히 길어 내는 동안 켜켜이 쌓이는 메모 속에서 소중한 단어들을 건져 냈다. 그걸 엮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마치 푸른 구슬들을 꿰어 하나의 목걸이를 만들듯이.

  출판사 리뷰

푸른 숲, 푸른 바다, 푸른 마음
지금 우리가 걷고 싶은 곳


창문 너머로 보이는 파란 하늘. 손가락 사이로 나부끼는 초록빛 바람. 작은 존재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웃음소리. 별들마다 빛나는 기억. 모든 슬픔을 말없이 받아 주는 바다의 마음. 그림책 《파랑 산책》 속을 거닐어 보세요.

“파랑으로 가득한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바램은 오래 갖고 있었지만, 비좁은 나의 사유로는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 얼마 전 강원도로 동해 바다를 보러 갔다. 끝없이 밀려오는 푸른 물 덩어리에 쏙 빠져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혹시 하나님께선 사람들의 마음을 으깨어 바다를 만드신 것일까? 그 앞에 서 있으니 모든 슬픔이 녹아서 없어지는 것 같았다. 이 책에서도 한 줌 다정함이 느껴지길 소망한다.” 이성표

문득 평화를 느끼는 순간-
그림책의 푸른 위로

이성표 작가는 1982년 잡지 <마당>에 그림을 기고하며 작업을 시작한 40년차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동안 많은 작업에서 그림을 통해 텍스트를 해석하고 확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그림책 《파랑 산책》에서는 기존의 작업 방식을 떠나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숨 쉬듯 편안히 말하기 위해”서요.
작가는 여러 계절 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집 곁의 숲을 걸었습니다. 보고 느끼고 경험한 푸른 숲, 푸른 바다, 푸른 마음을 종이 위에 옮겼습니다. 푸른 그림들을 천천히 길어 내는 동안 켜켜이 쌓이는 메모 속에서 소중한 단어들을 건져 냈습니다. 그걸 엮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푸른 구슬들을 꿰어 하나의 목걸이를 만들듯이.
문득 평화를 느끼는 소중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평화의 모습은 분주한 중에 창문 너머로 본 하늘이거나 바람결에 흔들리는 조그만 풀꽃, 내 곁에 평범한 이의 얼굴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해사한 웃음일 수도, 많은 풍랑을 겪고도 잔잔한 바다 물결일 수도요. 이 책에 담으려 했던 푸른 위로가 보는 분의 마음에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성표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중앙일보 출판국 미술 기자를 지냈고, 1982년 잡지 [마당]을 시작으로, 신문, 잡지,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기고했다. 홍익대학교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 작업을 이어 왔다. 그림으로 읽는 전도서 《인생》, 수필집 《런치타임》, 어른을 위한 동화 《미워했다면 사랑한 것이다》, 그림책 《야, 비 온다》, 《별이 좋아》, 《호랑이》, 《소년》, 《장군님과 농부》 등을 쓰고 그렸다. 그림의 위로하는 힘을 믿으며, 초록이 가득한 북한산 자락에서 북디자이너인 아내 이환임과 함께 작업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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