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백미경 작가 '마인'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없어 어둠 속 깊이 묻어버린 엄청난 비밀들, 혹은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외면해버린 진실들. '마인'은 정면에서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변화무쌍한 거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주인공들은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다.
재벌, 불륜, 살인 등 다양한 설정에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전개로 인해 '마인'에 홀릭한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백미경 작가의 무삭제판 대본집은 매력적인 영상을 넘어 ‘읽고 상상하는 재미’를 더하고, 마음에 와닿는 인생 명대사 등을 통해 오래도록 여운을 간직하게 될 또 하나의 '마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백미경 작가 <마인>,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쫄깃 미스터리와 블랙 코미디의 협연”
_ 진정한 ‘나의 것’을 찾고 지키려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화려한 보석들로 치장된, 고상하고 우아한 상류층으로 위장된 효원家.
이곳에 낯선 이방인들이 등장하면서부터 균열이 일어나고, 정체불명의 핏빛 사건이 예고되면서 이야기는 처음부터 깊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극중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과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의 평화로운 일상에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과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이 들어서며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가 형성되고, 분위기는 점점 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데…….
흔히들 인생을 강물에 비유한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에…….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나의 것이라고 여겼던 많은 것들이 생각과는 다르게 변질되는 순간을 경험할 때도 있고, 내 세상을 구성하고 있던, 나의 것이라 믿었던 것들이 사라지면서 마치 내 세계까지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과 집착, 거기에 고통까지 생겨나는 경험들이 쌓일 때가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없어 어둠 속 깊이 묻어버린 엄청난 비밀들, 혹은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외면해버린 진실들.
<마인>은 정면에서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변화무쌍한 거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주인공들은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다.
시청률 고공행진, 재벌 × 불륜 × 살인 등 다양한 설정에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전개로 인해 <마인>에 홀릭한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백미경 작가의 무삭제판 대본집은 매력적인 영상을 넘어 ‘읽고 상상하는 재미’를 더하고, 마음에 와닿는 인생 명대사 등을 통해 오래도록 여운을 간직하게 될 또 하나의 '마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희수 아니... 왜 그렇게까지 하신 거예요?
서현 효원가에 혼외자식 문제가 터진 거니까 최대한 숨겼어야 했지. 그 문제에 대해선 극도의 히스테리가 있으시잖아, 어머님.
희수 (지용의 얘기다)
서현 그래서 친자 확인할 동안 과천 별장에 묵게 하셨어.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아는 사람... 없어... 어머님밖 엔.
희수 그 여자가 하준이를 두고 나갔고, 얼마 안 돼 사고가 났다고 들었어요. ...하준이 친모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서현 걷고 싶은 장막이 그거라면 어머님이 걷어주진 않을 거야.
희수 왜요?
서현 당신이 한 짓이 천륜을 끊은 짓이잖아? 복기하고 싶지 않을 거야.
희수 어머님이 천륜을 끊은 걸까요? 아니면... 그 여자가 하준이를 놓고 나간 걸까요? (생각해보다) 그 대답은 죽은 하준이 엄마만 할 수 있는 거겠죠?
서현 그렇겠지.
희수 (끄덕이다) 형님, 그만 가볼게요. (일어나 가려는데)
서현 동서! 혹시... 강자경이 하준이 친모라고... 생각하는 거야...?
희수 !!
작가 소개
지은이 : 백미경
드라마 2014년 SBS <강구 이야기>, 2015년 JTBC <사랑하는 은동아>,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JTBC <품위있는 그녀>, 2018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2019년 tvN <날 녹여주오>, 2018년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의 작가다. 2000년 제1회 MBC 프로덕션 영화 시나리오 공모 우수상, 2012년 제10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 2013년 SBS 극본 공모전 대상, 2014년 MBC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작을 수상했으며,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목차
1회 낯선 사람들(The Strangers)
2회 이카루스의 날개(The Wings of Icarus)
3회 회색의 영역(Fence Sitter)
4회 좁은 문(Strait is the Gate)
5회 여섯 번째 감각(Sixth Sense)
6회 불편한 진실, 거짓된 평화(Uneasy truth and false peace)
7화 꿈 속의 사랑(Love in the dream)
8화 코끼리가 문을 나가는 방법(The Way An Elephant gets through the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