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뱀파이어 울릭은 태어났을 때부터 송곳니가 하나밖에 없는 돌연변이로 태어났다. 남들과는 다른 모습을 한 울릭은 자연스레 친구들의 따돌림 대상이 되었고,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한 채 자신의 성 안에서 홀로 쓸쓸하게 살아간다. 치과 의사 에브가 울릭의 성으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울릭을 돕기 위해 찾아온 에브는 특유의 당당하고 밝은 성격으로 울릭과 그의 박쥐 집사 다고베르트와 금세 친구가 된다.
또 이가 없는 늑대 인간 앙리, 나방 수집이 취미인 뱀파이어 코코와도 다 같이 친해지면서 울릭은 잃었던 자신감과 자존감을 차츰차츰 회복한다. 한편 에브가 만들어 준 신비의 묘약으로 울릭은 두 개의 송곳니를 가진 뱀파이어로 거듭난다. 잔뜩 의기양양해진 울릭은 파티를 열어 친구들에게 자신의 완벽한 모습을 자랑하고자 하는데….
출판사 리뷰
전형적인 뱀파이어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울릭은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그리하여 울릭은 자신감을 잃은 채 다른 뱀파이어들과 비슷한 모습을 갖기 위해 발버둥 치고, 결국 송곳니가 둘인 평범한 뱀파이어가 된다. 하지만 송곳니가 제대로 난 뒤에도 울릭은 행복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자신이 가진 개성과 고유한 모습을 잃고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보이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울릭은 깨달았다. 진정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란 자신이 가진 고유한 개성을 깨닫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늘 자신감 없고 소심하던 울릭이 친구들을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외톨이 뱀파이어 울릭』을 통해 독자들은 타인과는 구분되는 ‘자아정체성’과 ‘진정한 자존감’에 대하여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다. 송곳니가 하나밖에 없는 뱀파이어 울릭과 함께 속삭여 보자. “굳이 바뀌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내 모습 그대로가 좋아.”


작가 소개
지은이 : 라파엘르 바르바네그르
프랑스 툴루즈 근처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2008년에 리옹에 있는 에콜 에밀 콜에서 공부를 마친 후, 청소년 출판 언론사에서 일해 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여러 해를 살다가 햇볕이 그리워 지금은 프랑스 남쪽에서 살고 있습니다. 만든 책으로는 『괴물 크라푸코프』, 『정말 작은 올가』, 『몬트리올의 계절』, 『백설공주와 77명의 난쟁이』, 『신데렐라와 털 슬리퍼』, 『1000가지 뒤죽박죽 로봇 이야기』, 『1000가지 뒤죽박죽 자동차 이야기 』, 『한층 더 재밌는 놀이책』, 『두두의 재미있는 모험, 파리 편』, 『개구리 왕자』, 『슈퍼 히어로가 되고 싶은 포타모』, 『둘을 위한 계란 하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