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양한 불교의 가르침과 경(經), 율(律), 논(論)의 형식과 각 종파의 수행법 등이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과거에 출현하셨던 일곱 부처님들의 한결같은 가르침은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 모든 악을 행하지 말고 선을 실천하며 스스로 마음을 깨끗이 하라,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 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렇게 알기 쉽고 간단한 부처님의 가르침이건만, 수많은 불경과 논서가 불교에 더욱더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게 하는 요인인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 글은 마치 어머니가 삼대독자 외아들을 대하듯이, 다정하게 반복적으로 알기 쉽게 하나하나 손에 쥐어주듯이 사람의 도리와 불제자의 가는 길을 일러주신 내용이며, 석가세존 이후 수많은 역대 조사들의 논서가 전해오지만 이와 같은 형식의 글은 매우 희유하다고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불교는 마음의 종교라고 한다. 동서고금의 역대 성현들 모두 마음에 관한 말을 남긴 경우가 많다. 인간의 본성은 본디 부처의 마음인데 점점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으로 감각적인 욕망 속에 빠져 부처의 마음은 감춰지고 중생의 마음으로 변하여 온갖 죄업을 짓고 삼악도의 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법계시심경》은 1991년 3월 범신스님이 약 칠 개월의 기도 정진 속에서 자성불의 말씀을 노트에 기록한 내용이다. 이 책의 주된 핵심 내용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부처를 찾아서 육바라밀의 보살행을 끊임없이 실천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글은 사람의 도리와 불제자의 가는 길에 대해 친절하고 반복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부처의 말씀을 전하는 경전과 주석을 단 책들이 많지만, 법계시심경과 같이 읽는 이에게 해석의 여지를 주고 스스로 생각하며 깨달음을 불러일으키는 책은 드물 것이다. 모두 구절 하나하나를 읽으면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부처를 찾고 깨달음을 얻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범신
1944년 12월 충남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서 태어났다.어려서부터 주변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들었고 볼 수 없는 형상들을 보았다.그러한 일들을 이야기하면 모두가 이상하게 바라보아 그 후로는 일체 말을 하지 않았는데, 세월이 흘러 중년의 나이가 들어 마음속에"일체 중생을 위하는 길이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떠오르면서부터 부처님과 여러 대사님, 성현들이 홀연히 나타나 말씀하셨다.1996년 7월 경남 남해에 무량암을 창건하였다.2008년 달라이라마 존자님을 친견하여 어려서부터 나타난 현상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고 그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