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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의 단단한 하루
사우 | 부모님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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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은 따듯하고 진솔한 글을 쓰는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일 카페와 집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작가는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아내를 만나 구원 같은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고, 딸들을 키우면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손님에게 정성껏 내린 커피를 건네면서 마음이 오가는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정성을 다하면서 사랑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다. 잠자는 시간을 쪼개 한 자 한 자 눌러쓴 그의 글은 읽는 사람의 심장을 가만히 건드린다.

  출판사 리뷰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는 작가” 정인한의 첫 에세이

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카페 문을 열고,
저녁에는 두 딸과 함께 놀이터를 지키는 ‘선비’ 바리스타가
색다를 것 없는 오늘을 빛나는 하루로 만드는 법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은 따듯하고 진솔한 글을 쓰는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인한 작가의 첫 책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의 글이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는 이유는, 삶을 화려한 문체로 미화하거나 인생을 대책 없이 낙관적으로만 바라보아서가 아니다. “어느 삶에나 있기 마련인 무수한 감정을 인정하고, 어느 일상에서나 있을 법한 걱정을 다루면서도, 그 모든 것을 견디고 끌어안고 긍정하는 태도가 아름답다.”(문화평론가 정지우)
매일 카페와 집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작가는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아내를 만나 구원 같은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고, 딸들을 키우면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손님에게 정성껏 내린 커피를 건네면서 마음이 오가는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정성을 다하면서 사랑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다.
잠자는 시간을 쪼개 한 자 한 자 눌러쓴 그의 글은 읽는 사람의 심장을 가만히 건드린다. 가족과 직원들, 손님들, 주변 사람들 그리고 커피와 고양이까지, 그를 둘러싼 세상 모든 것에 진심을 다하는 삶의 태도에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고, 시시하고 지루한 오늘이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상호가 ‘좋아서 하는 카페’라서, 손님들은 내가 커피가 좋아서 카페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이 보았을 때는 참 팔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이름을 정할 때 고려한 것은 프러포즈였다. 앞에 아내의 이름이 숨겨져 있다. 괄호 열고 정애 괄호 닫고 좋아서 하는 카페가 정식 명칭이다. 당시의 여자 친구였던 아내가 연거푸 시험에 떨어지기만 하던 나를 믿어줘서 빚을 냈다. 그 돈으로 짧은 시간 동안 커피 공부를 하고, 카페를 오픈할 수 있었다. 열두 평 작은 집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렇게 내 마음을 추스르지만, 직원들의 마음은 또 어떻게 추슬러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한 시간의 쉬는 시간을 주더라도 그 마음이 나와 같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변변치 않은 월급을 받고 일하는 그들은 나보다 더 큰 불안 속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그런 걱정을 지우기가 어렵다. 매장이 바빠지면,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아 내가 미안하더니, 바쁘지 않으면 그들이 안절부절못한다. 그런 마음을 알게 모르게 주고받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인한
김해에서 10년째 <좋아서 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낮에는 로스팅과 커피 추출을 담당하고, 밤에는 아내와 함께 두 딸을 돌본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동네 놀이터에서 논다. 어느 한순간도 당연하게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 매일 글을 쓴다. 그동안 무수하게 다짐하는 글을 써왔고, 그 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믿고 있다.2019년부터 2년 동안 <경남도민일보>에 에세이를 연재했고, 2021년부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아름다운 방패 같은 글·정지우(《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저자)

프롤로그

1부 시작은 사랑이었다

정애가 좋아서 하는 카페/고양이를 조금 더 챙겨야지/난생처음 아빠가 되었다/미안한 마음을 다져서/진심을 다하면 떳떳하다/나 혼자만 애쓴다고 느끼지 않도록/선비 같은 바리스타의 하루/다짐하는 글쓰기/커피와 자부심

2부 정성을 다한다는 것
딸들이 가르쳐준 순간의 소중함/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작고 오래된 카페가 매력적인 곳이 되려면/이문에 약한 장사꾼이 사는 법/집요하게 모든 순간을 받아들인다/어쩌면 저 손님들은 나를 응원하러 오는지도 몰라/우리의 정성을 알아봐주는 사람들 덕분에

3부 심심하고 고마운 나날들
구원 같은 사랑이 있다/딸에게 행복을 배운다/듬직한 정규직 남자가 되고 싶었으나/무슨 낙으로 사느냐고 묻는다면/여기는 웰컴 키즈존이에요/몸보다 마음을 더 쓰는 아빠/사랑이면 충분하다/일상에 쫓겨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기를/성실의 관성/심심하고 반복되는 삶이, 고맙다

4부 이토록 과분한 사랑
모두에게 주는 메달/크리스마스에는 소원을 빌어야지/추운 날 바깥놀이의 맛/부부란 서로의 걱정을 덮어주는 존재/불면의 밤/부질없는 기도에 불과할지라도/충만한 하루를 사는 법/평범한 오늘을 반짝이게 하는 것/나보다 더 나를 아껴준 사람/의미가 쌓이는 시간/서로의 하루를 온전히 듣고 싶어서

5부 사소한 것을 고귀하게 바라보기
아이는 울 때 입을 가리지 않는다/반복되는 삶도 괜찮다/내게 어울리는 삶은/너도 소중하고 나도 소중해/약한 존재를 위하는 마음/오십천과 대장/녹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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