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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
자이니치로서 일본의 식민지사를 생각한다
어문학사 | 부모님 |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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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은 재일사학자 강덕상의 회고록이다. 강덕상의 회고록에는 재일조선인 연구자로서의 솔직한 삶의 고백이 담겨있다. 자신을 되찾기 위해 괴로워했던 시대의 의무를 짊어진 연구자 강덕상의 삶의 흔적이 담긴 단 한 권의 책이다.

  출판사 리뷰

『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은 재일사학자 강덕상의 회고록이다. 강덕상은 비판적인 역사 인식으로 일본의 조선사 연구, 특히 근대사 연구의 초석을 쌓았다. 강덕상은 ‘근현대 한일공부 모임’에서 사람들에게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 가르쳤으며, 그것이 구술 기록되어 회고록이 되었다.

재일사학자 강덕상은 소년기에 일본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황국 소년으로 자랐다. 황국 소년으로 자란 강덕상은 청년기에 재일조선인으로서 방황하고 고뇌했으며, 연구자가 되어서는 학자로서 많은 연구 성과를 학계에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의 차별로 여러 대학을 전전하며 연구를 이어 나갔다. 이 책은 소년기에 조선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살아왔던 재일조선인 역사학자 강덕상의 솔직한 삶의 고백이다.

강덕상은 비판적인 역사의식으로 일본의 조선사 연구, 특히 근대사 연구의 초석을 쌓았다. 강덕상의 연구는 ‘조선사는 일본사의 왜곡을 바로잡는 거울이다’라는 말로 축약되며, ‘일본의 길모퉁이에는 반드시 조선이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재일사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연구를 제시하였다. 강덕상이 말하는 ‘재일사학’의 본령은 ‘일본인이 귀를 막고 눈을 감은 역사! 가만히 두고 언급하지 않으려 한 숨겨진 역사!’의 규명이다.

강덕상은 ‘근현대 한일공부 모임’에서 사람들에게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했다. 공부 모임에서 사람들은 역사 인식의 중요함을 일깨워준 강덕상의 이야기를 구술 기록하였다. 강덕상 기록 간행위원회는 강덕상의 가르침을 문장화하였으며, 강덕상이 초고를 가필, 정정하고 당시 사진과 자료를 제공하여 일본에서 『時務の研究者 姜徳相』을 출간하였다. 일본에서 출간된 책을 강덕상의 첫 제자 이규수가 『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한국어판으로 출간한다.

『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은 재일조선인 연구자로서 강덕상의 솔직한 삶의 고백을 담아내었다. 제1부부터 제4부까지는 소년기, 청년기, 대학 시대, 연구자로서의 삶의 흔적이, 제5부에서 문화센터 아리랑 창설과 제6부에서 역사학자로서의 생각을 담아내었다.




  목차

제1부 소년기 - 식민지 시대의 황국 소년
제2부 청년기 - 민족을 상실한 자이니치의 고뇌
제3부 대학 시대 - 중국사에서 조선사로
┃칼럼┃ 국적 조항과 차별
제4부 연구자로서 나서다
제5부 문화센터 아리랑 창설 -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전당
제6부 지금 생각하는 것

재일사학에 대하여
후기
옮긴이의 말
한국독립기념관 학술상(2020년) 수상
연보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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