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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30년사 3
2008-2017
전국언론노동조합 | 부모님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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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활동을 다룬 노조사(史)이다. 시기적으로 이명박 정부로부터 박근혜 정부까지의 내용이 대부분이고 일부 참여정부 초기를 다루고 있다. 매 년도별 언론 장악과 그에 대한 저항과 투쟁의 10년을 증언하고 있는 바, 읽고 나면 ‘언론의 자유는 모든 자유를 자유롭게 한다’가 왜 부제로 정해졌는지 절로 알 수 있다.

정치권력에 의한 언론 간섭과 통제 장악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지, 종래는 정치권력을 붕괴하게 만드는지를 한편의 다큐를 보는 듯 서술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언론노조 30년사 3>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활동을 다룬 노조사(史)이다. 2000년 7월 발간된 <언론노련 10년사>-‘언론노련 10년, 그 영욕의 시간과 앞으로의 과제’(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간)가 30년사 첫 권, 그리고 새언론포럼이 2008년 1월 펴낸 <현장기록, 방송노조 민주화운동 20년>(커뮤니케이션북스 간)과 2009년 7월 출간한 <현장기록, 신문노조 민주화운동 20년>(커뮤니케이션북스 간)이 둘째 권이라면 이번에 나온 <언론노조 30년사 3>은 그 셋째 권이다.

<언론노조 30년사 3>은 시기적으로 이명박 정부로부터 박근혜 정부까지의 내용이 대부분이고 일부 참여정부 초기를 다루고 있다. 매 년도별 언론 장악과 그에 대한 저항과 투쟁의 10년을 증언하고 있는 바, 읽고 나면 ‘언론의 자유는 모든 자유를 자유롭게 한다’가 왜 부제로 정해졌는지 절로 알 수 있다. 정치권력에 의한 언론 간섭과 통제 장악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지, 종래는 정치권력을 붕괴하게 만드는지를 한편의 다큐를 보는 듯 서술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는 2008~2007 시기는 굴곡 많은 우리 언론사에서도 유난히 시리고 독한 시간이었다. 21명의 언론인이 해직됐고 450여 명의 언론인이 징계를 받았다. 언론만 놓고 본다면, 군사정권 못지않게 잔인한 권력이었다. 책 작업을 위해 만난 50여 명의 언론노조 조합원들과 활동가들도 모두 그 시절을 떠올리는 것을 힘들어 했다. … 이 책엔 언론노조 조합원들의 언론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땀이 배어 있다. 광폭한 시대에 때론 지치고 눈물도 흘렸지만, 다시 일어나 저널리즘의 정신을 지켰던 언론인들의 존엄을 기록했다.’ (편찬위원 글 중)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일부 언론인들이 기레기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언론인들의 공정방송과 언론자유를 향한 굽히지 않는 투쟁을 보면 한국사회는 이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극우언론과 일부 유사 언론 때문에 언론의 신뢰도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언론인들은 사실과 진실을 향한 쉼 없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들의 고투(苦鬪)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한편으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 시기 한국 언론노동운동의 성과와 한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성과는 성과대로 계승하고 한계는 보완하고 극복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주문이고 발간 이유일 터이다.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언론노조30년사 편찬위원회
편찬위원장 : 전대식(수석부위원장) ※ 송현준(제10대 수석부위원장) 자문위원회 : 최상재(4~5대 위원장),이강택(6대 위원장), 강성남(7대 위원장), 김환균(8~9대 위원장), 오정훈(10대 위원장), 박강호(자유언론실천재단 상임이사) 집필위원 : 정수경, 김정은 실무위원 : 안혜영(총무실장), 이기범(전략조직실장), 최정기(정책협력실 국장), 조영수(정책협력실 부실장) ※ 윤석빈(제10대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

  목차

[ 2008년 ]

인수위의 새판짜기
새 정부의 로드맵, 미디어 규제 폐지와 민영화 / 인수위의 언론인 사찰 문건 파동 /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언론노조

형님이 돌아왔다
‘대통령 직속’ 방통위법 통과 /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정 / 최시중의 인사청문회 /
트로이 목마, 민주당 지도부

수습과 복구
총무국 직원 조합비 횡령 사건의 전말 / 조직 복구의 키워드, 산별 정신

시민이 뚫어낸 돌파구
총선 패배의 후과 / 시민의 경고, 광우병 촛불

공영방송 낙하산 투하
낙하산 저지의 선봉장 YTN지부 / 정연주 사장 퇴진을 두고 갈라진 KBS노조 /
KBS본부장 제명과 언론노조 탈퇴 / 정연주 사장 해임과 사원행동의 결성

역사가 말한다
‘조중동 OUT’ 전국 순례의 배경 / 언론노조 전국 순회의 성과 /
YTN지부 지도부의 무더기 해고

7대 악법, 파업으로 맞서다
여당이 발의한 미디어악법 7가지 / 언론노조 비대위의 총파업 예열 / 언론노조 1차 총파업

[ 2009년 ]

투항과 유예(2차 총파업)
KBS의 왜곡 보도와 신 보도지침 / 산별 5기 집행부 선출과 조직 정비 /
또 한 번의 입법 전쟁 / 100일 간의 유예

애완견과 맹견
YTN지부 노종면 지부장의 구속 / <PD수첩> 제작진 긴급 체포 /
‘MB병’ 걸린 언론이 몰고 온 비극

날치기와 대리투표
언론 악법 저지 100일 투쟁 계획 / 언론노조 3차 총파업 / 마지막 파업지침 /
국회 본회의장 진입과 대리투표 적발

시민과의 연대만이 살 길이다
최상재 위원장의 연행 / 언론노조에 던져진 돌직구 / 언론장악 저지 100일 행동 시즌2 /
철도 노동자들의 숨은 조력

지는 싸움을 이기는 방법
그날, 미디어법 표결의 진실
헌법재판소 앞 1만 배
날치기의 효력
언론 노동자의 최후진술

[ 2010년 ]

노동조합이라는 울타리
복수노조 허용,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 KBS새노조 출범 /
김인규의 100일, 새노조의 100일

MBC 파업
공영방송 무력화의 마지막 타깃 MBC / 자사 출신 낙하산 김재철 /
김우룡의 ‘큰집 쪼인트’ 발언 / 파업과 김재철의 무대응 전략 / 이근행 본부장의 단식

파업의 끝
3박 4일 간의 총회 투쟁 / 인사 보복과 비판 프로그램의 퇴출 /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 사찰

뜻밖의 승리
KBS새노조의 첫 파업 / 즐거운 파업, 값진 승리

비판언론의 실종과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의 활약
민실위의 복원과 역할 강화 /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 활동

정권과 자본에 대한 독립선언
언론 독립이라는 목표 / 정권과 자본을 위한 특혜, 종편

[ 2011년 ]

‘괴물방송’을 저지하라
종편이 몰고 올 파장에 대한 우려 / 산별 6기 집행부 선출 /
대반격을 시작하는 스키피오가 되겠다

비판과 견제의 실종
최시중 연임 절대 반대 / 제작 간섭과 제작진 교체 / 시사보도 탄압의 실상 /
민실위의 모색, 저널리즘 싱크탱크

미디어렙 단일 법안을 만들라
미디어렙법의 필요성 / “조중동의 직접 광고 영업에 어떤 간섭도 말라”

수신료 인상을 저지하라
김인규와 최시중의 수신료 구상 / 문방위 법안소위의 수신료 인상안 날치기 /
정반대의 선택, 단식과 도청

광고가 언론을 집어삼키리라
종편의 광고 직거래를 막아라 / 공전만 거듭한 미디어렙 법안 논의

지연과 분열
자사 렙의 영업 경쟁, 이익 앞의 분열 / MBC본부의 깊어진 고민 /
종편 특혜가 낳은 대립과 분열

[ 2012년 ]

종편의 개국과 MBC의 대응
백지광고와 3불 운동 / 부실과 특혜 / MBC본부의 국면전환 카드

대회전을 위한 연대
최시중의 사퇴 / 공영방송 3사의 공동 투쟁 / 방송과 신문의 연합 공세

이것이 진짜 뉴스다
선수들의 탐사보도, 뉴스타파 / 플랫폼으로 꽃피운 ‘콘텐츠운동’ /
고용을 인질 삼은 김재철의 극강 대치 / 끝까지 간다

퇴각 작전
총선 패배, 쫄면 안돼 / 여의도 희망캠프의 숨은 용도 / 무기한 단식으로 연 퇴로 /
MBC 파업 중단의 실마리 찾기

패배의 전조
복귀와 보복 / 약속의 망각, 언론청문회 무산 / 대선 정국에 물 건너 간 김재철의 해임

[ 2013년 ]

버려진 약속
실낱같은 희망, 박근혜의 3중 약속 / 언론 정상화, 대통합의 우선 과제

언론 아닌 산업
정권 유지용 방송 장악 / 정부조직개편, 언론 장악의 서막

해직 언론인이 지킨 언론 1: 뉴스타파
언론노조, 독립언론을 만들다 / 뉴스타파의 실험, 한국 언론 틀 바꾸기 /
시민의 힘, 뉴스타파

해직 언론인이 지킨 언론 2: 미디어 피해 현장을 가다
마라톤보다 힘든 공정방송순례단 / 공정방송순례, 가장 긴 출근길

자본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조물주 위의 사주(社主) / 기습적인 인사 단행 / 자본은 은밀하다

5·18 북한군 개입설이 방송되는 이유: 종편 승인심사 검증 TF
종편·보도PP 승인 검증 TF / 종편, 첫단추부터 불법·편법 / 종편의 배후, 방통위

[ 2014년 ]

세월호와 기레기 1: 新 보도지침
기레기의 시작, 세월호 오보 / “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나?” /
보도 통제, 정권 코드 맞추기

세월호와 기레기 2: ‘취재 관행’이라는 이름의 괴물
외면받은 만배(萬拜) / 오보의 시작 / 침몰한 재난보도준칙

법도, 원칙도 없다! MBC 인사 학살
공정방송은 근로조건 / 법원 판결까지 불복한 이유 / 치밀한 계획, 블랙리스트

언론의 자유는 모든 자유를 자유롭게 한다: 자유언론실천재단 출범
언론노조, 세월호 동조단식 합류 / 동아투위, 세월호의 눈물을 닦다 /
‘온 생을 다 바쳐’, 언론자유

[ 2015년 ]

노동이 무너지면 언론이 무너진다
노장의 귀환 / 진정한 산별노조로

지역언론 살리기
또 하나의 책임, 방통위

출판 노동자 증언대회
봇물 터진 출판 노동자 증언대회 / 9개월에 걸친 출판노동 실태조사 / 출판계 블랙리스트

우리가 한상균이다
노동악법 저지 총력투쟁 / 위원장도 모른 한상균 사수 대작전 /
연대의 고리 “우리가 한상균이다”

공영방송이 공영방송이 되지 못한 이유 1: 공영방송 이사추천위원회
공영방송이사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 / 공추위, 13명의 이사 추천 / 또 파행, 방통위

공영방송이 공영방송이 되지 못한 이유 2: 뉴라이트 공영방송이사
뉴라이트는 공영방송이사 프리패스? / MBC 블랙리스트의 배후, 방문진 /
언론 국정화, 역사 국정화

공영방송이 공영방송이 되지 못한 이유 3: 또 낙하산 사장
KBS 사장 선정, 청와대 개입설 / 후보검증 낙제, 그래도 사장

[ 2016년 ]

총선보도감시연대
총선보도 대원칙 / 언론은 여당 편?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정권의 언론 탄압 공범자들
방문진은 불법 경영진 비호대 / 언론장악, 국회도 한통속 / 청와대 “KBS가 도와줘요”

촛불, 언론을 적폐로 지정하다
“언론도 공범이다” / 언론 부역자 명단 발표 / 적폐 청산 6대 과제, 언론

[ 2017년 ]

정상화의 길
한낮의 외침, 적폐청산의 시작 / KBS, MBC노조 동시 파업 / 방통위의 역할 /
파업 141일, KBS 적폐의 고리를 끊다

정상화, 끝이 아닌 시작
표류하는 방송법 개정안 / 한발 늦은 방통위 개선안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곪아 터진 언론사 비정규직 문제 / 비정규직, 비용 이전에 가치의 문제 /
18년 만의 산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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