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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덩 덩 둥덩 가야금 소리 들어 볼래?  이미지

딩덩 덩 둥덩 가야금 소리 들어 볼래?
가야금 명인 황병기
우리교육 | 3-4학년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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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인물 이야기 시리즈 28권.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은 그저 가야금이 좋아 열심히 배웠고, 그로 인해 큰 명예를 얻었다. 무엇보다 가야금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순수한 애정과 열정이 낳은 놀라운 힘이 그 분의 삶에 녹아 있다. 가야금과 함께하여 더욱 행복한 황병기 선생의 삶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찾아가는 법을 보여 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평생을 함께한 가야금,
개구쟁이 소년을 우리 음악 명인으로 만든 운명 같은 만남!


‘아!’
병기는 숨이 탁 막혔습니다.
잔잔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흘러나오는 가야금 소리. 그것은 병기가 지금껏 들어 온 음악 중 가장 새롭고 신비한 것이었습니다. 병기는 신비스러운 음악에 심취하여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습니다. 명주실로 꼬아 만든 열두 줄 가야금의 소리는 병기 귀로 들어와 온몸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병기는, 가야금 소리를 타고 다른 세계로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본문 44쪽)

1997년에 서울대학교 ‘자랑스러운 법대인상’, 2001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받은 국악인이 있다. 그 답을 바로 말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 고등학생 때부터 여든을 바라보는 지금까지도 주목을 받고 있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이다.
시작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전쟁을 피해 내려간 부산에서 선생은 마치 다른 세계로 가는 듯한 느낌을 준 가야금과 만나게 된다. 우리 음악은 고루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시절, 서양 악기가 아닌 가야금을 배운다는 말에 가족들은 반대하고, 가야금 배우는 걸 비웃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 속에서도 황병기 선생은 훌륭한 스승을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받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정악과 산조를 정식으로 배운다. 국악 안에서도 경계가 뚜렷하여 서로 교류가 없던 당시로서는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예술 안에 존재하는 장벽을 어린 소년이 깰 수 있던 것은 가야금을 향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겠다.

우리 음악을 대중과 가까이
가야금 음악을 보다 현대적으로

황병기 선생이 살아온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면, 놀라운 일은 한둘이 아니다. 선생이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들어갔을 때, 국악과는 존재하지 않았다. 가야금을 배우는 서울 법대생으로 자연히 화제가 되었는데, 4학년 2학기에는 음대 학장으로부터 이듬해 신설되는 국악과 가야금 강사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첫해에 응시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서양 음악과 지원자 중에서 학생을 데려와야 할 만큼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선생은 처음 다짐대로 4년 동안 제자들을 길러냈고, 그 가운데 오늘날 국악계를 이끌어가는 재목들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정간보로 전해 오는 정악과 산조를 오선지에 옮기는 큰일을 해내며 우리 음악의 현대화에 앞장섰다. 또한 가야금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해냈으면서도 성취감보다는 아쉬움을 더 느끼며, 우리 악기 가야금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한 곡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작곡을 배운 것도 아니었고, 가야금 곡을 오선지에 옮기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마침내 세상에 나온 곡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가야금 창작곡 「숲」이다.

「숲」은 국내와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되며 우리 음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외 초청과 강연 요청이 줄을 이었고, 음반 또한 호평을 받았다. 사업과 음악을 병행한 선생이 마침내 음악의 길을 택한 것은 마흔을 앞둔 서른여덟의 일이다. 그 뒤로 발표한 곡 모두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가야금은 점점 대중과 가까운 악기가 되어 갔다. 선생은 작곡과 연주회, 강연 등으로 바쁜 중에도 가야금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애쓰며, 가야금 연습 또한 쉬지 않았다. 가야금과 황병기 선생은 마치 말하지 않아도 뜻이 통하는 친구처럼,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빛내 주고 있다.

계산 없이 순수한 애정과 열정으로 이뤄 낸 삶
황병기 선생은 그저 가야금이 좋아 열심히 배웠고, 그로 인해 큰 명예를 얻었다. 무엇보다 가야금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순수한 애정과 열정이 낳은 놀라운 힘이 그 분의 삶에 녹아 있다. 가야금이 곧 인생이요, 동반자인 그 분의 삶은 계산 없는 애정과 열정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사치처럼 보이는 오늘날, 그렇기에 더더욱 살아가면서 힘이 되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만으로 즐겁고 오랜 시간 몰두에도 지치지 않는 무언가가 모두에게 하나쯤은 존재한다. 그것을 찾아가는 일은 곧 나를 알아가는 일이며, 꿈을 이루는 과정이 된다. 그 길목마다 필요한 것은 스스로의 선택을 응원하는 용기일 터다. 가야금과 함께하여 더욱 행복한 황병기 선생의 삶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찾아가는 법을 보여 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황병기 할아버지는

1936년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전쟁을 피해 내려간 부산에서 처음 본 가야금에 빠져들어, 부산 국립 국악원에서 서로 다른 정악과 산조를 배웁니다. 서울로 온 뒤 1954년 전국 학생 콩쿠르에 가야금 연주자로 나가 1등을 하며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법대 4학년 때에는 서울대 국악과 가야금 강사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대학 강의와 함께 우리 음악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한 할아버지는, 1962년에는 가야금 정악과 산조를 오선보로 옮겨 내고, 우리나라 최초의 가야금 창작곡 「숲」을 완성합니다. 또한 1965년 하와이를 시작으로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해나가며, 음반 또한 국내외의 극찬을 받습니다. 2005년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2010년 ‘아시아문화상’을 받았으며, 독일 <MGG 음악 사전>을 포함해 권위 있는 음악 사전에 이름이 실린 할아버지는 지금도 가야금과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송재찬
1950년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숲 속의 이상한 샘물」 「돌아온 진돗개 백구」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이 세상이 아름다운 까닭」 「하얀 야생마」 「아버지가 숨어 사는 푸른 기와집」 「주인 없는 구두 가게」「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이야기」 「작은 그림책」 「나는 독수리 솔롱고스」 등의 동화집을 펴내, 한국아동문학상·대교문학상·아주홍아동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목차

1. 3대독자 낙제생
2. 학교 대표 독창자
3. 부산 피난 시절 만난 가야금
4. 정악과 산조
5. 중학생 영감 고무신 대학생
6. 서울대학교 국악과 가야금 강사
7. 첫 가야금 창작곡
8. 세계로 퍼져 가는 가야금 음악
9. 명금들의 숨은 이야기
10. 세 번 들으면 죽는 가야금 음악 미궁
* 더 살펴봐요! 우리 악기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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