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클래식 필사 모임의 리더, 케이가 알려주는 만년필 필사의 모든 것. 3년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모닝 루틴으로 만년필 필사를 해오고 있는 케이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온전히 담아냈다. 만년필 필사의 매력부터 만년필의 선택과 관리, 만년필 필사의 방법과 자세, 만년필 필사의 이로움 등 만년필 필사에 대한 모든 것을 세심하게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내려놓는 시간!
나의 일상을 단단히 해주는 루틴!
만년필 필사의 힘!
코로나 19로 시작된 외부와의 단절과 삶의 불안은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자신을 돌보는 챌린지를 더욱더 유행시키고 있다. 자신의 일상을 잘 돌보고 단단해지기 위해 미라클 모닝과 아티스트 웨이 등을 하루의 루틴으로 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현상도 같은 맥락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필사 또한 그런 도구의 하나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은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 루틴으로 만년필 필사를 해오고 있는 저자가 만년필 필사를 일상의 루틴으로 삼는 사람들과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책으로 담아냈다.
만년필 필사의 매력부터 만년필의 선택과 관리, 만년필 필사의 방법과 자세, 만년필 필사의 이로움 등 만년필 필사에 대한 모든 것을 세심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필사 모임인 ‘클래식 필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만년필 필사의 큰 매력은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내려놓으며 일상을 단단하게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된 것이라고 한다. 필사를 하는 동안 자신 속을 채웠던 부정적인 감정들이 정화되면서 마음이 고요해지며 힐링되고,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는 동안 기다림을 배우고, 에고의 욕망 없이 작가의 글과 호흡하며 내려놓음을 알게 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 필사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필사를 손으로 하는 명상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울증을 앓으며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했던 분도,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삶이 뒤죽박죽엉켜 있던 분도 만년필 필사를 통해 삶이 차분하게 정돈되면서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만년필 필사의 또다른 매력은 만년필 그 자체에 있다. 펜촉에 따라 종이와 만났을 때 달라지는 다양한 필감, 필사를 할 때 고요함 속에서 들리는 사각거림, 기분에 따라서 다양한 컬러의 잉크를 넣어 쓸 수 있는 재미, 일반 볼펜이나 펜에서 느낄 수 없는 클래식함 등 만년필의 매력은 너무나 많다. 게다가 만년필은 정성껏 글씨를 쓰는 습관을 들이게 해 악필을 교정하는 데도 유용하다.
이 책을 통해 만년필 필사의 매력을 느끼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부록으로 필사를 해볼 수 있는 노트가 있으니 활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 클래식 필사 멤버들의 후기
필사는 명상이다!
순간의 몰입으로 나와 만나는 시간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maxim_gongbang(1기)
필사는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맛있는 시간이죠.
톡 쏘는 음료 맛이 아니라 담백한 차를 마시는 시간!
@sunnyrain7676(5기)
필사하면서 마음의 속도도 느껴보고
저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갖게 되었어요.
@sam_kidzventures(2기)
저는 예전에 다른 필사 모임에 오픈톡으로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요.
필사 모임 참여하기 전에도 필사는 그냥 ‘베끼다’라는 행위로만 생각했었어요.
글씨체 따위는 신경 안 쓰고 그냥 페이지 채우기기에 급급했었죠.
그런데 클래식 필사의 케이님을 만나고 나서는 매번 말씀드렸다시피
필사로 ‘힐링’과 ‘기다림’, 그리고 ‘내려놓음’ 같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어요.
저도 왜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도 ‘천천히’라는 명제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evelove_something_(3기)
필사라는 건 진짜 하면 할수록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작가가 쓴 문장을, 우리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 혹은 그/그녀의 마음 등을
눈으로 그냥 읽을 때보다 더 집중해서 쓰며 다시 되새김질할 수 있는 과정이
필사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을 통해 더 절절하게 마음에 와닿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문구들, 특히 만년필과 잉크와 하는 나만의 시간이 행복해요.
@mystory_callinbook(3기)
내가 필사를 꾸준히 즐기게 된 것은 두말 할 나위 없이 만년필 덕분이다.
펜촉에 따라 종이와 만났을 때 달라지는 다양한 필감. 새벽 필사를 할 때 고요함 속에서 들리는 사각거림. 기분에 따라서 다양한 컬러의 잉크를 넣어 쓸 수 있는 재미. 일반 볼펜이나 펜에서 느낄 수 없는 클래식함 등등 만년필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닙의 사이즈는 용도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입문자에게는 EF 혹은 F닙을 추천한다. 평상시에 볼펜에 익숙하던 사람은 F닙 이상은 너무 두껍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획이 많은 한글의 경우, 글씨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만년필은 필압에 섬세하게 신경 써야 한다. 만년필은 힘을 주지 않아도 잘 써지는 필기구인데도 볼펜을 쓰던 습관이 남아 있어서 힘을 주기가 쉽다. 과한 필압은 닙의 수명을 짧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케이
손으로 꼬물거리는 것이라면 뭐든 다 좋아하는 취미 부자.본업은 손뜨개 강사이자 코바늘 유튜버이다.우연한 기회로 필사를 접하게 되고 나서부터현재까지 약 3년 동안 매일 만년필 필사를 해오고 있다.사람들에게 만년필 필사의 매력을 전파하고 싶어서온라인 필사 모임 ‘클래식 필사’를 운영하고 있다.@kay_handmader
목차
만년필 필사라는 매력적인 취미
만년필 필사스타그램의 시작
필사 덕후의 인생 책들
야수의 서재에 대한 로망
문구에 대한 찐애정
나의 첫 만년필
나만의 필사 레시피
필사 노트의 힘
필사 엄마의 따라쟁이들
필사의 유효 기간
필사에 좋은 몸의 자세
만년필 필사를 위한 필수 레시피
만년필 입문
-닙
-잉크 주입 방식
-관리 방법
-구입 순서와 추천 제품
내 만년필의 단짝 노트
만년필 이벤트의 운
필사를 시작하는 방법
나만의 독서 필사 노트 만들기
만년필 필사를 하면 좋아지는 것들
스트레스 펀치
우울증 특효약
필체 교정
전체 필사가 좋은 이유
비대면 취미 모임
클래식 필사 론칭
클래식 필사 멤버들의 목소리
필사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