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글로 간 실리콘밸리 코치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나답게 살고 싶다면, 내 안의 지혜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비리그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뉴욕의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던 저자는 언제인가부터 전력질주하는 삶에 지치기 시작했다. 남들은 성공가도를 달린다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했다. 삶의 속도가 아닌 방향을 고민하던 시기에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암으로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를 계기로 진짜 원하는 삶의 모양을 고민하던 도중, 세계를 놀라게 한 코로나19가 터졌다. 뜻하지 않게 멕시코 파나마의 정글로 떠난 여행에서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사회적 성공 대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찾으면서, 그동안 옳다고 믿어왔던 삶의 방식을 하나둘씩 내려놓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인정받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일상에서 작은 성취를 이루며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이 책의 제목 ‘아임 인(I’m in)은 내 안의 지혜를 듣는 시간이자 원하는 것을 찾고 실행하겠다는 자기 선언의 힘이다. 삶의 방향을 바꾸어보고 싶은 사람들, 자신을 믿고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남들만큼, 남들보다 잘 살아야 하는 세상에서 남의 소리를 걷어내고 내 안의 목소리를 듣는 일은 생각보다 더 힘들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긴다.” - 추천의 글 중에서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인 것처럼 사세요.”
“당신은 이미 완벽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달콤한 말들은 차고 넘친다. 삶이 이러한 장밋빛 메시지와 같다면 힘들어 할 일도 좌절할 일도 없을 것이다. 과연 마음만 고쳐먹으면 나다운 삶,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것일까? 당연히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이들이 ‘나의 길’을 찾기보다 안전한 성공을 꿈꾸며 계획을 세우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도 다르지 않았다.
아이비리그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뉴욕의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던 저자는 언제인가부터 스프린터처럼 전력질주하는 삶에 지치기 시작했다. 삶의 속도 대신 방향을 고민하던 때,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암으로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를 계기로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찾던 사이에 코로나19가 터졌다. 뜻하지 않게 일하는 방식에도 사는 환경에도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다. 멕시코 파나마의 정글로 우연히 떠난 여행에서, 이제까지의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정글에서 자신을 벗어던지는 누에고치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놀랍게도 빛 좋은 개살구 같다고 여긴 메시지들이 하나둘씩 마법처럼 펼쳐졌다. 자신을 믿게 되었고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졌으며 타인의 기준을 내려놓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내 안의 기쁨을 발견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지난 1년, 코로나를 시작으로 드라마 같은 일들이 내 인생에 펼쳐졌다. 이 책에 적은 에피소드 한 편 한 편은 그동안 책이나 강의로 접해 머리로만 알던 것들이 내 삶에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다. 에피소드마다 나를 삶의 신비 속으로 더 깊숙이 초대했다. “아임 인”이라고 응답하고 뛰어들 때마다 우주의 신비를 발견하게 되니 지금은 우주의 진실을 믿지 않을 도리가 없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가 노마드 라이프를 시작한 정글 베나오는 거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지만 상상했던 ‘아름다운 천국’과는 거리가 멀었다. 베나오는 정글 중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한, 100명 남짓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건물은 20채 정도 있고, 구멍가게 하나가 동네 전체의 슈퍼마켓 역할을 한다. 은행 ATM도 없다. 날씨가 더워서 화장은 사치고, 굉장히 가벼운 옷차림에 샌들 정도가 딱이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라는 대도시의 에너지와 편리함에 길들여진 저자에게 베나오라는 정글은 효율과는 동떨어진 ‘불편한 시골’일 뿐이었다. 난생처음 이렇다 할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생활이 외롭고 버거웠지만, 저자는 조금씩 베나오라는 커뮤니티에 적응해갔다. 세상의 기준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자신을 정의하는 신념들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나에게 집이란 어디인가? 내가 받아들여지는 안전한 공간인가?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인가? 그럼 돈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어떤 커뮤니티에 함께하고 싶은가?’
‘나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동안, 저자는 지금껏 당연하다고 믿었던 삶의 방식을 하나씩 내려놓기 시작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기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레슨을 하나씩 찾아나갔다.
‘자유는 진정한 자아를 방해받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다.’
‘타인을 신경 쓰는 대신,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나에 집중한다.’
‘힐링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채우는 시간이다.’
‘불확실함 대신 이미 가진 풍요로움에 주목한다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결국 저자는 다니던 은행에 사표를 내고 오랫동안 품어온 꿈인 ‘코칭’에 베팅하기로 마음먹는다. 코칭 회사를 차려 개인의 존재감을 찾아주는 일을 시작하고 자기다움에 대한 강의를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평생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싶었다는 저자의 결단력과 변화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믿고 실행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할 뿐 아니라, 나를 찾는 삶에 발을 들일 용기를 선사한다.
“현재진행형으로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스스로를 이상형으로 여기거나 어떤 큰일을 성취했기 때문이 아니다. 나의 경험과 배움을 통해 의심과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할 수 있다고 믿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싶어서다. 나는 세상을 바꾸거나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내 삶을 진솔하게 공유한다. 엄밀히 말하면 내 삶 자체가 아니라 삶을 통해 배운 레슨을 공유하고 싶다. 이런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것이 이 책의 제목이다. “아임 인(I’m in) : 삶이 초대할 때는 응답하라.” - 저자의 말 중에서.
이 책은 인정받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일상에서 작은 성취를 이루며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것은 그 방법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잘 사는 방법은 가장 나답게 사는 것이다. 두려움과 부정적 마인드의 한계를 넘어 내게 맞는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자유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인생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 삶의 초대에 응답할 준비가 되었는가? “아임 인”을 외치며 도전에 응한 저자의 스토리가 그에 대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글에서 보낸 8개월의 누에고치 시간은 내가 나의 허물을 벗고 탈바꿈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게 해주었다. 스타트업들과 일하는 뱅커였던 내가 리더십 코치가 되어 나의 코칭 전문 회사를 설립하고, 미국에서 최고라 손꼽히는 개인 계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호프먼 프로세스의 선생님이 되고, 책을 쓰는 작가가 된 것이다! 자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일을 하되, 내 일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소망이 이루어진 것이다. 꿈에도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현실이 되어 있었다.
더 중요한 변화는 그렇게 힘들어하고 안절부절못하며 외로움을 많이 타던 내가, 내 안의 기쁨을 발견하고 평안함을 느끼는 일상을 즐기게 된 것이다. 삶의 신성함, 웅장함, 완벽함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 경험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원하는 것은 이미 지금 모두 가지고 있는 풍요함을 깨닫고, 자연스레 흘러가는 삶에 순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오늘의 나는 조금 더 자유롭다.
생각해보면 나는 사과 씨앗인데, 요즘 파인애플이 핫하다고 파인애플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었다. 파인애플에 좋다는 관엽식물용 토양에 나를 심어 키웠다. 고온 다습한 환경이 좋다고 온실에서 키웠다. 정성을 들인 끝에 새싹이 텄다. 하지만 파인애플은 열리지 않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대학 시절에는 대기업 선배들의 모습이 무작정 멋져 보이더니, 이제는 다르게 사는 사람들의 삶도 조금씩 눈에 들어왔다. 아는 언니는 하버드 석사 시절 만난 동기와 결혼했는데, 변호 사인 형부는 하루에 18시간씩 일하고 집에 와서는 수학 책을 읽는다고 했다. 결국 그분은 학교로 돌아가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해 적성에 맞는 길을 찾아갔다. 언니 또한 그릇이 큰 사람이라 남편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 았지만, 뉴욕 변호사 사모님으로 살다가 시골에서 박사 기숙사 생활을 하는 현실에 대해 이따금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 부부가 참 멋져 보였다. 나에게는 그럴 용기가 없었다.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하고 쉬는 시간에 겨우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 나의 낙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이었다. 지금의 고통이 알 수 없는 미래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었다.
더구나 그때는 세계가 금융 위기를 겪던 시기였다.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부의 양극화가 얼마나 심한지가 한눈에 보였다. ‘남들이 성공이라 인정해주는 곳,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덕분에 나도 프라다 가방을 들고 까르띠에 팔찌를 하고 다니는 것 아닐까?’ 힘들 때마다 명품을 모아둔 옷장을 빤히 쳐다보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학교로 돌아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고 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모든 성공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이라고 하니 내게 예정된 길이 더욱 안전해 보였다. 그래서 또 다른 가능성을 고이 접어두고 현실에 순응하는 성실한 애널리스트가 되어, 스스로를 위로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 성공의 배지, 월스트리트 중에서.
“What do you want?”
친구의 소개로 만난 코치와의 첫 만남에서 들은 질문이었다.
“전 힐러healer가 되고 싶은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쌩뚱맞죠? 제 백그라운드와도 하나도 연관이 없는 일이긴 해요. 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다른 은행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연봉 등의 조건이 너무 좋아요. 어떤 결정이 현명할까요?”
나에게 힐링이란 단순히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단선적인 과정이 아니다. 이 과정은 행복만이 아니라 편안함, 평온함, 화목함, 여유로움 등의 감정으로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채우는 시간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힐링을 통해 상처받고 구겨진 마음을 조금씩 펴주며 그동안 몰랐던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내 삶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더 챙겨주면 나도 사랑받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힐링을 통해 누군가 챙기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나는 이미 괜찮은 사람이라고, 존재만으로 사랑받는 사람임을 직접적으로 경험했다. 그래서 이제 내가 힐러가 되어 사람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우면 어떨까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15년 동안 금융과 스타트업 관련 일만 해오던 내가 힐러가 되면 어떤 모습일지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코치와 함께 나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고민을 해보기로 했다.
- 삶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도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애린
코칭 전문 회사 엠브레이스(Embrace) 대표.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더십 코치로 개인의 존재감과 가치를 찾아주는 일을 한다. 브라운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뉴욕 월가의 뱅커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사람을 좋아해 항상 사람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임해왔다. 뉴욕 투자은행에서 4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계에서 10년 동안 어드바이저리 및 파트너십 담당 업무를 하며 커리어를 쌓았다.30대 초반, 어머니를 여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을 시작했다.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내게 맞는 길에 발을 들였고, 그 결과 인간 대 인간으로 더 깊게 일하고 교류하는 코치로 일하게 되었다. 코칭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깨달은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더 나은 곳이 된다는 것이 코치로서의 믿음이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명상과 요가를 가르치고, 깨달음을 토대로 자기다움에 관련된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erin_lim/홈페이지: aerinlim.com이메일: aerin@aerinlim.com
목차
프롤로그
왜 실리콘밸리의 코치는 정글로 갔을까?
1장 ┃ 그들이 원하는 삶
성공의 배지, 월스트리트
허무한 마지막
새로운 세상, 실리콘밸리
세상을 바꾸는 일
2장 ┃ 내게서 멀어지는 삶
진정한 집이란
또다시 안정을 찾아, 그리고
엄마의 마지막 선물
3장 ┃ 나를 찾는 삶
삶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도
나와 타인을 괴롭게 하는 패턴을 발견하다
서렌더, 내 안의 지혜를 따르다
나는 나를 믿는다
삶이 초대할 때는 항상 응답하라
“아임 인”,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성실한 자세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술
기대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풍요성과 간절함의 마인드셋
서른여덟의 딸, 서른여섯의 아버지를 용서하다
매직 플로 레슨
4장 ┃ 나누고 즐기는 삶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줄 거야
나를 찾고, 나누고, 즐기며
최대한 심플하게
도시인으로 살며 나를 잃지 않는 법
때로는 벽 위의 파리처럼
나다운 일, 나다운 삶
누군가의 존재감을 찾아주는 일
변화의 시기, 내가 꿈꾸는 공동체
에필로그
영웅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