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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제 생각은 다릅니다
도법 묻고 담정 답하다
비(도서출판b) | 부모님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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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실천불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실상사 도법 스님과 중관학자인 담정 신상환이 2019년 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0여 차례 만나서 중과 중도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실천불교와 교학불교를 각각 대표할 수 있는 두 지성의 대담이다. 그 결과물을 묶은 것이 이 책 <스님, 제 생각은 다릅니다>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편성되었다. 제1부는 중도로 부처님 생애에 대해서, 제2부에서는 중도로 불교와 중관사상의 기본 교리를, 제3부는 중도로 한국 불교를 논한다. 그리고 책 뒤에는 중과 중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 자료를 덧붙였다.

  출판사 리뷰

“실천불교와 교학불교의
중中과 중도中道에 대한 대담”

한국 실천불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실상사 도법 스님과 중관학자인 담정 신상환이 2019년 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0여 차례 만나서 중(中)과 중도(中道)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실천불교와 교학불교를 각각 대표할 수 있는 두 지성의 대담이다. 그 결과물을 묶은 것이 이 책 <스님, 제 생각은 다릅니다>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편성되었다. 제1부는 중도로 부처님 생애에 대해서, 제2부에서는 중도로 불교와 중관사상의 기본 교리를, 제3부는 중도로 한국 불교를 논한다. 그리고 책 뒤에는 중과 중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 자료를 덧붙였다.

이 책에서 도법 스님은 불교적 실천을 중도행이라 부르고 있다. 1970년대 선방에서 비롯된 깨달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1990년대부터 지리산 실상사를 중심으로 생명 평화 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살아 있는 불교의 필요성에 강조의 방점을 찍는다. 이와 달리 신상환은 중도라는 그 이름마저도 방편교설로 가설적인 것, 희론(戱論)이라 부르는 중관학파의 태도로 일관한다.

연기법의 핵심이 중도라고 주장하는 도법 스님과 연기실상의 체화와 언어의 한계를 강조하는 신상환은 이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논쟁하면서도 실천 불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고 있다. 실천불교를 위해서 명확한 개념 정리를 바탕으로 한 교학불교를 강조하는 신상환과 달리 도법 스님은 그것이 현실 속에서 대중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이해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두 대담자는 실천의 중요성, 삶의 변화에 유용한 불교를 강조하지만, 그것을 대하는 각자의 자세는 다르다. 최소한 이 둘이 주고받는 대담 속에서 부처님의 생애에 대한 철저한 탐구와 경론의 다양한 해석, 그리고 ‘중과 중도’가 다른 것임을 경론을 통해 보여주는 ‘참고 자료’ 등은 한국 불교의 발전을 위한 대담임에는 틀림없다.

담정: 내가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은 스님의 중도의 실천행이 아니다. 스님께서 중도를 여실지견이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이론적인 문제는 이론적인 문제로 해결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지금 스님은 연기 실상의 세계와 언설(言說)의 세계의 경계를 흩뜨리고 있다. 중도를 여실지견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진보가 아닌 후퇴다!

도법: 나는 붓다의 가르침에 따라 중도적으로 접근하면 복잡하지 않게 진실을 잘 드러냄으로써 문제를 잘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는 것을 ‘여실지견행(如實知見行)’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잘 알다시피 여실이라는 말은 내가 만든 개념이 아니고, 경전에 있는 개념이다. 나는 ‘있는 그대로!’라는 말의 뜻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도법: 중도는 가야 할 길이고, ‘중’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 그렇게 보면 되지 않을까? 여실지견을 중도행의 하나로 보면, 여기서 보는 것은 행위이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 연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붓다 생애의 맥락과도 잘 맞는다고 여겨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상환
1968년 전남 광양에서 출생. 순천고등학교(1986), 아주대학교 환경공학과(1993)를 졸업하고, 카라코람 산맥을 넘어 파키스탄을 통해서 인도로 들어간 후 인도?티벳?중국 등을 여행하였다(1993~1998).티벳 불교를 공부하기 위하여 타고르 대학으로 알려진 인도의 비스바 바라띠 대학의 인도-티벳학과에서 티벳학 석사 및 같은 학교에서 산스끄리뜨어 준석사 등을 마쳤으며 캘커타 대학의 빠알리어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9-2008).타고르 대학으로 알려진 비스바 바라띠 대학의 인도-티벳학과 조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귀국하여 함양 안의 고반재에서 중관학당을 열어 용수의 중관사상과 불교사상사, 티벳불교 등을 연구하는 가운데 티벳 경전 한글 번역 등 역경(譯經)에 전념하고 있다.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의 대승불교와 중관사상, 팔불중도 등의 집필자이기도 한 역자의 주요 저서로는 2011년 상반기 문광부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던 산스끄리뜨어.티벳어.한역 ≪중론≫을 비교 분석한 ≪용수의 사유≫, 티벳?타클라마칸 사막.고비 사막의 자전거 여행 기록인 ≪세계의 지붕 자전거 타고 3만리≫ 등이 있고, 역서로는 티벳 운문학의 정수인 싸꺄 빤디따의 ≪선설보장론≫의 해제본인 ≪풀어 쓴 티벳 현자의 말씀≫, 용수의 ≪권계왕송≫의 완역본인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지은이 : 도법
1949년 제주에서 태어나, 17세가 되던 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출가했다. 66년 금산사에서 출가하여 69년 해인사 강원을 거치고, 이후 13년 동안 봉암사와 송광사 등 제방선원에서 선수행을 했다. 87년엔 금산사 부주지를 맡았고, 90년엔 청정불교운동을 이끈 개혁승가 결사체 선우도량을 만들었다. 95년부터 실상사 주지를 맡아 인간화 생명살림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98년 실상사 소유의 땅 3만 평을 내놓고 귀농전문학교를 설립했다. 1998년 말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이 기존의 총무원과 정화개혁회의로 나뉘어 다툴 때 총무원장 권한대행으로 분규를 마무리짓고 미련없이 실상사로 내려갔다. 99년엔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창립하면서 귀농운동 차원을 넘어 생활협동조합?대안교육?생명평화운동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갔다. 2004년 실상사 주지 소임을 내려놓은 후, 생명평화 탁발순례의 길을 떠났다. 이후 5년 동안 3만 리를 걸으며 8만 명의 사람을 만나 생명평화의 가치를 전했다. 2010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 본부장 등 종단 소임을 맡아 다툼없고 평화로운 사회로 가는 길을 내다 2018년 실상사로 내려와 다시 실상사 사부대중공동체, 마을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현재 지리산 실상사 회주이자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화엄경과 생명의 질서》 《길 그리고 길》 《화엄의 길, 생명의 길》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내가 본 부처》 《망설일 것 없네 당장 부처로 살게나》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지금 당장》 등이 있다.

  목차

ㅣ서문ㅣ
도법 스님: 친구 따라 강남 간다 9
담정 신상환: 강남 땅값이 비싸 강을 건너기로 했다 17

제1부 중도로 부처님 생애를 논하다
인도 사상의 근간인 업과 윤회 23
부처님의 가르침은 응병여약, 표월지지 33
부처님께서 사용하신 언어 36
부처님의 상가 운영과 중도의 실천 38
부처님의 제자들에 대한 해석 43

제2부 중도로 불교 교리를 논한다
1. 부처님의 반열반 이후의 불교 53
역사 해석의 공시성과 통시성 53
경론의 형성과정 55
대승불교의 출발점 57
교학의 체계화는 무아이론에서부터 60
2. 중도로 중도를 논하다 83
중도와 여실지견 89
‘중도’라는 개념의 위치 100
전통에 따른 중도의 역사적 해석과 차이 108
다시 부처님의 재세 시로 134
본래법인 연기법? 139
십이연기와 삼세양중인과 147
3. ��중론��과 이제론 151
부처님과 14난 151
용수와 부처님, 그리고 시대 상황 156
용수의 사유와 ��중론�� 160
이제론 171

제3부 중도로 한국 불교를 논하다
선의 과잉 문제 197
한역 경전권 불교의 변화 선종과 교종 199
선종 이전의 중국 불교 200
21세기 불심관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206

ㅣ참고자료ㅣ 중과 중도에 관하여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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