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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친구 부우!) 방에서 놀자, 부우! : 만화로 보는 TV애니 시리즈 1
한국몬테소리CM / 쉐넌 탱기 글, 오경진 그림 / 2005.04.25
7,500원 ⟶ 6,750원(10% off)

한국몬테소리CM창작동화쉐넌 탱기 글, 오경진 그림
부우를 찾던 깔깔 오리는 우연히 장난감 상자를 건드리게 됩니다. 상자 안에서는 숨어 있던 부우가 깜짝스럽게 등장하고 뒤이어 으르렁 호랑이도 튀어 나옵니다. 깔깔 오리는 부우, 으르렁 호랑이와 함께 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침대 밑에서 자고 있는 쿨쿨 곰을 보게 되고, 쿨쿨 곰이 깰까봐 조심합니다. 으르렁 호랑이와 깔깔 오리는 토끼 슬리퍼, 기다란 강아지 등의 이름을 배우기도 하고 신나게 놀면서 방 안을 어지럽힙니다. 신나는 놀이뿐 아니라 어질러진 방 안을 깨끗이 정리할 줄도 아는 깜짝친구 부우와 친구들! 밤이 되자 부우, 으르렁 호랑이, 깔깔 오리, 쿨쿨 곰은 스르륵 잠이 든 답니다. 「방에서 놀자, 부우」는 유아 대상 도서로는 보기 드물게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영어만화책(작은책)은 아이가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영어를 자주 접하면서 아이가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려한 색감이 유아의 시선을 끌며, 만화 형식으로 나뉘어 구성된 삽화가 스피디한 이야기 전개를 보여 준다. 또한 유화 느낌이 드는 삽화의 섬세한 터치는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볼 줄 아는 유아들에게 흥미를 더해 준다. 는 3편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서커스’, ‘우주’를 소재로 한 재미있 고 유익한 2편, 3편의 만화가 유아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약속
어린이아현(Kizdom) / 김진희 그림, 재미난책보 글 / 2015.10.15
8,700원 ⟶ 7,830원(10% off)

어린이아현(Kizdom)창작동화김진희 그림, 재미난책보 글
따뜻한 그림백과 시리즈 52권.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아내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되고,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지식 정보책이면서 이야기책이자 동시에 그림책이다.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52권 <약속>에서는 약속은 누구와 하고,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고, 약속을 지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약속이 지닌 의미는 무엇이고, 약속하는 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모두가 함께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글은 객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지만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고, 간결하고도 리듬감 있는 입말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그림에는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잘 담아내어 ‘보기에도 좋고 읽기에도 좋은’ 그림책으로 엮어내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따뜻한그림백과는 세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어른도 지키기 힘든 약속을 아이들이 지키기란 쉽지 않다. 동요나 동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중요한 개념이지만 그 약속을 왜 지켜야 하는지, 지키면 뭐가 좋고 안 지켰을 땐 뭐가 나빠지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제대로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약속을 하지 않으면 서로 말을 할 수도 없고, 차들이나 사람이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도, 물건을 사고팔고 돈을 주고받을 수도, 여럿이 함께 무엇을 할 수도 없다. 제멋대로 약속을 하거나 약속을 허투루 여겨 지키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 지낼 수 없고, 아무리 약속을 잘해도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남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도 없다. 그 때문에 불편해지고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그림백과 52번 책 "꼭 지켜야「약속」"에서는 약속은 누구와 하고,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고, 약속을 지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약속이 지닌 의미는 무엇이고, 약속하는 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모두가 함께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글은 객관적인 정보를 담고 있지만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고, 간결하고도 리듬감 있는 입말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그림에는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잘 담아내어‘보기에도 좋고 읽기에도 좋은’그림책으로 엮어내었다. 특징 - 3~7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관심 있는 주제 - 주제를 가장 쉽고 명료하게 요약한 부제 - 주제에 대한 개념과 정보를 깊이 있게 풀어준 15가지 소주제 - 입에는 착착 감기고, 귀에는 쏙쏙 들어오는 리듬감 있는 글 - 글을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는, 정보가 담긴 그림 -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엔딩 메시지
보림 베스트 7종 세트 (전7권)
보림 / 김동수, 류재수, 윤담요, 김슬기, 이태준, 이혜란, 박지윤 (지은이), 김동성 (그림), 신동일 / 2024.08.30
49,000원 ⟶ 44,1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김동수, 류재수, 윤담요, 김슬기, 이태준, 이혜란, 박지윤 (지은이), 김동성 (그림), 신동일
숲의요정 페어리루 핑거펀스티커 미니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음 / 2017.09.25
12,800원 ⟶ 11,52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음
가위나 칼 혹은 색칠재료 없이 손으로 꼭꼭 누르고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누구나 스스로 손쉽게 색칠하고 만들 수 있는 매직스티커다.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스티커판에 매직스티커를 붙였다 떼기만 하면 원하는 색으로 변신! 완성된 스티커는 원하는 곳에 맘껏 붙이고 꾸밀 수 있다.스티커판 4개, 사용설명서, 색지 20장, 도형틀신비한 씨앗에서 태어난 요정, 페어리루. 꽃이 피는 것처럼 태어나며, 태어날 때 자신만의 열쇠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 열쇠로 열리는 문을 찾으며 성장해가는 흥미진진 스토리! 손으로 꼭꼭 누르고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누구나 스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매직스티커! 핑거펀스티커를 귀여운 미니 사이즈로 만나보세요! 가위나 칼 혹은 색칠재료 없이 손으로 꼭꼭 누르고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누구나 스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입니다. 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스티커판에 색지를 붙였다 떼기만 하면 원하는 색으로 변신! 완성된 스티커는 원하는 곳에 맘껏 붙이고 꾸밀 수 있어요!! 하나, 특별한 도구없이 간단하게 색칠놀이를 해요~ 가위나 색종이, 다른 도구들 없이도 손으로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 매직스티커! 쉽고 간편하게 새로운 개념의 색칠놀이를 즐겨 보세요! 둘, 우리 아이 신체적, 인지적 발달에 좋아요! 스티커판에 색지를 문지르는 과정 등을 통해 다양한 감각기관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로 놀이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표현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종이로 만드는 특별한 생일파티 장식 : 여자아이 생일파티 편
로그인 / 최정화 지음, 로그인 창작연구소 글 / 2014.09.29
18,000원 ⟶ 16,200원(10% off)

로그인유아놀이책최정화 지음, 로그인 창작연구소 글
종이로 만드는 특별한 생일파티 장식, 여자아이 생일파티 편. 책을 몽땅 뜯어서 종이접기, 스티커놀이도 하고 생일파티 장식을 만들어 보자. 가볍게 잡아당기면 패턴 색종이가 한 장씩 뜯어진다. 이 책 한 권으로 해피 벌스데이 플래그 13장, 다양한 패턴 플래그 36장, 마음대로 꾸미는 플래그 20장, 구디백 12개, 테이블매트 14개, 왕관 2개, 파티고깔 12개, 웰컴 보드 2장, 가이드 사인 10개, 네임 태그 12개를 만들 수 있다!특별한 파티 장식 만드는 법 2p 해피 벌스데이 플래그 3p 다양한 패턴 플래그 29p 마음대로 꾸미는 플래그 101p 구디백 141p 테이블 매트 165p 파티 고깔 193p 왕관 217p 웰컴 보드 225p 가이드 사인 229p 특별한 파티 장식 만드는 법 239p 별책부록 스티커사랑하는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세요! 책 한 권으로 플래그 갈런드부터 왕관, 파티고깔, 구디백, 테이블 매트, 웰컴 보드, 가이드 사인, 네임 태그까지! 책을 몽땅 뜯어서 종이접기, 스티커놀이도 하고 생일파티 장식을 만들어요. 가볍게 잡아당기면 패턴 색종이가 한 장씩 뜯어져요. 이 책 한 권으로 해피 벌스데이 플래그 13장, 다양한 패턴 플래그 36장, 마음대로 꾸미는 플래그 20장, 구디백 12개, 테이블매트 14개, 왕관 2개, 파티고깔 12개, 웰컴 보드 2장, 가이드 사인 10개, 네임 태그 12개를 만들 수 있어요!
오싹오싹 거미 학교
살림어린이 / 토니 로스 그림, 프란체스카 사이먼 글, 김주연 옮김 / 2016.12.13
12,000원 ⟶ 10,800원(10% off)

살림어린이창작동화토니 로스 그림, 프란체스카 사이먼 글, 김주연 옮김
살림어린이 그림책 46권.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갖는 호기심과 두려움에 공감하고, 다독다독 안심시켜 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새 학교에 가기 싫은 케이트의 마음이 반영되기라도 한 것처럼, 케이트 눈앞에 나타난 학교는 크고 어둡고 기분 나쁜 첫인상이다. 설상가상 담임 선생님은 퉁명스러운 고릴라다. 교실에는 아무것도 없어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있고, 점심은 손도 대기 싫은 동물들이 나온다. 케이트의 불안과 걱정에서 태어난 이 거미 학교는 다행히도 실제 존재하는 학교가 아니다. 나중에 케이트가 가게 되는 진짜 학교는 따뜻하고 밝은 교실에, 다정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고, 맛있는 점심이 나오는 곳이다. 학교는 케이트의 엉뚱한 상상과 달리 무서운 곳이 아니며, 경험해 보지 않고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 단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들을 응원하는 책으로, 아직 학교를 경험해 보지 않은 어린이도, 이미 학교가 어떤 곳인지 아는 어린이도 모두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새 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신학기 두려움을 말끔히 지워 주는 ‘거미 학교’로 초대합니다! 학교생활, 지레 겁먹을 필요 없어요 누구에게나 ‘처음’과 ‘시작’은 설레고, 또 두려운 순간입니다. 이제 막 유치원을 졸업하고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학교란 미지의 세계입니다. 학교 가기 전날, 잠자리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걱정은 악몽이 되어 고릴라가 선생님이고, 점심으로 뱀이랑 거미가 나오는 ‘거미 학교’ 꿈을 꿀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케이트처럼요. 『오싹오싹 거미 학교』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갖는 호기심과 두려움에 공감하고, 다독다독 안심시켜 주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새 학교에 가기 싫은 케이트의 마음이 반영되기라도 한 것처럼, 케이트 눈앞에 나타난 학교는 크고 어둡고 기분 나쁜 첫인상입니다. 설상가상 담임 선생님은 퉁명스러운 고릴라입니다. 교실에는 아무것도 없어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있고, 점심은 손도 대기 싫은 동물들이 나옵니다. 케이트의 불안과 걱정에서 태어난 이 거미 학교는 다행히도 실제 존재하는 학교가 아닙니다. 나중에 케이트가 가게 되는 진짜 학교는 따뜻하고 밝은 교실에, 다정한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고, 맛있는 점심이 나오는 곳입니다. 학교는 케이트의 엉뚱한 상상과 달리 무서운 곳이 아니며, 경험해 보지 않고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한 단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들을 응원하는 책으로, 아직 학교를 경험해 보지 않은 어린이도, 이미 학교가 어떤 곳인지 아는 어린이도 모두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필요한 준비물, ‘긍정의 마음가짐’ 『오싹오싹 거미 학교』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속에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녹여 냈습니다. 자기 자신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새로운 출발에 꼭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긍정의 마음가짐입니다. 새 학교 가는 첫날, 학교에 가기 싫은 케이트는 너무 신경질이 난 나머지 평소와 다르게 침대 왼쪽으로 내려옵니다. 그때부터 케이트의 하루는 엉망진창이 되고 맙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케이트의 하루에 마법을 건 듯, 학교에 늦은 데다 새 옷과 신발도 사라져 낡은 옷을 입어야 했지요. 학교에 들어가니, 이번엔 혼자 교실을 찾아야 합니다. “너도 다 컸잖아. 찾아봐.”라는 엄마의 말은 서럽기만 합니다. 케이트만 빼고 다른 아이들은 제 교실을 부지런히 찾아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 들어간 교실에서는 웬 고릴라가 눈을 부라리며 지각을 지적하지요. 아무것도 가르칠 생각이 없는 고릴라는 고압적인 선생님입니다. 케이트가 질문만 하면 소리를 버럭 지르고, 알파벳 순서도 틀리게 알려 줍니다. 책도 책상도 의자도 없고, 심지어 화장실도 없습니다. 점심으로 뱀과 달팽이, 거미가 나오자 케이트는 폭발합니다. “난 거미 먹기 싫어요! 이 끔찍한 거미 학교에 다니기 싫다고요!” 집으로 달려간 케이트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뛰어들어 이불을 푹 덮어씁니다. 그러고는 다시 일어나 평소처럼 침대 오른쪽으로 내려옵니다. 자, 이제 케이트가 원하던 재밌고 신나는 학교로 갈 수 있을까요? 상상에도 힘이 있다는 사실은 ‘시크릿’ 효과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끊임없이 원하고 생각하면 결국 소망하는 대로 내가 속한 세계가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긍정이 아닌 부정적인 상상에 사로잡히면 어떨까요? ‘학교는 무서운 곳일 거야!’ 하고 말이에요. 덜덜덜, 그 오싹오싹한 결과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영국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두 거장의 만남 이 이야기를 쓴 프란체스카 사이먼과 그림을 그린 토니 로스는 『호기심 대장 헨리』 시리즈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왔습니다. 이들의 책이 2015년 영국 어린이들이 뽑은 ‘어린이가 사랑하는 책’ 10위에 뽑힐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는 『오싹오싹 거미 학교』에서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두려움을 포착해, 그로 인해 벌어지는 환상적인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습니다. 꿈과 현실을 자유로이 넘나들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기대와 달리 ‘거미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끊임없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며 고릴라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문제 제기하는 케이트의 모습이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또 그림에서는 으스스한 학교 풍경, 공포에 질려 어딘가 얼빠진 아이들과 무서운 고릴라 선생님 모습을 오싹하게 묘사해 핼러윈 분위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제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스스로 긴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오싹오싹 거미 학교』는 훌륭한 중간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케이트는 좀 더 세게 문을 두드렸어요.여전히 아무도 나오지 않았어요.케이트는 힘껏 문을 두드렸어요.그러자 문이 열렸어요.거기에 웬 고릴라가 서 있었지요.“지각이구나.” 고릴라가 말했어요.“근데요, 선생님은 어디 계세요?” 케이트가 물었어요.“내가 네 선생님이야, 바보야.” 고릴라가 말했어요. 점심시간이에요.조리사 선생님이 커다란 냄비 뒤에 서 있었어요.냄비 안에는 뱀이랑 달팽이, 그리고 거미가 들어 있었어요.“저기요.” 케이트가 말했어요.“뭐지?” 고릴라가 호통을 쳤어요.“전 뱀이랑 달팽이랑 거미는 싫어해요.” 케이트가 말했어요.“아니, 넌 좋아해.” 고릴라가 말했어요.“아뇨, 싫어해요.” 케이트가 말했어요.“우리는 정말로 뱀이랑 달팽이랑 거미가 싫어요.” 아이들이 외쳤어요.
백설공주 디즈니 프린세스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디즈니 (지은이) / 2023.01.20
14,500원 ⟶ 13,050원(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유아놀이책디즈니 (지은이)
눈처럼 새하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장난감 24개를 만들어 보고, 왕비가 준 독 사과를 먹고 김은 잠에 빠져든 백설공주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북을 읽어보자. 쟁반에 주전자와 컵을 올려 소꿉놀이를 하고 알록달록 접시를 예쁘게 정리하고 놀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프린세스 놀이를 할 수 있다.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디즈니 프린세스! 어려움을 이겨 낸 용감한 공주들의 이야기를 스토리북으로 읽고, 내 손으로 만들어요! 재미있는 만들기 눈처럼 새하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장난감 24개를 만들어요! 감동적인 스토리 고약한 왕비를 피해 오두막집에서 살게 된 백설공주. 왕비가 준 독 사과를 먹고 김은 잠에 빠져든 백설공주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북을 읽어요! 프린세스 플레이 쟁반에 주전자와 컵을 올려 소꿉놀이를 하고 알록달록 접시를 예쁘게 정리하고 놀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프린세스 놀이를 해 보세요! 꿈꾸는달팽이의 '따서 조립하기' 특징 5가지! 1. 칼과 풀이 필요 없이 똑! 따서 쏙! 끼우면 완성! 2. 사진이 포함된 설명서를 보고 아이 혼자서도 만들 수 있어요. 3. 우드락을 접고 끼우며 소근육을 발달 시키고 역할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워요. 4. 유아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어요. 5. KC 인증으로 어린이가 사용해도 안전해요!
Moomin 무민과 별똥별 이야기
예림아이 / 토베 얀손 원작, 공민희 옮김 / 2016.09.20
10,000

예림아이창작동화토베 얀손 원작, 공민희 옮김
무민의 모험 4권. 무민이 우연히 반짝이는 조약돌을 발견한 이야기다. 무민은 우연히 발견한 조약돌이 소원을 들어주는 별똥별일지 모른다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고민에 빠진다.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다른 사람의 소원이 아닌 무민 자신의 소원을 빌라고 말해 주는 무민마마의 모습과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좋아하는 건포도 케이크도 안 먹으면서 기다리는 무민의 모습은 읽는 독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작가의 철학이 가득 담긴 무민의 이야기에 깔끔한 선과 파스텔 색깔의 그림이 이루어져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된 무민 그림책이다.▣ 이 책의 특징 1.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민을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무민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2. 토베 얀손의 원작을 바탕으로 했어요! 핀란드의 대표 작가 토베 얀손이 직접 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무민 그림책은 작가의 행복한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어요. 3. 사계절 자연의 모습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했어요! 아름다운 색감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자연의 모습, 무민 마을과 무민 친구들을 표현했어요. 4. 누구나 읽어도 유쾌하고 행복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별똥별을 발견하고 어떤 소원을 빌지 고민하는 무민의 모습을 통해 읽는 독자들의 가슴까지 따뜻한 행복으로 가득 차요. "아무도 네 소원을 대신 말해 줄 수 없단다." 무민은 물웅덩이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조약돌을 발견했어요. 친구들은 조약돌이 소원을 들어주는 별똥별 같다고 했어요. 무민은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 고민했어요. 빛이 사라지기 전까지 무민은 소원을 빌 수 있을까요? 아직 무민을 만나지 못했다면 멋진 즐거움을 놓치고 있는 거예요!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무민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전 세계적으로 북유럽풍의 디자인과 색감의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민! 예림아이에서는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그림책 시리즈 <무민의 모험>을 출간했어요. <무민의 모험> 그림책 시리즈는 편안하고 포근한 매력은 지닌 무민과 못 말리는 여자 친구 스노크메이든, 생각이 깊은 여행가 스너프킨, 소년 같은 매력을 간직한 무민파파,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미이 등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무민의 모험> 그림책 시리즈의 4권인 <무민과 별똥별 이야기>는 무민이 우연히 반짝이는 조약돌을 발견한 이야기예요. 무민은 우연히 발견한 조약돌이 소원을 들어주는 별똥별일지 모른다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고민에 빠졌어요.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었거든요. 다른 사람의 소원이 아닌 무민 자신의 소원을 빌라고 말해 주는 무민마마의 모습과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좋아하는 건포도 케이크도 안 먹으면서 기다리는 무민의 모습은 읽는 독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지요. 작가의 철학이 가득 담긴 무민의 이야기에 깔끔한 선과 파스텔 색깔의 그림이 이루어져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된 무민 그림책을 지금 만나 보세요. 무민마마가 살며시 다가왔어요."무민, 네가 생각한 소원을 비는 거야.아무도 네 소원을 대신 말해 줄 수 없단다."무민은 고개를 끄덕였어요.자기 방으로 간 무민은 깊은 생각에 잠겼어요.무민은 초조해졌어요.'내가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빛이 사라질 거야. 그러면 소원도 없어지겠지?'무민은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하던 행동을 하기로 했어요.바로 스너프킨을 찾아가는 거예요.무민마마가 무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독였어요."무민, 슬퍼하지 말거라. 소원이란 알 수 없는 거야. 내일 저녁에 이루어질 수도 있지 않니?"
왜X100
시공주니어 / 강경수 글.그림 / 2017.01.15
12,000원 ⟶ 10,8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강경수 글.그림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 <거짓말 같은 이야기> 강경수 저자의 신작. 이번에 선보이는 <왜X100>은 하나뿐인 아들과 함께 살아오는 동안 아들의 세계를 통해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며 얻은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그래서 이 작품에는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아빠의 마음과 재밌는 이야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함께 담겨 있다. 누구나 자녀를 낳으면 부모가 되지만, 누구도 부모살이를 배워 본 적이 없다. 아이도 세상살이가 처음이듯, 부모도 부모살이가 처음인지라 아이만큼 시행착오가 많다. 강경수 작가 역시 호기심과 장난기 많은 어린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기까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작가는 이번 작품 <왜X100>에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부모와 아이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 10개를 담아 놓았다.아이들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작가 강경수 작가의 2017년 신작 2011년 어린이의 인권을 깊이, 담백하고도 간결하게 담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거짓말 같은 이야기》(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 2014년 황당한 방귀 에피소드로 웃음과 재미의 극치를 보여 준 《커다란 방귀》의 강경수 작가가 2017년 새로운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납니다. 그동안 강경수 작가는 강연과 전시 등으로 독자와 꾸준히 만나온 한편, 여러 동화책에 그림도 그리고 가족애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왜X100》은 하나뿐인 아들과 함께 살아오는 동안 아들의 세계를 통해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며 얻은 아이디어로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에는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아빠의 마음과 재밌는 이야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을 키운다 누구나 자녀를 낳으면 부모가 되지만, 누구도 부모살이를 배워 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도 세상살이가 처음이듯, 부모도 부모살이가 처음인지라 아이만큼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강경수 작가 역시 호기심과 장난기 많은 어린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기까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작가는 이번 작품 《왜X100》에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부모와 아이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 10개를 담아 놓았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다정하게, 재밌게 이야기하고 잘 웃지만, 때때로 아이들의 장난과 집요한 호기심에 지치기도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빠 역시 그러합니다. 때로는 조급하고, 때로는 강압적이고, 때로는 다정합니다. 아이가 묻기도 전에 주절이 설명해 주기도 하고, 멋지게 생일 파티를 열어 주기도 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말놀이 같은, 끊임없이 쏟아내는 아이의 “왜”란 말에 적응이 될 무렵, 아이는 한 살을 더 먹습니다. 아이가 큰 것만큼 아빠의 마음도 자라서, 이제 아빠는 제법 아들의 반응에 무덤덤해지고 도리어 아들을 놀려 줄 만큼 마음의 여유도 갖습니다. 이 책에는 한 뼘 성장하는 아이와 어른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하는 아이의 외마디, “왜” 자신에 대한 작은 호기심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로 확장될 무렵, 아이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물음은 “왜”입니다. 이 말은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가득 찬 말이기도 하지만, 그 시기에 엄마 아빠로부터 끊임없이 대답을 듣고 싶어 던지는 아이의 짓궂은 질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세상과, 부모와 소통하려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기보다는 당장 직면해 있는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한 장난감 사 달라고 떼쓰는 아이에게, 콧물 흘리면서까지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을 핥아 대는 아이에게 “그러니까”, “지금”, “벌써”, “이번만큼은”, “이제 그만” 등등의 말들로 부모의 인내심이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점을 알립니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의 인내심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외칩니다. “왜?”라고. 제목 “왜X100”에는 질문을 통해 세상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왜”가 100번이어도 좋을, 무한대이어도 좋을 아이들의 세상에서는 질문 자체가 탐구의 표현이자 소통의 표현, 자아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육아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데서 시작합니다. 아이라는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필요를 채우는 시간. 그래서 육아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시간이고, 아이가 부모에게 “왜” 하고 묻고 요청하는 시간입니다. 《왜X100》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질문지 같은 책입니다. 글과 그림의 문답식 구성을 띤 흥미로운 그림책 《왜X100》은 글과 그림의 관계를 아주 흥미롭게 보여 주는 작품입니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아빠와 아들과의 문답식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아빠의 말은 글로, 아이의 말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빠의 말에 대답할 아이의 대사 “왜”는 그림 속 아이의 입 모양으로만 표현돼 있을 뿐, 글로 표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른 독자는 말하고, 아이 독자는 그림을 보면서 그림 속 아이가 되어 “왜”를 외칩니다. 마치 역할극을 하듯 재미있게 묻고 답하며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글과 그림의 호응을 스토리에 알맞게 활용한 작품, 《왜X100》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그림책입니다. 유쾌하면서도 화려한 색감, 원색적이고 강렬한 그림은 생기 가득한 아이들의 세계를 보여 주는 듯합니다.
삐이삐이, 아기 오리들이 연못에 살아요
논장 / 이승원 (지은이)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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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창작동화이승원 (지은이)
그림책은 내 친구 48권.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기 오리의 넘치는 호기심, 연못에 사는 다양한 생명들, 귀여운 아기 오리가 ‘성장’하는 순간을 담았다. 펄떡거리는 생명력이 물씬 풍기는 공간, 연못의 생태가 담백하고 우아하게 녹아든 예술적인 그림책이다. 동양화 작업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 이승원 작가가 연못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특유의 동양적 기법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이른 아침에 아기 흰뺨검둥오리 일곱 마리가 엄마와 함께 연못 산책을 나왔다. 아직 헤엄이 서툰 막내 보들이는 소금쟁이와 왕물맴이가 동심원을 그리자 자기도 따라 돌지만 포르르 포르르 제자리만 맴돈다. 간신히 엄마를 따라가는데, 새하얀 백로가 연못으로 펄럭 날아든다. 옆에 있던 물총새가 덩달아 공중으로 휙 날아오른다. 백로를 난생처음 마주한 보들이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물속 세상은 참 신기했다. 이번에는 퐁당 고개를 담그고 물 한 모금 마시는데….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기 오리의 넘치는 호기심, 연못에 사는 다양한 생명들, 귀여운 아기 오리가 ‘성장’하는 순간을 만나 보세요! 펄떡거리는 생명력이 물씬 풍기는 공간, 연못의 생태가 담백하고 우아하게 녹아든 예술적인 그림책 모던함과 고풍스러움이 공존하는 동양화, 수작업만으로 정성스럽게 그린 보기 드문 역작! 살랑 바람이 불어요. 투둑 비가 내려요. 파라락 물총새 날아오르고 아기 오리는 삐이삐이 콧노래를 불러요. 햇볕은 점점 뜨거워지고 연못은 반짝반짝 빛나요. 생명이 숨 쉬는 연못으로 가요! 이른 아침에 아기 흰뺨검둥오리 일곱 마리가 엄마와 함께 연못 산책을 나왔어요. 아직 헤엄이 서툰 막내 보들이는 소금쟁이와 왕물맴이가 동심원을 그리자 자기도 따라 돌지만 포르르 포르르 제자리만 맴돌아요. 간신히 엄마를 따라가는데, 새하얀 백로가 연못으로 펄럭 날아들어요. 옆에 있던 물총새가 덩달아 공중으로 휙 날아올라요. 백로를 난생처음 마주한 보들이는 가슴이 두근거렸죠. 물속 세상은 참 신기해요. 이번에는 퐁당 고개를 담그고 물 한 모금 마시는데…… 그런데…… 다들 어디 갔죠? “잉어 할아버지, 개개비 아줌마, 우리 엄마 못 봤어요?” ■ 느리지만 기본에 충실한 수작업으로 정성껏 그린 모던한 동양화 한 올 한 올 펼쳐진 백로의 하늘하늘한 꼬리 깃털, 커다란 리듬을 만들어 내는 잉어들의 춤, 아기 오리 보란 듯 물고기를 꿀꺽 삼키는 왜가리……. 빨갛게 영근 여뀌, 큼지막한 잎을 펼친 연꽃, 오밀조밀 얽혀 있는 개구리밥과 물풀……. 연못에 사는 동물과 수생 식물들은 생동감이 넘쳐요. 동양화 작업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 이승원 작가가 연못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특유의 동양적 기법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정성이 듬뿍 담긴 그림책으로 우리 민족의 자연스러운 미감과 자연의 생명력을 한여름 연못의 풍경으로 수려하게 전달합니다. 아침부터 저녁 그리고 다시 아침을 맞기까지, 맑은 하늘에 스산한 바람이 불고 소나기가 내리더니 다시 비가 개는 연못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외견상으로는 아주 차분하게 서정적으로 구현해 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아기 오리의 모험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일상 그대로이지요. 동양화의 전통적이 기법을 따랐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우아하고 담백하게, 아기 오리가 산책길에 마주한 풍경들이 구도의 과감한 변주를 이루면서도 전체적으로 알맞게 조절된 완급 속에 펼쳐집니다. 그림의 깊이 있는 색감은 몇 번의 거듭된 작업 과정을 거쳐서 나왔답니다. 먼저, 한지 장인이 닥나무 껍질을 떠서 여러 겹 붙여 만든 우리 종이 ‘장지’에 아교칠을 한 후 먹으로 윤곽선을 그려요. 가루 물감에 아교를 곱게 개어, 색을 여러 번 쌓아 올리면 밑 색이 천천히 우러나오지요. 여러 번 수고를 들여야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이승원 작가는 컴퓨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손끝으로만 책을 완성해 냈습니다. 손으로만 그린 특유의 감성이 듬뿍 담겨 한 번 두 번 볼수록 새록새록 장면이 눈에 들어오고 오래 가는 잔상을 남기지요. 무엇이든 빨리빨리 기능을 중시하는 시대에 드물게 만나는 귀한 시도가 담긴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조급해진 정서를 감성적으로 충분히 어루만져 줄 거예요. 작가는 그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여름, 작업대 앞에 틀어박혀 아기 오리를 좇아 성심으로 원화를 완성했다는 후문이지요. ■ 연못이 푸르게 짙어 갈수록 성장하는 아기 오리, 우리 삶의 한 단면이기도 한 연못의 일상! 홀로 떨어진 아기 오리는 연못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가족들을 찾아보지만 아무리 삐익삐익 울어도 연못 동물들은 관심이 없지요. 게다가 어디선가 보들이를 몰래 지켜보는 눈! 족제비 한 마리가 연약한 아기 오리를 노리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보들이. 그때, 족제비가 연못으로 뛰어들지만 어디선가 엄마 오리가 나타나 족제비와 맞서지요.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된 보들이는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방심하는 순간 아찔한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아기 오리들은 쑥쑥 커 나가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 또한 그렇지요. 들여다보고 싶은 것도, 즐기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 그렇게 차츰 세상을 넓히다 보면 때로는 불안과 걱정이 실제가 되어 눈앞에 뚝 떨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한낮의 소동이 끝난 후 연못에 고요한 시간이 찾아오듯 극적으로 긴장이 해소되는 순간 밀려오는 커다란 안도감과 행복 또한 우리 일상이지요. ‘후유’, 내일의 연못은 어떤 모습일까요? 몸도 마음도 점점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은 어디를 향해 날갯짓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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