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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보물창고 / 리처드 스캐리 글.그림, 황윤영 옮김 / 2008.04.25
21,000원 ⟶ 18,90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리처드 스캐리 글.그림, 황윤영 옮김
한글과 영어 단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낱말 그림책. 알파벳과 숫자, 우리가 맛있게 먹는 음식 이름과 재미있는 동물들 이름, 차 이름, 날씨에 관한 낱말. 병원에서 사용되는 낱말들과 놀이터에서 즐겨하는 놀이, 농장에 관한 낱말 등 낱말들이 말 그대로 와글와글 모여 있다.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효과도 갖추고 있어 엄마 아빠가 어릴 때 읽고 자신의 아이에게 또 다시 권하는 그림책으로 평가받는다.1963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최고의 낱말 그림책 -대를 이어 읽고 또 읽어 너덜너덜해진 책이야말로 진정한 고전이다! “내 아이가 가장 좋아했고, 지금은 손자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 “리처드 스캐리의 훌륭한 단어 사전!” “아직 이 책을 사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주문하길 바란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 - 서점, 독자 리뷰 중에서 전세계 아이들이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은 리처드 스캐리의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가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됐다. 1963년 처음 책이 나왔을 때, 당시 아이였던 엄마 아빠가 읽었던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는 그 엄마 아빠의 아이들이 또 읽으며 자란 낱말 그림책이다. 1991년에 개정판이 나오면서, 시대에 맞게 약간의 수정과 보안이 되었지만 여전히 리처드 스캐리의 스타일은 그대로 남아 있다. 아마존 리뷰에서도 보이듯, 어린이 그림책에 ‘고전’이라는 찬사며, 아직 책이 없다면 당장 주문하라는 강력한 추천까지 거의 모든 리뷰가 ‘best’ , ‘great’ , ‘perfect’ , ‘favorite’ 일색이다. 이렇게 독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리처드 스캐리의 프로정신 때문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편집자였던 그는 “나는 한 번 읽고 책꽂이에 꽂힌 채 잊히는 책을 만드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읽고 또 읽어 너덜너덜해지거나 스카치테이프로 책장을 이어붙인 책을 보면 나는 무척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 그는 그의 말대로 아이들이 보고 또 보게 만드는 책을 만들었다. 그것도 무려 40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그림책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리처드 스캐리의 그림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무척 좋아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옮긴이의 말’에서도 나오듯 재미와 교육적인 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충분히 만족하고 좋아할 만한 책인 것이다. 와글와글! 한글과 영어를 한꺼번에 익히는 낱말 선물 세트!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많은 낱말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그림책이다. 그것도 한글과 영어 낱말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은 한글뿐 아니라 영어 낱말까지 배우고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한창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귀찮을 정도로 “이건 뭐야?”란 질문을 많이 던진다. 이런 아이들에게 낱말만 덩그러니 있는 낱말책을 안길 것인가? 아니면, 이미 40년 넘게 수많은 독자들에게 검증받은 책을 안겨 줄 것인가?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는 예전 어렸을 적, 특별한 날에만 받아 볼 수 있었던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책으로, 펼쳐봄과 동시에 리처드 스캐리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이처럼『와글와글 낱말이 좋아』나 다른 리처드 스캐리 그림책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자꾸자꾸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는 이유는 명확하며, 쉽고, 주변의 소재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그의 그림책들의 고유한 특성 때문이다. 풍부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등장, 그리고 여러 장소에서 접할 수 있는 갖가지 사물들은 처음으로 단어를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첫 낱말 ‘사전’으로 택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세상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있으며 엄마 아빠도 그 이름을 배우며 자랐고, 이제 아이도 배워야 하는 이름들을 일상과 자연스럽게 접목시켜 표현한 그림책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주요 내용- 재미있게 배워서, 열심히 이름을 불러 주세요! 이 세상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지요. 쌍둥이 곰 캐니와 캐시, 그리고 그의 동물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그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엔 모두 이름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름을 불러 줘야만 진짜 모습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자, 여기『와글와글 낱말이 좋아』엔 알파벳부터 숫자까지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낱말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어요. 우리가 냠냠 쩝쩝 맛있게 먹는 음식 이름과 재미있는 동물들 이름, 차 이름도 있지요. 또 변덕쟁이 날씨에 관한 낱말들도 있어요. 우리의 건강을 돌봐 주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낱말들과 놀이터에서 여러분이 즐겨하는 놀이에 대해서도 나오네요. 농장에 관한 낱말들도 있어요. 이렇게 세상 모든 것엔 이름이 있으니, 재미있게 배워서 열심히 이름을 불러 주세요!
핑크 공주
달리 / 빅토리아 칸,엘리자베스 칸 글, 정준형 옮김 / 2009.05.04
10,000원 ⟶ 9,000원(10% off)

달리창작동화빅토리아 칸,엘리자베스 칸 글, 정준형 옮김
핑크 공주는 핑크색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꼬마 여자 아이입니다. 어느 날, 핑크 공주는 엄마 아빠가 말리는데도 핑크색 컵케이크를 너무 많이 먹고 잠이 들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몸이 온통 핑크색으로 변해 있지 뭐예요? 얼굴도 핑크, 손도 핑크, 배는 저녁노을처럼 발그레한 색, 머리카락은 딸기 아이스크림 색으로요. 핑크 공주는 \"나는야 핑크 요정! 아름다운 핑크 요정!\" 하며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데……. 핑크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은 그림책입니다. 핑크색 공주옷, 솜사탕, 꽃, 풍선껌 등 온갖 핑크들로 가득 찬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꿈꾸는 핑크빛 세상을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아무리 예쁘고 달콤한 것이라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는 교훈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본래의 자기 모습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핑크 공주를 통해, 아이들은 색깔이든 음식이든 편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달을 것입니다. 핑크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 이 책의 주인공 핑크 공주는 핑크색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꼬마 여자 아이입니다. 핑크 공주의 방은 벽지도 커튼도 침대도 다 핑크색입니다. 아이스크림, 솜사탕, 과일 등 먹는 것도 달콤한 핑크색만 찾고요. 그러던 어느 날, 핑크 공주는 엄마 아빠가 말리는데도 핑크색 컵케이크를 너무 많이 먹고 잠이 듭니다. 그런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핑크 공주의 몸이 온통 핑크색으로 변해 있지 뭐예요? 얼굴도 핑크, 손도 핑크, 배는 저녁노을처럼 발그레한 색, 머리카락은 딸기 아이스크림 색으로요. 핑크 공주는 놀라고 슬퍼했을까요? 천만에요! 오히려 핑크 공주는 “나는야 핑크 요정! 아름다운 핑크 요정!” 하며 기뻐서 어쩔 줄 모릅니다. 자신의 모습이 너무 예뻐 눈물까지 주르륵 흘리는데 그 눈물마저 핑크색입니다. 엄마 손에 이끌려 찾아간 의사 선생님은 심각한 ‘핑크병’이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핑크 공주』는 핑크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핑크색 공주옷, 핑크색 솜사탕, 핑크색 꽃, 핑크색 풍선껌……아이들이 좋아하는 온갖 핑크들로 가득 찬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꿈꾸는 핑크빛 세상을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읽어주고 나면, 거꾸로 아이가 부모님께 다시 읽어주고 싶어 하는 사랑스런 그림책 『핑크 공주』는, 그렇다고 마냥 핑크색을 예찬하는 그림책은 아닙니다. 아무리 예쁘고 달콤한 것이라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는 교훈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바로 ‘핑크병’이죠! 이에 대해 의사 선생님이 내리는 처방이 재미있습니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려면 초록색 야채를 꾸준히 먹어야 한다.” 하지만 핑크 공주는 의사 선생님 말을 듣지 않고 핑크색 컵케이크를 하나 더 먹었다가 몸이 빨강색으로 물들고 맙니다. 핑크병이 크게 악화된 것이죠. 그제야 핑크 공주는 본래의 자기 모습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곤 냉장고에서 초록색 야채 주스를 꺼내 벌컥벌컥 마시고 완두콩, 오이, 브로콜리도 우적우적 씹어 먹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사실 쌉싸래한 채소들이 있기에 달콤한 핑크색 컵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단것만 먹으면 쉽게 물리고 마니까요. 『핑크 공주』는 아이들에게 달콤한 핑크색의 향연을 맛보게 하면서, 동시에 색깔이든 음식이든 편식하지 않는 균형 감각을 자연스레 일깨워줍니다. 또한 마지막에 핑크 공주의 남동생이 핑크색으로 온몸이 물든 채 등장하는 장면은, 핑크는 여자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버립니다. 미국에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이 책은 여자 아이들만이 아니라 남자 아이들까지 핑크의 매력에 빠지게 하고, 아이들이 오히려 부모님께 보여주고 싶어 하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지은이), 조은수 (옮긴이) / 2002.07.15
14,000원 ⟶ 12,6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로렌 차일드 (지은이), 조은수 (옮긴이)
에서 콩, 당근, 감자, 토마토를 두고 먹이고 먹는 진검 승부를 벌였던 롤라와 찰리. 전국의 밥상에 오렌지뽕가지뽕, 구름 보푸라기, 초록 방울이라는 희한한 음식 이름을 보급했던 두 남매가 이번엔 잠자리를 사이에 두고 설전을 벌인다. 자기 싫은 롤라와 빨리 여동생을 재워야 하는 찰리. 전편과 달리 롤라는 오빠에게 만만하게 넘어가지 않는다. "새들도 모두 잠들었는데?" 하며 동생을 재우려는 오빠에게 "난 새가 아냐" 하고 제법 논리적인 대답을 하기도 하고, 딸기 우유를 미끼로 재우려는 회유책을 깜찍하게 피해가고, 이를 닦으면서도 딴전을 부린다. 찰리가 넘어야 할 산은 많기도 하다. 호랑이 세 마리에게 딸기 우유를 만들어 주고, 욕탕에서 헤엄치는 고래를 수챗구멍으로 내보내고, 춤추는 개에게 전화를 걸어 잠옷을 빌려 오고 하는 알콩달콩한 실랑이 속에서 드디어 롤라는 침대에 올라간다. 롤라는 정말로 자기 싫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찰리와 놀고 싶었을 뿐이다. 그리고 동생을 재우기 위해 온갖 장단을 다 맞춰주고 마지막에는 똑똑하고 능청스러운 여동생 덕에 '오마오마하게 큰 하마'와 함께 잠을 자게 된 찰리는 얼마나 좋은 오빠인지... 이번 권은 롤라의 완승. 이로써 두 남매의 게임 스코어는 1대 1이 되었다.롤라는 밤늦게까지 색칠하고끄적거리고이것저것 풀로 붙이고요리조리 꿈틀거리고콩콩콩 튀고그러면서 끊임없이 재잘대거든요.내가 늘"롤라야, 엄마가 이제 그만 자래." 하고 말하면,롤라는 대꾸하죠."싫어! 난 안 잘거야. 하나도 안 졸리단 말야.""하지만 새들도 모두 잠들었는데?"내가 말하면"난 새가 아냐, 오빠."롤라가 말하죠.-본문 중에서
응급 처치
비룡소 / 야규 겐이치로 그림, 야마다 마코토 글, 고향옥 옮김 / 2002.10.28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창작동화야규 겐이치로 그림, 야마다 마코토 글, 고향옥 옮김
아주 아주 큰 고구마
창비 / 아카바 수에키치 지음, 양미화 옮김 / 2007.05.21
13,000원 ⟶ 11,700원(10% off)

창비창작동화아카바 수에키치 지음, 양미화 옮김
우리나라에는 의 그림으로 유명한 아카바 스에키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일본에서는 1972년에 출간되어 삼십 년이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이다. 고구마를 캐러 가기로 한 날, 갑자기 비가 오고, 본래 하기로 했던 고구마캐기 체험활동은 결국 다음 주로 미뤄지고 만다. 유치원 아이들은 싫다고 떼를 써보지만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주 아주 큰 고구마를 사악사악 쓰윽쓰윽 그려서, 캐고 옮기고 씻고 꾸미고 요리하고 먹기 시작한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장은 친구와 얘기하듯 아이 혼자서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으며, 마치 어린 아이가 쓱쓱 대담하게 그린 듯한 그림은 과감한 묘사의 생략과 표현의 압축을 잘 보여 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결에 더 한층 다가가 친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파란하늘유치원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깜찍 발랄한 고구마 그리기 놀이! 고구마를 캐러 가기로 한 날, 이런! 비가 옵니다. 본래 하기로 했던 고구마캐기 체험활동은 결국 다음 주로 미뤄지지요. "싫어요" "싫어요" 떼를 써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발하고 천진난만한 상상놀이는 지금부터입니다. 아주 아주 큰 고구마를 사악사악 쓰윽쓰윽 그려서, 캐고 옮기고 씻고 꾸미고 요리하고 먹고.... 고구마 놀이로 흥겨운 아이들에게 펼쳐질 다음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작 품 소 개 실재 활동을 토대로 만들어 더 생생한 체험 이야기그림책 『아주 아주 큰 고구마』(원제 おおきな おおきな おいも)는 일본의 유아교육전문가 이찌무라 히사꼬의 '신쥬꾸(新宿) 구립 쯔루마끼(鶴卷) 유치원 활동 보고'를 기초로 하여, 아까바 스에끼찌가 탄생시킨 그림책입니다. 삼십 년도 더 지난 이야기이지만 아이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하는 한 유치원 교사의 생생한 현장 체험에서 비롯된 이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림책 속 유일한 어른인 선생님의 역할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렸어요?" "이렇게 큰 고구마 어떻게 캐지?" "재미있게 놀았어요? 이제 뭐 할래요?" 같은 식으로 질문만 할 뿐입니다. 선생님의 짤막한 질문 한마디에 아이들의 기발하고 흥미로운 상상력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또 아이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고구마를 그리고 꾸미는 등 갖가지 활동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나가죠. 어른(선생님)의 역할은 단지 은근하게 아이들에게 활동의 방향을 열어주는 정도입니다. 『아주 아주 큰 고구마』의 매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간섭 없이 상상의 날개를 한껏 펴고 스스로의 힘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이야기 속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 아이들은 자기 모습을 투영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이것을 토대로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게 되지 않을까요. 적(赤)과 흑(黑)의 색 대비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그림책 사물의 윤곽을 마치 아이가 그린 듯이 표현한 검정색 선과 고구마를 상징하는 붉은색 면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표현 기법은 하얀 종이 위에 대담하면서도 단순하게 구사되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과감한 묘사의 생략과 표현의 압축은 62세에 이 작품을 그린 일본 그림책의 대가 아까바 스에끼찌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러운 그림체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결에 더한층 다가가 친숙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이들 간의 대화로 이루어진 스토리 라인 『아주 아주 큰 고구마』에는 설명하는 문장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아이들끼리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그 사이사이에 '직직 죽죽' '철떡 철떡' '팔락팔락'과 같은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가 나오고요. 한 아이가 한마디하면 다른 아이가 그 말을 받아서 한마디하는 형태인데, 글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유쾌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장은 친구와 얘기하듯 아이 혼자서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꼭 나만했을 때
보림 / 주경호 인형제작 / 1999.09.04
13,000원 ⟶ 11,7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주경호 인형제작
이 그림책은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아침부터 저녁까지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 말타기, 놀려주기, 가재 잡기, 한글 풀이 등을 하면서 보내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전래동요가 지닌 언어적 감각과 놀이의 즐거움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아이들이 집안과 골목 그리고 숲과 들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하루의 생활을 통해서「놀이 노래」「놀림 노래」「동무 노래」등 7가지 주제에 걸쳐 모두 27편의 전래동요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래동요에 대한 명확한 시각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하여, 노래에 어울리는 놀이와 상황 한 장면 한 장면을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각 장면마다 특징 있는 인물표정을 친근감 있게 담아냈으며, 집과 마을, 풀과 나무 등의 배경은 흙·점토·종이·나무·풀·꽃·밀가루·돌·솜·깡통 등을 활용하여 꾸몄다. 지은이는 등장 인물의 성격에 따라 생김새를 생각하고 전체적인 구도를 잡고, 인형들을 하나하나 점토로 빚고,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얇은 옷감을 구해다 직접 염료로 물들이고 직접 바느질하여 옷을 입혔다.1. 놀이 노래 · 두껍아 두껍아 · 솔개미 떴다 · 앞산에 빨간 꽃요 · 어디까지 왔니 · 독 사려 2. 놀림 노래 · 앞니 빠진 덜걱이 · 골났니 성났니 · 중중 까까중 3. 말 놀 이 · 이서방 일하러 가세 · 꼬부랑 할머니 · 하늘천 따따지 · 가갸 가다가 · 참나무하고 뽕나무하고 · 민들레는 시집가고 · 찔레 먹고 찔찔 4. 동무 노래 · 동무 동무 씨동무 · 어깨동무 새 동무 5. 동물 노래 · 가잿골 양반이 · 나비 나비 범나비 · 잠자라 꼼자라 · 방아야 방아야 · 개똥벌레 똥똥 6. 자연에 대한 노래 · 비야 비야 오는 비야 · 해야 해야 붉은 해야 · 참깨 줄게 볕 나라 · 별 하나 나 하나 7. 자장 노래 · 새는 새는 나무에 자고
종이비행기
한림출판사 / 고바야시 미노루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박숙경 옮김 / 2008.06.03
15,000원 ⟶ 13,500원(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고바야시 미노루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박숙경 옮김
하야시 아키코가 그려낸 종이비행기 조종사 친구들을 만나보자. 친구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잘 포착해 부드럽고 유연하게 그려내 원리를 생각해 보도록 하는 글 속으로 쉽게 몰입된다. 손에서 떠나는 작은 종이비행기가 하늘을 잘 날지, 아니면 뚝 떨어지는지 표정과 행동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비행기를 날리기 직전, 아이들의 설레는 표정과 집중하는 모습이 페이지마다 가득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책의 뒷면에는 패턴 종이가 함께 구성 됐다. 부모님과 함께 뚝딱뚝딱 접다보면 어느새 멋진 종이비행기가 완성된다. 하나의 방법으로 접기보다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접어 보고, 접는 방법과 모양에 따라 잘 관찰해 보면 날아가는 모습도 저마다 다르다. 앞이 뾰족한 비행기는 '슈웅' 하고 똑바로 날아가지만, 날개가 넓은 비행기는 '휘잉' 하고 원을 그리며 날아간다. 종이비행기가 어떤 모습을 하고 날아가는지 잘 관찰해 보자.우리는 비행기 조종사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종이비행기. 재료는 뭐가 필요하지? 집에 있는 신문지, 전단지, 하얀 종이라도 훌륭한 비행기 재료. 그림책을 보며, 부모님과 함께 뚝딱뚝딱 접다보면 어느새 하늘을 향해 ‘슈웅~’ 하고 멀리 날아가는 종이비행기가 완성됩니다. 하나의 방법으로 접기보다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접어 봐요. 접는 방법과 모양에 따라 잘 관찰해 보면 날아가는 모습도 저마다 틀리답니다. 앞이 뾰족한 비행기는 ‘슈웅’ 하고 똑바로 날아가지만, 날개가 넓은 비행기는 ‘휘잉’ 하고 원을 그리며 날아갑니다. 한번 종이비행기가 어떤 모습을 하고 날아가는지 잘 관찰해 보세요. 또 색다른 모양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보고, 날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로 테스트해 봅시다. 날개를 오려보거나, 앞머리를 좁게 접어보거나, 양날개를 접어도 보세요. 잘 날지 않았던 비행기가 우리의 손을 거쳐 저 멀리 잘 날아갑니다. 종이비행기의 신기한 비밀 이제 색다른 방법으로 종이비행기를 접어보자. 쉽게 접어보았던 방법은 이제 그만! 그림책에 나와 있는 대로 직접 접어 날려보면, 눈으로 확인해 보는 재미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접는 방법에 따라 종이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이 각각 다르기에 그 원리를 생각하며,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 보자. 비행기의 모양, 날개의 면적, 던지는 방법에 따라 날아가는 모습이 다르다. 또 종이비행기가 잘 날아가지 않는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고 멋지게 날려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껴보자. 과학의 원리를 ‘놀이’를 통해 직접 경험해 보며,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그림책. 하야시 아키코가 그린 조종사 친구들 하야시 아키코가 그려낸 종이비행기 조종사 친구들을 만나보자. 친구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잘 포착해 부드럽고 유연하게 그려내 원리를 생각해 보도록 하는 글 속으로 쉽게 몰입된다.친구들의 손에서 떠나는 작은 종이비행기가 하늘을 잘 날지, 아니면 뚝 떨어지는지 친구들의 표정과 행동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비행기를 날리기 직전, 아이들의 설레는 표정과 집중하는 모습이 페이지마다 가득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파란 하늘을 ‘슈웅~’ 하고 날아갈 종이비행기를 기대하며, 그림책에 들어 있는 패턴 종이로 비행기를 친구들처럼 멋지게 날려보자.
아기곰의 가을 나들이
보림 / 데지마 게이자부로 (지은이), 데지마 게이자부로 (그림), 정근 (옮긴이) / 1996.09.20
16,000원 ⟶ 14,4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데지마 게이자부로 (지은이), 데지마 게이자부로 (그림), 정근 (옮긴이)
책을 열면 삼나무 숲이 두 장 가득 보인다. 옅은 자주빛과 흰색의 2색 판화로 된 이 그림은 곧 있을 엄마 곰과 아기 곰의 여행이 가지는 의미를 보여주려는 듯 깊고 울울하다. 북쪽 나라 가을 산에 울긋불긋 물이 들고,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불어오자 엄마곰과 아기곰은 겨울잠 준비를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잘 익은 머루를 실컷 먹고 아기곰으로서는 생전 처음 연어를 잡으러 간다. 초승달이 온 산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저녁 숲속 강가에서 엄마 곰과 아기 곰은 웅크리고 앉아 강물을 쳐다본다. "올까요? 정말 올까요?" 무엇이 온다는 말일까? 그래 연어였다. 회귀하러 오는 연어들. 과연 넘실대는 강에서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물고기떼가 줄지어 몰려들기 시작했고, 엄마 곰은 능숙하게 연어를 잡았다. 아기곰이 가까이 다가자 '자기 힘으로 잡으라'고 엄마 곰이 이야기한다. 강밖을 서성이다가 용기를 내어 뛰어든 강속 연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경이였고, 아기 곰은 드디어 자기 힘으로 연어를 잡는다. 스스로에게 느끼는 자랑스러움! 이윽고 엄마 곰과 함께 바라보는 저녁 강은 너무나 아름답다. 달빛이 정말 커다란 물고기의 모습으로 아기 곰의 눈앞에서 힘차게 헤엄치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기 곰의 꿈속에까지 나타난 밤하늘의 물고기 모습은 이제 밤하늘을 금빛으로 물들이며 힘차게 밤하늘을 헤엄쳐 간다. 분명히 가을의 쓸쓸함, 밤하늘의 어두움을 배경으로 하는데도 데지마 게이자부로의 목판화는 힘차면서도 맑고 아름답다. 특히 밤하늘을 헤엄쳐 가는 금빛 물고기의 그림은 오래오래 시선을 붙잡는다.
다 콩이야
보리 / 도토리 (지은이), 정지윤 (그림) / 2005.03.15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리창작동화도토리 (지은이), 정지윤 (그림)
콩 할머니와 콩밭 쥐가 들려주는 재미나고 구수한 콩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펼쳐진다. 저마다 이름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쓰임새도 다른 콩. 검정콩, 푸른콩, 누런콩, 쥐눈이콩, 메주콩, 까치콩, 강낭콩, 작두콩, 완두, 동부, 팥, 녹두... 우리가 먹는 콩은 종류도 참 많다. 어린이 들삼림 일곱번째 그림책이다. 산 좋고 물 좋은 콩 할머니가 1년 동안 신나게 콩도 키우고 째재불 말도 많은 콩밭 쥐와 알콩달콩 이야기도 나눈다. 봄볕에 민들레 꽃망울이 봉긋 부풀면 콩을 볶고, 감꽃이 떨어지면 콩을 심고, 콩싹이 나면 풀을 뽑아주고, 장맛비가 내리면 엎어진 콩대를 묶어 주고, 밥에 넣어 먹기 위해 풋콩을 깐다. 그리고 콩이 여물면 몽둥이로 누렇게 익은 콩대를 신나게 두드린다. 할머니도 신나고 콩밭 쥐도 신이 난다. 민화가 연상되는 해학적인 그림과 리듬과 고운 우리말을 잘 살린 글이 썩 잘어울린다. 콩을 키워서 메주를 빚고 장을 담그는 이제는 보기 힘든 풍경을 그림책에서나마 만날 수 있다. 그림 구석구석을 잘 뜯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그림 속에 하늘과 땅과 사람과 동물 그리고 식물이 모두 사이좋게 모여있다. 책 앞뒤 면지에는 강낭콩, 녹두, 팥, 메주, 땅콩, 까치콩 등의 한살이를 그림을 통해 보여준다. 사실적이면서도 앙증맞은 느낌의 그림이 한눈에 콩의 한살이를 알려준다. 모두 함께 먹기 위해 농사를 지은 옛사람의 넉넉함이 느껴진다. 또, 무슨 일이든 신명이 넘치는 한국인의 모습을 콩 할머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보물창고 / 리처드 스캐리 지음, 원지인 옮김 / 2008.07.30
20,000원 ⟶ 18,00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리처드 스캐리 지음, 원지인 옮김
때때로 우리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무얼 하며 지내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특히,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동네에서 누군가를 마주치면 그 사람이 누구며, 어디를 가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너무너무 알고 싶어 한다. '저 사람은 누구야?', '저건 뭐야?', '저 아주머니는 뭐해?', '저 아저씨 직업은 뭐야?' 는 동네 병원, 우체국, 은행, 도서관, 슈퍼마켓, 기차역, 공항 등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북적북적 마을 사람들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일상과 직업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으로도 '동네'라는 테두리 안에서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사물과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한 지은이는 각각의 직업들을 똑같은 비중으로 소개하고 있다. 농부, 의사, 점원, 작가 등은 직업이 다를 뿐 모두가 소중하다는 점, 이런 각각의 일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야 하나의 동네가 만들어지고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점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끔 한다.1. 사무실에서 일해요 2. 시내에는 여러 가게가 있어요 3. 우체국에 간 허클 4. 북적북적 초등 학교 5. 집안일이 바빠요 6. 로리가 병원에 갔어요 7. 마을을 깨끗이 청소해요 8. 용감한 소방관들 9. 수리가 필요해요 10. 나무를 베요 11. 목재로 만들어요 12. 고마운 농부들 13. 북적북적 마을의 거리 14. 자동차와 트럭을 타고 일해요 15. 주유소와 정비소에 가면 16. 열차역에서 일해요 17. 항구에 가면 18. 공항에서는 누가 일할까요? 19. 다 있어요! 슈퍼마켓 20. 북적북적 마을의 질서를 지켜요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가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리처드 스캐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 중 하나다. 그는 30년 넘게 활동하는 동안 300권 넘는 책을 펴냈고,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사회에서는 ‘리처드 스캐리 책을 읽고 자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둘로 나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책은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그의 책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얼마 전 우리 나라에서도 리처드 스캐리의 책이 첫 선을 보였는데,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와글와글 낱말이 좋아』모두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처드 스캐리 책이 이렇게 오래도록 또,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얼까. 우선 리처드 스캐리가 창조해 낸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을 빼놓을 수 없다. 사자, 고양이, 강아지, 염소, 돼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그림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리처드 스캐리의 작품에는 익살과 유머가 담겨 있다. 온갖 ‘수리공’들이 하는 일을 소개하다 물이 갑자기 들어차기 시작해 배관공이 헐레벌떡 서두르는 장면이나 ‘목수’의 하루를 설명하면서 목재를 차에 싣다가 목수가 차 앞 유리창을 깨버린 장면 등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또한 리처드 스캐리 작품에는 ‘보고 또 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빈 공간을 최대한으로 없앤다고 한다. “나는 모든 장면에 많은 요소들을 가능한대로 가득 채운다. 독자가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를 찾을 수 있게 말이다.” 미국 인터넷 서점 아마존 사이트에는 “너덜너덜해 질 때까지 읽은 책”,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책”, “볼 때마다 새로운 책” 등의 서평이 달려 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가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꾸자꾸 부추기는 그림책 때때로 우리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무얼 하며 지내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특히,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동네에서 누군가를 마주치면 그 사람이 누구며, 어디를 가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너무너무 알고 싶어 한다. ‘저 사람은 누구야?’ ‘저건 뭐야?’ ‘저 아주머니는 뭐해?’ ‘저 아저씨 직업은 뭐야?’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는 동네 병원, 우체국, 은행, 도서관, 슈퍼마켓, 기차역, 공항 등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북적북적 마을 사람들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일상과 직업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으로도 ‘동네’라는 테두리 안에서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사물과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한 리처드 스캐리는 각각의 직업들을 똑같은 비중으로 소개하고 있다. 농부, 의사, 점원, 작가 등은 직업이 다를 뿐 모두가 소중하다는 점, 이런 각각의 일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야 하나의 동네가 만들어지고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점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끔 한다. 주요 내용 - 북적북적 마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북적북적 마을에 온 걸 환영해요! 엇! 모두 아침부터 바삐 움직이네요. 북적북적 사람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내는지 한번 따라가 보기로 해요. 북적북적 마을 식품점 직원은 신선한 먹을거리를 파네요. 은행 경비원은 돈을 안전하게 지키고요, 의사와 간호사는 사람들이 건강한지 어떤지를 돌봐 줍니다. 우체국 직원들은 편지를 모으고 배달하고요, 환경미화원은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모아요. 벌목꾼은 나무를 베어 가구나 집을 만들어요. 항구, 기차역, 공항 노동자들은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고요, 경찰관은 마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네요. 북적북적 마을 사람들의 하루를 따라다녀 보니, 참으로 다양한 일을 하며 모두 바쁘게 살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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