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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의 특별한 구두
여유당 / 존 데이날리스 지음, 백원영 옮김, 스텔라 데이날리스 그림 / 2010.11.15
13,000원 ⟶ 11,700원(10% off)

여유당창작동화존 데이날리스 지음, 백원영 옮김, 스텔라 데이날리스 그림
2010 호주아동도서협회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으로 호주의 글, 그림 작가 부부가 함께 창작한, 현대 사회에 바치는 아름다운 우화. 모든 것이 기계에 의해 대량으로 생산되고 빠르게 소비되어 쉽게 사라져 버리는 현대 사회의 풍조를 돌아보며, 오래오래 공들여 만들고, 오래도록 남는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의 정신과 그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온갖 정성과 시간을 들여 손으로 구두를 만드는 슈만은 진정한 장인이다. 쇠못과 은색 끈, 실크 천과 나무 굽들 속에서 뚝딱뚝딱 두드리고 구멍 뚫고 꿰매어 만든 구두들은 놀랍게도 똑같은 것이 한 켤레도 없다. 장인의 혼이 담긴 예술 작품이다. 하지만 신발 공장이 들어선 뒤, 슈만의 작품은 공장 굴뚝에서 뿜어 대는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마을 사람들은 슈만을 잊고, 슈만의 영혼은 우울해지고, 슈만의 창조성은 길을 잃고 마는데... 드넓은 상상의 세계로 날아가 맘껏 즐기며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날개달린 그림책방’시리즈 다섯째 권!! 한 예술가 부부가 함께 창작하여 현대 사회에 바치는 아름다운 우화!! -2010 호주아동도서협회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 “저 끈이 묶여 있으면 구두가 완성된 거란다.” 한 마을에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구두장이 슈만이 살았어요. 슈만은 구두가 완성되면, 가게 밖에 걸린 구두 모양의 간판 끈을 우아한 리본으로 묶었어요. 그러면 사람들은 거리에서 멋진 새 작품을 볼 기대에 설레었죠. 슈만이 만든 구두는 하나같이 특별한 예술 작픔인 데다, 구름처럼 가볍고 편안하며 오래오래 신을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마을에 커다란 신발 공장이 들어서고, 1년 365일 밤낮없이 신발을 쏟아냈어요. 오직 한 가지 모양에 살색뿐이고 한 철밖에 못 신는 신발이었지만, 사람들은 이내 공장 신발만 신기 시작했어요. 슈만은 결국 마을을 떠나 어느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슈만은 어떻게 될까요? 다시는 슈만의 멋진 신발을 볼 수 없게 될까요? 대량 생산, 획일적 소비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장인 정신에 관한 이야기! 는 많은 것들이 기계에 의해 대량 생산되고 빠르게 소비되어 쉽게 사라져 버리는 현대 사회를 돌아보며, 오래오래 공들여 오래도록 남는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의 정신과 그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온갖 정성과 시간을 들여 손으로 구두를 만드는 슈만은 진정한 장인입니다. 쇠못과 은색 끈, 실크 천과 나무 굽들 속에서 뚝딱거리고 구멍 뚫고 꿰매어 만든 구두들은 놀랍게도 한 켤레도 똑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슈만의 신발을 기다리고 좋아했지만, 값싼 공장 신발의 유혹에 넘어가고 맙니다. 이제 슈만의 작품은 공장 굴뚝에서 뿜어 대는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집니다. 마을 사람들은 슈만을 잊고, 슈만의 영혼은 우울해지고, 슈만의 창조성은 길을 잃고 맙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대체되는 사회에서 슈만 같은 장인이 설 자리는 없는 걸까요? 현실에서 판타지 세계로, 그리고 다시 현실로 되살아나는 예술의 세계! 다행히 는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며 새로운 길을 열어 줍니다. 숲 속에서 부츠 모양 이층집을 짓고 다시 구두 모양 간판을 내건 슈만에게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동물들은 구두를 주문하여 그의 장인 정신을 깨우고, 슈만은 동물들에게 구두를 만들어 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지네의 작디작은 구두 50켤레를 완성한 뒤, 멋지게 리본을 묶어 놓고 내려오다 그만 땅에 떨어져 세상을 뜹니다. 몇 년이 흐른 뒤 나무에 매달아 놓은 지네의 작은 구두를 앵무새가 신고, 슈만이 살던 옛 마을에서 앵무새가 떨어뜨린 구두 한 짝을 어린 소년이 발견하는 걸로 이야기는 끝납니다. 하지만 뒤표지를 보면 신발을 들고 뚝딱거리는 소년이 나옵니다. 슈만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정신은 누군가에 의해 영원히 이어질 거라는 희망은 사라지지 않고 남은 것입니다. 몰입해야만 창조할 수 있는 예술 작품, 그것은 곧 판타지 세계와도 통합니다. 는 현대 산업사회에서도 꿋꿋이 장인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우화입니다. 리듬감 있는 글, 콜라주 기법과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미난 구두 그림책! 표지를 넘기면 펼친 면 가득 다양한 재료를 쓴 별별 모양의 구두들이 나옵니다. 신기한 눈으로 신발들을 하나하나 구경하고 책장을 넘기면, 멋진 리본이 묶여 있는 예쁜 구두 모양의 간판에 “슈만의 특별한 구두”라는 제목이 보입니다. 슈만은 구두장이일 거라 예측하고, 이제부터 슈만이 만든 특별한 구두들을 보게 될 거라는 기대를 한껏 품게 됩니다. 그리고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변화하는 슈만의 세계와 마음을 그림으로 먼저 느끼게 됩니다. 슈만이 작업할 때의 배경은 밝은 노랑으로, 공장이 들어선 마을은 회색빛 우울한 톤으로, 숲 속 판타지 세계는 밝은 주황과 연둣빛으로 표현하는 등, 사려 깊은 구도와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그림들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어린 독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슈만 아저씨가 동물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는 온갖 신발들입니다. 귀여운 토끼부터 밖에서 치수를 재어야 하는 코끼리, 단체 할인을 부탁하는 플라밍고, 멧돼지, 사자 등등과 지네에게조차 슈만 아저씨는 흔쾌히 신발을 만들어 줍니다. 이 신발들을 요모조모 뜯어보며 따라 그려 보는 재미도, 또 다르게 그려 보는 도전도 신나게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아이들은 공들여 만든 작품, 공들여 뭔가를 창조해 내는 일의 기쁨과 가치를 저절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특히 뭔가 창조하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에게, 저마다 생각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 2009.04.03
8,500원 ⟶ 7,65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엉뚱하고 무례하게 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그림책. 주인공은 레이저 총을 쏘는 해적 소녀지만, 투덜이 신사가 당돌하게 작가를 향해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 순간, 마법이 일어난다. 내용도 익살스럽고 경쾌하지만, 문학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창조성을 발휘하는 작품이다. 또한, 이 책은 그림책이 가진 여백의 메커니즘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발상을 뒤집는 신선한 창의력을 펼치고 있다. 일러스트가 완성되지 않은 쪽도 있고, 틀린 철자법을 교정하는 쪽도 있고, 주인공 캐릭터를 채색할 색을 지정하는 쪽도 있다. 해적, 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일곱 난쟁이 이야기 등 고전의 테마를 빌려오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접근 속에 많은 유머가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거기에 나무조각과 철사조각 같은 재활용품을 여기저기서 긁어모아 조합한 작가의 표현기법으로 인해, 환상적인 세계를 매우 시각적이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작가와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쾌하고 독특한 그림책! 은 프랑스 소시에르 상 수상작가 크리스티앙 볼츠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창의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레이저 총을 쏘는 해적 소녀지만, 투덜이 신사가 당돌하게 작가를 향해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 순간, 마법이 일어나지요. 책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익살스럽고 엉뚱한 그림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랑스 소시에르 상 수상작가 크리스티앙 볼츠의 실험적인 그림책! 이 책은 그림책이 가진 여백의 메커니즘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발상을 뒤집는 신선한 창의력으로 독자를 한 번에 사로잡은 그림책입니다. 크리스티앙 볼츠는 단추나 철사, 나뭇조각과 천 등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환상적이고 창의적인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로 유명하지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와의 유쾌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노력은 우리에게 마법처럼 다가옵니다. 아이들의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면서도 즐거운 책읽기를 유도할 수 있는, 그림책의 경계를 상상 이상으로 뛰어넘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는 기발하고 유쾌한 그림책!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앙 볼츠는 깊이 있는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내면서도, 실험적인 표현기법으로 그림책의 경계를 무한대로 넓혀가고 있는 매력적인 작가입니다. 스트라스부르크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아틀리에를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끊임없이 만나면서 창작 작업에 몰두하고 있지요. 은 그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창의력이 뛰어난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레이저 총을 쏘는 해적 소녀지만, 투덜이 꼬마신사가 당돌하게 작가를 향해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 순간 마법이 일어납니다. 볼츠가 마술을 부려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을 독자로 바꾸는 것이죠. 투덜이 신사가 이 책을 자신이 읽은 가장 재미있는 책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독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이 작품은 그림책이 가진 여백의 메커니즘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발상을 뒤집는 실험적 그림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용도 익살스럽고 경쾌하지만, 문학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창조성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엉뚱하고 무례하게 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그림책! 책의 콘셉트를 초월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 속에는 일러스트가 완성되지 않은 쪽도 있고, 틀린 철자법을 교정하는 쪽도 있고, 주인공 캐릭터를 채색할 색을 지정하는 쪽도 있습니다. 해적, 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일곱 난쟁이 이야기 등 고전의 테마를 빌려오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접근 속에 많은 유머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거기에 나무조각과 철사조각 같은 재활용품을 여기저기서 긁어모아 조합한 작가의 표현기법으로 인해 우리는 작가의 환상적이고 창의적인 세계를 매우 시각적이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쓸모없이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 비정형적인 요소들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상상력을 느껴보세요.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법, 다른 방법으로 보는 법을 발견해 보세요. 그것이 바로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주어져야 할 책의 역할입니다. 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그림책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1, 2, 3 숫자들이 사는 집
시공주니어 / 크베타 파코브스카 글.그림, 한미희 옮김 / 2012.07.10
17,000원 ⟶ 15,3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크베타 파코브스카 글.그림, 한미희 옮김
1991년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평면적이고 시각적인 그림책을 입체적이고 공감각적인 그림책으로 구현하여 그림책의 한계를 넘어 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평을 받는 체코 예술가 크베타 파코스브스카의 그림책이다. 새의 깜짝 변신을 통해 1에서 10까지 수의 세계를 보여 주는 경쾌함과 운동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크베타 파코브스카는 커다랗고 간결한 형태와 과감하고 원시적인 색채, 단순한 선으로 깜찍하고 귀여운 동화를 들려준다. 또한 거울, 구멍, 플랩과 볼록면 등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해 이야기들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한편, 독자들을 이야기 속에 적극 참여시키며 한층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 하마와 한 집에 살고 있는 새는 생쥐의 깡충거리는 날렵한 동작을 보며 서커스를 시작한다. 새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변신을 거듭하며 날렵한 동작으로 1, 2, 3, 4가 된다. 5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손가락 인형의 일부가 되고, 6에서는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6이 되기도 하고 9가 되기도 한다. 7은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모습으로, 8은 두 팔을 둥글게 올려 만든다. 크베타 파코브스카는 8의 품속에 1부터 9를 플랩 형식으로 담았다. 이야기 속에서 1부터 8은 새의 다양한 변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수의 형태란 결국 변신이며 거듭된 상상인 것이다. 가장 큰 수인 10이 결국 세상의 다양한 요소들이 공존할 때 “가장 많다”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한 작가의 시선이 새롭다.★1991년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크베타 파코브스카가 선사하는 감각 그림책 ‘보고 만지고 느끼고 즐기는’책 이상의 책! 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예술 오브제! “그림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사랑이며, 아이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느끼는 작업이 수반되지 않은 그림책은 감동이 없는 죽은 그림책입니다.” -크베타 파코브스카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예술, 놀이, 그림책 평면적이고 시각적인 그림책을 입체적이고 공감각적인 그림책으로 구현하여 그림책의 한계를 넘어 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평을 받는 체코 예술가 크베타 파코스브스카의 그림책 두 권이 출간되었다. 《1, 2, 3 숫자들이 사는 집》과 《빨강, 파랑 세상의 모든 색》은 그녀의 독특한 구성법과 원색적인 색감, 탁월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 중 하나다. 크베타 파코브스카는 이 두 작품에서 커다랗고 간결한 형태와 과감하고 원시적인 색채, 단순한 선으로 깜찍하고 귀여운 동화들을 들려준다. 또한 거울, 구멍, 플랩과 볼록면 등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해 이야기들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한편, 독자들을 이야기 속에 적극 참여시키며 한층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책을 보여 주고 싶어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크베타 파코브스카는 그림책을 통해 그림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의 오감이 열리길 바라며 늘 작품 활동에 임했다고 한다. 60여 편의 작품과 40회 이상의 전시를 통해 꾸준히 독자들과 소통해 온 그녀는 그림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작품들은 유려한 여느 예술가들의 작품과 달리 아이의 그림처럼 투박하면서도 친근하고, 낯설면서도 강한 인상을 준다. 또한 마치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경쾌함과 자유로움을 준다. 그리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시적인 감수성 및 풍부한 문학성이 돋보이는 체코 예술의 강점도 담고 있다. 책의 지평을 넓히는 작가, 크베타 파코브스카 크베타 파코브스카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북디자인을 하면서부터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구성, 플랩과 구멍, 거울 효과를 내는 알루미늄 사용 등 과감한 시도와 실험적인 작업은 그녀의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자 즐거움을 주었다. 나아가 출판 제작 기술 발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1965년 BIB 그랑프리 수상을 시작으로, 1991년 《1, 2, 3 숫자들이 사는 집》으로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을, 1992년에는 그림책의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볼로냐 그래픽상(1993), 구텐베르크 상(1997), 볼로냐 라가치 특별상(1998) 등 세계 유수한 상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환상 동화 속에 담긴 수와 색에 대한 깊은 조예 《1, 2, 3 숫자들이 사는 집》과 《빨강, 파랑 세상의 모든 색》은 짧고 간결한 동화 속에 수와 색에 대한 작가의 깊은 조예와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이다. 수와 색을 인지하고 암기하며 인식해 가는 방법이 아닌,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수와 색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질량의 차이로 수를 이해하고 수의 형태에 대해선 그저 암기만 해왔던 사람들에게 《1, 2, 3 숫자들이 사는 집》은 발상의 전환을 마련해 준다. 수의 가변성에 대한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은 수의 세계를 학습이 아닌, 즐기고 상상하는 놀이로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구멍, 플랩, 거울 등의 여러 장치를 이용해 수의 세계를 보고 만지고 이야기를 즐기는 색다른 이 책은 ‘독자들과 소통하는 책’을 만들고 싶어 한 작가의 정신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한편 크베타 파코브스카는 《빨강, 파랑 세상의 모든 색》에서 색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간결하고 단순하게 들려준다. 빨강, 노랑, 파랑 등 색깔을 시각화하여 색을 인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파릇파릇 새싹 같은 색인 초록색, 타닥타닥 모닥불 색인 빨간색, 해의 색깔인 노란색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 색깔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여 색과 세상의 연관성을 이해시킨다. 그리고 한번쯤 노란 달을 보며 따뜻하다고 느꼈을 독자들에게 노란 달은 따뜻하고, 은색인 달은 차가운 느낌을 준다는 걸 상기시킨다.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는 색, 인간 세상을 표현하고 있는 색에 대한 이야기는 색에 대한 인식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책의 내용 ; 새의 깜짝 변신을 통해 1에서 10까지 수의 세계를 보여 주는 경쾌함과 운동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하마와 한 집에 살고 있는 새는 생쥐의 깡충거리는 날렵한 동작을 보며 서커스를 시작한다. 새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변신을 거듭하며 날렵한 동작으로 1, 2, 3, 4가 된다. 5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손가락 인형의 일부가 되고, 6에서는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6이 되기도 하고 9가 되기도 한다. 7은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모습으로, 8은 두 팔을 둥글게 올려 만든다. 크베타 파코브스카는 8의 품속에 1부터 9를 플랩 형식으로 담았다. 이야기 속에서 1부터 8은 새의 다양한 변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수의 형태란 결국 변신이며 거듭된 상상인 것이다. 수가 점점 늘어나자 하마는 새에게 “얼마나 많아?” 하고 묻는다. 새는 “이만큼!”이라고 답한다. 가장 큰 수인 10은 곧 세상을 이루는 연필, 달, 꽃, 나무, 집 들의 집합이다. 작가는 10을 이루는 다양한 사물들을 플랩 형식으로 책 속에 숨겨 놓았다. 가장 큰 수인 10이 결국 세상의 다양한 요소들이 공존할 때 “가장 많다”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한 작가의 시선이 새롭다.
우리 아기 알록달록 농장 촉감책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 2022.01.19
12,500원 ⟶ 11,2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스텔라 배곳 (그림), 조세핀 톰슨 (디자인)
아기의 손으로 오돌토돌하고 보들보들한 다양한 촉감 면을 만지면 두뇌가 자극된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무늬가 더해진 사물과 동물 그림이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준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하여 간단한 장면을 설명하며 주의를 집중시켜 주고, 동물이나 사물의 움직임과 소리를 담은 다양하고 재밌는 의성어, 의태어가 언어 감각을 키워 준다. 또한, 책 속 물음을 따라 플랩을 열고 까꿍 놀이를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길러진다.우리 아기 ‘두뇌’와 ‘감각’을 발달시키는 들춰 보는 플랩 놀이 + 다양한 촉감 놀이책 삐악삐악 병아리부터 음매음매 젖소까지, 다양한 농장 동물들을 만나 보세요. 닭이 꼬끼오 꼬꼬! 돼지가 꿀꿀! 재미있는 동물 소리와 알록달록한 농장 풍경 그림이 가득하지요. 아기자기한 그림을 보며 손가락으로 올록볼록한 질감과 다양한 촉감 면을 만져보세요. 크고 작은 플랩을 열며 숨어 있는 동물과 사물 그림을 찾고 까꿍 놀이도 해 보아요. 부드럽게 뚫린 구멍에는 손가락을 쏙쏙 넣어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아기의 손으로 오돌토돌하고 보들보들한 다양한 촉감 면을 만지면 두뇌가 자극돼요. ● 알록달록한 색감과 무늬가 더해진 사물과 동물 그림이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요. ●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하여 간단한 장면을 설명하며 주의를 집중시켜 주세요. ● 동물이나 사물의 움직임과 소리를 담은 다양하고 재밌는 의성어, 의태어가 언어 감각을 키워 줘요. ● 책 속 물음을 따라 플랩을 열고 까꿍 놀이를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길러져요. ● 크고 작은 플랩을 열어 보며 손 조작 능력과 소근육이 발달되고, 집중력도 길러져요. ●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아기의 반응에 섬세하게 반응해 주면 즐거운 책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오리 아빠
푸른숲주니어 / 에밀리 그래빗 글.그림, 공경희 옮김 / 2011.11.29
10,000원 ⟶ 9,000원(10% off)

푸른숲주니어창작동화에밀리 그래빗 글.그림, 공경희 옮김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4권.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인 에밀리 그래빗이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친근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간결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조금은 유별난 오리 아저씨가 커다랗고 수상한 알을 발견하고 품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가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고 특별하다 여기는 부모의 무한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그리고 있다. 다른 새들이 무시하고 비웃어도 자신이 품은 알을 위해 끝까지 참고 또 기다리는 오리 아저씨의 우직한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오랜 기다림 끝에 태어난 자신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또한 자신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꽥꽥 오리 아저씨,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알을 품다! 오리 아저씨는 참 이상해요. 커다랗고 이상한 알을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알이래요. 뿌지직 빠지직! 앗! 드디어 오리 아저씨의 알에서 아기가 태어나려나 봐요……. 사랑스러운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빠 이야기! 《오리 아빠》의 주인공은 조금 엉뚱한 오리 아저씨입니다. 수컷이니 알을 낳지 않는 것이 당연한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 오리 아저씨는 알을 낳고 싶어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커다란 알 하나를 발견하고는, 그 커다란 초록색 점박이 알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알’이라 믿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알을 애지중지하며 품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다른 새들은 커다랗고 이상하게 생긴 알에서 아기가 태어날 리 없다며 이런 오리 아저씨를 비웃습니다. 이 책은 조금은 유별난 오리 아저씨가 커다랗고 수상한 알을 발견하고 품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가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고 특별하다 여기는 부모의 무한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른 새들이 무시하고 비웃어도 자신이 품은 알을 위해 끝까지 참고 또 기다리는 오리 아저씨의 우직한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오랜 기다림 끝에 태어난 자신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또한 자신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상한 알을 품은 수컷 오리’라는 편견을 깨트리듯, 마침내 오리 아저씨의 알에서도 아기가 태어납니다. 그런데 이때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뿌지직 빠지직!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는 오리도, 다른 새도 아닌 바로 악어였던 것이지요. 모두들 겁을 먹고 줄행랑치지만 오리 아저씨에게는 악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가입니다. 한결같이 자신의 알을 사랑한 오리 아저씨와 그를 “엄마!”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는 새끼 악어가 선사하는 유쾌한 반전은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짹짹!” 아기 새가 태어나요! 《오리 아빠》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인 에밀리 그래빗이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친근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간결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다양한 알에서 아기 새가 차례로 태어나는 모습을 폭이 다른 페이지에 따로따로 담아내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와의 첫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는 어미 새들의 모습과 각각의 알에서 태어나는 새끼들의 모습을 하나씩 연결 지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발한 구성은 책을 반복해 읽어도 질리지 않도록 독특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짹짹, 삐악삐악!” 아기 새들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의성어 또한 풍부하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재치 넘치는 구성, 아름답고 편안한 그림, 술술 읽히는 쉬운 글로 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한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새의 모습과 각기 다른 알의 크기를 자유롭게 상상해 보고 아기 새의 울음소리를 따라 흉내 내면서 그림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펭귄은 날 수 없어
맹앤앵(다산북스) / 캐서린 쉴리 지음, 레베카 엘리엇 그림, 임숙앵 옮김 / 2009.11.27
9,500원 ⟶ 8,550원(10% off)

맹앤앵(다산북스)창작동화캐서린 쉴리 지음, 레베카 엘리엇 그림, 임숙앵 옮김
변하지 않는 우정과 단점보다는 장점을 사랑할 줄 아는 두 펭귄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단점보다는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주는 그림책이다. 펭귄 빌리와 쿠엔틴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하지만 자라면서 두 펭귄은 좋아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쿠엔틴은 얼음집짓기와 같은 조용한 놀이가 좋았고, 빌리는 숨바꼭질 같은 거친 놀이가 좋았다. 쿠엔틴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걸 좋아했고, 빌리는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좋아했다. 하지만 쿠엔틴과 빌리는 변하지 않는 우정으로 서로를 감싸 안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날 장난만 친다고 선생님께 혼난 빌리는 상심한 끝에 집을 나간다. 곧 눈보라가 칠 거라고 쿠엔틴은 말리지만 빌리는 막무가내다. 빌리가 집을 나간 다음날부터 거센 눈보라가 치고, 빌리가 있는 얼음집을 찾아간 쿠엔틴의 설득으로 빌리는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쿠엔틴은 풀이 죽어 있다. 그 이유는 갈매기들이 쿠엔틴을 조롱했기 때문인데... 서로 달라도 우리는 친구 맹앤앵의 일곱 번째 그림책 《펭귄은 날 수 없어》는 변하지 않는 우정과 단점보다는 장점을 사랑할 줄 아는 두 펭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다 자기만의 특색을 갖게 됩니다. 하나를 잘하면 다른 하나를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엄마 아빠들은 모든 것을 잘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펭귄은 날 수 없어》는 이러한 딜레마에 빠진 엄마 아빠가 먼저 읽어야 할 그림책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쿠엔틴과 산만하지만 운동을 잘하는 빌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의 전형적인 두 가지 모습입니다. 유치원부터 시작하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언제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인 것이지요. 하지만 빌리와 같이 산만하고 공부를 등한시하는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어른으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게 되고, 문제아 취급을 당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지적을 당하는 아이나 이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아이나 상처를 입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 시절부터 영어니 수학이니 하는 조기 학업 열풍에 시달립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공부 만능주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 속의 두 펭귄처럼 각자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라고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부만 잘한다고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공부는 못해도 운동을 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빌리와 같은 아이도 훌륭한 아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펭귄은 날 수 없어》는 아이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단점보다는 장점을 예쁘게 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주는 그림책입니다. 변하지 않는 우정 어릴 때부터 두 펭귄 빌리와 쿠엔틴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입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두 펭귄은 좋아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쿠엔틴은 얼음집짓기와 같은 조용한 놀이가 좋았고, 빌리는 숨바꼭질 같은 거친 놀이가 좋았습니다. 쿠엔틴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걸 좋아했고, 빌리는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좋아했습니다. 자라면서 두 펭귄은 너무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쿠엔틴과 빌리는 변하지 않는 우정으로 서로를 감싸 안습니다. 만날 장난만 친다고 선생님께 혼난 빌리는 상심한 끝에 집을 나갑니다. 곧 눈보라가 칠 거라고 쿠엔틴은 말리지만 빌리는 막무가내입니다. 빌리가 집을 나간 다음날부터 거센 눈보라가 칩니다. 빌리가 있는 얼음집을 찾아간 쿠엔틴의 설득으로 빌리는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빌리는 쿠엔틴이 말한 대로 눈보라가 쳤다고 쿠엔틴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쿠엔틴은 풀이 죽어 있습니다. 갈매기들이 쿠엔틴을 조롱했기 때문이죠. 날지 못하는 새도 있나, 그치? 쿠엔틴은 날 수 없는 새는 새가 아니라는 말을 갈매기들에게 들었다고 빌리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물속에서 수영을 할 수 있잖아.” 빌리는 활달한 성격 그대로 실망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물속에서 새처럼 나는 듯 수영을 하는 것은 어떤 다른 새도 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요. 빌리는 하늘을 날지 못하는 단점보다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을 먼저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쿠엔틴은 여전히 풀이 죽어 있습니다. 수영이 겁났거든요. “우와~ 깡통 쿠엔틴! 신기하게 생긴 것들이 물속에 엄청 많아.” 빌리는 용기 없는 쿠엔틴에게 바다 속에 정말 볼 것이 많다고 말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쿠엔틴은 빌리에게 이끌려 바다 물속으로 풍덩 빠집니다. 쿠엔틴과 빌리 ― 두 펭귄 친구는 바다 속에서 새처럼 날았습니다.
목욕하기 싫어!
꿈터 / 키스 하비 글, 로렌 비어드 그림, 해밀뜰 옮김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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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창작동화키스 하비 글, 로렌 비어드 그림, 해밀뜰 옮김
지식지혜시리즈 꿈터그림책 시리즈 8권.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씻는 것의 필요성과 청결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독립심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개구쟁이 양 밥이 더럽고 냄새 난다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엄마와 친구들을 통해 개구쟁이 양 밥이 왜 깨끗이 씻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느끼며 깨닫게 된다.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모르고 목욕을 귀찮아하던 밥이 친구들과 놀기 위해 목욕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청결에 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이다.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씻는 것의 필요성과 청결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8권『목욕하기 싫어!』는 목욕하기 싫어하는 개구쟁이 양 밥이 더럽고 냄새 난다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이유를 모르고 목욕을 귀찮아하던 밥이 친구들과 놀기 위해 목욕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청결에 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유아기에 아이들은 점차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의사 표현이 분명해집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뚜렷하여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요. 특히 청결에 대한 자각이 없는 아이들은 몸이 물에 젖거나 코에 비눗물이 들어가는 것은 무척 싫은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씻는 것을 싫어하고 귀찮아하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개구쟁이 양 밥은 바로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몸을 씻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고 게으름피우는 개구쟁이 양 밥의 모습에서는 천진하고 장난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진흙탕 속에 누워 뒹굴며 풍덩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때 한번쯤은 따라하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지저분한 밥을 보고 슬그머니 피하고 밥에게 다가오다가 달아나버리는 동물들의 모습 또한 귀엽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씻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 줍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엄마와 친구들을 통해 개구쟁이 양 밥이 왜 깨끗이 씻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느끼며 깨닫게 됩니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씻는 것의 필요성과 청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목욕하기 싫어! 는 아이들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갖게 함으로써 독립심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3-7세, 초등1-2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 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가족 사랑을 배우며, 또한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어린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지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
보물창고 / 신시아 라일런트 글, 신형건 옮김 / 2007.12.10
9,500원 ⟶ 8,55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신시아 라일런트 글, 신형건 옮김
개들이 하늘나라에 갈 때에는 날개가 없어도 돼요. 하느님이 넓디넓은 들판을 펼쳐 주시니까요. 개들은 넓은 평원을 마음껏 달려요. 하늘나라의 개들에게는 같이 놀 아기 천사가 있고, 아기고양이 비스킷, 다람쥐 비스킷 등 갖가지 모양의 비스킷도 잔뜩 있어요. 땅에 살 때 집이 없던 개들도 하늘나라에서는 제 집이 있고, 자기 이름이 쓰인 밥그릇도 있지요. 구름 위에서 잠든 강아지들을 하느님이 지켜 주시고요. 그러다 어느 날 옛 주인이 너무나 보고 싶을 대면 천사와 함께 땅에 내려 와요. 그리고 몰래 뒷마당을 돌아다니고, 이웃집 고양이를 감시하고 아이를 따라 학교에 가기도 하지요. 모두들 잘 지낸다고 안심이 되면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와요. 그리고 하늘나라에 오래오래 머물며 옛 친구가 하늘나라에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문 앞에서 말이지요. 그 개들은 바로 천사 개들이랍니다. ■ 하늘나라에 친구를 보낸, 그리고 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해 -오래 전 애완견이 죽었다. 어느 순간 그 때가 떠오를 때면 아직도 울컥 눈물이 난다.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를 잃었다. 그 개와 함께한 추억과 마지막 가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나이가 많은 우리 집 개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이제 이별을 준비할 때인 것 같다. 사람과 가장 친한 동물인 개. 누구나 한 번쯤 깊은 애정을 쏟던 개와 이 지상에서의 영원한 이별을 경험하게 된다. 어른이건 아이건 상관없다.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는 영원한 이별을 경험했던, 또 경험하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뉴베리 상’과 ‘칼데콧 상’을 각각 두 번씩이나 수상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로 자리를 굳힌 신시아 라일런트. 그녀는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에서 아이다운 순수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창조해 냈다. 맘껏 뛰놀 수 있는 너른 들판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맛있는 비스킷이 있으며, 따뜻한 집과 쓰다듬어 주는 손길이 있는 곳, 신시아 라일런트는 단순하지만 편안한 언어로 따뜻함과 행복이 묻어나는 개들의 하늘나라를 그려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그리고 그녀는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에서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마치 초등학교 저학년이 그린 것 같은 원색의 아크릴 그림은 그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오히려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함이 느껴지는 텍스트와 합쳐져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미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개들은 하늘나라에 옛 친구가 올 때까지 있을 거예요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지요.’라는 대목까지 오면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야 말 것이다. 그리고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따뜻한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영원한 이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어느 누구도 죽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가능하다면 모른 채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것이 또한 죽음이다.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고통스런 경험인 죽음, 아이들은 이런 죽음을 가족친지보다 먼저 개를 통해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죽음이라는 문제는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분명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그런 아이에게 죽음을 설명해야 할 때만큼 난감한 일도 없다. 자칫 상실감만을 안겨 주며 아이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상처가 되기도 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하는 문제임에 틀림없다.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는 죽음의 불확실성이 아이에게 주는 고통을 덜어 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마음의 안식을 얻기 위해 확신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개가 하늘나라에 올라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확신 말이다.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죽음을 묘사하며, 아이들이 영원한 이별의 슬픔을 용기 있게 받아들이도록 도와 준다. 이 작품은 앞으로 자라며 더 많은 죽음을 경험하게 될 아이들에게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며, 아이들이 터널을 무사히 빠져 나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방 좀 정리해, 제발!
함께자람(교학사) / 디디에 레비 지음, 또마 바아스 그림, 양진희 옮김 / 2010.01.20
8,500원 ⟶ 7,65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디디에 레비 지음, 또마 바아스 그림, 양진희 옮김
자기 일은 스스로……초등학교 신입생 어린이들은 설렘과 함께 많은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부모 또한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재미있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를 가르쳐 주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동화가 시리즈로 나왔다. 슬기로운 동화 1~6권은 뽀미가 자신의 인형 또또와 함께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그 과정을 통해 자신 있게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당당하게 홀로서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방 정리를 안 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잃어버리면, 모두 다 잃는 거잖아!"은 방을 정리하지 않고 난장판을 만드는 뽀미와 깔끔하게 정리를 잘하는 또또가 서로 갈등하는 이야기이다. 방을 엉망진창으로 늘어놓는 뽀미 때문에 결국 둘은 방을 나눠 쓰는데, 깔끔한 또또의 공간이 샘이 난 뽀미는 또또의 공간을 교묘히 어지럽힌다. 뒤죽박죽된 물건 더미 속에 묻힌 또또를 찾기 위해 뽀미는 할 수 없이 방을 정리하게 되지만, 서로 장난치느라 결국 방은 다시 지저분해진다. 은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은 학용품 분실을 막아 주며,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는 바탕이 된다. 학교에 가서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는 어린이는 소지품을 자주 잃어버리고 주위가 산만하다. 책상 정리, 서랍 정리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학교라는 공동생활을 잘하게 된다는 것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있다. 서로 다투는 뽀미와 또또의 모습, 그리고 어지르고, 정리하고, 또 어지르는 말괄량이 같은 뽀미는 요즘의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은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주는 이야기이다.
호라이
사계절 / 서현 (지은이) /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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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창작동화서현 (지은이)
유쾌한 상상력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그리는 작가, 서현의 달걀프라이 그림책. 달걀프라이에서 시작한 거침없는 상상을 그림책 두 권에 담았다. 주인공의 이름은 호라이. 서현 작가는 형제책 , 에서 작고 약한 생명체를 주인공으로 삼아 특유의 과감한 상상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감각적인 이미지와 예측할 수 없는 낯선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이다. 평소 노란색을 좋아하는 작가가 달걀프라이를 발견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럽고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달걀프라이에서 시작한 상상은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호라이의 모험으로, 또 하나의 상상은 알에서 태어난 호라이의 우주 이야기로 뻗어 나간다. 두 편의 이야기가 멈추지 않고 내내 끝없이 펼쳐질 것 같은 기운을 품고 있어서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작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제책 , 는 각각 독립된 캐릭터와 이야기, 다른 그림 기법으로 그려져 있지만, 두 권의 이야기를 이어서 읽을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하여 작가가 만들어 놓은 거대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노란색을 좋아하는 서현 작가의 달걀프라이 그림책! 유쾌한 상상력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그리는 작가, 서현의 달걀프라이 그림책! 달걀프라이에서 시작한 거침없는 상상을 그림책 두 권에 담았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호라이. 서현 작가는 형제책 『호라이』 『호라이호라이』에서 작고 약한 생명체를 주인공으로 삼아 특유의 과감한 상상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펼쳐 놓습니다. 감각적인 이미지와 예측할 수 없는 낯선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읽으면 하늘을 나는 마법의 주문을 외듯 외치고 싶어질 거예요. 호라이! 호라이! 달걀프라이에서 시작한 두 가지 상상 멈추지 않고 끝없이 이어지는 두 편의 이야기 흰자와 노른자처럼 짝을 이루는 두 권의 그림책!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 『간질간질』 이후 4년 만에 서현 작가가 신작 그림책 두 권을 선보입니다. 그동안 남다른 상상력으로 어린이의 감정과 욕망을 속 시원히 드러내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가는 이번엔 사람들이 즐겨 먹는 달걀프라이를 소재로 참신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서현 작가는 전작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에서 달걀프라이가 모두 등장하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신작을 구상했습니다. 평소 노란색을 좋아하는 작가가 달걀프라이를 발견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럽고 운명적인 만남이지요. 달걀프라이에서 시작한 상상은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호라이의 모험으로, 또 하나의 상상은 알에서 태어난 호라이의 우주 이야기로 뻗어 나갑니다. 두 편의 이야기가 멈추지 않고 내내 끝없이 펼쳐질 것 같은 기운을 품고 있어서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 작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제책 『호라이』 『호라이호라이』는 각각 독립된 캐릭터와 이야기, 다른 그림 기법으로 그려져 있지만, 두 권의 이야기를 이어서 읽을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하여 작가가 만들어 놓은 거대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림책 캐릭터의 탄생, 호라이 호라이는 달걀프라이가 우주선처럼 날아가는 상상을 하며 작가가 새롭게 지어낸 단어입니다. 호라이호라이… 자꾸 발음하면 하늘을 날듯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주문이기도 하지요. 호라이는 캐릭터 이름이면서 그림책의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는 말입니다. 주인공을 응원하는 구호처럼 가볍고 경쾌하게 부르기 쉬운 이름을 작가가 고민 끝에 만들어 냈습니다. 달걀프라이는 작고 약한 생명체이면서 밥 위에 있을 때는 수동적인 존재이지만 작가가 ‘호라이’로 이름을 붙여 주인공이 되면 당당하고 용기 있는 캐릭터로 멋지게 변신합니다. 기발하고 엉뚱하고 유쾌한 호라이의 대모험 『호라이』 세상을 낯설게 보게 만드는 마법 밥 위에 있던 호라이는 순간 이동을 하듯 자유롭게 시공간을 날아다닙니다. 아이의 머리 위에 모자인 척하다가 잠자는 아빠 위에 이불이 되기도 하고 달리는 자동차 위에 올라가 롤러스케이트를 타듯 포즈를 취하며 바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아이의 엉덩이 밑에 깔려서 죽었다가 다시 수박에서 환생하는 호라이를 보세요. 예측불허와 점입가경의 순간들입니다. 호라이는 시치미를 뚝 떼고 어디로든 날아갑니다. 호라이는 하늘나라도 다녀왔는데 지옥도 못 갈 것 없다는 듯이 땅속 밑에 깊이 들어가더니 지옥도 다녀옵니다. 기발하고 엉뚱한 모험이 왜 이리 즐거울까요? 작가는 그림 한 컷과 짧은 한 문장을 놓고 마치 그림책 공간이 혼자 놀기엔 넓다고 독자에게 함께 놀자고 손을 건네는 것 같습니다. 『호라이』는 감각을 열고 작가가 만들어 놓은 흐름을 따라 몸을 맡기면 호라이의 모험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는 감각적인 이미지를 나열하면서 일상 속 세상을 낯설게 보도록 만들었습니다. 호라이가 어디서든 난데없이 나타나서 생긴 일이지요. 이 호라이의 모험은 상상 놀이와 같아서 보고 느끼고 즐기면 됩니다. 호라이처럼! 공깃밥을 박차고 우주로 날아간 호라이의 반란 『호라이호라이』 태초에 호라이가 있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알을 깨고 나온 생명체가 있었으니 달걀프라이를 닮은 호라이입니다. 호라이는 조용히 자기 자리를 찾아 밥 위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호라이는 밥 위에만 있고 싶지 않다며 공깃밥을 박차고 떠납니다. 호라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우물쭈물 자기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왜 하얗고 노란 걸까?’ ‘왜 톡 터질 것처럼 약한 걸까?’ 스스로 질문하던 호라이는 당당한 자기 선언을 통해 자기가 살던 호라이 행성으로 돌아갑니다. 『호라이호라이』에서 작가는 세상의 시작에는 호라이가 있었다는 발칙한 상상을 해 봅니다. 미숙하고 완성되지 않은 생명체, 세상의 시작을 연 호라이는 평소 사람들에게 먹히는 존재입니다. 이 작고 연약한 호라이가 우주로 날아가서 먹는 존재들에게 하는 행동을 지켜보세요. 작가의 SF적 상상력과 전복적인 시선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글은 거의 없이 이미지의 흐름만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호라이들의 유쾌한 대반란은 이 그림책의 백미이지요. 『호라이호라이』는 그림책 세계를 성큼성큼 확장해 나가는 서현 작가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특별부록 호라이 4컷 만화 형제책 『호라이』『호라이호라이』에는 작가가 준비한 특별부록이 들어 있습니다. 달걀프라이 그림책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한 호라이 4컷 만화이지요. 에는 작가가 이 그림책을 구상하게 된 이유와 만드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에는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작가가 인터뷰 형식으로 알려 주는 내용이 알차게 담겼습니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펼쳐지는 호라이 4컷 만화로 서현 작가의 넓고 깊은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어요. 단, 특별부록은 그림책을 모두 읽고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어른이 되는 날
학고재 / 유다정 글, 한수자 그림 / 2010.12.15
11,000원 ⟶ 9,900원(10% off)

학고재유다정 글, 한수자 그림
얼른얼른 커서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는 진정한 의미를 찾아주는 그림책 이 책은 남자아이는 갓을 쓰는 관례, 여자아이는 비녀를 꽂는 계례를 치르면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고 축하잔치를 벌였던 전통의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부터 ‘관례’ 는 그 어떤 통과의례보다 중요해서 혼례보다도 더 중요하게 치러지곤 했습니다. 오래전 단발령이 내려지면서 관례의식은 사라졌지만, 그 의미는 오늘날 더욱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요? 학고재 대대손손 시리즈 둘째권 『어른이 되는 날』은 게으름뱅이 ‘오금동’이 관례를 치루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그림책입니다.“얼른얼른 자라서 어른이 되어야겠어!” 이 책의 주인공 오금동은 열 살이 되어도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다 똥 싸는 게으름뱅이입니다. 오금동은 어른이 되면 한양에 보내 준다는 부모님의 말에 벌떡 일어납니다. 한양에 가면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고 갖고 싶은 것 마음대로 가질 수 있다는 부모님 말에 속은 것이지요. 금동은 빨리 자라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마을 어른들을 찾아가 어른이 되는 법을 묻기 시작합니다. 꼴을 잘 베면 어른이 된다는 아저씨의 말에 밤새 꼴을 베어 태산을 쌓고, 농사일을 잘해야 어른이 된다는 아주머니의 말에 빛의 속도로 모를 심는 금동. 과연 금동은 언제 한양에 갈 수 있을까요? 금동을 눈여겨보던 아버지는 드디어 한양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어른이 되는 날, 바로 ‘관례’ 를 치르는 날이 다가온 것입니다. 금동은 그토록 원하던 굽이굽이 천 리 길, 호랑이도 나오는 깊은 산길을 따라가 한양에 당도합니다. 금동이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른이 되는 길은 굽이굽이 천 리 길? ‘관례’ 란 15세에서 20세에 이른 남자아이가 처음으로 갓을 쓰고, 어른의 옷을 입어 어른이 되었음을 이웃에게 알리는 의례입니다. 여자아이도 15세가 되면 머리에 쪽을 지고 비녀를 꽂는 ‘계례’ 를 치렀습니다. 관례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어른의 옷으로 갈아입는 가례, 술로써 예를 행하는 초례, 새로운 이름인 자를 받는 자관자례가 그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관례를 치르는 날 가까운 친지와 이웃을 초대하여 아이가 어른이 되었음을 널리 알리고 축하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자신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신분과 역할을 알게 되고 어른 대접을 받게 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향해 한 발짝 더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 책의 작가 유다정은 단순히 머리 모양을 어른처럼 꾸미고 어른의 옷을 입는다는 것만으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멋진 어른으로 자란 오금동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 길에 어느덧 성큼 다가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구쟁이 해리 : 꽃무늬 옷은 싫어요
사파리 / 진 자이언 글,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임정재 옮김 / 2011.06.22
9,500원 ⟶ 8,550원(10% off)

사파리창작동화진 자이언 글,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임정재 옮김
칼데콧 아너 상을 두 차례나 받은 작가 G. 자이언의 대표 그림책 <개구쟁이 해리> 시리즈. 2001년 출간된 <개구쟁이 해리! 장미꽃 무늬는 촌스러워요>의 개정판이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고 하찮게 생각되는 물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고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해리의 생일날, 할머니가 장미꽃 무늬 스웨터를 선물로 보내온다. 하지만 해리는 꽃무늬가 우스꽝스러워 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이들과 집 밖으로 나가자, 지나가는 사람들과 다른 개들이 꽃무늬 옷을 입은 해리를 보고 웃는다. 결국 해리는 스웨터를 버리기로 결심하는데….엉뚱하면서도 순수함을 간직한 개구쟁이 해리! 이 책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해리는 우리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다. 해리는 할머니에게서 생일 선물로 받은 장미꽃 무늬 스웨터가 마음에 들지 않자, 결국 스웨터를 몰래 버리기로 결심한다. 계획이 번번이 실패하자 속상해 하는 해리의 모습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다. 또한 아이들은 이야기 흐름에 따라 시무룩한 해리, 기뻐하는 해리, 걱정하는 해리, 신 나는 해리 등 변화무쌍한 해리의 표정에 공감하며 어느새 해리와 친구가 된다. 스웨터를 슬쩍 버리려는 해리의 계획은 실패했지만, 우연히 스웨터에서 풀려 나온 실 한 가닥으로 해리의 고민은 말끔히 해결된다. 기쁨은 잠시, 사라진 스웨터를 찾으려는 가족들 때문에 조마조마해하지만, 예쁜 장미꽃 무늬의 새 둥지로 변신해 있는 해리의 스웨터를 보면서 해리는 기뻐하고 아이들 역시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고 하찮게 생각되는 물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고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이라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것과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을 때의 기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칼데콧 아너 상을 두 차례나 받은 작가의 대표 그림책, 개구쟁이 해리! 하얀색 털에 검은 점이 있는 개구쟁이 해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찾아왔다. 개구쟁이 해리는 태어난 1956년부터 지금까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의 고전이다. G.자이언과 M.그래엄은 1946년에 결혼한 부부로, 두 사람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1956년 개구쟁이 해리가 태어났다. 은은한 미색 바탕에 클래식한 먹선과 녹색과 황색만을 사용한 절제된 색채, 그리고 해리의 동작과 감정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그림은 만의 특성이다. 강아지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첫 그림책 《목욕은 정말 싫어요》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자, 《꽃무늬는 입기 싫어요》 《바다 괴물이 되었어요》 등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계속 출간했다. 그 뒤 두 사람은 두 차례에 걸쳐 칼데콧 아너(Caldecott Honor)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블루래빗 토끼펜
블루래빗 / 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 2016.07.04
120,000원 ⟶ 108,000원(10% off)

블루래빗유아학습책블루래빗 편집부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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