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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별
문학동네어린이 / 송찬호 지음, 소복이 그림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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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동요,동시송찬호 지음, 소복이 그림
제8회 미당문학상 수상 작가 송찬호 시인의 첫 동시집. 송찬호 시인이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던 개구쟁이의 마음, 그리고 하나둘 도시로 떠난 친구들을 그리는 시골 아이의 쓸쓸한 마음을 떠올리며 쓴 동시들이 담겨 있다. 표제시 「저녁별」은 5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다.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19권. 송찬호 시인의 동시는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그 안에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동심인 척하는 마음이나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것은 동시 안에 ‘시’를 고스란히 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동시집은 안도현 시인의 말처럼 ‘동시도 시가 되어야 한다’는 오래된 숙제의 완결판인 셈이다.제1부 수박씨를 뱉을 땐 수박씨를 뱉을 땐 상어 잠수함과 고래 귤 사슴뿔 숙제 민들레 꽃씨 해바라기씨 달팽이 똘배나무 저녁별 밤에 우는 매미 칠점무당벌레 제2부 제비가 돌아왔다 제비가 돌아왔다 호박벌 굴뚝새 제비꽃 나팔꽃 어떡하지? 땅콩 저수지 배꼽 연못 염생이 할아버지 노루 꼬리 약속 양떼구름 제3부 느티나무에서 매미가 더 세게 우는 이유 느티나무에서 매미가 더 세게 우는 이유 거짓말 개 밥그릇 물그릇 아빠 안경 탱자나무 울타리 두꺼비형 벌 받는 시간 뭉게구름 민들레꽃 살구꽃 연꽃 나비 산비둘기 제4부 딸기야, 미안해 딸기야, 미안해 반달곰 시험 보는 날 팽나무가 쓰러졌다 꾀 많은 파리 도둑괭이 냥이가 집을 나갔어요 모내기 노루 달맞이꽃 연필 소나무에 내린 눈 포도 해설|이안미당문학상 수상자 송찬호 시인의 첫 동시집 출간 전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수록 “한국 현대 동시집 가운데 가장 많은 절창이 여기 들어 있다.”_안도현(시인) 동화적 상상력으로 자연과 현실을 접목시키며 시를 써 온 송찬호 시인이 오랜 시간 공들인 끝에 첫 동시집 『저녁별』을 출간했다. 송찬호 시인은 “미당의 언어마술, 백석의 장난기와 천진함까지 갖췄다. 요즘 시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소리와 운율의 미학이 특별하다”는 평을 받으며 제8회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밖에도 대산문학상, 김수영문학상, 이상시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수상할 만큼 내공과 저력이 남다른 시인이다.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의 기획을 함께하는 안도현 시인은 시리즈 기획 시점부터 송찬호 시인의 동시집을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 안도현 시인은 이번 동시집을 가리켜 “한국 현대 동시집 가운데 가장 많은 절창이 여기 들어 있다”며 다시금 놀라움을 표현했다. 격월간지 『동시마중』에 실렸던 표제시 「저녁별」은 이제 5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다. 송찬호 시인은 시를 쓸 때보다 더 조심스럽게 동시에 다가갔고, 끊임없이 퇴고의 퇴고를 거듭하며 온 마음을 기울여 동시를 써냈다. 시인들의 동시 쓰기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요즘 추세에 비추어 볼 때, 동시집 『저녁별』은 시인들의 동시 쓰기에 한 정점을 보여 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동시는 ‘시로서의 동시’의 전범이 될 만한 것이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가슴에도 반짝이는 별을 안겨 줄 것이다. 이처럼 송찬호 시인의 동시집 출간은 우리 동시문학사의 한 획을 긋는 값진 성과임에 틀림없다. 서쪽 하늘에 저녁 일찍 별 하나 떴다 깜깜한 저녁이 어떻게 오나 보려고 집집마다 불이 어떻게 켜지나 보려고 자기가 저녁별인지도 모르고 저녁이 어떻게 오려나 보려고 _「저녁별」 전문 문명의 이기를 넘어 생태적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 “제가 나고 자란 곳은 아주 깊은 산골이었어요. 매일 산과 들로 냇가로 뛰어다니며 놀았지요. 노느라고 정신없었어요.” 송찬호 시인은 깊은 산골에서 태어나, 자연을 벗 삼아 신나게 뛰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또래 개구쟁이들끼리 모여 똘배, 오디, 버찌, 산딸기 등을 따 먹고, 고구마나 감자나 참외 서리를 하고, 새둥지에 올라 새알을 내리고, 뱀이나 개구리를 잡기도 했다. 자치기, 비석치기, 표치기, 팽이치기 같은 바깥놀이에 정신이 팔려 있다가도 오후가 되면 작은 지게를 지고 소꼴을 베러 가는 천진하고 순박한 아이였다. 그 시절 ‘어린 송찬호’는 이제 쉰이 넘은 시인이 되어 그때의 순간순간들을 떠올리며 동시를 쓰고 있다.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던 개구쟁이의 마음, 그리고 하나둘 도시로 떠난 친구들을 그리는 시골 아이의 쓸쓸한 마음을 담아서. 딸기를 먹다가 별명이 딸기인 청주로 전학 간 민주가 생각났다 부끄럼 많은 민주는 늘 얼굴이 빨개서 우리는 딸기라 놀렸다 그런데 민주도 딸기를 먹다가 우리를 생각할까? 사이좋게 지내던 우리 얼굴 생각할까 딸기라 놀리던 우리 미운 얼굴 생각할까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니? 딸기야, 미안해 _「딸기야, 미안해」 전문 우리 집은 그냥 무당벌레 집이라고 하면 편지가 안 와요 우리 집은 지붕은 빨갛고 지붕에 일곱 개 까만 점이 있는 감자잎 뒤에 사는 칠점무당벌레 집이라고 해야 편지가 와요 _「칠점무당벌레」 전문 송찬호 시인은 이번 동시집을 통해 경쟁과 속도의 시대에 살면서 망가진 고장 난 말(言), 고장 난 나무, 고장 난 새의 날개, 고장 난 구름 등을 조금씩 고쳐 놓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인지, 그의 세밀한 생태적 상상력은 이번 동시집 안에서 더욱더 빛을 발하고 있다. 20세기의 언어로 표현하지 못했던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드디어 21세기 아이들의 언어로 완벽하게 복원된 셈이다. 고양이의 눈으로, 고양이의 걸음으로 한 편 한 편 시를 쓰다 “호기심 많은 동그란 고양이의 눈은 사물을 관찰하는 시인의 눈과 닮았어요. 그리고 고양이는 사뿐한 걸음으로 시처럼 움직이지요.” 송찬호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제목에서도 고양이가 등장했고, 이번 동시집에도 고양이에 관한 시들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송찬호 시인은 고양이와 참 많이 닮은 것 같다. 그의 말마따나 고양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뿐사뿐 걸으며 마치 시처럼 움직인다. 그 역시 고양이가 움직이듯 날카로운 촉각을 곤두세워 오랫동안 사물을 들여다보며 집중과 긴장으로 시를 발견한다. 이안 시인은 해설에서 “송찬호 시인의 시가 그런 것처럼 동시 역시 단일한 의미망 안에 갇히는 것을 경계하면서 다양한 해석의 층위와 지점을 독자에게 열어 놓고 있다”고 말한다. “읽는 시점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모로 다른 해석을 가능케 한다는 점은 그 자체로 동시 읽기에 새롭고도 풍성한 재미를 전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동시가 많은 부분에서 여전히 의미 중심, 의미 과잉 상태에 놓여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더욱 그러하다.” 호박 덩굴 아랫길에서 달팽이를 만난다 둥근 집 등에 지고 오늘 이사 가는구나? 아니요, 학교 가는 길인데요 나팔꽃 아랫길에서도 달팽이를 만난다 학교 가는구나? 아니요, 학원 가는 길인데요 토란잎 아랫길에서 달팽이를 또 만난다 학교 갔다 와서 학원 가는구나? 아니요, 오늘은 이사 가는 길인데요 _「달팽이」 전문 화자는 호박 덩굴, 나팔꽃, 토란잎 아랫길에서 달팽이를 세 번 만난다. 문답형식의 점층적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매번 화자의 추측은 ‘꽝’이 되고 만다. 유쾌하고 재밌는 동시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여러 해석과 감상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달팽이에 이입되어 잔소리꾼 어른한테 한방 제대로 먹였다며 통쾌해할 때, 어른들은 달팽이를 아이로 환치하여 맹랑한 대답에서 오는 소통의 어려움을 고민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처럼 송찬호 시인의 동시는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그 안에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동심인 척하는 마음이나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그것은 동시 안에 ‘시’를 오롯이 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동시집 『저녁별』은 안도현 시인의 말처럼 ‘동시도 시가 되어야 한다’는 오래된 숙제의 완결판인 셈이다. 소복이 작가의 톡톡 튀는 상상력이 어린 송찬호의 상상력을 만나 재미있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꼬불꼬불 곱슬머리의 어린 송찬호는 달맞이꽃 위에 눕기도 하고, 수박 조각 위에 앉아 수박씨를 뱉기도 하고, 민들레 꽃씨를 안고 날아다니기도 하고, 포도송이에 매달린 포도알이 되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연필선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결마저 맑고 순해진다. 마지막으로 어린 송찬호의 장난기 가득한 동시 한 편을 더 소개한다. 이 동시를 읽고 난 다음에는 수박을 먹을 때마다 수박씨를 달고 시원하게 풋, 하고 뱉고 싶어지지 않을까. 수박을 먹고 수박씨를 뱉을 땐 침처럼 드럽게 퉤, 하고 뱉지 말자 수박을 먹고 수박씨를 뱉을 땐 달고 시원하게 풋, 하고 뱉자 _「수박씨를 뱉을 땐」 전문
한국 대표 고전 소설 : 홍길동전 외 18편 수록
지경사 / 허균 외 지음, 이병선,박현자 그림, 이규희 엮음 / 2005.09.30
13,000원 ⟶ 11,700원(10% off)

지경사명작,문학허균 외 지음, 이병선,박현자 그림, 이규희 엮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보물창고 / 케네스 그레이엄 지음, 아서 래컴 그림, 고수미 옮김 / 2012.02.10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물창고명작,문학케네스 그레이엄 지음, 아서 래컴 그림, 고수미 옮김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 43권. 마차와 자동차가 공존하는 20세기 초의 영국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동물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모험과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세련된 풍자와 비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서정적인 언어,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와 유머가 가득 담긴 작품이다. 호기심 많고 순수한 두더지는 영리하고 사교적인 시인 물쥐를 친구로 사귀면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마음씨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으리으리한 저택을 가진 명랑한 사고뭉치 두꺼비, 듬직한 수달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도 만난다. 친구들과 마차 여행을 떠나거나 수달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러 다니고 심지어 자동차를 훔쳐 감옥에 간 사이 족제비와 담비 일당에게 저택을 빼앗긴 두꺼비를 도와 저택을 되찾기도 한다. 이처럼 동물 친구들은 시끌벅적 유쾌한 소동을 겪으면서, 일상에 충실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아끼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된다.1. 강둑 2. 탁 트인 길 3. 천연림 4. 오소리 아저씨 5. 즐거운 나의 집 6. 두꺼비 7. 새벽녘의 피리 소리 8. 두꺼비의 모험 9. 모두가 나그네 10. 계속되는 두더지의 모험 11. 폭풍우처럼 눈물을 흘리다 12. 돌아온 율리시스 옮긴이의 말동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숨은 보석 같은 고전’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종종 명품 브랜드를 알아보지 못해 익살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친구의 옷이나 가방에서 생소한 상표를 발견하고는 의아해하거나 심지어 코웃음을 치는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나라에서만 유명하지 않을 뿐, 해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명품 브랜드로 밝혀져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혹은 친구의 옷이나 가방을 우습게 여기거나 무시했던 자신에게 부끄러움마저 느낀다. 물론 우리가 반드시 명품 브랜드의 옷이나 가방을 알아봐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완역되어 출간된 케네스 그레이엄의 동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저지르는 실수와 같은 것이다. 이 작품은 1908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최고의 고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세계적인 ‘명품 고전’인 셈이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마차와 자동차가 공존하는 20세기 초의 영국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동물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모험과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세련된 풍자와 비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서정적인 언어,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와 유머가 가득하며 영국에서는 한 가정에 한 권씩은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은 어릴 적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꼽았으며 [곰돌이 푸우] 시리즈의 작가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여러 차례에 걸쳐 열렬한 팬임을 공언한 바 있다. 이처럼 그레이엄이 창조한 동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은 전 세계 독자들의 절대적인 사랑과 지지를 얻고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의 독자들도 ‘숨은 보석 같은 고전’이 지닌 매력을 만끽할 차례이다. 더욱이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로 만나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는 『신데렐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크리스마스 캐럴』 등 수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린 세계적인 화가 아서 래컴의 삽화까지 수록되어 있어 ‘명품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더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이 전하는 삶의 지혜와 행복의 메시지 호기심 많고 순수한 두더지는 영리하고 사교적인 시인 물쥐를 친구로 사귀면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마음씨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으리으리한 저택을 가진 명랑한 사고뭉치 두꺼비, 듬직한 수달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도 만난다. 친구들과 마차 여행을 떠나거나 수달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러 다니고 심지어 자동차를 훔쳐 감옥에 간 사이 족제비와 담비 일당에게 저택을 빼앗긴 두꺼비를 도와 저택을 되찾기도 한다. 이처럼 동물 친구들은 시끌벅적 유쾌한 소동을 겪으면서, 일상에 충실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아끼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된다. 사실 동물들이 등장하는 동화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느끼고 행동한다. 서로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맺기도 하고 때로는 다투고 미워하며 시기한다. 하지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 등장하는 두더지와 그의 친구들이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보다 특별한 매력을 지닌 까닭은 바로 출생의 비밀(?)에 있다. 케네스 그레이엄의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했다. 선천적인 장애로 인해 집 안에서만 생활해야 했던 아들에게 그레이엄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를 지어 들려주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기상천외하고 신 나는 모험, 유쾌한 웃음, 대자연의 경치와 자유로움, 그리고 삶의 행복을 선사하고 싶었던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아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을 것이다. 자녀들의 앉을 자리와 지날 자리를 걱정하는 부모의 사랑, 그레이엄의 부성애에서 비롯된 이 이야기가 한 편의 동화로 다듬어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으로 출간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진정성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가 세계 최고의 고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 비결이다. 덕분에 케네스 그레이엄이 아들에게 전하고자 한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와 삶의 지혜는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수많은 독자들에게 오롯이 전해지고 있다. 어린 독자들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성인들까지, 그레이엄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과 짜릿한 일탈의 흥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자동차와 마차가 공존하는 20세기 초의 영국 시골을 배경으로 호기심 많고 순수한 두더지와 영리하고 사교적인 시인 물쥐, 마음씨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명랑한 사고뭉치 두꺼비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과 모험이 펼쳐지고 있다. 두더지는 천연림 깊숙한 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물쥐와 오소리 아저씨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자동차만 보면 이성을 잃는 두꺼비는 남의 자동차를 훔쳤다가 감옥에 갇히기도 한다. 가까스로 탈옥한 두꺼비가 강 마을로 돌아와 보니 자신의 저택은 이미 천연림에 사는 족제비와 담비들의 차지가 되었음을 알게 된다. 실의에 빠진 두꺼비와 함께 두더지, 물쥐, 오소리 아저씨는 족제비와 담비 무리를 급습하고 결국 이들을 일망타진하여 두꺼비 저택을 되찾는다. 그리고 두꺼비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잘난 척하는 사고뭉치에서 의젓한 친구로 거듭났고, 네 마리 동물 친구의 명성은 천연림에 자자하게 되었다.가엾은 두더지! 모험이 가득한 생활은 두더지에게 너무나 새롭고 흥분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런 생활이 주는 신선함이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두더지는 샛노란 마차와 그 안에 있는 앙증맞은 가구들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버리고 말았다. 물쥐는 두더지의 마음속으로 무엇이 지나가는지 알고는 망설였다. 물쥐는 남을 실망시키는 게 싫었다. 그리고 물쥐는 두더지를 좋아했으며 두더지를 돕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고 싶었다. 두꺼비가 두더지와 물쥐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다음 순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도 두꺼비는 어느새 운전대를 붙잡고 돌리고 있었다. 익숙한 소리가 들리자 오래된 열정이 두꺼비를 사로잡아 몸과 마음을 완전히 장악했다. 두꺼비는 마치 꿈을 꾸듯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 꿈을 꾸듯이 기어를 넣고 마당에서 차를 돌려 아치형 입구를 빠져나갔다. 그러나 보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의식도 없어졌고 분명한 결과에 대한 두려움도 잠시 미뤄 둔 것 같았다. 두꺼비는 속도를 높였다. 드디어 동물들이 출발했다. 오소리 아저씨는 강가를 따라 동물들을 이끌어 가다가 갑자기 가장자리로 몸을 홱 돌려 강둑의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두더지와 물쥐는 조용히 뒤따르다가 오소리 아저씨가 하는 것을 보고 구멍 속으로 몸을 날려 들어갔다. 하지만 두꺼비는 자기 차례가 되자 아니나 다를까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물에 빠져서 꽥 비명을 질렀다.
Why? 세계사 독일
예림당 / 김승렬 (지은이), 윤현우 (그림), 송영심 (감수) / 2019.06.15
12,800원 ⟶ 11,520원(10% off)

예림당역사,지리김승렬 (지은이), 윤현우 (그림), 송영심 (감수)
<Why? 세계사> 시리즈 '독일' 편. 독일과 독일인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특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나라와 국민에 대한 포괄적이지만 핵심적인 정보를 통해 독일의 굴곡진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강국으로 올라선 독일과 독일인의 저력을 배우고, 그들의 실패와 실수를 바탕으로 우리가 나가가야 할 바 또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독일 지리와 사회의 특징 1. 해동 선사 유령 퇴치 사무소 8 독일 문화의 특징 2. 강력한 적을 만나다 30 3. 아브라카다브라 48 독일의 주요 도시 4. 봉인된 히틀러의 유령 70 독일의 정치와 경제 5. 우린 지금 관광 온 게 아냐 92 독일의 역사 6. 가면 속의 얼굴 116 7. 역사의 소용돌이 140 8. 히틀러와 만나다 160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강대국의 저력 독일은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선진국이자 강대국이다. 역사적으로도 고대에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유럽을 호령하는 강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근현대에 접어들면서 연이은 세계대전의 패배로 전범국의 오명을 쓰고 유럽의 빈국으로 전락한데다가 분단의 아픔까지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독일인들은 시련을 극복하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 지금은 세계적인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Why? 나라별 세계사 독일편》은 독일과 독일인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특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나라와 국민에 대한 포괄적이지만 핵심적인 정보를 통해 독일의 굴곡진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강국으로 올라선 독일과 독일인의 저력을 배우고, 그들의 실패와 실수를 바탕으로 우리가 나가가야 할 바 또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오투 과학탐구 화학 1 (2023년)
비상교육 / 조향숙, 김호성, 노동규 (지은이)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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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학습참고서조향숙, 김호성, 노동규 (지은이)
오투 화학Ⅰ은 15개정이 적용된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완벽 분석한 수능서이다. 내신 및 수능 대비에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개념과 도표를 이용하여 한눈에 들어오도록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였고, 수능 빈출 자료를 응용한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었다.Ⅰ. 화학의 첫걸음 01. 화학과 우리 생활 02. 화학식량과 몰 03. 화학 반응식과 용액의 농도 Ⅱ. 원자의 세계 04. 원자 구조 05. 원자 모형 06. 원자의 전자 배치 07. 주기율표 08. 원소의 주기적 성질 Ⅲ. 화학 결합과 분자의 세계 09. 이온 결합 10. 공유 결합과 금속 결합 11. 결합의 극성 12. 분자의 구조와 성질 Ⅳ. 역동적인 화학 반응 13. 동적 평형 14. 물의 자동 이온화 15. 산 염기 중화 반응 16. 산화 환원 반응 17. 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대수능대비특별자료[교재 소개] 오투 과학탐구는 내신에서 수능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다! 수능 빈출 자료 중심의 내용 정리 + 빈출 자료를 응용한 다양한 문제로 구성된 수능서이다. [교재 특장점] 1. 오투 화학Ⅰ은 15개정이 적용된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완벽 분석한 수능서입니다. 2. 내신 및 수능 대비에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개념과 도표를 이용하여 한눈에 들어오도록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3. 수능 빈출 자료를 응용한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었다.
킹왕짱 공포의 롤러코스터
책빛 / 책빛 편집부 엮음, 김영곤 그림 / 2009.05.01
8,500원 ⟶ 7,650원(10% off)

책빛만화,애니메이션책빛 편집부 엮음, 김영곤 그림
귀신이 보이는 쌍둥이의 비밀, 저주는 다시 돌아온다는 저주의 법칙, 귀신과 함께 잠을 자는 아이, 시체놀이의 끔찍한 비밀, 움직이지 않는 롤러코스터 등 오싹오싹한 공포 이야기.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공포 이야기로 엮은 책이다.귀신에 대한 이야기 학교마다 있는 전설 귀신이야기에 대한 혈액형 별 반응 공포영화의 법칙 스크린세이버 죽음의 인라인 스케이트 영혼의 침입 저주의 법칙 오줌싸개의 비밀 혼자 있지 마 죽음의 시체놀이 공포의 목욕탕 내가 누구게? 거울 속의 여인 공포의 롤러코스터 이것도 아니고…?“잊을 수 없는 공포의 체험!” 공포를 체험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공포의 롤러코스터>에는 귀신이 보이는 쌍둥이의 비밀, 저주는 다시 돌아온다는 저주의 법칙, 귀신과 함께 잠을 자는 아이, 시체놀이의 끔찍한 비밀, 움직이지 않는 롤러코스터 등 오싹오싹한 공포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공포 이야기가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만약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절대로 이 책의 이야기들을 떠올리지 마세요. 기억하는 순간 엄청난 공포가 밀려올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공포와 맞서서 이겨내고 싶다면 마음을 굳게 먹고 두려움과 싸우세요. 공포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용기밖에 없으니까요. <공포의 롤러코스트>를 읽고 나면 어느 샌가 용기가 부쩍 커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공포의 롤러코스트>를 읽으면서 숙제와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세요. 그래도 남은 공포는 책임질 수 없으니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게 좋아요. 이제 공포를 체험할 준비가 되었다면 출발해 볼까요?
관혼상제 이야기
현문미디어 / 신현배 지음, 양동석 그림 / 2010.02.10
10,000원 ⟶ 9,000원(10% off)

현문미디어사회,문화신현배 지음, 양동석 그림
머리말 아기를 얻으려면 신발 거꾸로 신은 사람을 잘 섬겨라(기자 의례) 아들을 얻기 위한 의례, 기자 의례 아기를 밸 징조로 꾸는 꿈, 태몽 태아가 아들인지 딸인지를 알려고 치는 점, 태점 임신부가 태아를 위해 모든 일에 조심하는 것, 태교 어떻게 하면 아기를 금방 낳을까?(출산 의례) 아기를 낳을 때 행하는 의례, 출산 의례 아기를 낳고 기르는 일을 맡은 여신, 삼신할머니 보부상이 차려 준 백일상(산후 의례) 출산 이후의 의례, 산후 의례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 백일 아기가 태어난 지 만 1년이 되는 날, 돌 천한 이름을 지어야 아이가 복을 받고 오래 산다? 스무 살에 관례를 올린 김정희(관례) 양반 남자들의 성인식, 관례 양반 여자들의 성인식, 계례 서민들의 별난 성인식, '들돌들기' 조선의 큰 학자· 서화가, 김정희 혼례식과 이야기귀신(혼례) 남녀가 부부가 되는 혼인의 의례, 혼례 혼인의 절차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진아비 신방 엿보기 노처녀는 관가에서 시집을 보내 주다 환갑잔치가 생겨난 이야기(환갑 의례) 만 60세의 생일잔치, 환갑 의례 혼례 때보다 큰 상을 차리는 환갑잔치 바보들의 조문 이야기(상례)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행하는 모든 의례, 상례 부모상을 당하면 치르던 3년상 죽은 사람을 위해 산 사람을 함께 묻는 장례 풍습, 순장 제삿밥에 바위, 제사 국에 구렁이(집안 제례) 조상과 부모에 대한 제사 의례, 집안 제례 제사상 차리기 지방과 축문 쓰기 제사 지내는 순서 하늘을 감동시킨 태종 임금의 기우제(국가 제계) 나라에서 올리는 제사 의례, 국가 제례 비 오기를 비는 제사, 기우제 '태종의 비', 태종우 모든 재난을 자신의 허물로 돌린 조성의 왕들 부록한국인의 평생 이야기, 평생도 참고문헌
시골 꼬마 만복이
한솔수북 / 안도현 지음, 정호선 그림 / 2014.09.26
9,000원 ⟶ 8,100원(10% off)

한솔수북명작,문학안도현 지음, 정호선 그림
저학년 읽기대장 시리즈. 소월시문학상, 백석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 <연어>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도현 시인의 동화집이다. 시인이 쓴 동화인 만큼 글을 읽으면 운율감이 잘 느껴진다. 반복되거나 대구를 이루는 문장들이 읽는 데 재미를 더해 준다. 한 편의 시처럼 노래처럼 느껴지는 동화이다. 이 책은 지금 어린이들의 부모 세대가 겪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며, 온종일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던 엄마 아빠의 어린 날 모습 말이다. 여기에 특별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그 속에 동심과 따스함이 은은하게 묻어나는 정호선 작가의 그림이 옛날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보여 준다.만복이는 풀잎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먼 곳 만복이는 왜 벌에 쏘였을까 얼레꼴레 결혼한대요 제비와 제트기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연어》의 저자, 안도현 선생님의 동화집 《시골 꼬마 만복이》! 도시화된 공간 속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의 어릴 적 이야기 소월시문학상, 백석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 《연어》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도현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오래전, 그림동화책으로 발표되었던 「만복이는 풀잎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먼 곳」, 「만복이는 왜 벌에 쏘였을까」, 「얼레꼴레 결혼한대요」, 「제비와 제트기」 다섯 편의 글을 한데 모아 한솔수북에서 동화집으로 재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지금 어린이들의 부모 세대가 겪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며, 온종일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던 엄마 아빠의 어린 날 모습 말입니다. 도시화된 공간 속에서 텔레비전과 컴퓨터, 스마트폰를 끼고 살아가는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어린 날은 어떻게 느껴질까요? TV나 게임처럼 온 정신을 빼앗는 놀 거리는 없었지만 그 시절 아이들은 심심하거나 외롭지 않았습니다. 들과 강, 산과 풀숲의 메뚜기, 들꽃, 강변의 조약돌 등이 매일 친구가 되어 주었으니까요. 자연과 어떻게 사귀며 놀았는지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책을 읽으면 바깥으로 나가 날씨와 바람, 자연을 느끼고, 곤충과 동물들과 금세 어울리고 싶어질 거예요. 시처럼 노래처럼 읽는 안도현 시인 표 동화 슬기가 폴짝폴짝 뛰어가면 만복이도 폴짝폴짝 뛰어가요. 둘이서 마치 메뚜기처럼 뛰어가요. 슬기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어가면 만복이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어가요. (본문 11쪽) 만복이가 슬기에게 호박꽃을 내밀었습니다. 슬기는 얼떨결에 호박꽃을 받아 들었습니다. 만복이가 건네준 호박꽃 속에는 정말 벌이 한 마리 들어 있었습니다. 웽웽웽웽웽 웽웽웽웽웽 호박꽃 속에 갇힌 벌은 오토바이 소리를 냅니다. 헬리콥터 소리를 냅니다. (본문 44쪽) 슬기가 “작년에 우리 집에 왔던 제비가 올해 다시 찾아온 거래.” 하니까 만복이가 “제비란 놈들 정말 똑똑하지?” 하고 말했습니다. 난이가 “제비는 잊어버리지 않고 어떻게 우리 마을을 잘 찾아왔을까?” 하니까 슬기가 “그러게 말이야.” 하고 말했습니다. 만복이도 “그러게 말이야.” 하고 말했습니다. (본문 70쪽) 시인이 쓴 동화인 만큼 글을 읽으면 운율감이 잘 느껴집니다. 반복되거나 대구를 이루는 문장들이 읽는 데 재미를 더해 주지요. 한 편의 시처럼 노래처럼 느껴지는 동화입니다. ‘그래그래’, ‘그으래?’, ‘얼레꼴레’ 등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들도 등장합니다. 장난치고 낄낄거리면서 주고받는 아이들의 말투가 생생하게 떠오르지요. 이처럼 서로 다투기도 하고 약 올리기도 하지만 결국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 또한 만나 보세요. 운율감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의성어나 의태어, 반복되는 말 등은 글씨 크기의 변화를 주어 편집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각자 상상력에 맞게 소리 내어 읽어 보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작은 것이 소중하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 안도현 시인은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작은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노래했습니다. 연어, 도토리, 연탄 등 자연물과 일상 속 작은 사물들을 통해 소중한 가치와 삶의 자세들을 전해 주었지요. 이 책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메뚜기, 방아깨비, 벌, 꽃 등 작은 것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자라납니다. 그러며 누가 말해 주지 않아도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배워 나가요. 정호선 작가는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일상을 한지 위에 붓으로 서정적을 그려 냈습니다. 특별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그 속에 동심과 따스함이 은은하게 묻어나는 그림이 옛날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보여 줍니다.
한권으로 끝내는 세계지도 세계문화
채우리 / 황근기 지음, 김재일.홍성지 그림 / 2015.03.20
11,000원 ⟶ 9,900원(10% off)

채우리역사,지리황근기 지음, 김재일.홍성지 그림
채우리 지식 100배 시리즈 10권. 세계 지도를 통해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비교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각 장마다 흥미로운 그림과 세계 지도가 그려져 있다. 그래서 한눈에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대표적인 몇몇 나라의 역사, 민족, 언어, 자연 환경, 수도 등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 수 있다.1 돼지꿈은 행운일까요, 불행일까요? 2 사탕 줄래요, 아니면 혼날래요? 세계의 이런 나라, 저런 나라 1 - 대한민국, 일본, 중국 3 줄 서기를 좋아하는 나라, 새치기를 좋아하는 나라 4 세계 제일의 요리 천국 5 세계의 다양한 설날 풍경 6 진짜 멋쟁이들이 입는 옷 세계의 이런 나라, 저런 나라 2 -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7 신들의 나라, 인도 세계의 이런 나라, 저런 나라 3 -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8 별난 음식을 먹는 사람들 세계의 이런 나라, 저런 나라 4 - 타이, 터키, 헝가리 9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터키의 문화 10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일 풍습 11 이슬람교를 믿는 중동 사람들 12 아니, 세상에 이런 화장실이! 13 얼음으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 14 세계의 어린이들은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보낼까? 15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을까? 세계의 이런 나라, 저런 나라 5 - 스페인, 그리스, 프랑스 16 개와 홍차의 나라, 영국 17 신기한 집에 사는 사람들 세계의 이런 나라, 저런 나라 6 -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18 예의와 개성을 중요시하는 프랑스 사람들 19 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 20 지구촌의 즐거운 축제 세계의 이런 나라, 저런 나라 7 - 멕시코,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나라가 있을까요? 다른 나라 어린이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집에서 생활하고 있을까요?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잘 알고 있으면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 지도 세계 문화》는 세계 지도를 통해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비교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에요. 각 장마다 흥미로운 그림과 세계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한눈에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답니다. 또 대표적인 몇몇 나라의 역사, 민족, 언어, 자연 환경, 수도 등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 수 있지요. [출판사 리뷰] 지구촌에는 약 200여 개의 나라가 있어요. 이렇게 많은 나라들은 제각각 문화도 다르고 생활방식도 다르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꿈은 재물과 연관 지어 부자가 되는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영국에서는 돼지꿈을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징조로 받아들여요. 일본에서는 검은 고양이를 복고양이라며 좋아하지만, 또 미국에서는 검은 고양이가 불행을 상징해서 두려워하지요. 같은 돼지와 고양이인데 이처럼 생각하는 것이 나라마다 다르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나라에서는 예의 바른 행동이 어떤 나라에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어요.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 지도 세계 문화》 한눈에 펼쳐진 지도 위에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비교해 놓았습니다. 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른 나라의 예절과 상식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가르쳐 주지요. 우리와 다른 생활 방식과 문화가 틀린 생활 방식과 틀린 문화는 아니랍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넓게 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세요. 더불어 사회 공부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자, 그럼 이제 흥미롭고 신기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만나러 가 볼까요! 지구촌 사람들은 서로 사는 곳도 다르고, 사는 방식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 달라요. 하지만 어느 나라 사람이든 즐겁게 노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요. 옛날부터 사람들은 가을에 힘든 농사를 끝낸 뒤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함께 모여 잔치를 벌였어요. 또 옛날 사람들은 번개, 가뭄, 홍수 등 자연 재앙을 아주 두려워했지요. 그래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식을 통해 신들이 인간들을 잘 돌봐주기를 바라는 제사를 드렸어요. 이와 같은 의식이 해마다 반복되면서 지금의 축제가 된 거예요. 축제에는 추수감사절이나 추석처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있고, 이슬람교의 ‘이드 알피트르(라마단 기간이 끝난 것을 기념하는 축제)’나 기독교의 부활절처럼 종교적인 축제도 있어요. 또 일본의 벚꽃 축제처럼 자연의 변화를 기념하고 즐기기 위한 축제도 있고, 크리스마스처럼 나라와 민족을 떠나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도 있지요. 자, 한번 상상해 보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흥겨운 축제가 벌어지고 있을 거예요.
우리를 먹지 마세요!
두레아이들 / 루비 로스 글.그림, 천샘 옮김 / 2011.12.10
12,000원 ⟶ 10,800원(10% off)

두레아이들명작,문학루비 로스 글.그림, 천샘 옮김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시리즈 3권. 어린이들에게 육식, 즉 ‘(고기가 아닌)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는 책이자,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채식 그림책’이다. 작가는 육식주의의 문제 중에서도 ‘공장식 축산 농장’의 실태를 아주 적나라하게, 하지만 세련된 그림과 글로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우리가 먹는 동물들이 ‘공장식 축산 농장’의 비참한 현실에서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지, 이 동물들이 자유로운 자연 환경에서는 실제로 얼마나 아름답게 살아가는지를 비교하면서 ‘진실’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더불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고 무엇을 먹을지에 관한 우리의 선택이 지구 환경과 다른 생명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하게 해준다.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마저도 없는 닭, 너무 살이 쪄 날개가 쓸모없어진 칠면조, 너무 뚱뚱해져 본능을 잃어버린 오리와 거위, 돼지, 그리고 복통을 일으키고 가스만 차오르게 하는 옥수수를 먹는 소 등 갇힌 채 고통받는 동물들과, 온갖 쓰레기와 불법 포획으로 사라지는 바다 생명들 등 사실적이고도 연민을 자아내는 모습들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공장식 축산 농장의 동물이든, 반려동물이든 모든 동물들은 살아갈 권리가 있다.” 이것이 ‘우리가 동물들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채식주의, 농장 동물, 육식이라는 주제를 솔직하게 다룬 첫 번째 어린이 책! 책값의 1%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에 후원금으로 기부! 어린이들에게 육식, 즉 ‘(고기가 아닌)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는 책이자,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채식 그림책’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먹는 동물들이 ‘공장식 축산 농장’의 비참한 현실에서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지, 이 동물들이 자유로운 자연 환경에서는 실제로 얼마나 아름답게 살아가는지를 비교하면서 ‘진실’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첫 번째 책이다. 루비 로스의 아름답고 인상적인 그림과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글은 이러한 불편한 주제들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부드럽게 전달해준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의미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한 번이라도 우리가 먹는 음식과 다른 생명체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어린이들은, 내가 소중하듯이 다른 생명체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최성각/작가, 풀꽃평화연구소장).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채식, 또 하나의 생활방식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아이작 싱어,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프 N.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이사도라 던컨, 조지 버나드 쇼, 그리고 스티브 잡스까지, 이들을 하나로 묶는 키워드는 무얼까? 바로 ‘채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김제동, 이효리, 송일국, 이하늬 등 유명 연예인들의 채식이 화제가 될 만큼, 이제 채식주의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으며 우리의 삶과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나가고 있다. <소박한 밥상>(헬렌 니어링)은 우리에게 음식을 채식으로 단순하게 먹으라고 조언하고, <음식 혁명>(존 로빈스)은 육식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또한 육식주의를 해부한 책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멜라니 조이)는 한 발 더 나아가 육식의 신화, 공장식 축산 농장의 실태 등을 조목조목 상세하고도 맹렬히 비판한다. 이러한 새로운 사고에다가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망이 더해지면서 채식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어린이 책에 빠져 있는 주제를 진솔하게 들려주는 책 그러나 이러한 책들은 모두 성인들을 위한 책들이다. 아직까지 어린이들에게 채식(주의)을 설명하거나, ‘공장식 축산 농장’, 육식에 대한 비판 등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책은 없다. 학교 선생님이자 완전 채식주의자(비건)인 저자도 채식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을 찾았지만 그런 책이 없어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이 주제들은 어린 독자들을 위한 책에는 빠져 있는, 더 나아가 금기시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루비 로스는 이 책을 통해 이 넘지 못할 것 같았던 높은 벽을 아주 부드럽고 우아하게 넘어서면서, “채식주의자이거나 채식주의자 친구가 있거나, 아니면 단지 채식을 왜 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 모두를 위한 책”(존 로빈스)을 훌륭히 만들어냈다. ‘공장식 축산 농장’, 처음 들여다보다 이 책은 육식주의의 문제 중에서도 ‘공장식 축산 농장’의 실태를 아주 적나라하게, 하지만 세련된 그림과 글로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멜라니 조이는 공장식 축산 농장의 목적은 단 한 가지라고 말한다. “최소의 비용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가능한 한 최대의 수익을 남길 것!”).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마저도 없는 닭, 너무 살이 쪄 날개가 쓸모없어진 칠면조, 너무 뚱뚱해져 본능을 잃어버린 오리와 거위, 돼지, 그리고 복통을 일으키고 가스만 차오르게 하는 옥수수를 먹는 소 등 갇힌 채 고통받는 동물들과, 온갖 쓰레기와 불법 포획으로 사라지는 바다 생명들,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목장 때문에 삶터를 빼앗겨 멸종위기에 놓인 숲 속 동물들 등의 사실적이고도 연민을 자아내는 모습들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제인 구달의 말처럼 이 책은 그렇게 “강렬하고 중요한 책”이면서, “아이들과 부모들을 생각하게 만들고, 그들에게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사람들에게 육식을 돌아보고 채식을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먹는 것이다!” ‘무엇을 먹느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가 먹는 것이 바로 우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고 무엇을 먹을지에 관한 우리의 선택이 지구 환경과 다른 생명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하게 해준다. 저자는 우리가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방향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을 때 더 건강해진다고 알려준다. 이는 자연스럽게 동물을 아끼고 존중하는 길로 어린이들을 안내해주고, 결국 이것이 “이 지구의 평화를 실천하는 길”이라는 사실과 함께, 이것이 우리가 동물들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우리가 동물들을 먹지 않는 이유! 지난 겨울 구제역으로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이 산 채로 매장되는 사태를 겪은 지 1년이 지났다. 구제역 사태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공장식 축산 농장’도 그중 하나이다. “가축 찍어내는 동물 공장, 구제역 부메랑으로-가축들의 반격? 공장식 사육의 저주”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올 정도였다. 이런 끔찍한 사태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채식과 ‘공장식 축산 농장’을 포함한 ‘육식주의’의 현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이 늘었다. 하지만 채식과 육식에 대한 갑론을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우리를 먹지 마세요!>는 이렇듯 채식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친구들끼리 또는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채식주의에 관한 첫 입문서로 제격이다. 물론 이 책은 원제(<우리가 동물들을 먹지 않는 이유: 완전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그리고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위한 책>)에서 알 수 있듯이 채식(주의)의 입장을 충실히 전달하고 있다. 어린 독자들을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들’ 목록들도 실어 놓았다. 간디는 “나약한 동물일수록, 인간의 잔인함으로부터 더욱 철저히 보호되어야만 한다”고 했고, 아인슈타인은 “채식의 물리적인 효과만도 인류 문명에 유익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동물의 가족들과 그들의 본성을 경험해 보면 왜 동물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를 아름답게 그리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육식과 채식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세트 (전5권)
계림북스 / 김미애, 김경민, 황은희, 왕홍식, 김현숙 (지은이), 우지현, 송진욱, 송영훈, 이미진, 윤유리 (그림), 황은희 (감수) / 2019.06.20
44,000원 ⟶ 39,600원(10% off)

계림북스인물,위인김미애, 김경민, 황은희, 왕홍식, 김현숙 (지은이), 우지현, 송진욱, 송영훈, 이미진, 윤유리 (그림), 황은희 (감수)
인물 이야기는 단순히 인물이 살아온 과정과 역사적인 업적을 살펴보는 게 아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쓴 노력과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역사 속 인물들은 어린이의 좋은 꿈 선생님이 되어 준다. 꿈을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하는 힘과 꿈을 향한 마음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이들은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시대를 이끌고, 정의를 실천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역사 속 인물들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자. 1권: 세종 대왕 2권: 이순신 3권: 시대를 이끈 인물들 4권: 정의로운 인물들 5권: 도전하는 인물들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주제별 인물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완간! 인물 이야기는 단순히 인물이 살아온 과정과 역사적인 업적을 살펴보는 게 아니에요.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쓴 노력과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들어 있지요. 그래서 역사 속 인물들은 어린이의 좋은 꿈 선생님이 되어 준답니다. 꿈을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하는 힘과 꿈을 향한 마음을 다질 수 있을 거예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엮었어요. 이들은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시대를 이끌고, 정의를 실천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지요. 역사 속 인물들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왜 읽어야 할까요? 1. 역사에 강한 아이! - 한국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의 관계를 살펴보며 역사를 공부해요 세종 대왕과 장영실, 정조와 정약용, 이회영과 김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동시대를 살면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친 특별한 사이라는 거예요. 각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물들의 삶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러면서 ‘역사’란 결국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이어져 온 것임을 깨닫게 되지요.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어떤 인물과 연관이 있는지 찾아보면서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이 커질 거예요. 2. 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 - 바른 가치관과 인성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인문학을 접해요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 나라의 독립운동에 바친 이회영의 애국심,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전봉준의 의협심,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눈 김만덕의 아름다운 마음 등은 모두 쉽게 이룰 수 없는 올바른 가치관이에요. 가치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에 접한 인물 이야기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의 마음을 올바르게 가꿔 주는 자양분이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올곧은 신념으로 역경을 헤쳐 나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른 인성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아요. 3. 꿈을 가진 아이! - 다양한 직업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보는 진로 가이드북이에요 기업가, 상인, 과학자, 문화유산 수집가, 정치가, 학자 등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해요. 시대는 변해도 꿈을 갖고, 꿈을 이뤄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순히 미래의 내 직업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특히 어떤 시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저마다의 인물들이 들려주는 꿈과 철학을 살펴보면서 미래의 꿈을 설계해 봐요.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은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은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인물 이야기는 많은 사건과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은 인물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의 비중을 늘려 매 페이지마다 이야기 속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게 풀어내 속도감 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공부하는 현장학습 정보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한걸음 더’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해요. 이 코너를 통해 역사에 대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각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 곳곳을 소개하고 있어 인물의 삶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4. 역사 속 인물들의 주요 업적을 담은 연표가 들어 있어요 책의 끝장에는 본문에 나온 인물들의 업적과 생애가 담긴 연표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역사 속 인물들이 태어나고 자라온 생애뿐 아니라, 당시의 주요 사건 등이 한눈에 정리된답니다.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세종 대왕 세종 대왕은 대한민국의 가장 위대한 발명으로 손꼽히는 훈민정음을 만든 왕이에요.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지요. 세종 대왕은 정치, 경제, 과학, 농업,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 조선 500년의 기틀을 만들었지요. 세종 대왕은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어요. 집현전을 가까이 두고 학사들과 함께 토론을 즐겼지요. 또 똑같은 책을 천 번 넘게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어요. 〈그림으로 보는 세종 대왕〉은 여전히 존경 받고 있는 세종 대왕의 어린 시절부터 왕이 되어 큰 업적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그뿐 아니라 장영실, 박연, 황희, 집현전 학사 등 세종 대왕이 믿고 신뢰했던 인재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요. 〈그림으로 보는 세종 대왕〉을 통해 세종 대왕 인품의 깊이와 지혜를 들여다보아요. 2권 : 이순신 이순신은 뛰어난 전략과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에 기적적인 승리를 가져다 준 명장이에요. 그의 삶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지요. 그렇다면 이순신은 타고난 천재였을까요? 아니에요. 그는 오랜 시간 인정받지 못한 무관이었어요. 하지만 이순신은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리더십은 단단한 내면을 통해 길러진 것이지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공정함과 성실함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집념과 무엇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그의 리더십을 성장시켰어요. 〈그림으로 보는 이순신〉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많은 영웅도 다루었어요. 임진왜란 3대 대첩을 승리로 이끈 장수들, 나라를 위해 뭉친 의병과 의병장 들, 무기와 화약을 만들어 낸 여러 군사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지요. 〈그림으로 보는 이순신〉을 통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낸 이순신의 리더십과 백성의 강인한 정신을 느껴 보세요! 3권 : 시대를 이끈 인물들 〈그림으로 보는 시대를 이끈 인물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대를 이끌어 간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어요.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 조선을 지켜 낸 명재상 유성룡, 조선의 개혁을 꿈꾼 정조, 동학 농민 운동을 이끈 녹두 장군 전봉준, 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친 김구의 삶을 담아냈지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시대를 이끌어 간 인물들의 삶을 통해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보세요. 4권 : 정의로운 인물들 〈그림으로 보는 정의로운 인물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꾼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어요.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곽재우, 나눔과 베풂의 삶을 실천한 거상 김만덕, 전 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에 기여한 이회영, 전 재산을 사회에 돌려준 민족 기업가 유일한, 빼앗긴 조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일생을 바친 전형필의 삶이 녹아 있지요. 올바른 신념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쓴 다섯 인물들을 만나 보아요. 5권 : 도전하는 인물들 〈그림으로 보는 도전하는 인물들〉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어요. 화약을 만들어 왜구를 물리친 최무선,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은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동의보감〉을 쓴 조선 최고의 명의 허준, 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한 박지원, 백성을 위해 공부한 정약용의 삶이 녹아 있지요.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다섯 인물들을 만나 보아요.
리드 미 옐로우 Read Me Yellow 1
이토피아(Etopia) / Janet Riehecky 지음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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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피아(Etopia)학습참고서Janet Riehecky 지음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상위 학년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 기획된 초등 영어의 기본서 'Read Me' 시리즈. 미국 교과서 저자가 국내 실정에 맞게 직접 집필하였으며, 국내 및 미국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 중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주제로 선정하여 초등 필수 어휘 및 문장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였다.Theme: Mothers and Babies (Animal) Unit 01. Sam and His Cat Unit 02. What Moms Can Do Theme: Types of Leaves (Plant) Unit 03. My Leaf Book Unit 04. Too Many Leaves Theme: Family (People) Unit 05. The Chair Unit 06. Families Grow Theme: Home (Social Studies) Unit 07. A New Home Unit 08. Family Homes Theme: The Habitat of Ants (Environment) Unit 09. Andy Ant and the Picnic Unit 10. An Aunt Hunt Theme: Weather and Climate (Earth) Unit 11. A Good Cold Day Unit 12. How Is the Weather? Theme: Air (Scientific Experiment) Unit 13. A Day for Kites Unit 14. Does Air Have Weight? Theme: Healthy Food (Health) Unit 15. I Need Sweets! Unit 16. Ready to Run, Jump, and Hit? Theme: Reading Clocks (Math) Unit 17. Time for the Zoo Unit 18. Let’s Tell the Time! Theme: Drawing Pictures (Art) Unit 19. My Perfect Pictures Unit 20. How to Draw a Fish미국 교과서 저자가 국내 실정에 맞게 직접 집필하였으며, 국내 및 미국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 중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주제로 선정하여 초등 필수 어휘 및 문장으로 이야기를 구성하였습니다. READ ME 시리즈는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상위 학년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 기획된 초등 영어의 기본서입니다. * READ ME 시리즈 단계 구성 [특징] (1) 같은 주제, 두 가지 형식의 이야기 하나의 주제를 fiction으로 재미있게 읽고 Nonfiction으로 개념을 정리합니다. (2) 사회, 과학, 수학, 미술 등의 교과 내용을 영어로! 지도를 읽고, 실험 과정을 살펴보고, 수학 문제를 풀어 보고, 그림도 그리면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어휘와 문장뿐 아니라 교과 내용까지도 영어로 익힐 수 있습니다. (3) 배속이 다른 2개의 버전으로 녹음된 지문으로 Listening 훈련까지 보통 빠르기와 약간 빠르기로 녹음되어 있어, 듣기 연습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4) Key Sentence의 Pattern Drill로 문장력 훈련 각 Story에서 뽑은 핵심 문장을 패턴 반복 연습을 통해 다지고, 워크북에서 다시 한 번 더 연습하므로 문장 쓰기까지 가능합니다.
학교 가는 김밥
소야 / 채경미 (지은이), 강은지 (그림)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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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동요,동시채경미 (지은이), 강은지 (그림)
‘한국동시조’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채경미 시인의 첫 번째 동시조집이다. 동심을 담아내는 형식으로 우리 전통시인 시조를 선택한 시인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친숙한 소재들로 시 세계를 만들어 냈다. 특히 동시조라는 형식을 맞추다보면 동시문학으로서의 특징이 약해지는 기존의 동시조들과 달리, 형식을 제외하면 동시조라는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게 동심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는 62편의 동시조가 담겨 있다. 1부에서는 동물과 식물, 자연 속 생명을 바라보는 동심을 담았으며, 2부에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동심을 담았다. 3부에는 사물과 계절, 자연의 섭리를 대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4부에는 요즘 시대를 읽는 어린이들의 언어와 시선을 담았다. 동시조를 읽는 재미에 앞서, 좋은 동시를 만나는 즐거움을 주는 좋은 책이다.시인의 말 [1부] 연근 속에 뻥뻥 배추벌레가 ● 12 우리는 동족 ● 14 짱뚱어 ● 15 멸치 ● 16 덕장 ● 18 개명신청 - 대나무 ● 19 이참에 ● 20 봄나물 ● 22 풀 ● 23 네잎 클로버 ● 24 새 ● 26 파파파이팅! ● 28 삼총사 ● 29 무 ● 30 연근 속이 뻥뻥 ● 33 [2부] 동그란 자국 모전자전 ● 36 동그란 자국 ● 39 헷갈리는 이름표 ● 40 어른이 된다는 것 ● 41 그날 ● 42 닮은꼴 ● 44 할아버지는 ● 46 바퀴 달린 달팽이 ● 47 해감 ● 49 학교 가는 김밥 ● 50 숟가락이 바쁘다 ● 52 때가 되면 ● 53 밤송이 엄마 ● 54 새콤달콤 짝꿍 ● 56 행운의 하정이 ● 57 [3부] 네가 필요해 네모 매미 - 실외기 ● 60 숙제 끝낸 허수아비 ● 62 홍시 ● 63 고민 중 ● 64 따끈한 물고기 ● 66 단짝 ● 67 2 4 박스 ● 68 미꾸라지 ● 70 와이퍼 ● 72 인형 뽑기 ● 74 쓸모 ● 75 네가 필요해 ● 77 닮고 싶다 ● 78 밥 한 그릇 ● 79 징검다리 ● 80 거미줄 트램펄린 ● 82 [4부] 날마다 만 원 극한 직업 - 퇴계 이황 ● 86 2행시 ● 88 그립고 그립다 ● 89 날마다 만원 ● 90 소떡소떡 ● 92 감자 핫도그 ● 93 zoom 생파 ● 95 매운 알파벳 ● 96 석기시대 ● 97 친환경 트리하우스 ● 99 가래떡의 귀환 ● 100 어른들도 참 ● 101 신 장유유서 ● 102 프랜차이즈 ● 104 소문 ● 105 퀴즈 ● 106동시조의 형식적 제한을 뛰어넘는 탁월한 동시 세계 ‘동시조’라고 하면 가장 먼저는 ‘시조’라는 정형시의 형식적 제한이 가장 먼저 부각된다. 시 형식의 제한이 있다는 것은 시적 형상화에 있어서도 제한이 따른다는 말이다. 따라서 일반 동시에 비해 동시조가 갖는 율격의 제한이 동시조 자체의 시적 제한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동시조를 쓰는 시인들에게도 하나 더 가중되는 부담이기도 하지만, 동시조를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정형성에서 오는 그 특유의 느낌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다. 따라서 동시조는 일반 동시에 비해 조금은 더 딱딱하고, 덜 재미있고, 자유롭지 못하다는 선입견이 많이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채경미 시인이 이번에 꺼내 놓은 동시조집 『학교 가는 김밥』은 동시조에 대한 이러한 우려를 아주 가볍게 날려버리고 있다. 동시조임에도 불구하고 형식적 제한에서 오는 부담스러운 느낌을 전혀 주지 않는다. 처음에는 동시조라고 생각하고 읽다가도 어느 순간 그 형식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고, 재밌고 좋은 동시를 계속해서 읽어나가는 느낌을 준다. 레드향 / 천혜향 / 한라봉 / 황금향 // 아무리 다른 척 / 개명해도 거기서 거기 // 내 눈엔 / 하나 같이 귤 // 아이셔~ / 눈만 찡긋! - ‘우리는 동족’ 전문 비슷하고도 다른 과일들을 소재로 선택해, 헷갈리는 이름에 대한 어린이의 시선을 노래한 이 동시조는 시조의 정형성에 얽매인 느낌이 전혀 없다. 오히려 이름의 나열과 감탄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종장을 두 개의 연으로 구분하여 배열함으로써 동시조의 율격에 자율성을 더 강조하여 부여하고 있다. 다른 작품들에게 동시조의 전형적 배치를 의도적으로 깨트리면서, 정형성의 낮설게 하기를 통해 동시 본연의 맛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시어와 소재의 선택도 최대한 확장해 시어에서 오는 전형적 형식미를 깨트리고 있다. 시인은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어, 요즘 어린이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시적 소재를 골라 동시조의 형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데 탁월하다. 딱딱딱 따다딱딱 / 친환경 집이에요 // 따다닥 따다딱딱 / 안쪽이 더 넓어요 // 구멍집 / 탐나겠지만 // 리스는 안합니다 - ‘친환경 트리하우스’ 전문 딱따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파는 모습을 친환경 트리하우스로 접근하는 시선도 신선한데, ‘딱따구리’ 네 글자로 사행시적 구성을 함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의 관심을 더 집중시키고 있다. 소재의 선택, 시어의 배치 모두 신선하고, 동심에 최적화 된 작품이다. 온라인으로 생일 파티를 하는 코로나 시대를 재미있게 묘사하기도 하고(zoom 생파), 마트에 진열된 망고를 이행시에 담아내며 필리핀에서 우리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재미난 상상으로 담아내기도 했다(2행시). 특히나 채경미 시인은 기존 동시들에서 많이 다루어온 소재인 친구, 학교, 놀이 등을 담아낸 작품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 말은 새로운 소재, 새로운 접근이 어느 동시집 보다 많다는 이야기이다. 돌탑과 돌담 사이에 고여 있는 작은 사잇돌이 소재가 되기도 하고(네가 필요해), 가끔은 아빠 병따개가 되는 숟가락이나(숟가락이 바쁘다), 전깃줄 위의 참새가 아니라 참새가 못가리는 똥오줌에 주목하기도 한다(새). 채경미 시인의 동시조집은 흔하지 않는 동시집 한 권 잘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아울러 동시조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게 하며, 우리의 전통 정형시인 시조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되기도 한다. 소재의 참신함과 표현과 구성의 다양한 시도, 그 속에 뭉글뭉글 거리는 동심이 가득 담긴 책이다.학교 가는 김밥머리랑 두 다리랑꽁다리 튀어나온돌돌돌 말아놓은롱패딩 까만 김밥우리는겨울이 오면김밥 되어 학교 간다소풍가는 김밥처럼설레는 날도 있고옆구리 터지도록힘든 날도 있지만오늘도 찬바람 뚫고 간다김밥천국 학교로! 네가 필요해아무리단단한돌로 쌓은담이라도아무리커다란돌로 쌓은탑이라도사잇돌사이사이 괴어주는작은 네가 꼭 필요해
야호! 춤을 추자
청어람주니어 / 이야기꽃.김지원 지음, 이지원 그림, 김찬복 사진 /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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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사회,문화이야기꽃.김지원 지음, 이지원 그림, 김찬복 사진
야호! 신나는 체험 시리즈 3권. 아직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우리춤의 갈래를 궁중춤, 의식춤, 민속춤, 신무용 크게 네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장에서는 춤의 갈래와 역사, 특징을 두루 살펴보고, 대표적인 춤들을 알아보고, 직접 춤을 배우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선다. 어린이책 작가팀과 춤꾼이자 이론가인 무용수 김지원이 이 책의 저자로 함께 했고, 40여 년 간 무용계 무대.공연 사진을 찍어온 우리춤의 산증인 김찬복이 사진으로 참여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우리춤 이야기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작가의 말 4 한국, 한국인, 한국춤 8 궁중춤 궁중춤 18 연희를 베풀리라, 풍악을 울려라! : 검기무, 처용무, 무고, 봉래의, 춘앵전, 학무 25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춘앵전 39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무대 올라가기 전에, 리허설은 이렇게 해 -김천흥 선생님은 춘앵전을 어떻게 추었을까? 의식춤 의식춤 48 둥-둥-둥 북을 울려라, 모여라! : 일무,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무속춤 55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바라춤 65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우리 악기와 춤사위 민속춤 민속춤 72 얼씨구씨구 절씨구씨구 춤판이다! : 탈춤, 살풀이춤, 승무, 태평무, 한량무, 강강술래 79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승무 89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승무 시를 감상해 볼까? 신무용 신무용 98 아름다움을 뽐내 봐, 요리조리 : 화관무, 장구춤, 부채춤 103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부채춤 109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먼저 분장을 하고 의상을 입자! -한국적 아름다움을 잘 살린 부채춤 세상에서 가장 신명나는 춤이 뭔 줄 아니? 희로애락을 전하는 놀이로, 삶의 애환을 보듬어 주는 정겨운 친구로,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우리춤, 우리춤이지! 《야호! 난장판이다》, 《야호! 돈이다》에 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야호! 춤을 추자》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에게는 아직 생소하기만 한 우리춤.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춤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 문화를 알고, 그 중요성을 깨닫고 보존하며, 후대에 전수하자는 말들이 많다. 우리춤 역시 우리가 보존하고 전수해야 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하지만 오늘날 바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춤이란, 주요 과목에 속하지 못하는 예체능 과목에 다름 아니다. 이런 상황은 출판 시장에서 역시 마찬가지이다. 간혹 성인 대상의 우리춤 관련 도서들이 출간되기는 하나, 어른들이 보기에도 이해하기 어려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 시장은 말할 것도 없이 우리춤 관련 도서가 전무한 상황. 하지만 어려운 길이라고 하여 돌아가거나 가지 않을 수는 없는 법이다. 청어람주니어는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그런 취지에 걸맞게 《야호! 춤을 추자》는 아직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우리춤의 갈래를 궁중춤, 의식춤, 민속춤, 신무용 크게 네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장에서는 춤의 갈래와 역사, 특징을 두루 살펴보고, 대표적인 춤들을 알아보고, 직접 춤을 배우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서고자 했다. 어린이책 작가팀과 춤꾼이자 이론가인 무용수 김지원이 이 책의 저자로 함께 했고, 40여 년 간 무용계 무대.공연 사진을 찍어온 우리춤의 산증인 김찬복이 사진으로 참여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우리춤 이야기를 《야호! 춤을 추자》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오늘 우리 아이들은 우리춤에 담긴 역사와 문화, 가치를 체험하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우리춤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모두 함께 신명나는 우리춤 한판 추어 볼까? 얼쑤!민족마다 고유의 몸짓이 있어. 우리가 나고 자란 모습 그대로의 자연발생적 춤을 민족춤이라고 해. 역사, 문화적 배경 아래 이해해야 하는 민속춤과 달리, 민족춤에서는 민족 고유의 몸짓을 확인할 수 있지. 어깨를 들썩들썩, 발을 동동동,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내 멋에 취해 내 흥에 따라 움직이면 그게 바로 춤이 되는 거야.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출 수 있지.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것이 우리춤의 특징이야. - '한국, 한국인, 한국춤' 중에서 눈을 감고 상상해 봐. 알록달록 화려한 궁전 뜰에서 왕과 왕비 그리고 신하들이 잔칫상을 앞에 놓고, 궁중 정재를 즐기고 있어. 붉은 옷을 입은 악사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그 주위에서 곱게 차려 입은 여령 또는 무동들이 궁중춤을 추고 있지. 화려한 옷과 머리 장식으로 꾸민 춤꾼들은 흥으로 잔치 분위기를 돋우어. 그저 두 손을 펴 들고 다소곳이 걸어 다니다 두 손을 여미는 작은 움직임에도, 그 아름다움에 숨이 멎을 거야. - '궁중춤' 중에서 우리춤은 종교의식이나 주술의식 과정에서 발생된 것들이 많아. 무속적 성격의 우리춤에 호국불교라는 사회적 흐름을 따라 불교 의식춤이 탄생했듯이 모든 춤들은 종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지. 종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 격식과 절차가 중요하고, 절제미를 추구한 옛 춤과 달리 오늘날 무대 예술화된 의식춤은 보다 깊이 인간을 이해하는 몸짓으로 발전되었어. 하지만 여전히 종교의식으로 행사되고 있어. - '의식춤' 중에서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3
아이세움 / 안치현 (지은이), 팀키즈 (그림)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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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안치현 (지은이), 팀키즈 (그림)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두뇌개발 학습만화 수수께끼북. 주인공 카트리에일과 그의 조수 노아, 강아지 셜로와 함께 런던에서 일어난 기이하고도 미스터리한 의문의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수수께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새롭게 구성된 수수께끼 문제들과 단서를 통해 독자들이 직접 사건의 문제들을 해결해 볼 수 있다.등장인물 프롤로그 대부호의 저택 패트리를 찾아서! 발자국이 향한 곳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완벽한 만찬회를 위하여! 에필로그 비밀의 선물상자머리가 좋아지는 두뇌개발 만화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은 현재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두뇌개발 학습만화 수수께끼북입니다. 주인공 카트리에일과 그의 조수 노아, 강아지 셜로와 함께 런던에서 일어난 기이하고도 미스터리한 의문의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수수께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새롭게 구성된 수수께끼 문제들과 단서를 통해 독자들이 직접 사건의 문제들을 해결해 볼 수 있습니다. 레이튼 탐정사무소 친구들과 함께 수수께끼를 차례대로 풀어 가다 보면 집중력과 추리력은 물론, 두뇌를 더욱 말랑말랑하게 훈련시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으로 재미와 함께 큰 성취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왜 수수께끼 학습만화일까?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학습만화 수수께끼북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은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전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퀴즈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닌텐도 게임, <레이튼 미스터리> 시리즈에서 출발했습니다. 명석한 두뇌의 주인공, 허셜 레이튼 교수가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수수께끼를 풀며 의문의 사건들을 추리해 나가는 추리 게임입니다. 그 형태를 이어받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수수께끼 학습만화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멘사 스타일의 숫자 퀴즈, 퍼즐 퀴즈, 가벼운 넌센스 퀴즈 등 다양한 퀴즈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매력적인 여자 탐정 허셜 레이튼 교수의 딸 카트리에일 레이튼은 쾌활하고 솔직하며, 아버지의 명성을 이어받아 멋진 탐정으로 성장하고 싶은 여자 탐정입니다. 예쁜 외모와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 그녀가 아끼는 보석 브로치와 달콤한 디저트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당차고 매력적인 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이끄는 톡톡한 스토리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머와 감동이 가득합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윤아영 성우의 카트리에일 열연까지, 더욱 생생하게 살아있는 카트리의 모습은 책 속에 그대로 담겨 독자들에게 매력으로 더욱 어필됩니다. 주요 단서 특수 돋보기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수수께끼북의 부록으로 첨부된 '카트리의 특수 돋보기'는 숨은 단서 찾기의 붉은색으로 처리된 암호 부분을 특수 돋보기를 통해 해독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독자가 직접 돋보기를 들고 단서를 해독할 수 있으며, 권당 5~6개의 단서를 추리하게 됩니다. 특수 돋보기를 사용해 얻은 단서는 본문 외 부속 페이지인 사건 수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내용이나, 장면들과 연결되어 더욱 촘촘한 탐정 수사물로 완성이 될 것입니다. 돋보기를 통해 직접 레이튼 탐정사무소의 탐정이 되어 추리해 나가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 차례 구성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프롤로그, 4개의 파일(챕터),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책부록으로 구성된 카트리의 돋보기로 숨은 단서 찾기를 통해 사건의 키워드를 찾을 수 있으며, 에피소드 도중에는 수수께끼 파일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건이 풀리고 난 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사건수첩에서는 독자가 책을 읽으며 발견하지 못했던 결정적 단서와, 결정적 장면들이 정리되어 있으며, 수수께끼 파일의 풀이 또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캐릭터> 카트리에일 레이튼 런던의 미스터리한 사건의 의뢰를 받아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 나가는 여자 탐정. 아버지 허셜 레이튼 교수의 명성을 이어받아 명탐정으로 성장하고 싶어합니다. 노아 몬톨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조수. 똑똑한 머리에 다정한 성격까지 보유한 이상적인 조수라 할 수 있으며 카트리에일을 마음속으로 깊이 동경합니다. 셜로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마스코트. 카트리에일과 노아와 대화가 가능한 아주 특별한 강아지이며 매우 상식적인 강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