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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오리지널 고3 수능기출 5개년 모의고사 수학영역 가형 (2018년)
입시플라이 / 입시플라이 편집부 지음 / 2017.11.27
12,000원 ⟶ 10,800원(10% off)

입시플라이학습참고서입시플라이 편집부 지음
최근 5년 동안 평가원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6, 9, 11월] 문제만을 수록한 교재이다. 실제 시험지와 가장 비슷한 크기로 실전처럼 학습할 수 있고 문제를 풀고 난 후 정답과 등급 컷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01회 - 2018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2회 - 2017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3회 - 2016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4회 - 2015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5회 - 2014학년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6회 - 2018학년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7회 - 2017학년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8회 - 2016학년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09회 - 2015학년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10회 - 2014학년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11회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2회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3회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4회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5회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정답과 해설 - 책속의 책 리얼 오리지널 [고3 수능기출 5개년 문제집]은 최근 5년 동안 평가원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6, 9, 11월] 문제만을 수록한 교재이다. 실제 시험지와 가장 비슷한 크기로 실전처럼 학습할 수 있고 문제를 풀고 난 후 정답과 등급 컷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06~2017 누적판매 370만 부! 연도별 기출문제집 베스트셀러! 입시플라이가 370만부 판매를 기념으로 고3 대상 BIG EVENT를 진행합니다. ▶ 고3 대상 BIG EVENT! 2019 수능대비 [D-7 파이널 모의고사] 2회분 PDF 파일로 제공! - 리얼 오리지널 교재를 구입하시면 2019수능대비 EBS 변형문제와 0순위 문제를 엄선한 파이널 모의고사를 PDF 파일로 제공합니다. - 구입하신 과목과 동일한 과목을 제공하며, 2019 수능시험 일정에 맞추어 11월 7일에 일괄 제공합니다.(신청 방법은 교재에 수록) (※ D-7 파이널 모의고사는 학원 강사, 전 EBS 출제진, 현직 선생님들이 출제하는 문제입니다.) ▶ 리얼 오리지널 | 특징과 장점 ① 실제 모의고사와 비슷한 크기 - 실제 시험지와 비슷한 크기로 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② 실전과 동일한 OMR 카드 수록 - 실제와 동일한 OMR 카드를 통해 실전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③ 연도별 기출 문제집 중 최강 해설 - 혼자서도 답답함 없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명쾌하고 자세한 해설을 수록했습니다. ④ 회분별 등급 컷 & 정답률 수록 - 자신의 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답률을 통해 난이도까지 알 수 있습니다. ⑤ 1등급 75명 선배들의 문제풀이 TIP - 수능 1등급을 받은 75명 선배들이 자신만의 문제풀이 [특급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사이언스 리더스 LEVEL 3 고고학자는 무슨 일을 할까?
비룡소 / 리비 로메오 (지은이), 조은영 (옮긴이) / 2025.09.15
7,500원 ⟶ 6,75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리비 로메오 (지은이), 조은영 (옮긴이)
전 세계 12개국에서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단계별 과학책 시리즈 「사이언스 리더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30년 전통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이 시리즈는 자연에 호기심을 갖는 유아부터 과학 교과 학습이 필요한 초등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의 세계 최정상급 사진들이 매 페이지마다 큼직하게 실려 과학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동물, 우주, 날씨 등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와 3단계 중 아이 수준에 알맞은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 어휘와 개념을 익히고 초등 과학에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고고학자가 옛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찾아 발굴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투탕카멘 무덤을 발견한 하워드 카터, 예리코 발굴을 주도한 캐슬린 케니언 등 전설적인 고고학자부터 고지대, 수중, 쓰레기, 위성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고고학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유적이 있을 만한 장소를 좁히는 과정은 과학 교과 주제인 ‘땅의 변화’와 ‘빛의 반사’와 관련되고, 유적지 발굴 지도를 만드는 과정은 수학 교과의 ‘사각형’과 연계된다. 줄자와 흙손 같은 도구에서 시작해 인공위성 사진과 드론과 레이저를 이용하는 원격 탐지, 입자 분석 등 최신 기술로 이룬 고고학의 성과까지 알아볼 수 있다. 알래스카 유적지 발굴 현장, 바닷속 탐사 현장, 잉카의 소녀 미라가 발견된 곳, 페루 고대 유적지 등 풍성한 사진이 과거의 수수께끼를 밝히는 현장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보여 준다.고고학은 무엇일까? 과거를 파헤치다! 고고학자의 작업 도구 고고학자가 하는 일 고고학자의 7가지 연구 분야 뜻밖의 발견 고고학자가 푼 수수께끼 고고학의 미래 도전! 고고학 박사 꼭 알아야 할 고고학 용어 찾아보기초등 교과의 핵심! 과학과 역사, 문화 어휘력이 자라는 단계별 시리즈 사이언스 리더스 전 세계 12개국에서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단계별 과학책 시리즈 「사이언스 리더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30년 전통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이 시리즈는 자연에 호기심을 갖는 유아부터 과학 교과 학습이 필요한 초등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들의 세계 최정상급 사진들이 매 페이지마다 큼직하게 실려 과학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동물, 우주, 날씨 등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와 3단계 중 아이 수준에 알맞은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 어휘와 개념을 익히고 초등 과학에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멋진 사진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레 과학과 친해지게 합니다. 이런 게 제일 훌륭한 과학 공부입니다. –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초등 과학의 핵심은 ‘과학 어휘력’입니다. 「사이언스 리더스」는 풍부한 과학 어휘를 멋진 사진과 함께 자연스레 익히게 합니다. - 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 우리 아이 수준에 딱 맞춘 3단계 과학 독서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이 시리즈는 생물, 지구, 우주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아우른다. 유아가 좋아하는 개구리, 벌 같은 동물부터 초등 과학 교과의 중요 주제인 자석, 태양계, 물의 순환까지 총망라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꼭 필요한 과학 정보의 깊이와 읽기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누었다. 단계별로 초등 과학 교과의 핵심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 성장을 돕는다. ⚫ LEVEL 1: 기초 과학 용어 4~5개를 배우고, 페이지당 2~3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글을 읽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예: 포식자, 부화 등) ⚫ LEVEL 2: 초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용어 6~7개와 간단한 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다. 페이지당 4~5문장으로 혼자 책 읽기 연습을 하기에 좋다. (예: 한살이, 반사 등) ⚫ LEVEL 3: 초등 과학 심화 용어 10개 이상과 복잡한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긴 문장으로 구성되어 독해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예: 자기력, 소행성, 수분 등) ■ 새롭게 선보이는 역사·문화 주제와 블록버스터 영화 캐릭터의 등장까지! 지루할 틈 없는 풍성한 구성 이번에 출간된 시리즈에는 과학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직업 등 더욱 다양한 분야의 주제도 포함한다. 고고학자와 같은 실제 직업 세계를 들여다보고, 신화 속 동물 이야기로 인문·사회 분야로 시야를 넓히며, 이집트와 피라미드를 통해 고대 역사를 탐구하는 등 지식의 폭을 확장할 수 있다. 그중에는 스파이더맨과 곤충 세계를 탐험하고, 아이언맨을 따라 자석의 원리를 파헤치는 등 인기 히어로 캐릭터와 과학을 결합한 특별한 책도 있다. 마치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를 보듯 즐기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 유물과 유적을 찾아 오래된 수수께끼를 푸는 고고학자의 실제 현장으로 출발! 이 책은 고고학자가 옛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찾아 발굴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투탕카멘 무덤을 발견한 하워드 카터, 예리코 발굴을 주도한 캐슬린 케니언 등 전설적인 고고학자부터 고지대, 수중, 쓰레기, 위성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고고학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유적이 있을 만한 장소를 좁히는 과정은 과학 교과 주제인 ‘땅의 변화’와 ‘빛의 반사’와 관련되고, 유적지 발굴 지도를 만드는 과정은 수학 교과의 ‘사각형’과 연계된다. 줄자와 흙손 같은 도구에서 시작해 인공위성 사진과 드론과 레이저를 이용하는 원격 탐지, 입자 분석 등 최신 기술로 이룬 고고학의 성과까지 알아볼 수 있다. 알래스카 유적지 발굴 현장, 바닷속 탐사 현장, 잉카의 소녀 미라가 발견된 곳, 페루 고대 유적지 등 풍성한 사진이 과거의 수수께끼를 밝히는 현장을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백두산이 폭발한다!
초록개구리 / 김해등 (지은이), 다나 (그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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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개구리명작,문학김해등 (지은이), 다나 (그림)
946년 백두산 대폭발을 소재로 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되살린 동화다. 때는 발해가 멸망하고 옛 발해의 땅에 다른 나라가 들어선 946년. 백두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을에 살던 발해의 왕족 무록과 하인 우루치가 거란의 노예로 끌려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록’이라는 이름의 뜻은 ‘춤추는 사슴’으로, 무록의 어머니가 백두산에서 춤추는 사슴 꿈을 꾸고 아이를 낳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돌아가신 무록의 할머니는 다시 발해를 일으킬 인물로 백두산이 점지한 사람이 바로 무록이라는 암시를 주지만, 열두 살 무록은 영락없이 철없는 아이다. 그런데 거란의 무자비한 걸바우 장군이 무록의 부모를 못살게 굴고, 무록과 우루치를 거란의 노예로 끌고 가면서 무록의 마음속에도 분노가 싹튼다. 무록은 우루치와 함께 노예로 끌려가던 중 나라를 잃고 고통받는 발해 사람들을 만난다. 바로 그때, 쾅! 백두산이 폭발하고 만다. 온 세상이 끝나 버릴 듯 엄청난 불길이 치솟고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친다. 그 속에서 무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제 이름처럼 발해 사람들을 이끌고 백두산에서 춤추는 사슴이 될 수 있을까? 재난의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독특한 질감으로 이야기 속 긴장감을 잘 살려 내는 다나 작가의 그림은 재난 상황에 생생함을 더한다.지옥 | 백두성모 | 사냥 | 날벼락 | 펄펄 끓는 땅 | 흰 갈기 사슴 | 흑룡 | 사슴뿔 문양 | 복수 | 이름대로! | 흰 갈기 사슴의 춤 | 작가의 말 | 서바이벌 재난 이야기새로운 한국형 재난 동화의 탄생! 946년 백두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946년 백두산은 정말 폭발했을까? 2023년 9월 하와이의 화산 폭발, 10월 러시아의 화산 폭발, 그리고 11월까지 이어진 이탈리아의 화산 폭발은 지구상의 수많은 화산이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백두산 역시 활화산이다. 최근 들어 백두산 주변에서 지진이 잦고, 온천의 수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백두산 폭발이 가까워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깊은 땅속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우리가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 백두산을 연구한 학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백두산은 언젠가 폭발할 것이라고. 백두산이 폭발한 기록은 우리 역사에서 여러 번 찾아볼 수 있다. 그중 가장 큰 폭발은 946년, 한반도에 고려가 자리할 때였다. 〈고려사〉 중 《세가》의 고려 정종 원년(946년)에는 “이 해에 하늘에서 고동(북) 소리가 들려 죄인들을 사면했다.”는 기록이 있다. 죄인을 풀어 줄 정도로 심각한 자연 현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다. 이때 백두산에서 날아온 화산재의 퇴적층, 화산 분출물로 묻혀 버린 나무의 연대를 살펴보고 지질학자들은 백두산 역사상 가장 큰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역사적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백두산 폭발 이야기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946년 백두산 대폭발을 소재로 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되살린 동화다. 때는 발해가 멸망하고 옛 발해의 땅에 다른 나라가 들어선 946년. 백두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을에 살던 발해의 왕족 무록과 하인 우루치가 거란의 노예로 끌려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록’이라는 이름의 뜻은 ‘춤추는 사슴’으로, 무록의 어머니가 백두산에서 춤추는 사슴 꿈을 꾸고 아이를 낳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돌아가신 무록의 할머니는 다시 발해를 일으킬 인물로 백두산이 점지한 사람이 바로 무록이라는 암시를 주지만, 열두 살 무록은 영락없이 철없는 아이다. 그런데 거란의 무자비한 걸바우 장군이 무록의 부모를 못살게 굴고, 무록과 우루치를 거란의 노예로 끌고 가면서 무록의 마음속에도 분노가 싹튼다. 무록은 우루치와 함께 노예로 끌려가던 중 나라를 잃고 고통받는 발해 사람들을 만난다. 바로 그때, 쾅! 백두산이 폭발하고 만다. 온 세상이 끝나 버릴 듯 엄청난 불길이 치솟고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친다. 그 속에서 무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제 이름처럼 발해 사람들을 이끌고 백두산에서 춤추는 사슴이 될 수 있을까? 재난의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독특한 질감으로 이야기 속 긴장감을 잘 살려 내는 다나 작가의 그림은 재난 상황에 생생함을 더한다. 재난의 틈에서 건져 올린 용기와 연대의 씨앗 백두산 폭발 한가운데에 놓인 무록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화산 폭발 상황의 엄청난 광경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우리가 이 끔찍한 재난의 틈에서 무언가를 건져 올린다면, 그건 어쩌면 용기나 연대의 씨앗이 아닐까. 김해등 작가는 말한다. “보여 줌으로써 재난을 막아 보려는 목적만 있는 게 아니에요. 나라를 잃고 떠도는 발해 유민들에게 닥친 백두산 화산 폭발은 처참했습니다. 죽음밖에 남아 있지 않은 그들에게 주인공 무록이 심어 주는 희망의 씨앗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부모를 잃고 재난의 한복판에서도 살아남아 점차 성장하는 무록의 모습은 발해 유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을 것입니다.” 재난의 긴박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것은 위기를 마주하는 마음가짐이다. 주인공 무록이 백두산이 폭발하는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힘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한 주인공이 끝내 경험했을 내면의 성장, 그리고 재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게 한 연대 의식의 힘을 《백두산이 폭발한다!》에서 만나 보자. 우리가 겪은 재난, 왜 다시 봐야 할까? 뜻밖의 불행한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이글거리는 외핵을 품은 지구상에 살아가는 한, 재난 앞에서 누구도 예외가 아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서바이벌 재난 동화〉가 시작되었다. 〈서바이벌 재난 동화〉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재난을 소재로 한 동화 시리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재난의 과정과 결과를 톺아보고, 재난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려움을 이겨 내는 내면의 힘과 연대 의식을 되새기도록 기획되었다. 1권 《백두산이 폭발한다!》를 시작으로, 1998년 지리산 폭우, 2021년 멧돼지 출몰,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1670~1671년 경신 대기근을 소재로 한 동화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각 권 뒷부분에서는 ‘서바이벌 재난 이야기’를 통해 해당 재난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살펴볼 수 있다. 〈서바이벌 재난 동화〉 시리즈에서 만나 보세요! ✔스스로 찾아 읽는 즐거움 마치 한 편의 재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긴장감과 몰입감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재난 톺아보기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재난의 과정과 결과를 알아봐요! ✔내면의 힘 기르기 재난을 극복한 주인공을 통해 커다란 시련을 견디는 힘을 기르고, 주변 사람들과의 연대감을 되새겨요!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 품기 주인공이 재난을 이겨 낸 과정을 통해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어요!
대가야의 달빛 소녀
학이사어린이 / 한현정 (지은이) / 2023.12.01
12,000원 ⟶ 10,800원(10% off)

학이사어린이명작,문학한현정 (지은이)
경북 고령 지역 대가야국에 대한 장편동화이다. 대가야국은 『삼국사기』 지리지 편에 16대 520년간 존속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가야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가야읍에 있는 순장 박물관에는 어린 소녀들이 매장된 무덤을 발견한 기록이 있다. 동화는 12살 소녀 달이를 통해 대가야국의 역사와 순장이라는 비인간적인 장례문화, 대가야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역사의식과 비판의식 성립에 도움을 준다.토령, 흙으로 빚은 방울 신라인 신녀 우륵의 가얏고 소리 풀 수 없는 실타래 다가오는 말발굽 소리 임금님 가시는 그곳 길고도 모진 밤 스스로를 구할 방법 실낱같은 희망의 끈 달빛 능선으로 가는 길 장례식 전날 밤의 장례식 대가야의 달빛 소녀“제 목숨은, 죽은 임금님의 것이 아니에요 온전히 제 것입니다” 12살 소녀 달이는 대가야의 토기장이 연조와 신라인 신녀 모단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가야국은 팽창하는 백제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신라와 결혼동맹을 맺는다. 모단은 왕비를 따라 대가야로 온 신라인 시녀였으나 이후 신열을 앓고 대가야국을 세운 여신, 정견모주를 모시는 신녀가 되었다. 신라인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금곡 대비는 노골적으로 신라의 풍속을 금지하고 어긴 자는 가혹하게 처벌했다. 모단은 자리를 보전하고 누운 왕비의 건강과 두 나라의 화합을 기원하며 신라 옷을 입고 춤을 춘다. 이 사실이 발각되어 죽음을 맞는다. 결국 두 나라 사이의 동맹이 깨어지고, 신라는 왕비에게 고국으로 돌아올 것을 명한다. 우륵이 서글프게 가야금을 뜯는 가운데 월광 태자는 어머니와 눈물로 이별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뇌왕이 운명하고 달이는 순장 대상자가 된다. 죽음이 순간이 다가왔다. 달빛 능선의 어두운 먹구름 아래, 깊게 판 흙구덩이 앞에 선 달이는 모단이 만든 토령을 손에 꼭 쥐고 정견모주께 살려달라는 기도를 올린다. 이상하게도 방울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며 달이는 금곡 대비와 월광 태자 앞으로 달려가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하지 못한 말을 쏟아낸다. “살고 싶어요! 돌아가신 임금님의 새 나라에는 가고 싶지 않아요! 우리나라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회천 강가와 주산을 마음껏 뛰고 싶어요. 모든 대가야의 아이들이 그러하듯이요. 대비님, 저는 이제 겨우 열두 살이에요. 아직 죽기에는 일러요.” 『삼국사기』 지리지 편에 따르면 경북 고령 지역 대가야국은 16대 520년간 존속했다고 한다. 6세기 중엽, 백제의 성장으로 위기감을 느낀 대가야의 이뇌왕은 신라와 결혼 동맹을 맺는다. 신라는 이찬 비조부의 누이를 100여 명의 시종과 함께 시집보냈으나 왕비를 보필하는 시종들이 신라의 옷을 입은 일로 문제가 생긴다. 신라군은 파혼의 보복으로 몇몇 지역을 정벌하고 돌아간다. 『대가야의 달빛 소녀』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대가야의 도읍지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순장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고령의 지산동 능선에서 발견된 둥글고 큰 흙무덤, 그중 가장 큰 무덤에 무려 30~4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묻혀 있었다. 대가야읍에 있는 순장 박물관에는 12살 정도 되는 소녀들이 매장된 무덤을 발견한 기록이 있으며 지산리 제44호 고분에는 8세로 추정되는 소녀들도 나왔다. 유골 뒷머리가 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순장자들은 묻히기 전에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지배층은 저세상에서도 부와 명예를 누리고자 죽여서라도 자신을 보필해 줄 백성을 데려갔다. 동화는 순장 위기에 처한 12살 소녀 달이를 통해 대가야국의 역사와 당시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입장에 몰입해 어린이들이 비인간적인 장례문화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역사의식을 성립하도록 돕는다.“이 옷은 대가야국으로 올 때, 달이 외할머니께서 만들어 준 옷이란다.” 달이도 그 옷을 본 것은 몇 번 되지 않았다. 아마도 왕비를 위한 기도를 할 때만 꺼내 입는 듯했다. “왕비에게 신라의 정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란다. 자리를 보존하고 계신 왕비의 쾌차를 빌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구나.” 모단은 그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고 있었다. 신라의 풍속을 따르는 자는 국법으로 처형하라는 왕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법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신라에서 온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토령, 흙으로 빚은 방울’ 중에서 “달아, 세상에 허투루 피는 꽃은 없단다. 어미는 세상에 태어나 네 아버지를 만나 좋았고 너를 수태하고 낳아 기르는 동안 행복했으니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 그렇지만 정견모주님께서 우리 달이를 세상에 내어놓은 데는 분명 큰 이유가 있을 것이다. 부디 제 몫을 다하며 살아다오.” 모단은 무릎을 꿇고 떨리는 손으로 달이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죄인은 순순히 따르라!” 쇠로 만든 칼과 도끼를 찬 병사들이 모단을 거칠게 포승줄로 묶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이 어머니를 데리고 가려고 해요. 아버지가 좀 막아주세요!” 다급한 달이의 목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연조가 병사들에게 달려들었다. 그러나 곧 병사의 칼날이 그의 목을 겨누었다. “여보! 안 돼요. 달아, 아버지에게서 떨어지지 말고 그냥 있어! 어미를 따라오면 절대 안 돼!” 끌려가면서도 모단은 남편과 딸을 걱정했다. 연조는 달이가 본 얼굴 중 가장 슬픈 얼굴로, 쓰러지듯 딸을 끌어안았다. 연조의 눈물이 달이의 통통한 한쪽 볼을 적셨다. 병사들의 발자국 소리가 멀리 사라질 때까지 연조는 달이를 안고 놓지 않았다.- ‘신라인 신녀’ 중에서 손에 든 방울을 내려다보았다. 따스한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준 것이었다. 모단이 죽고 석 달이나 지난 후에야 연조는 그것들을 가마에 넣고 불을 지폈다. 그리고 잘 구워진 토령과 토우들을 아내의 체취가 남아 있는 신당에 가져다 두었다. 달이는 토령을 만지지 않았다. 아물고 있던 마음의 상처가 덧나는 게 두려웠다. 마치 처음 본 물건이라도 되는 듯 토령을 감싸쥐었다. 그 순간 뭔가 번쩍하고 불빛이 일었다. 그렇지만 푸른 불빛은 금세 사라져 버렸다. 달이는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풀 수 없는 실타래’ 중에서
사춘기 탐험대
리틀포레스트 / 이충민 (지은이)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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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생활,인성이충민 (지은이)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 1위 국가인 우리나라는 사회, 문화,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삶은 매우 간편하고 편리해졌지만, 안타깝게도 음란물 다운로드 역시 세계 1위라는 불명예도 얻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 3명 가운데 1명은 채팅이나 게임 등의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괴롭힘과 성폭력 등의 피해를 겪고 있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면 성교육도 그에 맞춰 달라져야 한다. 리틀 포레스트의 '달라진 세상, 달라진 성교육' 시리즈 첫 책인 《사춘기 탐험대》에 오픈채팅, 로블록스, 제페토, 유튜브, SNS 등 디지털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유형과 예방책, 피해 대처법까지 모두 담았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디지털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하며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것이다.프롤로그 사춘기 탐험대에게 전하는 메시지 1장 사춘기 탐험대 출발! 2장 디지털 세대, 디지털 원주민 사춘기 탐험: 디지털 기기와 뇌 발달 사춘기 탐험: 디지털 시대, 우리 친구들은 누구에게 성을 배울까? 3장 오픈채팅방에서 안전하게 친구 사귀기 사춘기 탐험: 처음 만나자마자 선물을 준다고?! 사춘기 탐험: 오픈채팅방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들의 유형 사춘기 탐험: 디지털 기기 안전 수칙 8가지 4장 몸캠피싱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는 법 사춘기 탐험: ‘신종 몸캠피싱’ 대처법 사춘기 탐험: 해킹당한 부모의 실제 사례 5장 팬픽 문화와 중독 6장 일상으로 들어온 성범죄 7장 개인 방송 따라 하기! 사춘기 탐험: 유튜브 볼 때 가이드라인 8장 사이버 놀이터, 채팅앱에서 만난 사람들 9장 유행어보다 언어의 품격 높이기! 10장 메타버스에 따라온 성폭력 11장 SNS에서 만난 사람을 실제로 볼 때 사춘기 탐험: 실제 세상 vs 디지털 세상, 친구를 만들 때! 사춘기 탐험: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귈 때 주의할 점 12장 몰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한다면?! 사춘기 탐험: 몰래카메라가 아니라 불법 촬영 13장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 사춘기 탐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처벌 관련 규정 14장 빠져나오기 어려운 그루밍 성범죄 사춘기 탐험: 그루밍 성범죄 정의와 6단계 15장 단체 채팅방에서 정정당당한 행동 사춘기 탐험: 단체 채팅방에서 지켜야 할 신념! 사춘기 탐험: 온라인 따돌림, 사이버 불링의 이해와 대처 방법 에필로그 사춘기 탐험대을 마치며…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면 성교육도 달라져야 합니다! ★★★ 푸른아우성 30만 건의 성 상담 사례 ★★★ 네이버 웹툰 누적 조회수 2억 회 “아이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진 순간,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_ 구성애, 성교육 전문가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신종 몸캠피싱과 그루밍 성범죄, 오픈채팅을 통해 주고받는 음란물, 메타버스에 따라온 성폭력 등등 스마트폰을 매개체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발전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성범죄 예방법과 피해 대처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는 사이, 피해를 보게 된 부모와 아이들, 그리고 교사들까지 우왕좌왕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성교육이 시급한 이때, 리틀 포레스트에서 〈달라진 세상, 달라진 성교육〉 시리즈 첫 책인 《사춘기 탐험대》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네이버 웹툰 누적 조회수 2억 회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 가족〉 작품에서 디지털 성교육에 꼭 필요한 부분만 다시 정리했습니다. 단행본으로 구성하며 오픈채팅에서 안전하게 친구를 사귀는 방법인 ‘디지털 기기 안전 수칙 8가지’, ‘신종 몸캠피싱’ 대처법, 해킹당한 부모의 실제 사례, SNS에서 만난 사람을 실제로 볼 때 주의할 점, 그루밍 성범죄 정의와 6단계, 단체 채팅방에서 지켜야 할 것들 등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꼭 필요한 것들을 새롭게 담았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난 부모는 이 책을 읽으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자녀를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이전보다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을 가르치는 성교육 전문가 이충민 저자가 알려주는 디지털 성교육의 모든 것 대한민국 대표 성교육기관 푸른아우성에서 십여 년 넘게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충민 저자는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성교육 수업을 이수해야 하는 선생님에게 디지털 성교육에 관련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의 메카라 불리는 강남의 까다로운 엄마들이 이충민 저자를 콕 짚어 소그룹 성교육을 요청할 정도로 사춘기 아이들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이 시대에 꼭 맞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탐험대》는 지난 20여 년 동안 푸른아우성에서 상담했던 30만 건의 사례에서 찾은 궁금증을 위트 있는 만화로 풀어냈습니다. 달라진 세상에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성교육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 5
길벗스쿨 / 김은영 (지은이)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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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학습참고서김은영 (지은이)
새롭게 개정된 는 전 12권 구성으로 새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 학교 교과 진도에 맞추어 한 학기에 한 권씩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핵심어독해법’으로 대표 문장제를 읽고 이해하는 훈련과 ‘절차학습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풀이 과정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문장제를 읽고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반복해서 익혀둠으로써 학교 서술형 문제에 대처할 수 있으며, 실제 문제를 푸는 과정인 ‘문제 이해→계획→실행→검토’를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특정 문제에 대한 풀이가 아닌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 구판 교재와 내용이 동일합니다. 구매 시 참고해 주세요.1. 덧셈과 뺄셈 2. 나눗셈 3. 곱셈 4. 길이와 시간 5. 분수와 소수▶ 지금은 수학 문장제가 필요한 시대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교육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성장·과정 중심, 스토리텔링 교육, 코딩 교육, 서술형 평가 확대 등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아는 지식을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과목의 특성상 문제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 문장제는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적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 하지만 수학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은 문자보다 그림과 영상에 익숙합니다. 그러다 보니 읽을 것이 많은 수학 문장제에 겁을 내거나 조금 해보려고 애쓰다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 문장제 학습의 가장 큰 고민은 갖가지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읽기(문제이해)’가 안 되고, ‘쓰기(문제해결, 풀이)’가 안 되는 것이죠. 국어도 아니고 수학에서 읽기와 쓰기 때문에 곤경에 처하다니 어찌 된 일일까요? 그것은 수학적 읽기와 쓰기는 국어와 다르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어려움1] “왜 책도 많이 읽는데 수학 문장제를 이해하지 못할까요?”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수학 독해는 따로 있습니다.” 문제를 잘 읽는다고 해서 수학 문장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빵이 9개씩 8봉지 있을 때 빵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를 읽고 나서 ‘몇 개씩 몇 묶음’이 곱셈을 뜻하는 수학적 표현이라는 것을 모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 문장을 곱셈식으로 바꾸지 못하면 풀이 과정을 쓸 수도 없습니다. 이처럼 수학 문장제는 문제를 읽고,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 문장을 식으로 나타내거나 반대로 주어진 식을 문장으로 읽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수학 문장제를 풀어 보면서 수학 독해력을 키워야 합니다. [어려움2] “답은 구했는데 왜 풀이를 못 쓸까요?”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쓸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써 놓은 식이나 풀이 과정을 살펴보면 연산기호나 등호 없이 숫자만 나열하여 알아보기 힘들거나, 풀이 과정을 말하듯이 써서 군더더기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를 헷갈리게 써서 틀리는 경우, 두서없이 풀이를 쓰다가 중간에 한 단계를 빠뜨리는 경우, 앞서 계산한 값을 잘못 찾아 쓰는 경우 등 알고도 틀리는 실수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는 식과 풀이를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풀이를 쓰는 것은 머릿속에 있던 문제해결 과정을 꺼내어 눈앞에 펼치는 것입니다. 간단한 문제는 머릿속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지만, 복잡한 문제는 절차에 따라 차근차근 풀어서 써야 합니다. 이때 풀이를 쓰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풀이 과정을 써야 하는지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덧셈식과 뺄셈식을 정확하게 쓰는 것은 물론, 수학 용어를 사용하여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 문제 해결 전략 세우기에 따라 과정 쓰기 등 절차에 따라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기적의 수학 문장제로 해결하자! [기적솔루션1]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핵심어독해법으로 문제읽기 훈련을 해요.” 정보와 조건이 있는 수학 문장제를 읽을 때에는 1. 핵심어에 표시하면서 문제를 읽습니다. 수학 문장제에서 핵심어란 구하는 것, 주어진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문제마다 핵심어에 밑줄을 긋고, 동그라미 하는 습관을 통해 핵심어독해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 핵심어를 중심으로 수학 독해를 합니다. 수학 독해는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핵심어(조건) 정리하기, 핵심어(수학용어)의 뜻과 특징 쓰기 등 핵심어와 관련된 개념을 상기하는 방법을 통해 수학 독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기적솔루션2]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절차학습법으로 문제해결력을 강화해요.” 수학 문장제는 4단계 문제해결 과정에 따라 해결합니다. 1. 문제에서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2.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3.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한 다음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합니다. 4. 답이 맞는지 검토합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주어진 단계와 순서에 따라 사고하는 방법을 훈련하여 절차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영어영역 고난도 독해 LEVEL 3 (2024년)
미래엔 / 미래엔 편집부 (지은이)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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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편집부 (지은이)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영어영역 고난도 독해 시리즈>는 LEVEL 1, LEVEL 2, LEVEL 3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답률 높은 학평 · 모평 · 수능 기출, 경찰대 · 사관학교 기출, EBS 연계 변형 문제를 난이도별로 선별 수록하였습니다. 고난도 기출 문제로 LEVEL 1부터 LEVEL 3까지 도전하며 체계적으로 1등급 실력을 확실하게 굳힐 수 있습니다.Part Ⅰ. 고난도 유형 함축 의미 추론 어법 어휘 빈칸 추론 글의 순서 문장 삽입 요약문 완성 Part Ⅱ. 고난도 소재 심리 · 철학 사회 · 문화 과학 · 기술 경제 · 경영 문학 · 예술 Part Ⅲ. 고난도 모의고사 10+2회 Mini 모의고사(고난도 유형 12문항) 01회 02회 03회 04회 05회 06회 07회 08회 09회 10회 All Kill 모의고사(고난도 수능형 28문항) 01회 02회1. 고난도 독해 기출 시리즈 예비고1~고3 상위권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교재를 선택하여 효과적으로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LEVEL별 3책 구성 2. 식상하지 않은, 검증된 고난도 기출 문제와 EBS 지문 엄선 학평 · 모평 · 수능 오답률 TOP 5 기출 문제뿐만 아니라 수능과 유사하며 공신력 있는 경찰대 · 사관학교 기출 문제까지 수준별 선별 수록, EBS 수능 연계 교재 지문을 고난도 유형으로 변형 출제하여 수준별 수록 3. 고난도 유형, 고난도 소재 완전 정복 7가지 고난도 유형과 5가지 고난도 소재의 출제 경향 파악 및 모의고사를 통한 고난도 유형과 소재 집중 학습 4. 눈으로 이해하는 문제 풀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문제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 과정을 지문 위에 시각적으로 제시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7
주니어김영사 / 최설희 (글), 이경희 (그림), 심용환 (기획)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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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최설희 (글), 이경희 (그림), 심용환 (기획)
[조선의 꿈] 게임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 노아, 라미, 심쌤이 인조 시대부터 숙종 시대의 주요 사건을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명나라가 힘을 잃어 감에 따라 새롭게 부상한 세력인 후금과 청이 조선에 손을 뻗으며, 조선은 또다시 전쟁에 휘말린다. 주인공들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연이어 겪으며, 게임 아이템을 이용해 모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전쟁의 상처를 회복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노아와 라미는 현종과 숙종 시대 조정 내 갈등, 그리고 인현 왕후와 장희빈을 둘러싼 사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된다. 각 장에 등장한 역사적 사건들은 정보 페이지에 보다 자세히 담아 배경 지식을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각 장마다 수록된 미니 퀘스트의 퀴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앞서 읽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고 맞히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한 번 더 짚고 되새길 수 있다.프롤로그 … 11 1화 정묘호란 … 21 역사 지식 업 … 40 미니 퀘스트 … 42 2화 남한산성에 갇히다 … 43 역사 지식 업 … 62 미니 퀘스트 … 64 3화 굴욕적인 항복 … 65 역사 지식 업 … 84 미니 퀘스트 … 86 4화 굶주림의 날들 … 87 역사 지식 업 … 106 미니 퀘스트 … 108 5화 다시, 임금의 시대 … 109 역사 지식 업 … 122 미니 퀘스트 … 124 6화 장희빈 … 125 역사 지식 업 … 148 미니 퀘스트 … 150 에필로그 … 151 미니 퀘스트 정답 … 158믿고 보는 역사 선생님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시리즈! 게임 퀘스트를 깨면 역사 지식과 문해력 모두 레벨 업!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시리즈는 깊이 있는 역사 강의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기획한 한국사 만동화 시리즈다. 심용환 작가는 『1페이지 한국사 365』, 『단박에 조선사』, 『단박에 한국사』 등 역사 관련 베스트셀러 집필은 물론 KBS 〈예썰의 전당〉 〈역사 저널 그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 〈심야괴담회〉, tvN 〈월간 커넥트 2〉, JTBC 〈역사 이야기꾼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역사의 재미와 교훈을 전하고 있다. 또한 TBS 〈역사스테이 흔적〉에서 단독 MC로 활약하고, 유튜브 채널 ‘현재사는 심용환’에서 폭넓은 역사 이야기를 전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는 역사학자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 콘텐츠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은 심용환 작가가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시리즈를 기획했다. 심용환 작가는 초등학생들이 조선 시대를 배울 때 꼭 알아야 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전체 시리즈를 구성하였으며, 역사적 사건 해설과 꼼꼼한 감수를 통해 믿고 볼 만한 초등 한국사 시리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는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만동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 만화에 익숙한 초등 저학년부터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까지 재미있는 역사 속 세계로 쉽게 빠져들게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게임의 레벨 업 설정을 활용하여 몰입도를 높이고, 단계별로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며 신나게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이 시리즈가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서도 조선을 주 배경으로 한 이유는 초중고 교과 과정에서 조선 역사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는 중대한 역사적 사건, 매력적인 역사 인물 등이 가득한 시기이므로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시리즈에 나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조선 역사의 핵심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조선에서 레벨업 7: 청나라의 침략에 맞서라』는 [조선의 꿈] 게임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 노아, 라미, 심쌤이 인조 시대부터 숙종 시대의 주요 사건을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명나라가 힘을 잃어 감에 따라 새롭게 부상한 세력인 후금과 청이 조선에 손을 뻗으며, 조선은 또다시 전쟁에 휘말린다. 주인공들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연이어 겪으며, 게임 아이템을 이용해 모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전쟁의 상처를 회복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노아와 라미는 현종과 숙종 시대 조정 내 갈등, 그리고 인현 왕후와 장희빈을 둘러싼 사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된다. 각 장에 등장한 역사적 사건들은 정보 페이지에 보다 자세히 담아 배경 지식을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각 장마다 수록된 미니 퀘스트의 퀴즈에서는 어린이들이 앞서 읽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고 맞히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한 번 더 짚고 되새길 수 있다. 만화와 동화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문해력 UP! 「심용환의 초등 한국사 - 조선에서 레벨업」 시리즈는 기존 어린이 역사서에서는 보기 드문 만동화 형태로 되어 있다. 따라서 학습 만화에 익숙한 어린이나 역사에 처음 흥미를 갖게 된 어린이들까지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또한 요즘 아이들이 즐겨 쓰는 게임 용어와 역사 개념이 적절히 섞여 있어 긴 글이 낯선 아이들도 독서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게임 속 역사 퀘스트를 풀며 재미 UP! 『조선에서 레벨업 7: 청나라의 침략에 맞서라』는 인조 시대의 정묘호란, 병자호란부터 숙종 시대까지를 다룬다. 당시 시대 상황 설명과 함께 미디어에서도 흔히 접해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인조, 소현 세자, 숙종과 장희빈 같은 역사 속 인물들을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알아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주인공 노아와 라미가 게임 퀘스트로 조금씩 레벨을 올리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성을 통해 아이들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누비는 기분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사건 전후 관계, 즉 역사적 맥락과 흐름을 이해한다. 또한 각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미니 퀘스트가 있어, 아이들이 앞에 나왔던 퀴즈를 풀며 앞서 나왔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게 했다. 심용환 선생님의 꼼꼼한 역사 풀이로 역사 상식 UP! 노아와 라미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며 역사의 큰 흐름을 익혔다면, 이후 심용환 작가가 꼼꼼히 감수한 역사 풀이 정보 페이지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역사적 큰 맥락을 이해한 후에는 역사 지식을 읽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준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적 용어와 사실을 앞서 읽었던 이야기 속 뒷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흥미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틸라, 츄비박과 동물 구출 소동
씨드북 / 파트리시아 슈뢰더 지음, 에다 스키베 그림, 김희상 옮김 / 2017.01.26
11,000원 ⟶ 9,900원(10% off)

씨드북명작,문학파트리시아 슈뢰더 지음, 에다 스키베 그림, 김희상 옮김
발명가의 딸 틸라 시리즈 2권. 틸라는 전편에서의 모험을 마치고 엉뚱한 괴짜 발명가 아빠와 틸라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새로운 친구 야네스를 만나 위험에 빠진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속도감 있고 긴박하게 진행되는 틸라의 동물 구출 대작전에는 물론 아빠의 멋진 발명품이 함께한다. 투명 모자나 허튼 소리만 늘어놓게 하는 알사탕에서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들어주는 기계와 엄마 말만 듣는 기차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빠의 기발한 발명품은 독자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충분하다.!! 잠깐 !! 제1장 왜 틸라는 츄비박 걱정을 했고 두 번이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잠이 깼을까? 제2장 떠들썩한 릭 팬클럽과 물개를 위로한 야네스 제3장 드디어 밝혀진 남자의 정체와 납치당할 위험에 빠진 틸라 제4장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된 야네스와 원숭이가 나무 타는 속도로 함정에 빠진 틸라 제5장 결정을 내린 야네스와 사라진 기차 제6장 안전한 곳에 기차 숨겨 두기와 기적과도 같은 만남 제7장 진행 중인 알 수 없는 일, 그리고 떠오른 좋은 생각 제8장 용을 탄 야네스와 새로운 자리를 찾은 기차 제9장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난 많은 일과 거침없이 쏟아진 허튼 소리 제10장 엄마와 아빠에게 기묘한 편지를 쓰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린 틸라 제11장 몬스터의 정체를 알게 된 야네스와 마침내 중요한 발명을 한 틸라 아빠 제12장 무더기로 사라진 동물과 유령의 시간이 된 벌건 대낮 제13장 허허벌판을 떠도는 남자와 마침내 마무리된 결말현대판 말괄량이 삐삐, 발명가의 딸 틸라와 떠나는 용기 있는 모험! 틸라의 빨간 기차가 모험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어. 틸라가 이번에는 용처럼 거대한 박쥐 츄비박 말고도 동물원의 모든 동물들을 빨간 기차에 태울 거래. 틸라의 동물 구출 작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빨간 기차에서 내려도 돼. 하지만 욕심 많은 동물원 주인이 동물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잖아, 안 그래? 틸라와 츄비박의 동물 구출 대작전! 틸라는 전편에서의 모험을 마치고 엉뚱한 괴짜 발명가 아빠와 틸라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새로운 친구 야네스를 만나 위험에 빠진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책은 전편 ‘발명가의 딸 틸라’ 1권 ≪틸라, 츄비박과 하늘을 나는 기차≫와 마찬가지로 절반은 틸라의 이야기로, 나머지 절반은 틸라의 친구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속도감 있고 긴박하게 진행되는 틸라의 동물 구출 대작전에는 물론 아빠의 멋진 발명품이 함께하지요. 투명 모자나 허튼 소리만 늘어놓게 하는 알사탕에서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들어주는 기계와 엄마 말만 듣는 기차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빠의 기발한 발명품은 독자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충분합니다. 이 책의 저자 파트리시아 슈뢰더는 유쾌한 해설자로 직접 등장하며 독자와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합니다. 저자가 직접 독자에게 말을 거는 이 방식은 독자를 적극적인 청취자로 참여시키며 독자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주지요. 틸라의 신나고 흥미진진한 모험기는 시종일관 밝고 명랑한데다가 긴장감이 넘칩니다. 그리고 부당함에 맞설 줄 아는 틸라의 용감한 태도는 정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결코 지루할 틈이 없는 틸라의 즐거운 모험에 함께해 보세요! 이 책은 독일에서 출간 당시 “무조건 아이들 책꽂이에 있어야 하는 책”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답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 삽입된 그림들은 틸라의 모험을 더욱 생생하게 합니다. 행운이 가득 한 틸라의 빨간 기차는 우리나라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 분명합니다.
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
이지북 / 퍼스트 독 온 더 문 (지은이), 서나연 (옮긴이)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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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자연,과학퍼스트 독 온 더 문 (지은이), 서나연 (옮긴이)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기후 변화 문제를 가볍고 쉽게 알려 주는 학습 만화이다. 특히 전 세계 기후 운동의 주체이기도 한 십 대가 읽기 쉽도록 ‘악당과 히어로의 대결’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기후 문제를 풀어냈다. 미세플라스틱 악당에 맞서 바다의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카본 히어로즈는 악당의 음모를 알게 된다. 여기서 음모는 바로 ‘기후 변화’이다. 기후 변화란 책에 등장하는 악당이 숨기려는 음모이자, 현실에서 기업들이 진짜로 숨기고 있는 심각한 환경 문제이기도 하다. 좌충우돌 카본 히어로즈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현재 지구에서 벌어지는 여러 환경 문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중간중간 삽입된 ‘과학 상식’을 통해 환경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여러 동물 종에 대해 배울 수도 있다. 기후 변화를 막는 가장 첫 번째 일은 기후 변화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다.앞부분 (지금 읽고 있는 곳이야) 5 1장 카본 히어로즈를 만나다! 12 2장 카본 히어로즈 본부의 아침 24 3장 거대 쓰레기 섬 전투! 40 4장 끔찍하고 조그만 미세플라스틱 패거리 54 5장 발굽동물 68 6장 코딱지 섬에 온 것을 환영해 86 7장 악당들 104 8장 유령 화산 116 9장 설명의 전당 132 10장 수염상어가 속눈썹 화장하는 법 150 11장 베벌리와 수상한 퇴비 더미 164 12장 흥미진진한 계획 180 13장 안녕 감자 194 14장 한바탕 다툼 214 15장 다시 3장 여긴 좀 복잡하게 됐어 234 47장 뭔가 이상한데? 248 16장 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264 17장 마지막 장 288 뒷부분 294과도한 미세먼지, 기록적인 폭염과 장마…… 원인은 바로 과도한 탄소가 만들어 낸 기후 변화 너무 더운 여름, 너무 추운 겨울. 녹아내리는 빙하. 이런 기후 변화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유독한 탄소가 지구를 이불처럼 덮어, 지구의 기온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독한 탄소나 기후 변화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이제껏 많은 기업에서 과도한 탄소 배출의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기후 변화 문제를 묻어 두려 했기 때문이다. 최근 심각한 기후 변화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세계의 시민들이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후 문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될 중요한 안건이다. 또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50년 탄소 배출량 제로 실현’을 공언하면서 전 세계 국가와 기업이 속속 ‘탄소 중립 선언’에 동참하는 등 이제 환경 문제는 소수 환경 운동가들이 아니라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전 인류의 어젠다이자 거대 담론이다.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후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기후 문제는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를 지키고 모두 함께 잘 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는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기후 변화 문제를 가볍고 쉽게 알려 주는 학습 만화이다. 특히 전 세계 기후 운동의 주체이기도 한 십 대가 읽기 쉽도록 ‘악당과 히어로의 대결’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기후 문제를 풀어냈다. 미세플라스틱 악당에 맞서 바다의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카본 히어로즈는 악당의 음모를 알게 된다. 여기서 음모는 바로 ‘기후 변화’이다. 기후 변화란 책에 등장하는 악당이 숨기려는 음모이자, 현실에서 기업들이 진짜로 숨기고 있는 심각한 환경 문제이기도 하다. 좌충우돌 카본 히어로즈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현재 지구에서 벌어지는 여러 환경 문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중간중간 삽입된 ‘과학 상식’을 통해 환경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여러 동물 종에 대해 배울 수도 있다. 기후 변화를 막는 가장 첫 번째 일은 기후 변화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다.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민국도 동참, 2050 탄소 중립 선언 환경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탄소 중립’ 기후 변화를 막고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하기 위한 전 세계적 움직임에 한국도 동참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정부 기구 ‘2050 탄소 중립 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기후 변화라는 전 세계적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또한 구체적인 환경 정책을 펼칠 것을 예고한 셈이다. 앞으로 ‘기후 변화’는 대한민국 정부의 주요 정책의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카본 히어로즈라는 이름은 탄소 중립을 뜻하는 ‘carbon neutral’에서 가져온 것이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핵심 개념인 탄소 중립의 의미를 담은 별칭이다. ‘탄소 중립’이란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서 탄생한 개념으로, 개인 또는 단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조절하여, 최종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자동차 생산량에 맞춰 나무를 심는 것이나, 화석연료 대신 청정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몇 해 전부터 기후 변화를 막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한 것도 탄소 중립 정책의 일환이다. 전 세계 기후 운동의 주체 ‘십 대 기후 행동가’ 그들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전 세계의 정부가 기후 변화 문제에 주목하게 된 것은 각국의 십 대들이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운동(school strike for climate)’에 동참하면서부터이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십 대 환경 운동가는 그레타 툰베리이다. 그녀는 매주 금요일 학교를 결석하고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는 곧 전 세계 십 대가 동참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 for Future)로 확장되었다. 기후 변화 문제를 터부시하는 기성세대를 향해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습니까(How dare you)?”라고 외쳤던 그레타 툰베리의 UN 기후 연설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에 참여하는 십 대 기후 행동가들의 활약이 뉴스에 보도되며 십 대는 세계 기후 운동의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는 미래 세대의 주인인 십 대에게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유의미한 노력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는 책이다. 지금의 십 대는 나중에 과학자가 되어 책 속에 등장하는 ‘유독 뿡뿡(탄소) 제거기’와 같은 탄소를 없애는 기계를 발명하거나, 달나라까지 가서 ‘기후 변화를 멈추자’라고 글씨를 썼던 노먼처럼 영향력 있는 공간에서 기후 문제를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지구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겠다고 마음먹는 한 희망은 존재한다. 『 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는 십 대가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충분히 기후 변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책이다. 맞춤법도 잘 모르는 어리숙한 십 대이지만, 끝내 기후 악당을 물리친 카본 히어로즈처럼, 이 책을 읽은 모든 어린이 독자들도 기후 변화를 막겠다고 다짐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면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 문제 해결은 진지하게 해야 할 테지만, 문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은 재미있고 즐거울수록 좋다. 저자인 ‘퍼스트 독 온 더 문(First Dog on the moon)’은 호주의 저널리즘상인 워클리 어워즈(Walkley Awards)를 수상한 실력 있는 시사 만화가이다. 『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는 그만의 독특한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한편, 기후 변화에 관련된 핵심 정보가 담겨 있는 책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 독자에게 『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암행어사 박아지 3
비룡소 / 천효정 (지은이), 호산 (그림)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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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천효정 (지은이), 호산 (그림)
한국 어린이 문학에 새로운 서사적 활기를 불러온, 최고의 이야기꾼 천효정 작가의 시리즈 「암행어사 박아지」 세 번째 권이 출간됐다. 암행어사 박아지가 수행비서 최참봉, 호위무사인 비연과 함께 세상의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떠난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이번에 출간된 ‘여우 누이의 비밀’ 편은 전래동화 ‘여우 누이’의 오마주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여우 누이 이야기를 천효정 작가가 특유의 재치와 입담, 그리고 주제 의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아지 일행은 잠행 도중 숲을 헤매는 여우 누이의 오빠를 만나고, 그가 미묘하게 진실과 거짓이 뒤섞여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여우 누이의 오빠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사실이 무엇일지 추적하는 가운데 아지 일행은 뜻밖의 결론을 맞이하게 되고, ‘인간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1. 문어 선비의 최후 2. 여우 누이의 비밀 비하인드 컷_ 비연의 식사 시간국내 판매 40만부 돌파!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천효정 작가의 K-액션 판타지 「암행어사 박아지」 3탄! 혼탁한 세상을 밝힐 새로운 히어로가 나타났다! 암행어사 박아지의 용감무쌍 코믹 감동의 활약기 한국 어린이 문학에 새로운 서사적 활기를 불러온, 최고의 이야기꾼 천효정 작가의 시리즈 「암행어사 박아지」 세 번째 권이 출간됐다. 암행어사 박아지가 수행비서 최참봉, 호위무사인 비연과 함께 세상의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떠난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지난 1권 출간 이후 온라인 서점에서는 “너무 재밌어서 한 장 한 장 읽기 아까울 정도”라며 다음 권을 눈 빠지게 기다린다는 출간 독촉이 이어질 만큼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출간된 ‘여우 누이의 비밀’ 편은 전래동화 ‘여우 누이’의 오마주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여우 누이 이야기를 천효정 작가가 특유의 재치와 입담, 그리고 주제 의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아지 일행은 잠행 도중 숲을 헤매는 여우 누이의 오빠를 만나고, 그가 미묘하게 진실과 거짓이 뒤섞여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여우 누이의 오빠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사실이 무엇일지 추적하는 가운데 아지 일행은 뜻밖의 결론을 맞이하게 되고, ‘인간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암행어사 박아지」는 세상이 혼탁한 시기, 혜성처럼 등장한 암행어사 박아지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이 고을 저 고을 다니며 힘없는 백성들 편에 서서 나쁜 놈들을 단칼에 처단하는 통쾌한 이야기다. 인상 깊은 사건들이 간결하면서도 유쾌한 문체로 버무려져 어린이들에게 ‘ 읽기’ 본연의 재미를 맛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오락적이면서도 유머와 감동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부모와 아이 모두 좋아하는 「암행어사 박아지」의 호평 ·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다음 권 기다립니다. _ji******* ·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눈 빠지게 2권 기다리고 있어요. _cl****** · 어른이 읽어도 똑같이 통쾌함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어린이책. 인상 깊은 사건들과 지루하지 않은 문체가 가독성 좋게 유지된다. 또 멋있고 귀엽고 동적인 삽화가 책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이야기의 흡인력에 큰 역할을 한다._32****** · 아이 둘이 모두 천효정 작가 팬입니다._83***** · 너무 재미있어 한 장 한 장 읽기 아깝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지? _박** ■ 여우와 인간,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 “진실을 가려내는 방법은 하나뿐,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는 것!” 어느 부잣집에서 매일 밤 말과 소가 밤마다 한 마리씩 죽어 가는 기이한 사건이 벌어진다. 어머니의 명으로 며칠 동안 마구간을 지키던 아들은 어느 밤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는데, 바로 하나뿐인 여동생이 여우로 변신해 말의 간을 빼먹는 것! 사건의 진실을 찾아낸 아들은 누이를 모함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고, 때마침 아지 일행을 만난 아들은 아지에게 사악한 여우 누이로부터 자신의 어머니를 살려 달라고 부탁한다. “가끔은 말이야. 똑같은 상황을 두고 관계자의 말이 서로 다를 때가 있거든? 경험상 이럴 때 진실을 가려내는 방법은 하나뿐이더라고.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는 것! _본문 중에서 하지만 아지는 여우 누이 오빠의 이야기 속에서 진실과 거짓이 뒤섞여 있다는 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피를 나눈 친아들이 여우 요괴인 누이보다 더 잔인하고 사악했다는 결말은 과연 ‘인간답다’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을 넘어서는 재미까지 『암행어사 박아지』는 문장 호흡이 짧고 말맛이 살아 있다. 강렬한 캐릭터와 사건이 주는 흡입력 또한 강한 데다 만화가 호산의 동적인 그림체까지 더해져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줄글 책 읽는 힘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웹소설이나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 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암행어사 박아지』는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선과 악은 단순하지 않으며 그 선과 악을 둘러싼 세상을 입체감 있게 그려 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권선징악을 넘어선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해피 디즈니 크리스마스
아이세움 /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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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명작,문학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캐릭터 친구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12편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디즈니가 생각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은 책이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토이 스토리] 친구들은 다 함께 힘을 모아 장난감만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라푼젤은 난생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또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과 메이터는 자신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크리스마스를, [공주와 개구리]의 주인공 티아나 공주와 마빈 왕자는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고 있다. 동생 안나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엘사는 어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을까?토이 스토리: 장난감들의 크리스마스 5쪽 라푼젤: 크리스마스 유령 23쪽 미키 마우스: 크리스마스 캐럴 41쪽 위니 더 푸: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 59쪽 카: 생애 최고의 선물 77쪽 주먹왕 랄프: 악당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93쪽 몬스터 주식회사: 크리스마스를 밝히는 웃음 111쪽 인어 공주: 리스마스 보물찾기 129쪽 니모를 찾아서: 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 145쪽 공주와 개구리: 뉴올리언스의 크리스마스 163쪽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의 크리스마스 181쪽 월E: 월E를 위한 선물 197쪽디즈니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쳐흐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픽사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요! 캐릭터 친구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12편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쳐흐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쁜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어느새 크리스마스의 마법에 푹 빠질 거예요. ◈ 한 권으로 보는 해피 디즈니 크리스마스 1. 우리가 잊고 있던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 이번 크리스마스는 누구와 무엇을 하며 보낼 계획인가요? 가족, 친구,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건가요? 친구들은 다 함께 힘을 모아 장난감만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라푼젤은 난생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요. 또 의 주인공 라이트닝과 메이터는 자신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크리스마스를, 의 주인공 티아나 공주와 마빈 왕자는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고 있답니다. 동생 안나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엘사는 어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디즈니가 생각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은 책이랍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2. 소중한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추억! 거리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색색의 전구들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울려 퍼지는 캐럴을 들으면 어른이나 아이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빠져들게 되지요. 하지만 특별한 날이라는 이유로 크리스마스마저 상업화되어 진정한 의미를 즐기기보다는 여기저기서 과소비를 조장하곤 해요. 그렇다면 이 이 추구하는 크리스마스는 어떨까요? “물질이 다가 아니야. 물질 만능주의를 추구하는 비엔엘 회사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말이야.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는 받는 게 아니라 주는 거야. 친구와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거라고.” - 《해피 디즈니 크리스마스》 ‘월·E를 위한 선물’ 발췌 이렇듯 이 책이 생각하는 크리스마스는 물질보다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 마음, 정성을 중요시 여기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날이랍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아이와 함께 《해피 디즈니 크리스마스》를 읽어 보세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거예요.
어린이가 말한다
키다리 / 김나무 (지은이), 경자 (그림), 지혜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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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교양,상식김나무 (지은이), 경자 (그림), 지혜
어린이가 직접 말하는 요즘 어린이의 삶. 어린이는 속이 후련하고, 어른은 뜨끔할 내용들이 담겨 있는 ‘신개념’ 어린이 교양서. 《어린이가 말한다: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은 김나무 작가가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인문학 공부와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걷는생각’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때 쓴 글을 묶었다. 어린이를 미숙한 존재로 보는 ‘O린이’라는 표현, 어린이는 출입을 제한하는 ‘노 키즈 존’, 사용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키오스크, 일상으로 자리잡은 해외 여행…. 새로운 용어와 문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어린이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어린이 당사자가 말하는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성별, 외모, 장애인, 환경보호 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꼬집는 글들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진지한 인문학적 글쓰기에 경자 작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더해져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요리 초보자는 요린이? - 4 학생이니까 공부나 해! - 8 어린이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 12 키오스크 사용만 가능합니다 - 16 여자는 간호사, 남자는 소방관? - 20 여자니까 그냥 져 줘 - 24 넌 여자처럼 예쁘게 생겼어 - 28 너 말이야, 공부 잘하지? - 32 왜 밤에 짧은 치마를 입고 돌아다녀? - 36 남자애들은 원래 글씨를 못 써 - 40 아이돌인데 당연히 해야지 - 46 진짜 비행기를 안 타 봤다고? - 52 맹수는 위험해서 사살해야만 해 - 56 극복해야 하는 건 장애가 아니야 - 60 환경을 보호하라고? - 64 이 책을 함께 만든 이야기 - 69우리가 기다려 온 어린이의 목소리 2022년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어린이가 직접 말하는 요즘 어린이의 삶! “학생이니까 공부나 해!”, “어린이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진짜 비행기를 안 타 봤다고?” 이런 소리를 들을 때 어린이는 어떤 기분일까? 어른이 대신 말해 주고, 위해 주는 목소리가 아닌 어린이가 직접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의지를 발언하는 목소리에 목말랐다. 드디어 이런 책을 받아 보며 어린이의 ‘당사자성’ 발언은 이제 시작이구나, 싶다. - 김유진(아동문학평론가, 《구체적인 어린이》 저자) 어린이가 직접 말하는 요즘 어린이의 삶. 어린이는 속이 후련하고, 어른은 뜨끔할 내용들이 담겨 있는 ‘신개념’ 어린이 교양서. 《어린이가 말한다: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은 김나무 작가가 2021년~2022년, 어린이ㆍ청소년과 함께 인문학 공부와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걷는생각’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때 쓴 글을 묶었다. 어린이를 미숙한 존재로 보는 ‘O린이’라는 표현, 어린이는 출입을 제한하는 ‘노 키즈 존’, 사용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키오스크, 일상으로 자리잡은 해외 여행…. 새로운 용어와 문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어린이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어린이 당사자가 말하는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성별, 외모, 장애인, 환경보호 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꼬집는 글들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진지한 인문학적 글쓰기에 경자 작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더해져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교과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 8. 의견이 있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 5. 의견이 드러나게 글을 써요 5학년 1학기 사회 <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5학년 2학기 국어 < 4. 겪은 일을 써요 6학년 1학기 국어 < 9. 마음을 나누는 글을 써요 6학년 2학기 사회 < 3.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2021년~2022년 초등학교 5~6학년이었던 요즘 어린이의 목소리 진지한 인문학적 성찰과 유머로스한 그림의 조화 어린이를 미숙한 존재로 보는 ‘O린이’라는 표현, 어린이는 출입을 제한하는 ‘노 키즈 존’, 사용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키오스크, 일상으로 자리잡은 가족 해외여행…. 새로운 용어와 문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어린이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볼까. 《어린이가 말한다: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은 김나무 작가가 2021년에서 2022년,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인문학 공부와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걷는생각’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때 쓴 글을 묶었다. 진지한 인문학적 글쓰기에 경자 작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더해져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는 후련하고 어른은 뜨끔한, 신개념 ‘어린이 교양서’ 어른이 더 많이 읽어야 하는 어린이책 어린이책은 어린이가 보는 책이지만 장르의 특성상 어른 저자가 집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이 어린이에게 ‘알려 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반면 《어린이가 말한다: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은 어린이 당사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O린이”, “학생이니까 공부나 해!”, “어린이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같은 말을 들을 때 어린이는 어떤 기분이 드는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할지, 조목조목 짚은 글을 읽으면 어린이는 속이 후련하고, 어른은 뜨끔해진다.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사건 피해자, 아이돌, 장애인, 동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꼬집는 글들은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한다. 이에 대해 김유진 아동문학 평론가는 “어린이에게 ‘다양성’을 가르치려 들지만 말고 어린이의 목소리에서 끊임없이, 겸허하게 ‘다양성’을 배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어린 시절에 겪은 차별과 편견을 잊고 사는 어른들이 더 많이 읽고, 배워야 할 책인 셈이다. 글쓰기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가 원하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원동력 출간 전 함께 만난 자리에서 김나무 작가는 “나도 이 책에서 지적한 나쁜 표현들을 쓸 때가 있기 때문에 ‘내가 이런 글을 써도 되나?’ 고민이 되었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걷는생각’에서 김나무 작가의 글쓰기에 동행해 온 지혜 작가는 인문학적 글쓰기의 이유에 대해 “우리가 결점이 없는 사람들이라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알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글쓰기에는 우리가 옳다고 믿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있다는 것. 중학생이 된 지금, 초등학교 때 쓴 글을 돌아보는 기분에 대해 김나무 작가는 “지금은 저렇게 못 쓸 것 같다.”며 요즘은 국어 시간이나 수행 평가 때 글을 쓰는 게 전부라고 했다. 함께 책을 읽고 글쓰는 시간과 공간이 주어질 때, 한 번 쓴 글을 그냥 넘기지 않고 고민을 거듭하며 고쳐쓸 때, 손에 쥘 수 있는 결과물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는 글쓰기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어린이가 말한다: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 목차를 ‘글쓰기 주제’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요리를 처음 해서 서투르고 잘 못하는 사람을 ‘요리의 어린이’라고 부르는 건 어린이를 서투르고 잘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거야. (…) 어린이인 내가 ‘O린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내가 못하는 것투성이가 된 느낌이 들어. 그래서 마음의 상처가 돼. 어른들은 대부분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지. 그렇지만 우리에겐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있어. 친구나 취미처럼 말야. 난 어른들이 공부만 생각하지 않고 우리의 친구나 취미 같은 것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해.
인사동이 일본이 지은 이름이라고?
현암주니어 / 조지욱 (지은이), 박지연 (그림)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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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주니어역사,지리조지욱 (지은이), 박지연 (그림)
일제 강점기, 일본은 사람들의 이름뿐 아니라 수백 년간 이어온 우리 땅의 이름까지 빼앗아 제멋대로 바꿔 놓았다. 인사동, 원남동, 옥인동 등 익숙한 지명 가운데 상당수가 그 시절 일본이 만든 이름이다. 『인사동이 일본이 지은 이름이라고?』는 빼앗기고 사라진 지명 사례를 통해 일제가 왜 우리 땅의 이름을 없앴는지, 지명의 역사와 의미를 살핀다.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일제가 한자를 바꾸어 뜻을 왜곡하거나 지명을 통폐합해 지도에서 지운 사례만 수만 건에 이른다. 책은 지명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1장), 수도권과 지방에서 사라진 지명들(2·3장), 다른 시대와 나라에서 사라진 지명들(4장)을 다룬다. 작가는 지명이 땅과 마을의 정체성이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정체성임을 강조한다. 지명을 이해하는 일은 내가 누구인지 이해하는 과정이며, 사라진 지명의 흔적은 오늘의 풍요로움이 어떤 상처 위에 세워졌는지를 보여 준다. 『인사동이 일본이 지은 이름이라고?』는 초등 사회·국어 교과와도 연계되어 어린이 독자들이 지명 속 역사를 배우는 데 적합하다.들어가는 말 6 1장 지명에 담긴 역사 창경궁 옆 마을이 동물원 옆 마을로 바뀌었어요 10 왜 일본이 우리 땅 이름을 빼앗은 거예요? 14 일본에 빼앗긴 우리 땅의 이름이 이렇게나 많다고요? 19 산 이름도, 도시명도 일본 입맛대로 바꿨다고요? 24 지명이 왜 중요해요? 36 지명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40 순우리말 지명이 얼마나 있나요? 45 2장 일제에 빼앗긴 수도권 지명들 ‘종의 거리’가 ‘술잔의 거리’로 바뀌었어요 50 서울에 도깨비불 마을이 있었다고요? 54 경기도 분당이 본래 중국인 마을이었다니요? 57 경기도 안성에 무서운 지명이 생겨났어요 60 인천 ‘송도’, 일본 명승지 지명? 일본 군함 이름? 62 3장 일제에 빼앗긴 지방의 지명들 경상북도 ‘왜관’이 아니라 ‘칠곡이에요 68 충청남도 ‘홍성’은 본래 ‘홍주’였어요 71 경상남도 밀양시의 ‘삼랑진’은 본래 ‘하동’이었어요 76 충청북도 ‘아홉 개의 바위’ 마을은 본래 ‘거북 바위’ 마을이에요 80 전라북도 군산 지명에 담긴 일제의 야심 84 강원도 강릉의 ‘안목’ 해변은 본래 ‘앞목’이었어요 90 4장 다른 시대, 다른 나라 사라진 지명들 신라 시대에 사라진 백제어 지명 94 조선 시대에 바뀐 지명 ‘인천’ 96 지명에 담긴 영국의 흔적을 지우는 인도 98 대통령 이름으로 불린 북미에서 가장 높은 산, 디날리 101 우크라이나의 ‘키예프’는 본래 ‘키이우’였어요 104 빼앗긴 우리 지명 중 되찾은 지명이 있나요? 107 지명을 되찾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111 ♣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바뀐 땅 이름이 이렇게나 많다고요? 일제 강점기, 일본은 우리 국민의 이름만 빼앗은 것이 아니라, 우리 고유의 땅 이름인 지명도 마음대로 바꿨어요. ‘인사동, 원남동, 옥인동’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 지명들은 일제에 의해 생겨난 이름이에요. 일본은 왜 우리 고유의 지명을 빼앗았을까요? 일제 강점기를 중심으로 빼앗기고 사라진 우리 땅 이름을 찾아 지명에 담긴 역사를 살펴봐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은 우리말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이름, 자연과 마을의 이름인 ‘지명’을 자신들 편리대로 없애거나 변경했다. 우리나라 토지를 강제로 빼앗으려는 목적으로 조선 총독부를 통해 지형도를 제작하고, 행정상의 편의를 위해서, 민족의 문화와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서 자연과 지역 이름을 자신들 입맛대로 바꾸거나 없애 버렸다.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일제가 교묘히 한자를 바꿔 의미를 깎아내리거나 뜻을 왜곡해 강제로 바꾼 자연 지명만 해도 전국에 714곳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전국을 12부로 나누고, 330여 개의 군을 220여 개 군으로 통합했는데, 이때 군 97개, 면 1,834개, 리와 동 34,233개나 되는 지명을 지도에서 지우거나 다른 지명으로 변경했다. 이렇게 해서 수십 년에서 수백 년간 뿌리 내려온 우리 땅의 지명들이 지도와 역사에서 사라지는 비극을 맞았다. 『인사동이 일본이 지은 이름이라고?』는 일제 강점기를 중심으로, 강제로 변경되고 사라진 다양한 지명들의 사례를 통해 일본이 왜 우리 땅의 고유한 이름을 빼앗았는지, 지명의 의미는 무엇인지, 지명에도 파고든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민족 말살 정책을 살펴본다. 1장에서는 지명이 어떻게 결정되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2장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에 빼앗기고 사라진 지명들, 3장에서는 지방의 지명들을, 4장에서는 다른 시대와 다른 나라를 중심으로 사라진 지명의 역사를 다룬다. ◆ 인사동이 일본이 지은 이름이었어?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은 조선 시대에 ‘관인방’이라는 큰 행정 구역에 속했고, 큰 절이 있어 ‘대사동’으로 불렸다. 그런데 일제가 ‘관인방’과 ‘대사동’, 두 지명에서 한 글자씩을 떼어내 ‘인사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또한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낮춰 부르고, ‘순라동, 연화동’을 창경원을 중심으로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원남동’, ‘양덕동’을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원서동’이라 변경했다. 이렇게 두 지명을 합성해 만든 것보다 더 무례한 지명은 바로 일본의 것을 우리 땅 이름으로 바꾼 것이다. 전주시에는 ‘동산동’이란 지명이 있었다. 이는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창업자의 호를 딴 것으로, 동산농산 주식회사의 전주 지점이 있었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명동의 일제 강점기 때 지명인 ‘명치정(메이지마치)’은 일본 왕의 연호를 따 붙였다. ‘충정로’의 일제 강점기 때 이름은 ‘다케조에초’로, 이는 지금의 충정로 자리에 있던 임시 공사관에 머문 일본 공사 다케조에 신이치로의 성을 따 붙인 지명이다. 다행히 이 이름들은 모두 일제 잔재를 청산하자는 운동에 의해 사라졌다. ◆ 우리는 왜 지명의 역사를 알아야 할까? ‘지명’은 땅의 이름, 마을 이름, 길의 이름을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명의 역사를 알아야 할까? 작가는 본문 ‘들어가기’에서 그 의미를 아래와 같이 담았다. “지명은 땅과 마을의 정체성이면서,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정체성인 거예요. 그런 지명이 사라진다는 것은, 그것도 식민의 역사와 얼룩져 빼앗기고 사라진다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풍요로운 오늘은 그 상처의 흔적 위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내가 사는 곳의 지명을 이해한다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이해하는 중요한 숙제이기도 해요. 그 숙제를 하는 첫걸음이 지명의 유래와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이 그 첫걸음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요.” (본문 7쪽 중에서) * 초등 교과 연계 - 5-1 사회 1. 국토와 우리 생활 - 5-2 사회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 5-2 국어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 6-1 국어 6. 내용을 추론해요 - 6-2 사회 1.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은 우리나라 토지를 강제로 빼앗으려는 목적으로 조선 총독부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 강, 평야 등을 그린 지형도를 제작했어요. 그리고 민족의 문화와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자연과 지역의 이름을 많이 바꾸었어요. 조선 총독부는 일제가 식민지인 우리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만든 기관이에요. 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일제가 교묘하게 한자를 바꿔 의미를 깎아내리거나, 뜻을 왜곡해 강제로 바꾼 자연 지명이 전국에 714곳에 달한다고 해요. 인사동은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에 위치해요. 1988년에 전통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인사동은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이곳은 본래 조선 시대에 ‘관인방’이라는 큰 행정 구역에 속했고, 큰 절이 있어서 ‘대사(大寺)동’으로 불렸어요. 그런데 일제가 ‘관인방’과 ‘대사동’, 두 지명에서 한 글자씩을 떼어내서 ‘인사동’으로 이름을 바꾼 거죠. 정말 무성의하고 무례하죠?
백점왕 기출문제집 중학 영어 2-1 중간고사 YBM(박준언) (2022년)
백점왕 / 백점왕 영어연구소 (지은이) / 2022.02.25
14,000

백점왕학습참고서백점왕 영어연구소 (지은이)
교과서 흐름대로 핵심단어와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학교시험 유형의 어휘문제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화문 빈칸채우기, 내용 이해하기, 영작하기, 문제로 이해하기 등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하여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또, 교과서 속 핵심 문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세분화된 Pattern 학습을 통해 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교과서 Grammar Test를 통해 문법의 기본기와 활용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Lesson 1. Manage Yourself Lesson 2. All about Safety Lesson 3. Living a Healthy Life <부록_10단계 Training Book> Lesson 1, 2, 3교재 특징 중학교 중간고사 100% 적중 대비서 ● 내신 백점을 위한 주요지역, 주요학교 기출문제 분석 수록 ● 전국 중학교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출제 예상문제 수록 ● 교과서 본문의 완벽한 암기를 위한 단계별 구성 ● 각 영역별 핵심 내용 및 단계별 평가 제시 ● 실력 Test 학교 시험 만점 맞기 1, 2 실전 모의고사 1, 2, 3 부록 10단계 Training Book [1] 교과서 어휘 (Words & Phrases) / 교과서 흐름대로 핵심단어와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학교시험 유형의 어휘문제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교과서 대화 (Conversation) / 교과서 속 핵심 의사소통 기능을 심층 분석을 통해 철저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대화문 빈칸채우기, 내용 이해하기, 영작하기, 문제로 이해하기 등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하여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3] 교과서 문법 (Grammar) / 교과서 속 핵심 문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세분화된 Pattern 학습을 통해 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교과서 Grammar Test를 통해 문법의 기본기와 활용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4] 교과서 독해 (Reading) / 교과서 속 본문의 심층 분석을 통해 교과서 독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 빈칸 채우기, 내용 이해하기, 평가 문제의 단계별 학습을 통해 교과서 본문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5] 학교시험 최종대비 / [실력 Test]에서 어휘, 대화, 문법, 독해의 각 영역에서 출제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교 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학교시험만점맞기 STEP 1, 2]를 통해 학교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대표적인 기출 유형의 문제를 풀고, 최다빈출 및 최다오답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시험에서 백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다. / [교과서 실전 1,2,3회]에서 실제 학교에서 나온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시험 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부록] 10단계 Training Book / 교과서 전체의 어휘, 대화, 본문의 모든 문장을 빠짐없이 10단계별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풀어봄으로써 최종적으로 복습하여 시험에서 백점을 맞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는 바다로
보림 / 나스 마사모토 (지은이), 이경옥 (옮긴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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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명작,문학나스 마사모토 (지은이), 이경옥 (옮긴이)
보림문학선 6권. 같은 학교, 같은 입시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6학년 사토시, 구니토시, 마사아키, 이사무. 중산층 집안에서 나고 자란 넷은 황무지나 다름없는 동네 근처 매립지에 모여서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 단짝이다. 언제부터인가 가난한 집안 아이 시로도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패거리에 끼어드는데,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으며 비위를 맞추어 봤자 넷과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여름 방학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아이들은 기막힌 계획 하나를 세운다. 날은 덥고, 집도 학교도 다 지긋지긋하기만 한데,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심심한데, 배나 한번 만들어 볼까? 언뜻 천진난만한 공상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일고의 망설임도 없이 배 만들기에 들어간다. 설계도를 그리고, 재료를 구하고, 땀을 뻘뻘 흘려 가며 톱질을 하고 망치를 두드린다. 물론 배를 만드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아니나 다를까 얼렁뚱땅 만든 작은 보트는 첫 항해에서 보기 좋게 가라앉고 만다. 그런데 아이들의 계획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처음엔 그저 재미로 시작했던 일이 시간이 흐를수록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업처럼 변해 간다. 배를 만드는 사이사이, 아이들을 옭아매고 있는 억압적인 현실-집과 학교, 학원에서의 살풍경한 일상이 펼쳐지고, 결코 천진난만하지도 순진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내면도 드러난다. 이제 배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탈출구처럼 보일 정도이다. 두 번째 배의 출항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거대한 태풍이 해안에 들이닥친다. 굴욕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배 만들기에 가장 큰 집착을 보여 왔던 시로는 애써 만든 배가 태풍에 쓸려 가지나 않을까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 간다. 결국 시로는 한밤중에 배를 보러 바닷가로 나가는데…. 과연 아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 멀리 모험을 떠날 수 있을까?1. 여름의 시작 2. 점보 시호스 호 3. 저마다 다른 생각 4. 하늘색 돛 5. 새로운 친구들 6. 바람을 타는 배 7. 폭풍 8. 우리는 바다로 작품 해설희망 없는 세상에 내던져진 아이들의 위태로운 길 찾기 이 시대 아이들이 처한 참혹한 현실을 대담하게 그린 문제작 여름 방학을 앞둔 어느 날, 아이들은 기막힌 계획 하나를 세웁니다.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심심한데, 배나 한번 만들어 볼까?” 같은 학교, 같은 입시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6학년 사토시, 구니토시, 마사아키, 이사무. 중산층 집안에서 나고 자란 넷은 황무지나 다름없는 동네 근처 매립지에 모여서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 단짝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가난한 집안 아이 시로도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패거리에 끼어드는데,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으며 비위를 맞추어 봤자 넷과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습니다. 여름 방학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아이들은 기막힌 계획 하나를 세웁니다. 날은 덥고, 집도 학교도 다 지긋지긋하기만 한데,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심심한데, 배나 한번 만들어 볼까? 과연 아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 멀리 모험을 떠날 수 있을까요?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처럼 가슴 뛰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언뜻 천진난만한 공상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일고의 망설임도 없이 배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설계도를 그리고, 재료를 구하고, 땀을 뻘뻘 흘려 가며 톱질을 하고 망치를 두드립니다. 물론 배를 만드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요. 아니나 다를까 얼렁뚱땅 만든 작은 보트는 첫 항해에서 보기 좋게 가라앉고 맙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계획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엔 그저 재미로 시작했던 일이 시간이 흐를수록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업처럼 변해 갑니다. 배를 만드는 사이사이, 아이들을 옭아매고 있는 억압적인 현실-집과 학교, 학원에서의 살풍경한 일상이 펼쳐지고, 결코 천진난만하지도 순진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내면도 드러납니다. 이제 배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탈출구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두 번째 배의 출항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거대한 태풍이 해안에 들이닥칩니다. 굴욕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배 만들기에 가장 큰 집착을 보여 왔던 시로는 애써 만든 배가 태풍에 쓸려 가지나 않을까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 갑니다. 결국 시로는 한밤중에 배를 보러 바닷가로 나가는데?…. 과연 아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 멀리 모험을 떠날 수 있을까요? 아이들 앞에는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처럼 가슴 뛰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위선과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살아가는 법 일본 아동문학자 협회 회장 고구레 마사오는 《우리는 바다로》를 ‘이전에 출간된 다소곳한 어린이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살아 있는 아이들의 개성이 빛나는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고구레 마사오가 말하는 ‘살아 있는 아이들’이란 과연 무슨 뜻일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반복적인 일상을 ‘별 탈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집과 학교와 학원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동안 자기들만의 해방구라 할 수 있을 매립지에 슬쩍 발을 들여놓기도 하지만, 때가 되면 어김없이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한 꺼풀 벗겨 보면, 아이들이 발 딛고 있는 현실은 참혹하기 그지없습니다. 집은 겉으로만 안락한 울타리일 뿐 속으로는 허위와 거짓과 폭력으로 이미 붕괴되었거나 붕괴될 조짐을 보입니다. 학교는 아이들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공동체의 질서만 강조하며 판에 박힌 설교를 늘어놓습니다. 학원은 ‘입시 공부는 전쟁’이라고 윽박지르며 아이들 사이를 적으로 돌려세웁니다. 그런데 더 의미심장한 것은 이처럼 위선과 거짓이 판치는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 자신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순진하지도 천진난만하지도 않습니다. 타락한 어른들에게 경멸 어린 시선을 보내지만, 그들도 이미 어른들의 타락한 가치를 그대로 내면화한 존재입니다. 그들은 비정한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름의 생존법을 본능적으로 터득하고 있으며, 심지어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도 냉혹한 생존 법칙을 적용합니다. 이처럼 작가 나스 마사모토는 차라리 눈감고 싶은, 하지만 눈감아서는 안 되는 현실을 한 치의 미화나 과장 없이 대담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 냅니다. 언뜻 생각하기엔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극단적인 상황인 것 같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 스산한 풍경이 아주 낯익다는 것을, 우리가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들었던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바다로》는 버블 시대라고 불리는 1980년 일본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등장하는 아이, 학교와 가정의 모습 들은 오늘 이곳 우리의 현실과 판박이처럼 닮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출간된 지 40년이 다 된 책을 지금 소개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그리고 우리는 지금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 줄 작품입니다. 바다 건너 저쪽에는 희망이 있을까? 아이들은 희망 없는 세상에서 홀로 탈출구를 찾아 헤맵니다. 좁아터진 비밀 아지트에서 복닥거릴 때도 자기들만의 생각에 갇힌 듯 보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어느 날 팔을 걷어붙이고 함께 배를 만듭니다. 처음 배를 만들 때조차 동상이몽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진땀을 뻘뻘 흘리는 사이에 차츰차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읍니다. 하지만 배를 만들어서 바다로 떠나려던 계획은 불의의 사고로 막을 내리고 맙니다.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미련도 죄책감도 없이 등을 돌리고, 또 누군가는 저답지 않은 비행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기존의 질서와 체계에 투항합니다. 그리고 사토시와 구니토시 두 아이는 끝끝내 배를 완성해서 바다로 떠납니다. 겨우 초등학교 6학년밖에 안 된 아이들이 제 손으로 배를 만들어 바다로 떠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어린이 문학 연구자 엄혜숙은 이 책 말미에 실린 ‘작품 해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배를 만들어 떠난다는 것은 기성세대의 삶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떠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리고 두 아이가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허위와 위선이 보장하는 안락한 삶을 버리고, 위험하지만 진실한 삶을 찾아간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바다로 떠난 두 아이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지금, 이곳에 없는 희망을 바다 건너에서 찾아냈을까요? 아니면 거친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목숨을 잃고 만 것일까요? 나스 마사모토는 거짓 화해로 문제를 얼버무리거나 암울한 결말로 끝맺는 대신, 활짝 열린 결말로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한 달째 돌아오지 않는 두 아이, 가슴 뛰는 모험에 함께하지 못한 것을 가슴 아파하며 두 아이를 기다리는 한 아이. 담담하고 간결한 에필로그가 이야기의 의미를 오래오래 곱씹게 만듭니다. 리얼리즘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작품 《우리는 바다로》는 리얼리즘의 진수를 보여 준다고 해도 좋을 만큼 사실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작품입니다. 겉보기엔 ‘쿨’한 모범생이지만 마음속에 폭발하기 직전의 뇌관을 지닌 구니토시, 홀어머니 뜻대로 살아온 자신에 대해 회의하기 시작한 사토시, 늘 유쾌하고 낙천적이지만 진정한 관계 맺기에는 눈곱만큼의 관심도 없는 이사무, 온갖 허드렛일을 떠맡는 것으로 패거리에 빌붙는 가난한 집안 아이 시로, 집단의 안정과 질서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야스히코……. 저마다 다른 환경과 성격을 지닌 일곱 아이의 모습이 실감 나는 대사와 심리 묘사, 개연성 있는 사건 전개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아이들 자신뿐만 아니라, 그 부모와 형제, 학교 선생과 학원 강사 같은 주변 인물까지 살아 꿈틀거리게 형상화한 점이 더욱 돋보입니다. 이 밖에도 배 만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묘사한 것이라든지, 다람쥐 쳇바퀴 속 같은 일상에 매여 있던 아이들에게 해방감을 안겨 주는 매립지라는 공간 창조 등에서도 리얼리즘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사카에 초(우리나라로 치면 읍, 면이나 동에 해당하는 행정 구역 단위) 주택가를 벗어나 강둑길로 접어들면, 훅 끼치는 바다 냄새가 코를 찌른다.
푸른구름 고득점 230제 사회탐구영역 세계사 실전문제집 (2019년)
병아리북스 / 최완식, 송하람, 이소연 (지은이) / 2019.09.03
18,800

병아리북스학습참고서최완식, 송하람, 이소연 (지은이)
기출을 섞지 않고 100% 자체 개발한 230 문제가 수록된 세계사 실전 문제집이다.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뛰어난 문항들만으로 구성하였으며, 킬러 문제 비중이 높은 문항집입니다. 해설 또한 독학 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탄탄하게 짜여졌다.문제편 해설편2020학년도 수능 대비 고난도 문항 위주로 수록된 고퀄리티 세계사 실전문제 230제 푸른구름 시리즈는 역사전공자 3인이 집필하는 고품격 수능 대비 세계사 컨텐츠입니다. 세계사는 풀어볼 만한 컨텐츠가 시중에 부족한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푸른구름 세계사는 2020학년도 수능을 대비하여 최근 평가원 경향에 알맞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세계사의 중국사 부분은 쉬워지고, 각국사 부분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최신의 세계사 경향을 완벽히 반영한 면에서 푸른구름은 뛰어납니다. 또한, 수록된 문제들은 상위권 수험생들의 입맛에 맞추어 어려운 난이도의 문항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당연히 어려우면서도 퀄리티는 뛰어납니다. 어려운 문제부터 쉬운 문제까지 모두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문항들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문제 뿐만이 아닙니다. 푸른구름 세계사는 탄탄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해설이 아니고, 모든 선지와 관련 개념, 출제자의 문제의 난이도 표시까지 세세한 것들을 모두 챙겼습니다. 해설집 만으로도 제대로 된 세계사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푸른구름 고득점 N제 세계사 210제는 3명의 역사 전공 학부생, 현 교육과정 세계사 만점 선배들이 제대로 만든 수험서입니다. 부디 이 수험서가 세계사 선택자들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기를 바라면서 자신있게 수험생 여러분들께 내놓습니다. 2020학년도 푸른구름 고득점 230제는 푸른구름 고득점 210제의 개정판입니다. 구매시 참고해주십시오. 이 책에 대한 내용 미리보기, 대표문제 맛보기, 등급컷 및 오프라인 검토 후기 등의 정보들은 모두 병아리북스 페이지 http://blog.naver.com/chbook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술 연필 페니 3 : 방송국의 수상한 그림자
기린미디어 / 에일린 오헬리 (지은이), 니키 펠란 (그림), 신혜경 (옮긴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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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미디어명작,문학에일린 오헬리 (지은이), 니키 펠란 (그림), 신혜경 (옮긴이)
우리가 모르는 필기구들의 세계,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모험 이야기!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는 초등학생 시절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그리고 첫 권을 읽은 어린이라면 다음 권을 읽지 않을 수 없는 동화책이다. 저자 에일린 오헬리는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로 아일랜드 최고 권위의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페니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동안 더없이 행복했다고 전한다. 3권 《방송국의 수상한 그림자》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으로 뛰어들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쿨 경관>은 랄프와 사라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열광하는 아니, 필기구들마저 열광하는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그런 쿨 경관 프로에서 주인공 역을 맡고 있는 ‘릭 오셔’가 랄프네 학급을 방문했다. 세상에, 이럴 수가! 릭 오셔가 스워드 선생님의 조카라니 믿을 수가 없다. 모두가 들뜬 가운데 릭 오셔는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 주느라 랄프에게 페니를 빌리고, 페니는 릭의 셔츠 주머니에 꽂힌 채 방송국으로 가게 된다. 원래 릭의 셔츠 주머니에는 ‘레드 경관’이라는 경찰관 펜이 있었는데, 잉크가 닳았는지 릭이 레드 경관 대신 페니를 손에 쥐고 사인을 하면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방송국에서는 모든 제작진들이 <쿨 경관> 촬영을 하려고 애타게 릭 오셔를 기다기고 있는 상황, 페니는 얼떨결에 레드 경관 역으로 출연 기회를 거머쥐었다!1 쿨 경관 ......... 9 2 깜짝 손님 ......... 25 3 조명, 카메라……. ......... 47 4 애애애애……액션! ......... 59 5 야외 촬영 ......... 83 6 불청객 ......... 103 7 고쳐진 대본 ......... 117 8 램프 괴물 ......... 137 9 다시 괴물 소굴로 ......... 161 10 프로그램 사수 작전 ......... 171 11 버트의 승리 ......... 185 12 적과의 만남 ......... 203 13 특별 출연 ......... 221 14 완벽한 결말 ......... 245 에필로그 ......... 255얼떨결에 방송 출연 기회를 거머쥔 필통 세계의 브레인, 요술 연필 페니! 나무랄 데 없는 연기와 뛰어난 작전, 기대해도 좋다! 두말이 필요 없는 베스트셀러의 귀환 우리가 모르는 필기구들의 세계,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모험 이야기!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는 초등학생 시절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그리고 첫 권을 읽은 어린이라면 다음 권을 읽지 않을 수 없는 동화책이다. 한동안 절판이 되어 아쉬움을 남겼는데, 2022년 4월 다시 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책인 만큼 개정판도 독자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물하며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 에일린 오헬리는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로 아일랜드 최고 권위의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으며, 페니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동안 더없이 행복했다고 전한다. 저자의 뛰어난 상상력, 간결하고 위트 있는 문체, 수많은 어린이들의 감상평과 요청이 어우러져 두 번째, 세 번째 페니 이야기가 탄생했고 시간이 흘러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 3권 《방송국의 수상한 그림자》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으로 뛰어들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페니가 방송국에 갔다고? 한층 넓어진 무대에서 펼치는 대활약 <쿨 경관>은 랄프와 사라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열광하는 아니, 필기구들마저 열광하는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그런 쿨 경관 프로에서 주인공 역을 맡고 있는 ‘릭 오셔’가 랄프네 학급을 방문했다. 세상에, 이럴 수가! 릭 오셔가 스워드 선생님의 조카라니 믿을 수가 없다. 모두가 들뜬 가운데 릭 오셔는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 주느라 랄프에게 페니를 빌리고, 페니는 릭의 셔츠 주머니에 꽂힌 채 방송국으로 가게 된다. 원래 릭의 셔츠 주머니에는 ‘레드 경관’이라는 경찰관 펜이 있었는데, 잉크가 닳았는지 릭이 레드 경관 대신 페니를 손에 쥐고 사인을 하면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방송국에서는 모든 제작진들이 <쿨 경관> 촬영을 하려고 애타게 릭 오셔를 기다기고 있는 상황, 페니는 얼떨결에 레드 경관 역으로 출연 기회를 거머쥐었다! 생각지도 않던 일이지만 페니는 무척 기뻤다. 동시에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연필 페니가 누구인가! 위기 대처 능력과 친화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데다 필통 세계의 브레인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앞서 1권과 2권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똑똑한 페니는 무슨 일이든 잘 헤쳐 나갈 거라 믿고 있겠지만, 그래도 방송국이라는 낯설고 커다란 무대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와 우려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을 감추기는 어려울 것 같다. 검은 매직펜과 악동 버트의 어김없는 등장, 인과응보로 맞서다 랄프의 필통에서 쫓겨난 뒤 버트의 필통에 자리를 잡고, 그곳에서도 못된 행동을 일삼던 검은 매직펜이 어떻게 방송국까지 쫓아오게 된 걸까? 사실 이번엔 검은 매직펜도 페니처럼 우연히 방송국에 입성한 것이지만, 제 버릇 남 못 준다는 말처럼 방송국에서도 못된 장난은 계속되었다. 나쁜 짓을 벌이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것인지 방송 소품에 낙서를 하고, 급기야 방송 대본을 멋대로 고치기까지 한다. 못된 일을 꾸밀 때 보면 머리가 제법 좋아 보이는데, 그 좋은 머리를 왜 나쁜 일에 쓰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랄프와 사라를 늘 괴롭히던 악동 버트도 어김없이 등장해 얄미운 말과 행동을 이어 가는데, <쿨 경관> 제작진의 일원인 큰형 덕분에 버트가 또 한 번 못된 계획을 꾸민다. 물론 결국은 잘못이 만천하에 드러나 독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 주었지만 말이다. 더불어 검은 매직펜이 어떻게 죗값을 치르게 될지 궁금하다면 에필로그를 기대해도 좋다. <요술 연필 페니> 시리즈에는 사람들은 모르는 필기구들만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고, 필기구들의 눈으로 사람들의 세계를 관찰하는 즐거움도 남다르다. 열정과 우정으로 빛난 방송국 소품들 얼떨결에 카메라 앞에 서게 된 페니를 보고 레드 경관이 아니라는 걸 눈치챈 방송국 소품들. 그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페니의 촬영 준비를 도왔다. 화장솔 루비는 페니가 최대한 레드 경관처럼 보일 수 있게 분장을 도왔고, 큐사인 막대 딱따기는 페니에게 연기하는 자세와 표정을 지도해 주었다. 확성기 메그는 제작진들 사이에서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 상세히 전해 주어 일이 돌아가는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들 입장에서 보면 레드 경관 대신 갑자기 나타난 페니가 낯설고 불편할 수도 있었을 텐데, 소품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한 것이다. 페니가 방송국 소품들에게 고마운 것은 당연할 테고, 소품들도 페니가 방송국 일에 자기 일처럼 나서 주자 서로 금세 가까워지게 되었다. 곧이어 누군가 일부러 고쳐 놓은 방송 대본 때문에 릭 오셔가 곤란을 겪고, 더 큰일이 벌어지는 걸 막아 보겠다고 페니와 소품들은 엄청난 모험을 선택한다. 그들은 소품들이 머무는 트레일러를 벗어나 위험천만해 보이는 주차장을 통과하고 광대한 스튜디오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다시 감독의 사무실로 잠입해 대본에 접근하려는 노력은 마치 첩보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들의 모험은 언제쯤 끝이 날까? 모험의 끝에서 그들의 반짝이는 우정도 영원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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